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리(신극장판)
1. 개요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등장한 브로리. 성우는 시마다 빈[1] / 빅 미뇨냐(드래곤볼 슈퍼: 브로리[2] ), 조니 용 보시(드래곤볼 파이터즈).'''그 누구도 보지 못한 사이어인, 브로리'''
- 첫번째 PV 소개문
원래 브로리는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의 손을 거치지 않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비정사 캐릭터였으나,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오지터와 마찬가지로 토리야마에 의해 설정과 디자인이 리부트되어 정사에 편입되었다.[3]
2. 상세
'''“아버지를 나쁘게 말해선 안 돼.”'''
본래 설정들 중 몇 가지는 유지되었으나 토리야마의 손을 거치면서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재탄생했다.본 문서는 무분별한 수정과 거듭, 중복된 설명과 표현, 추측으로 더이상의 논란을 막기 위해 공식적으로 나온 설정과 작중 언급을 제외하면 추측성 주석이나 글을 금지하고 주석과 볼드체를 최대한 자제하여 작성하도록 한다.
통상 상태의 디자인은 구극장판의 브로리와 판이하다. 구극장판의 브로리는 천진반과 비슷한 약간 처진 눈매였으나, 신극장판의 브로리는 베지터나 초사이어인 등의 눈매와 같은 일반적인 각진 사각 눈매로 디자인되었다. 변신 상태를 비교하면 이번 신극장판 브로리 쪽이 좀 더 평범해졌다. 그리고 귀걸이, 목걸이 등의 장신구가 없어지고 제어장치가 보다 단순한 모양으로 티아라에서 쵸커로 변경되었다.
성격 면에서는 구극장판의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 사라졌고, 작중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인지 정신박약아 정도로 묘사되고 있다. 브로리가 40이 넘는 세월 동안 상대한 인간이 아버지인 파라가스 뿐이고, 그런 상황에서 파라가스가 교육을 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만큼 당연할 수밖에 없다.
살아남은 설정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무지막지한 전투력과 그로 인해 베지터왕에게 내쳐졌다는 점 정도다. 때문에 굳이 이 캐릭터가 브로리일 필요가 있었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존의 브로리와는 완전히 별개의 캐릭터가 되어버렸기 때문.
가장 큰 변화로는 원작자의 설정을 무시하는 설정이었던 구작 브로리의 아이덴티티인 전설의 초사이어인#s-3.2.3이란 컨셉이 사라졌는데, 브로리의 풀파워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진화한 초사이어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무래도 구작 브로리의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는 변신 자체가 설정 붕괴이기 때문에 토리야마의 이 정사 버전 브로리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고독한 광전사'였던 구작 브로리에 비해 우선 치라이와 레모라는 신생 프리저군 소속 캐릭터와의 유대가 강조되면서 아버지 파라가스와 원수(?) 손오공을 제외하면 삭막하던 인간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브로리가 오공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긴 했지만 동시기였던 구극장판과는 달리 이 브로리는 3년 이상의 차이가 있다. 연령적으로는 손오공보단 오히려 베지터에 가까운 편이다. 그래서 손오공이 태어나기도 전에 유배되었기 때문에 만날 일이 없었고 당연히 큰 울음소리로 자신을 따라 울렸다는 이유로의 증오도 없어졌다.
'파괴와 살육을 좋아하는 악마' 이미지도 상당 부분 변화가 있는데, 선천적으로 사악하여 파괴와 살육에서 희열을 느끼고 자신의 쾌락을 위해 은하계를 소멸시키는 등 온갖 깽판을 치던 구극장판과 달리 순둥이마냥 싸움과 살육 자체를 싫어한다. 다만 정신적으로 어리숙해서 감정을 제어 못하기 때문에 폭주하는 경향이 종종 있고, 파라가스 역시 그 점을 두려워 하여 구속구를 목에 걸어놨었다.[4]
극장판 애니코믹스에 담긴 토리야마의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으로 속박없이 자유롭게 싸우며 강해지는 것을 즐기게 되었다고 한다.
