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1. 동명이인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최종병기 그녀(OVA)의 등장인물
2. 동성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1. 동명이인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최종병기 그녀(OVA)의 등장인물


[image]
최종병기 그녀 OVA판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강희선.
자위대프로토타입 최종병기. 병기화 이전에는 자위대 대위였으며, 테츠의 상관이었고 그를 좋아했다.[1] 그러나 테츠를 부인 후유미와 멀리 떨어뜨려놓을 수 없다는 판단에 테츠를 당시 비교적 후방이었던 삿포로[2]로 전출보낸 다음에 벌어진 전투에서 중대원들은 전멸, 본인도 팔과 다리 한 쪽을 못 쓰게 되었으나, 부하들이 다 죽었는데 혼자 살아있을 수는 없다며 전장으로 돌아가기를 원했고 이에 특수임무부대의 최종병기 개조 시술에 참여, 공식적으로는 전사 처리되어 2계급 특진해 중좌(중령)로 진급한다.
그녀를 최종병기로 개조하면서 얻은 데이터가 치세를 개조하는 데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는데,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치세의 생각이 미즈키에게도 들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싸우려는 의지도 없는 평범한 여고생인 치세를 부정적으로 바라봤고, 그런 치세가 자신보다도 성능이 뛰어난 최종병기가 되었다는 사실에 고민하며, 이 때문에 치세와 갈등을 빚기도 하나 전투를 거치면서 도시를 파괴하고 사람을 죽이면서 죄책감에 시달리는 치세의 생각을 읽으면서 그녀를 이해하게 되고 나중에는 '네가 싸우든 싸우지 않든 이 전쟁의 결말은 이미 정해진 건지도 모른다. 마지막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거야'라고 말해준다.
이후 슈지를 만나러 전망대로 간 치세를 찾는 지휘부에게 사람을 죽이는 고통이 얼마나 큰 지는 아느냐, 치세의 작은 몸에 얼마나 더 많은 업을 지울 셈이냐, '''치세가 싸우면 이 나라가 구원받을 수는 있냐'''고 따지고는 그 뒤에 이어진 미나모토 장관의 출격 명령에 따라 치세 대신 임무를 수행하러 출격한다. 격전지에서 기절한 테츠를 다시 만나 그가 맡겼던 지포라이터를 돌려주고 키스를 하려 했지만 포기하고 작별을 고한 후 전투에 돌입하나, 이미 기존의 전투에서 누적된 피해가 커서[3][4] 적이 발사한 스팅어 미사일에 직격당해 치명상을 입고 격추된다. 이 때 마지막으로 치세에게 "'''넌 병기 같은 게 아니야. 넌 사랑을 하고 있어. 그것만으로도 넌 사람이야.''' 내 몫까지 살아줘. '''사람으로서, 사랑을 하고, 마지막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고 말하며 최후를 맞는다.[5][6]

2. 동성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3. 전술 방호순양함 미즈키


시도니아의 기사에 등장하는 함선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술 방호순양함 미즈키 참고

[1] OVA의 부제가 '''Another Love Song'''인데 이는 미즈키와 테츠를 의미한다. 비록 서로가 짝사랑이기는 했지만.[2] 원작 및 TVA에서 초반에 공습으로 초토화된 그 곳 맞다.[3] 와다 주임은 미즈키에게 이미 그녀의 병기로의 능력은 한계에 달했다는 말을 했으며, 부관인 이토 상사에게도 그녀가 다시 부상을 입는다면 회복조차 힘들 거라는 말을 했다. 본인도 이 전투가 자신의 마지막이 될 것을 직감했는지 부관인 이토 상사에게 치세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 치세도 전망대로 가던 중에 적의 공세를 미즈키 혼자서 막는다는 게 무모하다고 생각해 출격하려 하지만 '''남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으니''' 오면 안 된다고 말린다.[4] 그런데 원작/TVA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해당 시점에서 '''슈지는 전망대에 없었다'''.[5] 극 초반에 학교에 가려던 치세에게 한 말인 "네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존재인지 알기나 해? '''우린 이제 사람이 아니야!''' 이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병기란 말이다!'''"와 대비된다.[6] 이 때 미나모토 장관의 말이 걸작인데, "'''이것으로 그녀도 진정한 군신이 됐겠군. 원하던 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