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라이
[image]
[image]
'''チライ''' / '''Cheelai'''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부터 등장한다. 성우는 미즈키 나나 / 에리카 린드벡.
프리저 군 신참. 출신지는 불명. 은하 패트롤의 우주선을 훔치려다가 들켜서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프리저 군에 가입했다. 이름의 모티브는 열대과일인 리치로 영어식 표기인 Lychee와 Litchi의 알파벳을 적당히 섞어서 아나그램한 것이다.[1]
과거, 치라이는 은하 패트롤의 우주선을 훔치고 있었는데 결국은 덜미가 잡혀 체포될 위기에 처한다. 치라이는 은하 패트롤들을 어떻게든 떨어뜨리기 위해 근처에 있던 프리저군 함대로 돌진했고 은하 패트롤은 프리저군과의 접점을 만들지 않기 위해 후퇴한다. 그렇게 치라이는 프리저군 소속이 되었다.
어느 날, 프리저가 말단 병사들에게 전력이 될 만한 강력한 전사를 찾으라는 임무를 내리게 된다.[2] 그래서 치라이는 레모와 함께 우주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아직 신참이라서 프리저에 관해서는 소문만 들었다고 한다. 상당히 변경까지 돌다가 파라가스가 보낸 구조 신호를 받아 파라가스와 브로리를 데려오는데, 파라가스의 전투력도 상당한 수준이었지만[3] 브로리는 '''스카우터#s-3로 측정이 불가능한 수준'''인 것을 알고 엄청 놀란다. 둘을 데려가던 중에 브로리의 순수한 면에 감명을 받고 인격체인 브로리를 강제로 제어하려는 파라가스에게는 반감을 품게 된다.
브로리 같은 강자를 데려온 덕분에 프리저를 직접 알현하고 막대한 상금까지 받는다. 이후 브로리에게 흥미를 느끼고 계속 어울리다가, 파라가스가 브로리의 제어장치에 전류를 흘려서 제어하는 것을 보고 화를 내다가 파라가스가 그저 복수에 미친 꼰대임을 알게 되었고 파라가스가 프리저의 부름을 받고 그자리에서 이탈할 때 리모콘을 몰래 빼돌려서 밟아 부순다.[4][5]
나중에 브로리가 오지터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프리저가 모아뒀던 드래곤볼을 탈취하고 키코노를 협박해 소원을 비는 방법을 알아내서 브로리를 소행성 범퍼로 되돌려보내라는 소원으로 간신히 구해낸다. 이후 레모와 함께 프리저 군을 탈퇴하고 브로리의 행성으로 향한다. 이때 분노한 프리저가 데스빔으로 죽이려던 걸 오지터가 제지한 덕분에 살았지만, 본인들은 우주선에 탑승한 상황이었기에 자신들이 죽음의 위기를 넘겼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이후 브로리가 조난당했던 소행성 범퍼에 도착하지만, 브로리가 잡아먹으며 살던 동물의 점액이 얼마나 맛없는지 알고 경악한다. 도중에 식량을 구입해서 오긴 했지만[6] 50일 분밖에 없었기 때문에[7] 결국에는 그걸 먹어야 할 상황이었지만, 손오공이 호이포이 캡슐로 집과 식량을 갖고 와줘서 그럴 필요는 없게 되었다. 처음에는 손오공을 경계하지만, 손오공에게 악의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좋게 평가해주지만 자신들은 어디까지나 적이라고 선언한다.[8] 하지만 손오공이 그래도 상관없고 자신은 그저 브로리와 가끔 싸워보고 싶을 뿐이라고 하니까 쓴웃음을 지으면서 손오공과 악수를 나눈다.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브로리를 발견한 후 그에게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브로리를 파라가스의 억압과 오지터의 살수로부터 지켜내는 결과를 낳기도 했고, 캐릭터의 디자인 면에서도 귀여우면서도 개성있는 미형으로 호평받는다.