성인이 된 이후는 이전 구극장판보다 훨씬 강해지기는 했지만 태어나자마자 1만이던 때와는 달리 아기에서 갓 벗어난 어린아이인 시절 브로리의 전투력은 920으로 타고난 전투력 자체는 낮아졌다. 그러나 높은 수치이기에 이 전투력을 대하는 베지터왕의 자세는 또 다르다.
원래는 아예 죽여 싹을 잘라버릴 생각이었지만 침략을 핑계로 밤파라는 행성에 유배보내는 선에서 끝났다. 오히려 덕분에 프리저가 혹성 베지터를 파괴할 때 파라가스와 함께 살아남았다.[5] 오랫동안 혹독한 생활을 했기 때문에 파라가스가 베지터 왕을 한층 더 증오하게 된다.
기본적인 언어 능력은 되지만 변방의 행성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살짝 어려우며 아버지를 아주 좋아한다.
3. 행적
3.1.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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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전 사이어인의 캡슐 속에 잠들어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베지터왕은 자신의 첫째 아들인 베지터 4세의 높은 잠재능력을 흡족해 하고 있는데, 그 근처 캡슐 안에 있던 브로리의 잠재능력이 베지터보다 더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질투하게 된다. 결국 베지터왕은 브로리를 아무것도 없는 변방의 행성, 혹성 범퍼로 사실상의 유배를 보내버리며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급히 브로리를 쫓아온 아버지 파라가스에게 발견된다. 이 때 브로리는 이미 달을 보고 거대 원숭이가 되어 혹성 범퍼의 괴물들을 혼자서 죽인 후 잡아먹은 상태였다.
우주선이 파괴된 상태였기에 파라가스와 함께 범퍼에서 수련을 거듭하며 수십년을 지내다가 마침내 프리저 군의 레모와 치라이에게 발견되어 거둬진다. 이 때 치라이 일행을 덮치는 괴수를 단숨에 해치우고, 직후 치라이의 스카우터로 '''측정 불능'''이라고 나왔다.
프리저에게 가는 도중 치라이에게 식사를 대접받는데 식기도 쓰지 않고 먹는 등, 야생에서 자란 티를 제대로 낸다. 파라가스의 말을 듣고 나서야 제대로 예절을 갖추고 치라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으며 프리저의 우주선에서 아버지와 함께 프리저를 알현했지만 대화는 전부 파라가스가 맡고 브로리 본인은 말없이 서 있는데 그 와중에 프리저가 평소에 타고 다니는 공중 의자가 신기했던 건지 손으로 소심하게 툭 밀어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러난 뒤에 샤워를 하고 말쑥해져서 식당에 나타나는데, 자신의 허리에 두른 가죽을 치라이가 만지려고 하자 브로리는 순간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다음 한 병사가 치라이에게 집적대더니 레모에게 폭력을 행사하자 화난 브로리는 이를 보다 못하고 상대를 죽이려들며 이성을 잃는다. 이를 제지하기 위해 파라가스는 한 리모컨을 꺼내어 작동시키는데 초커에서 강력한 전류가 흐르자 브로리는 고통스러워 하다가 쓰러진다.
치라이가 따지자, 파라가스는 내버려뒀으면 브로리가 상대를 죽였을 것이며, 브로리가 폭주하는 걸 막기 위해 초커를 달아둔거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 때 치라이가 파라가스의 리모컨을 몰래 훔쳐 박살내버린다. 이후 창고에서 레모와 치라이의 간호를 받는 과정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물이라는 걸 마시는 모습'''을 보여 레모와 치라이를 안쓰럽게 만든다.
이 때 브로리는 자신의 허리에 두른 가죽에 대해 설명하는데, 어릴 적 혹성 범퍼에서 바아라는 한 괴물과 싸우며 수행을 하다가 친해져서 같이 놀게 되었으나 브로리가 수행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파라가스는 바아를 공격해 바아의 한 쪽 귀가 떨어져나갔고 이후 브로리는 다시는 바아와 놀지 못했다고 한다. 브로리 허리의 가죽이 바로 바아의 그 떨어진 귀였던 것. 이에 화가 난 치라이는 파라가스 같은 녀석의 말을 듣지 말라고 하지만, 아버지를 워낙 사랑하는 탓에 "아버지를 나쁘게 말하지 마"라고 대답해서 레모와 치라이는 한숨만 짓는다.
