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1. 소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진 최종보스로 갤럭시 콜트론의 진정한 지배자인 것을 넘어서 본작 전체의 흑막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위의 기본적인 설정 외에 작 중의 행적은 원작과 구작 애니에서 크게 다르다.
2. 작중 행적
2.1. 원작
갤럭시 콜드론에 숨어 사는 생명체로 원작에서는 '별이 되지 못한 자'로 불리며 세일러 문과 세일러 전사들이 지금까지 싸워왔던 퀸 메탈리아, 와이즈맨, 마스터 파라오 90, 네헤레니아는 카오스의 분신이라는 내용이 언급된다.[1] 그리고 자신도 '모든 별이 태어나고 소멸하는 곳'인 갤럭시 콜드론에서 태어났으며 이 때문에 세일러 갤럭시아는 그를 '암흑의 형제'라고 불렀다.
먼 미래에서는 '세일러 카오스'로 환생하여 세일러 코스모스와 싸웠으며 원작 최종전에서 세일러 문에 의해 갤럭시 콜드론과 동화되어 콜드론의 '태초의 바다'로 돌아갔다.
[image]
원작 코믹스 마지막에는 세일러 카오스 모습도 나온다.
2.2. 구작 애니메이션
2.2.1. 세일러 스타즈
구작 애니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에서는 원작과 달리 세일러 갤럭시아를 조종하는 어둠으로 나오며 구체적인 형태 없이 마스터 파라오 90처럼 어떤 힘의 형태로만 나온다. 과거 '은하 최강의 세일러 전사'였던 세일러 갤럭시아의 힘에 의해서 봉인을 당했으나 이후 서서히 갤럭시아의 육체를 잠식하고는 그녀를 조종해 전 은하의 스타시드를 모았다.
최종전(200화)에서 세일러 갤럭시아의 육체를 완전히 지배했으며 모든 세일러 전사들을 이기고 세일러 문 혼자 남은 상태에서 승리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세일러 문의 힘으로 갤럭시아의 진짜 마음이 되살아나고 이로 인해 갤럭시아에게서 분리되어 어디론가 사라진다. 세일러 갤럭시아가 세일러문에게 카오스가 어디로 사라졌는지를 묻자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사라졌을 것'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짐작해볼 때 구작 애니메이션의 카오스는 은하계 생명체들의 부정적 사념이 극대화되어 탄생한 존재인듯 싶다.
더불어 네헤레니아에게 대한 태도를 볼 때 원작과는 달리 여기선 퀸 메탈리아, 와이즈맨, 마스터 파라오 90, 네헤레니아는[2] 카오스의 분신이 아닌 듯 하다.[3]
KBS 및 대원방송 방영 애니메이션에서는 카오스를 한국어로 번역한 '''"혼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3. 기타
빛의 전사 프리큐어의 자아쿠킹 설정이 세일러 문 원작의 카오스와 비슷하다. 빛의 여왕과 어둠의 자아쿠킹, 쿠조 히카리와 양옥의 소년 설정이 표리일체로 세일러 문과 카오스의 공존 설정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