작중 내내 브로리를 열심히 챙겨주고 호감을 드러냈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이미 커플 취급이다. 매우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 그리고 브로리보다 사회성이 뛰어난 탓에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진 브로리와의 관계에서 오히려 주도권을 가져가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전투력은 불분명하다. 파라가스의 전투력이 4200으로 측정되자 놀란 것을 보면 파라가스보다는 전투력이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후방에서 탐색 임무나 맡고 있던 말단이니까 애초에 전투원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9]
복장부터 타이즈인만큼 작중 내에서 치라이의 몸매를 부각하는 연출이 자주 등장한다. 제작진들도 이 점을 푸시하는 듯.
머리색과 스타일 외형, 피부색이 자마스와 부르마를 섞은 느낌이 든다.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는 오지터와 브로리의 드라마틱 피니시에서 찬조 출현하여 드래곤볼에 소원을 비는 원작 재현을 한다.
[image]
1. 개요
'''チライ''' / '''Cheelai'''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부터 등장한다. 성우는 미즈키 나나 / 에리카 린드벡.
프리저 군 신참. 출신지는 불명. 은하 패트롤의 우주선을 훔치려다가 들켜서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프리저 군에 가입했다. 이름의 모티브는 열대과일인 리치로 영어식 표기인 Lychee와 Litchi의 알파벳을 적당히 섞어서 아나그램한 것이다.[1]
2. 작중 행적
2.1.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과거, 치라이는 은하 패트롤의 우주선을 훔치고 있었는데 결국은 덜미가 잡혀 체포될 위기에 처한다. 치라이는 은하 패트롤들을 어떻게든 떨어뜨리기 위해 근처에 있던 프리저군 함대로 돌진했고 은하 패트롤은 프리저군과의 접점을 만들지 않기 위해 후퇴한다. 그렇게 치라이는 프리저군 소속이 되었다.
어느 날, 프리저가 말단 병사들에게 전력이 될 만한 강력한 전사를 찾으라는 임무를 내리게 된다.[2] 그래서 치라이는 레모와 함께 우주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아직 신참이라서 프리저에 관해서는 소문만 들었다고 한다. 상당히 변경까지 돌다가 파라가스가 보낸 구조 신호를 받아 파라가스와 브로리를 데려오는데, 파라가스의 전투력도 상당한 수준이었지만[3] 브로리는 '''스카우터#s-3로 측정이 불가능한 수준'''인 것을 알고 엄청 놀란다. 둘을 데려가던 중에 브로리의 순수한 면에 감명을 받고 인격체인 브로리를 강제로 제어하려는 파라가스에게는 반감을 품게 된다.
브로리 같은 강자를 데려온 덕분에 프리저를 직접 알현하고 막대한 상금까지 받는다. 이후 브로리에게 흥미를 느끼고 계속 어울리다가, 파라가스가 브로리의 제어장치에 전류를 흘려서 제어하는 것을 보고 화를 내다가 파라가스가 그저 복수에 미친 꼰대임을 알게 되었고 파라가스가 프리저의 부름을 받고 그자리에서 이탈할 때 리모콘을 몰래 빼돌려서 밟아 부순다.[4][5]
나중에 브로리가 오지터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프리저가 모아뒀던 드래곤볼을 탈취하고 키코노를 협박해 소원을 비는 방법을 알아내서 브로리를 소행성 범퍼로 되돌려보내라는 소원으로 간신히 구해낸다. 이후 레모와 함께 프리저 군을 탈퇴하고 브로리의 행성으로 향한다. 이때 분노한 프리저가 데스빔으로 죽이려던 걸 오지터가 제지한 덕분에 살았지만, 본인들은 우주선에 탑승한 상황이었기에 자신들이 죽음의 위기를 넘겼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이후 브로리가 조난당했던 소행성 범퍼에 도착하지만, 브로리가 잡아먹으며 살던 동물의 점액이 얼마나 맛없는지 알고 경악한다. 도중에 식량을 구입해서 오긴 했지만[6] 50일 분밖에 없었기 때문에[7] 결국에는 그걸 먹어야 할 상황이었지만, 손오공이 호이포이 캡슐로 집과 식량을 갖고 와줘서 그럴 필요는 없게 되었다. 처음에는 손오공을 경계하지만, 손오공에게 악의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좋게 평가해주지만 자신들은 어디까지나 적이라고 선언한다.[8] 하지만 손오공이 그래도 상관없고 자신은 그저 브로리와 가끔 싸워보고 싶을 뿐이라고 하니까 쓴웃음을 지으면서 손오공과 악수를 나눈다.