지구에 내려오자 파라가스와 함께 프리저의 뒤에 서서 내려오고 손오공과 베지터와 대치한다. 이후 파라가스의 명령에 따라 베지터를 공격하고, 부족한 기술을 압도적인 힘으로 메꿔 싸우며, 그 와중에도 베지터의 기술을 따라하는 등 금방 성장한다. 베지터가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자 밀리다가 점차 따라잡지만 초사이어인 갓으로 변신하자 실력차를 이기지 못하고 바닷속에 처박힌다.
이에 프리저는 가망이 없다며 후퇴하려 하지만, 충격으로 인해 이성을 잃고 폭주하며 파워를 끌어올린다. 다름 아닌 '''사이어인의 거대 원숭이 변신의 파워를 인간 모습으로 끌어낸 상태.''' 제어가 되지 않아[6] 파라가스의 말도 듣지 않고 베지터와 싸우면서 초사이어인이 아닌데도 점차 압도하기 시작하며, 잠깐 베지터를 멀리 날린 사이에 손오공이 도전해 오자 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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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이어인 손오공을 처음에는 전투 경험 부족으로 쉽게 제압하지 못하지만 결국에는 초사이어인 갓이 된 손오공까지 머리를 잡고 얼음 벽에 갈아버리는 굴욕까지 안겨주며 제압한다. 그러나 손오공이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하면서 브로리의 거대한 기탄으로 오공을 바닥으로 쳐박아버리거나 오공의 기술에 의해 브로리가 암반에 쳐박히는 등 더 이상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프리저가 부르기 전까지 서로 근접격투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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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전투를 본 프리저는 브로리를 초사이어인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파라가스를 몰래 살해한 뒤, 브로리를 불러서 시체를 보여주자 브로리는 분노에 휩싸여 마침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는데 이 때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한 손오공와 베지터를 2:1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손오공과 베지터가 프리저 쪽으로 유도한 뒤에 순간이동 해버리자, 피아식별을 못하고 이번엔 프리저를 묵사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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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열 받은 프리저는 골든 프리저로 변신하지만 압도적인 실력차로 프리저를 한 시간이나 일방적으로 팬다. 이후 다른 상대를 찾다가 우이스에게 달려들지만 우이스에게는 한 대도 맞추지 못하였고 곧 퓨전으로 손오공과 베지터가 합체한 오지터가 나타나 대면하게 된다.
그 후 초사이어인 오지터와 전투를 벌이다가 브로리는 초사이어인 풀파워 상태로 각성, 얼굴에 주먹을 맞았음에도 데미지를 입지 않고 역으로 펀치를 휘둘러 유효타를 먹이며 오지터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이 후 오지터가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하자 일방적으로 밀리며 에네르기파에 죽게 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그 순간에 치라이가 프리저 군으로부터 드래곤볼을 탈취해 신룡에게 "브로리를 원래 있던 행성으로 보내달라"는 소원을 빈 덕에 범퍼로 돌아가게 되면서 목숨을 부지하고, 그 순간에 변신도 풀려서 이성이 돌아온다.
3일 후, 범퍼에 찾아온 레모와 치라이에게 자신이 지금까지 사냥해서 먹어오던 야생 괴물의 다리를 대접하지만, 레모와 치라이의 반응은 "지금까지 이런 걸 먹고 살았단 말이야!?"였다. 그 때 마침 오공이 나타나 캡슐로 아지트와 식량을 주면서 풍족한 생활환경을 갖게 되었다. 자신과 다시 싸워보고 싶다고 하는 오공에게 미소를 짓는 것을 보면 오공에게 호의를 갖게 된 듯. 그리고 오공에게 ‘오공 혹은 카카로트’라는 이름을 듣게 된다.
4. 변신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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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리는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평상 시 모습부터 ‘분노 형태’라고 불리우는 인간모습의 거대 원숭이 형태, 초사이어인, 그리고 구극장판에서의 전설의 초사이어인#s-3.2.3과 흡사한 초사이어인 풀파워 등의 4가지 형태로 나뉜다.
