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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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배우.
2. 배우 활동
현재 일본의 상사회사 중 하나인 소지쓰(双日)의 사장인 아버지 '가세 유타카'의 업무 관계로(당시엔 닛쇼이와이에 근무), 7살까지 미국 워싱턴 주에서 자랐다. 가나가와현립 쇼요고등학교(神奈川県立松陽高等学校)를 거쳐, 주오 대학을 졸업.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를 동경하여 [1] 영화계에 입문. 예능기획사도 아사노와 같은 아노레(アノレ)에 소속한다. 대학시절엔 연극서클을 만들정도로 연기에 빠져든다. 아사노의 매니저부터 시작하여 [2], 2000년에 영화 고조영혼전기(五条霊戦記, 이시이 소고 감독)로 은막데뷔를 장식한 뒤엔 쉼없이 영화출연을 이어나간다. 큐티 하니(キューティーハニー), 식스티나인(69 sixty nine),박치기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영화부터 바람의 검 신선조(壬生義士伝)와 같은 시대극까지 폭넓게 출연하고 있다.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허니와 클로버(ハチミツとクローバー), 스트로베리 쇼트 케이크(ストロベリーショートケイクス), 스오 마사유키(周防正行)감독의 사회파작품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それでもボクはやってな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硫黄島からの手紙). 기타노 다케시의 아웃레이지 등, 화제작으로의 출연이 이어지고있다.
최근에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사일런스에 출연했는데 분량이 대사도 거의 없이 병풍(...) 수준이다. 나온줄도 몰랐는데 크레딧 보고 알았다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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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드 마니아에겐 익숙한 인물로 케이조쿠시리즈의 주인공이자 국내로 수입된 몇몇 일본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때문에 한국에도 여성 팬층이 많은 배우다.
해외 감독들과 작업이 빈번한 배우기도 하며 미국 진출도 일찌감치 해놓은 상태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도 좋아해서 2013년에 한 번 내한하여 만나기도 했으며 일본으로 귀국한 다음엔 역으로 그가 홍상수와 스탭들을 일본으로 초대했다. 이후 홍상수의 영화 자유의 언덕에 출연했다. 다만 이 때문에 한국 여배우인 정은채와 스캔들이 나는 바람에 한일 양국에서 입방아에 오른 적이 있다.[3] 두 사람은 당연히 루머라고 부정했다.
스펙을 같이 함께 했던 토다 에리카와 연애설이 났다가 2016년 이후에는 결별설이 났다.
3. 출연작
4. 수상 및 경력
- 1997년 - 연기를 배우기 시작한다. 당시엔 연극 무대에 출연.
- 1998년 - 영화 백치(白痴, 데즈카 마코토감독), 공작(원제:Away with Words, 크리스트퍼 도일감독)등 현장에 참가. 지뢰를 밟으면 안녕-(地雷を踏んだらサヨウナラ, 이가사라시쇼감독)에선 어시스턴트를 담당.
- 2000년 - 영화 《바람의 검 신선조》(이시이소고 감독)으로 데뷔.
- 2003년 - 영화 《안테나》(アンテナ, 구마키리 가즈요시감독)으로 첫 주연.
- 2007년 - 영화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스오 마사유키 감독)에서의 연기로, 블루리본상이나 기네마 준보상 등에서 영화상을 다수 수상한다.
- 2009년 - 후지 TV 드라마 《흔히 있는 기적》으로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다. 나카마 유키에와 공동 주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