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사키 이츠로

 

1. 개요
2. 대표작
2.1. 감독


1. 개요


川崎逸朗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각본가. 도쿄도 출생. 대표작은 마모루 군에게 여신의 축복을!, 전국 바사라, 요리왕 비룡 더 마스터 등.
중학교 3학년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한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을 보고 업계를 지망했다고 하며 I.G 타츠노코 프로덕션에 연구생으로 입사한다. 애니메이터로 활동하며 연출 공부를 해오다 1995년 29세의 젊은 나이로 슬라임 모험기를 통해 감독과 연출가로 데뷔하고 당시 I.G의 자회사였던 BEE TRAIN에서 마시모 코이치와 활동하면서 커리어를 쌓아갔다. 이처럼 Production I.G와 인연이 깊어서 I.G 제작 애니는 감독이 아닐 때도 대부분 참가하고 있다. BEE TRAIN에서 나온 후 2000년대 후반은 ZEXCS에서 감독으로 활동하다가 2010년대부터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작업 속도가 매우 빨라서 활동량이 왕성한 연출가 중 한 명이다. 한 해에 여러 작품에 콘티연출로 참가하고, 두 분기 연속해서 감독 활동을 하기도 하며, 아예 같은 분기에 두 작품 이상 감독을 겸직하는 경우도 많다.[1] 다만 간혹 다작의 영향으로 한 쪽 작품의 퀄리티가 심하게 떨어지기도 한다. 2010년대부터는 각본과 음향 감독 등도 겸하며 올라운더로 나아가고 있다.

2. 대표작



2.1. 감독



[1] 일반적으로는 TVA 한 작품의 감독 활동도 제작 스케줄 소화가 상당히 빠듯해서 이리저리 바쁜 작업인데, 이런 감독 활동을 한 분기에 두 작품 이상 하는데다 여기에 추가로 다른 작품에 연출 활동까지 한다는 것은 그만큼 본인이 스케줄 배분을 잘하고 작업 속도가 빠르다는 반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