5. 강함
'''본 항목은 무분별한 수정과 중복된 설명, 거듭된 표현 및 추측을 막기 위해 공식적으로 나온 설정과 작중 언급을 제외한 추측성 주석이나 쓸데없는 내용 작성은 사실이라도 금지 하고, 볼드체와 주석도 최대한 자제하며 개조식으로 간략히 작성하도록 한다.[7] '''
[1] 구작의 브로리와 동일. 단, 어린 시절은 모리시타 유키코.[2] 어린 시절은 브리나 펠렌시아.[3]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는 이유로 담당자가 극장판에 브로리를 쓰자고 제안하고, 토리야마가 이를 승낙하면서 정사에 데뷔하게 되었다고 한다.[4] 이를 보여주듯 작중에서 레모와 치라이가 다른 프리저 군 병사한테 모욕을 당하자 그대로 목을 졸라 죽이려고 했다가 파라가스가 제어장치의 전기 충격으로 브로리를 멈추는 장면이 나왔다.[5] 유일하게 4명의 사이어인 중 부모가 남아있는 케이스이며, 베지터왕은 살해당했다.[6] 이럴 때를 대비하여 파라가스가 브로리의 목에 초커를 단 것이지만, 치라이가 리모컨을 빼돌린 탓에 쓸 수 없었다.[7] 블루인 오공과 베지터가 도주한 이후 싸운 골든 프리저는 브로리에게 상대가 안됐다, 풀파워 브로리가 더 강해진 듯 한데 블루 오지터에게 밀린다 등.
힘의 대회 후 평화를 되찾은 지구. 그리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 수행에 몰두하고 있는 오공과 베지터 앞에 나타난 것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 적보다 강한 사이어인 브로리!'''[8]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공식 시놉시스
- 신극장판을 기점으로 브로리가 당당히 정사(Canon)로 들어오면서 브로리의 설정과 함께 전투력도 리부트되었다. 개봉 전 잡지 에서는 캐릭터 소개로 '사상 최강의 적', '파괴신을 뛰어넘는 파괴력' 등으로 소개되었다.
- '노멀' 상태로 노멀 베지터한테 밀리지만 점점 성장하며 초사이어인 베지터와도 호각이 되었고, 이내 베지터가 초사이어인 갓이 되어서야 노멀 브로리를 압도하게 된다.
- '분노 형태' 브로리는 베지터나 오공이 갓으로도 대적할 수 없을만큼 성장하여 이후 오공이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하고 나서야 호각을 이루게 되었다.
- 브로리가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결과, 블루 상태의 오공과 베지터가 2:1로도 전혀 대적하지 못했다.
-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골든 프리저를 일방적으로 구타했다. 소설판에서의 묘사로는 프리저의 공격으론 브로리를 잠깐 느리게 할뿐이고 혼신의 일격 정도는 되어야 브로리가 회피를 한다고. 또한 프리저는 이 상태의 브로리를 이길 자가 없다고 평가했다.
- '초사이어인' 브로리는 초사이어인 오지터에게 약간 밀린다. 서로 공방을 주고 받지만 오지터쪽이 유효타를 더 많이 맞추는 정도.
- '초사이어인 풀파워' 브로리는 초사이어인 오지터를 압도했다. 그러나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한 오지터에겐 일방적으로 밀렸다.
- 싸움이 다 끝나고 다시 만난 손오공은 브로리를 보고 아마도 비루스보다 강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6. 게임
모바일 게임 드래곤볼 레전즈에 등장해 사기캐로 나왔다. 기본 상태(만렙인 상태에서 다른 캐릭터와 비교시)로도 충분히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타격기 카드와 특수아츠와 궁극아츠를 쓸때 '''받는 사격기의 데미지 감소+아예 사격기를 뚫고 들어온다.[9] 게다가 메인 능력으로 변신 할 때 체력 회복[10] + 공/방 업이다.'''그렇다고 속성으로 카운터치자니 등장이후 15카운트동안 불리한 속성을 무시하며 이걸 '''2번'''이나 발동시킬수있다. 이 때문에 게임에서 캐릭터 밸런스 파괴라고 욕먹기도 한다.이외에 분노모드의 브로리도 나왔으나 사기캐인 초사이어인과는 달리 근접아츠시 데미지증가와 특수아츠로 데미지증가에 교체시 극장판캐릭에게 데미지감소와 데미지증가라는 사기는 아니지만 적당히 좋은성능의 캐릭터로 함께 나왔다. 메인능력은 체력회복과 궁극아츠로 모션이 풀파워 브로리의 궁극아츠와 동일하다.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도 등장. 구 극장판 브로리의 기술과 일부 공용하기도 한다. 또한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도 오지터랑 더불어 시즌 2 DLC 캐릭터로 참전되었다. 자세한 건 브로리(신극장판)/드래곤볼 파이터즈 항목 참조.
