최아란
1. 소개
대한민국의 전직 성우이자 배우.
서울대학교 미대 조각가 교수[1] 이신 아버지 최만린과 성우 출신 배우 김소원 사이에서 태어났다.[2] 그녀가 태어났을 당시 집안은 꽤 부유한 편으로 집에 자가용이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3]
부친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취미로 그림도 곧잘 그렸다고 한다.
친척 중에서도 그녀의 이모는 배우 김민자이며, 배우 최불암은 그녀의 이모부다.
2. 경력
경력이 좀 화려한 편으로 방송 3사 데뷔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다'''. 198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1984년 MBC 탤런트 특채로 데뷔. 이후 1986년에는 KBS 공채 20기 성우로 데뷔[4][5][6] 하였고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이후 성우와 연기자로 활동해 2010년 영화 "친정엄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한국연극협회 소속 회원이기도 하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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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밑이 최아란이다.
가족이 단출한 편이다. 아버지는 무녀독남이고, 본인은 50이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혼이다. 오빠는 결혼했으며 여자 조카 딱 하나뿐이다. 오빠는 군면제자로 면제사유가 '''4대 독자'''라고 한다.[7]
4. 관련 문서
[1] 2001년 정년퇴임해 현재는 명예교수이다.[2] 양친 모두 서울 출생인 서울토박이이며, 조상 대대로 서울특별시에서 살았다고 한다.[3] 1960년대 당시 자동차가 거의 없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정말 잘 살았다. 여담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전쟁 통에 부모님과 형제, 친척들을 모두 잃어 사실상 고아로 살아왔지만 어머니 쪽이 꽤 잘 살았다고.[4] 당시 동기로는 홍시호, 김옥경, 김혜미, 차명화, 함수정 등이 있었다.[5] 금수저 논란이 있었다.[6] 첫 모녀 성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7] 그 당시 4대 독자면 엄청 귀했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 정준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