3. 평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브로리를 발견한 후 그에게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브로리를 파라가스의 억압과 오지터의 살수로부터 지켜내는 결과를 낳기도 했고, 캐릭터의 디자인 면에서도 귀여우면서도 개성있는 미형으로 호평받는다.
작중 내내 브로리를 열심히 챙겨주고 호감을 드러냈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이미 커플 취급이다. 매우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 그리고 브로리보다 사회성이 뛰어난 탓에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진 브로리와의 관계에서 오히려 주도권을 가져가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4. 기타
전투력은 불분명하다. 파라가스의 전투력이 4200으로 측정되자 놀란 것을 보면 파라가스보다는 전투력이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후방에서 탐색 임무나 맡고 있던 말단이니까 애초에 전투원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9]
복장부터 타이즈인만큼 작중 내에서 치라이의 몸매를 부각하는 연출이 자주 등장한다. 제작진들도 이 점을 푸시하는 듯.
머리색과 스타일 외형, 피부색이 자마스와 부르마를 섞은 느낌이 든다.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는 오지터와 브로리의 드라마틱 피니시에서 찬조 출현하여 드래곤볼에 소원을 비는 원작 재현을 한다.
[1] 참고로 드래곤볼Z외전 사이어인 절멸계획의 등장인물인 닥터 라이치와 어원이 같다.[2] 스카우터 측정 기준 전투력 1000 이상. 현 시점에서는 콧방귀가 나오지만 전 우주적으로 보면 그럭저럭 민간인보다는 아득히 강한 수준이다. 당장 라데츠부터가 전투력 1500이다.[3] 4200. 기준치의 4배가 넘고 내퍼보다 약간 강하다.[4] 인조인간 편에서 18호를 리모콘으로 멈추려던 크리링과 행동이 똑같다.[5] 이 장면에 대해 팬들 사이에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는데 브로리가 폭주하면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상태에서 리모콘으로 제어할 수 없다면 주변에도 피해가 올 위험이 있는데 치라이가 브로리를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을 부숴버린 행동에 대해 잘했다와 잘못된 선택이다 라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따지고보면 치라이와 레모는 브로리가 파괴신급 잠재성을 지닌 위험 인물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고, 그저 좀 강하긴 한데 아버지한테 학대당하는 순둥이로 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6] 정황상 프리저에게 받은 상금으로 구입한 듯.[7] 사이어인인 브로리는 식욕이 왕성했을 것으로 추정. 그 더러운 점액 마저 먹어치울 정도이니 굶는 것보다 먹는 것에 중점을 두었을 것이다.[8] 자신들과 친하게 지냈던 순수한 브로리를 완전히 죽일 기세로 에네르기파를 쏜 것 때문에 적대감이 생긴 것으로 추정.[9] 총을 들고 다니는 것부터가 기를 못 쓸 것으로 판단하기도 하나, 전투력이 높은 사이어인의 일원 버독이 신 병기 운운하는 걸 보면 드래곤볼 세계관에서도 무기가 의미없지는 않다. 당장에 '''전투력 4,200'''이자 사이어인의 고위 관직에 있는 파라가스부터 총을 주무기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