드래곤볼 폭렬격전에서도 극장판 이벤트로 등장, 신규 브로리 카드만 무려 5개씩이나 나왔다[11] . 덕분에 실전성은 별로지만 덱 전체를 브로리로 채우는 기행도 가능해졌다. 대망의 메인 페스캐인 (체력)초사이언 브로리는 블루 오지터와 함께 최강의 UR카드로서 LR카드조차 몇몇은 넘어서는 성능으로 나왔다. 성능은 변신전 기력+6 공격력130%증가,방어력100%증가이며 4턴후[12] 변신시 기력+8,공격력188%증가,방어력120%증가 + 확정 연공 이다. 오지터의 특징이 회피, 전속성 추가 대마지, 변신후 '''확정 회심'''이라면 이쪽은 기력 수급, 전체 공격, 변신후 '''확정 연속 공격'''인셈.문제는 기력수급은 기력링크가 워낙 좋아서 무도회에서 살짝 도움이 되는것뿐 그외는 무쓸모라 없는수준이고 연공은 필살기가 고확률이라고는 하지만 초고확률이나 확정이 아니라서 확정회심인 오지터에 비해 살짝 부족한게 사실이다. [13] 기력배수마저 오지터는 1.6인데 브로리는 1.5이고.대신 이쪽이 패시브수치가 더 높게 만들면서 평균딜링도 비슷하게 잡았고 뽑을수 있는 최대딜링은 오히려 이쪽이 더 높게되었다. 일반 가챠로도 얻을수 있는 분노 브로리는 극한 z 각성으로 어지간한 페스캐나 LR 뺨치는 딜탱이 되며 파라가스 & 브로리는 준수한 순수 사이어인 서포터다. 공짜 캐릭인 (지능) 초사이언 브로리는 극한이나 LR이 아닌 꽁캐중에선 괜찬은 꽁캐다.다만 메인페스캐릭인 초사이어인브로리와 이름이 같아 같이 쓸수는 없다. 이후 극체력 LR로 브로리&치라이&레모도 등장했다.[14]
7. 테마곡
7.1. 브로리의 분노
작곡: 스미토모 노리히토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에서 브로리가 파라가스의 죽음에 대한 분노로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할 때 나온 브금.
7.2. 드래곤볼 파이터즈 ~브로리(DBS)의 테마~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 등장하는 신극장판 브로리의 테마곡.
7.3. 드래곤볼 Z 폭렬격전 ~브로리(DBS)의 테마~
폭렬격전에서 등장하는 극체력 UR 초사이어인 브로리 (풀파워)의 테마곡.
8. 기타
처음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었을 때 그려진 브로리의 옆모습을 본 팬들이 브로리를 야무치로 착각할 뻔 하기도 했다...실제로 포스터에 그려진 모습은 야무치와 상당히 닮았고 특히 볼의 흉터 때문에 더욱 헷갈린다. 그 탓인지 여러 패러디 팬아트도 많다.
오공이 브로리가 나쁜 녀석이 아니라고 발언하며, 치라이가 브로리가 원해서 싸우는 게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데 구극장판에서 대책없을 정도로 호전적이고 막나가던 원래 성격과는 달리 원하지 않는데도 싸우는 것.[15] 굉장히 순수하고 주변 사람을 아끼는 성격이다.[16][17] 극초반에 자신에게 잘 대해준 치라이와 레모[18] 가 프리저군 전투원에게 무시받으면서 험하게 대해지자 시비를 건 전투원을 거의 죽일 뻔한다.
구극장판과는 다르게 '''아버지를 매우 아낀다.''' 자기가 폭주할 때마다 학대에 가까운 전기충격을 가했고, 어릴 때 바아라는 자신에게 처음으로 생긴 친구의 귀를 날려버려서 다신 만나지 못했음에도 치라이와 레모에게 아버지를 나쁘게 말하지 말라고 한다. 또한 파라가스는 브로리가 폭주하자 자신이 살해당할거라 두려워했지만 폭주한 브로리가[19] 초사이어인이 되는 계기가 파라가스의 죽음이었던 것을 보면 아무리 이성을 잃었어도 아버지를 죽이려 들었을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특히 소설판의 묘사에 따르면 목걸이의 전기충격은 무섭고 바아의 귀를 날리지 말아줬으면 했다며 섭섭한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아버지였다는 내면 묘사까지 있는 점에서 굉장히 파라가스를 아꼈다는걸 알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극한의 행성에서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았기 때문인지 말을 잘 못하고 기본적인 사회생활 예절이 부족하다. 치라이에게 먹을 걸 받고도 파라가스가 말하기 전까지 감사의 말을 하는 것을 까먹고 있었고 프리저가 이름을 물을 때도 무시하는 바람에 파라가스가 대신 대답했다.
원래부터 브로리는 손오공의 안티테제적인 캐릭터였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본성이 선하고 가족을 아끼지만 사회와 격리되어 야생아처럼 살아왔던 초창기 손오공과의 유사점이 특히 많이 부각되었다. 만일 손오공 대신 브로리가 지구에 왔었다고 해도 지금의 브로리라면 손오공과 유사한 행적을 보여줬을 가능성이 크다.[20][21] 그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 보여준 브로리의 서사가 이어진다면 몸이 나은 후 치라이와 레모와 함께 우주를 모험하는 또 하나의 드래곤볼 이야기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손오공과는 몰라도 베지터와는 과거 그의 아버지인 베지터왕 때문에 유배당해서 고생한 것도 있는데다가 극장판 전투를 제외하곤 엮인 게 없었기 때문에 베지터와 다시 만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진 불명.[22]
제작진이 밝힌 비하인드에 따르면 갑옷을 입은 초사이어인 상태까지만 토리야마가 그린 브로리의 최종형태였으며, 풀파워 브로리는 제작진이 기존 브로리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추가했다고 한다.[23]
2차 창작에서는 치라이나 오지터와 많이 엮인다. 작중 치라이가 브로리를 신경써주는 모습과 치라이에게 살짝 미숙한 모습을 보인 브로리의 모습 때문에 자주 엮이고 있다. 손오공의 경우 에필로그에서 오공과 친분이 생기기는 하지만, 손오공을 증오하는 설정이 사라져서 오공과 엮이는 빈도는 오리지널 브로리에 비해 낮아진 편이다. 대신 인상적으로 브로리를 제압하고 끝장내려고 했지만, 치라이와 레모가 소원으로 브로리를 피신시키자 곧 이해하고 그만둔 뒤[24] 둘을 죽이려는 프리저를 막은 오지터가 엮인다.
구극장판 <위험한 두 사람 초사이어인은 잠들지 않는다>에서 오반이 브로리를 죽이려고 용암에 떨어트리는데 구극장판에서 브로리는 살기 위해 배리어를 치고 나오는 모습이랑 달리 본 극장판에선 오공이랑 싸우면서 둘이 마그마 안으로 들어갔다가 아무렇지 않게 싸우면서 나오는 장면도 나온다. 아마도 구극장판의 오마주일지도 모른다.
일단 토리야마가 브로리 애니코믹스 인터뷰에서 기회가 된다면 레모, 치라이, 브로리 트리오를 또 활용하고싶다는 언급을 했기에 재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
초사이어인이 분노가 중첩된 변신인지 아닌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 중첩이라고 주장하는쪽은 사용된 표현이 중첩에 사용된 표현이라는 주장과 변신전이 분노상태였기에 중첩이라고 하며 중첩이 아니라고 하는쪽은 풀파워가 분노의 눈을 갖고있고[25] 초사이어인은 분노상태에서 체격 변화가 없으며[26][27] 이전이 분노라서 중첩이라고 하기엔 초사이어인에서 갓이 되어도 블루가 아니란 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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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가로는 의견이 엇갈린다. 오공이 상대한 적들에는 비루스나 지렌까지를 넣을 수 있고 천사급들은 적대한 적이 없다지만 블루 오지터를 상대로 반격조차 못하는 모습으로 강함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극의와 오지터의 우열이 나온것도 아닌지라 지렌과의 우열에서 논란이 일었다.[9] 해당 특성은 사격 아머라 불리며, 블루 속성의 유모차 프리저 등 극소수의 캐릭터만 가진 희귀 능력이다. 이 능력 때문에 게임의 승패가 '''매우 달라진다.''' 비유하자면,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가위와 바위 두가지 모두가 보를 이기게 되는 느낌. 덕분에 상대방의 사격기를 강제 봉인시키는 정도다.심지어 받은 데미지에 따라 가하는 데미지증가라는 능력이 있어 사격기로 받은 데미지로 추가딜링까지 넣는다!![10] 생각해보자. 누구든지 서로 먼저 '한방'만 치면 이기는 상황에서 갑자기 상대방이 체력 회복한데다가 공/방 업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황당하기 그지 없다. 거의 이 능력은 게임 밸런스 파괴나 다름없다.다만 이정도까지 깎여있으면 아츠카드로 연속공격으로 죽일수 있기는 하다.[11] 엄밀히 따지고 들면 하나는 파라가스 & 브로리로 주체는 파라가스[12] 참고로 오지터의 블루 변신은 5턴으로 나름 원작 고증이다[13] 딜 기대값이 회심이 연공보다 높다.[14] 사족으로 치라이와 레모의 존재로 인해 초계열로 나올 거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주체가 브로리라는 점 때문인지 극계열로 나왔다.[15] 의외로 분노모드로 오공의 갓을 쓰러트린 이후에 오공이 다시 일어설 때와 거대한 기탄으로 지형이 부순 뒤 블루 오공을 볼 때 약간 미소를 짓는 듯한 표정을 한다. 이 점으로 보아 사이어인특유의 싸움을 좋아하는 면모가 다소는 있는 듯하다. 이후 극장판 애니코믹스에 담긴 토리야마의 인터뷰로 이런 점이 있는 것은 확정.[16] 즉, 이론적으로는 브로리도 초사이어인 갓이나 블루에 도달할 수 있다.[17] 사실 구극장판 때의 브로리도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오공에 대한 증오나 파라가스가 자신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원망심을 제외하면 개심하여 선인이 될 가능성은 충분했다. 아기였을 당시에 소심했던 성격과 자신이 제어당하는 상태일지라도 부자가 서로 소중히 아끼는 마음만 봐도...[18]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학대받은 듯 아버지 이야기만 나오면 욕을 하며, 이 때문에 싫어도 전투머신으로 키워진 브로리의 처지에 대해 많이 공감해준다.[19] 폭주했다고는 해도 프리저의 부름에 반응하는걸로 보아 최소한 말을 알아듣고 생각할 정도의 이성은 있는 모양이다.[20] 폭주의 위험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손오공 본인도 대원화 폭주를 통해 은인인 손오반 할아버지를 죽인 적이 있다. 다만 손오공은 머리를 다치기 전까진 포악했다는 설정이 있다. 브로리야말로 순수하게 선한 마음의 사이어인인 것.[21] 다만 겪은 일로만 보면 손오공과 정반대의 위치에 서있다. 기존 구극장판의 안티테제인 캐릭터성을 어느 정도만이라도 가져올 생각인지 상황은 정말 극과 극일 정도로 반대. 하급 전사라서 가정의 캡슐에서 자라고 아버지가 자식만을 살리기 위해 포드를 통해 안전한 행성에서 자라 많은 악인들의 야망을 저지한 손오공과 최강의 전사가 될 잠재력이 있는 아기들만 있는 캡슐에 있었지만 타인의 질투에 의해 강제적으로 어린아이가 생존하기 힘든 행성에 보내져 아버지말고 다른 사람과 교류가 전혀 없었던 브로리를 생각하면 손오공과 브로리의 차이점이 생각보다 두드러진다. 오히려 그렇게 집착하던 베지터 일가보다 상황적으로 봤을때는 손오공과 더욱 대조되어 보이고 그러면서도 성격적으로 비슷한 면모가 있는 편.[22] 다만 베지터를 적대했던게 아버지가 미워해서라는 소설판의 언급을 보면 브로리 본인은 별 생각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파라가스가 프리저에 의해 죽었기 때문.(브로리 본인은 프리저가 아버지를 죽였는지 알지 못하는 듯 하지만)[23] [image]
총 작화 감독 겸 캐릭터 디자이너 신타니 나오히로가 팜플릿 인터뷰 중 "토리야마 선생님으로부터 완성되어온 디자인은, 아머를 입은 상태까지밖에 없어서, 옛날 브로치의 인상과는 달랐거든요. 개인적으로도 브로리는 옛날 영화의 이미지가 강하기에, 풀파워만은 제가 처음부터 그렸습니다. 역시 마지막엔 나체가 되어 날뛰어줬음 하니까요. 토리야마 선생님께서, 너무 마초로 하고싶지는 않다는 모양이시기에, 너무 커지지 않는 범위로, 되도록 크게 보이도록 노력했습니다."라는 언급으로 미루어, 풀파워는 제작진의 의사로 끼워넣은 장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4] 정 브로리를 죽일 생각이었다면 브로리의 기를 읽고 순간이동으로 밤파로 이동해서 죽이면 될 일이다. 치라이와 레모는 오지터가 그런게 가능하다는 걸 알지도 못할테니 사실상 오지터가 자비를 베푼 셈이다.[25] 사실 풀파워가 아닌 금발 초사이어인 형태는 동공을 내보인 적이 없다. 오공과 베지터, 프리저를 연달아 상대했음에도 그냥 백안 상태만 보여서 눈이 어떤 색인지 판단할 요소가 전혀 없다. 말하자면 풀파워쪽이 분노눈이니 풀파워쪽이 중첩이고 그냥 슈퍼사이어인은 아니라는 식.[26] 본래 슈퍼사이어인도 체격이 증가하는 변신이다.[27] 다만 분노상태와 필적하는 덩치 덕에 오지터보다는 훨씬 육중한 덩치다.
총 작화 감독 겸 캐릭터 디자이너 신타니 나오히로가 팜플릿 인터뷰 중 "토리야마 선생님으로부터 완성되어온 디자인은, 아머를 입은 상태까지밖에 없어서, 옛날 브로치의 인상과는 달랐거든요. 개인적으로도 브로리는 옛날 영화의 이미지가 강하기에, 풀파워만은 제가 처음부터 그렸습니다. 역시 마지막엔 나체가 되어 날뛰어줬음 하니까요. 토리야마 선생님께서, 너무 마초로 하고싶지는 않다는 모양이시기에, 너무 커지지 않는 범위로, 되도록 크게 보이도록 노력했습니다."라는 언급으로 미루어, 풀파워는 제작진의 의사로 끼워넣은 장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4] 정 브로리를 죽일 생각이었다면 브로리의 기를 읽고 순간이동으로 밤파로 이동해서 죽이면 될 일이다. 치라이와 레모는 오지터가 그런게 가능하다는 걸 알지도 못할테니 사실상 오지터가 자비를 베푼 셈이다.[25] 사실 풀파워가 아닌 금발 초사이어인 형태는 동공을 내보인 적이 없다. 오공과 베지터, 프리저를 연달아 상대했음에도 그냥 백안 상태만 보여서 눈이 어떤 색인지 판단할 요소가 전혀 없다. 말하자면 풀파워쪽이 분노눈이니 풀파워쪽이 중첩이고 그냥 슈퍼사이어인은 아니라는 식.[26] 본래 슈퍼사이어인도 체격이 증가하는 변신이다.[27] 다만 분노상태와 필적하는 덩치 덕에 오지터보다는 훨씬 육중한 덩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