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말 좀 들어라!
[clearfix]
1. 개요
아빠 말 좀 들어라!는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의 작가 마츠 토모히로[1] 가 집필한 일본의 라이트 노벨이다. 일러스트는 나카지마 유카. 슈에이샤의 슈퍼 대쉬 문고에서 발행되었다. 국내에선 익스트림 노벨이 정발을 맡았으며 번역가는 박경은이다.
인기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으로 2011년 가을 즈음해서 슈퍼 대쉬 문고의 간판작으로 자리매김했다.[2] 2012년 5월 25일 기준으로 시리즈 누계 200만 부를 돌파했다.
작품명 약칭은 '파파키키'이며, 한국에서는 '아빠말'이라고도 불린다.
번역에는 의역이 많이 가해졌다. '이놈 한다!'라든가, '떼끼!'라든가, 한국에서만 쓰이는 표현이 자주 사용된다. 또한, 여성 등장인물의 웃음소리는 대부분 '오호호.'로 번역된다.[3]
2. 줄거리
대학교에 합격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세가와 유타는 새 친구도 사귀고 좋아하는 사람도 생기며 평범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누나 부부가 탄 비행기가 행방불명되면서 사태는 급변한다.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된 것이다.
그런 상황을 참지 못하고 결국 자기가 아이들을 모두 떠맡기로 한 유타. 혼자 살고 있던 다다미 6장짜리 방에서 중학생인 소라, 초등학생인 미우, 어린이집에 다니는 히나와 같이 살게 된 것이다!
느닷없이 사춘기 소녀들의 아빠가 돼 버린 유타의 운명은?!
가슴 두근대는 동거생활에, 유타를 따르는 소녀들과 동경하는 선배와의 사랑까지 얽혀 큰 소동이 벌어지는데!
3. 발매 현황
- after
4. 등장인물
4.1. 세가와 일가
- 사하라 요시코(佐原よし子) - 성우: 히카미 쿄코
[image]
유타의 고모. 일전에는 우수한 보험설계사였으며 세가와 일가의 친척으로서 타카나시 일가와 교섭하여 유타가 세 자매를 돌볼 수 있게 해준 어른. 유타에게 현실의 혹독함과 보호자의 책무를 수시로 일러주고 있으며 달마다 한두 번 씩 방문하여 유타와 세자매에게 훈계를 한다[4] . 과거에 유타와 유리 둘이서 살때도 찾아와서 유리를 훈계했다고 한다.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장성한 아들이 둘 있지만 다들 외국 회사 본사로 취업해서 자주 못 본다는 모양. 개를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지만, 주베와는 친하게 지내려 노력했다. 오타인지 뭔지 모르지만 어째서인지 '佐原'의 독음이 사하라와 사와라를 오락가락 한다.
유타의 고모. 일전에는 우수한 보험설계사였으며 세가와 일가의 친척으로서 타카나시 일가와 교섭하여 유타가 세 자매를 돌볼 수 있게 해준 어른. 유타에게 현실의 혹독함과 보호자의 책무를 수시로 일러주고 있으며 달마다 한두 번 씩 방문하여 유타와 세자매에게 훈계를 한다[4] . 과거에 유타와 유리 둘이서 살때도 찾아와서 유리를 훈계했다고 한다.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났고 장성한 아들이 둘 있지만 다들 외국 회사 본사로 취업해서 자주 못 본다는 모양. 개를 무서워 하는 경향이 있지만, 주베와는 친하게 지내려 노력했다. 오타인지 뭔지 모르지만 어째서인지 '佐原'의 독음이 사하라와 사와라를 오락가락 한다.
4.2. 타카나시 일가
원래는 이케부쿠로에 살고 있었다[5] . 부모가 행방불명된 후, 유타를 따라 하치오지의 셋방에서 한동안 지냈지만 다시 되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 타카나시 유리(小鳥遊祐理) -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유타의 친누나로 세자매의 엄마 역할이지만 막내인 히나하고만 친모녀지간이다. 부모님이 죽자 하나뿐인 남동생 유타를 자신의 손으로 키웠고, 유타가 대학생 때 반대를 무릅쓰고 타카나시 신고와 결혼한다.[8] 유타를 제압하고 신고를 제압하는 미우와 더불어 이 작품의 최강자였으나[9] 현재 비행기 사고로 행방불명중이다.[10]
소라는 유리 씨(祐理さん)라고 부른다.[11] 결혼 전에는 카리스마 레이야[12] 로 유명했고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13] . 타카나시 신고와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만났다고. 다만 신고는 그쪽 취미를 갖고 있었던 게 아니라 해외 클라이언트의 부탁으로 사진을 찍으러 갔던 것. 신고가 코스플레이어의 사진을 찍을 때 그 바닥의 룰을 몰라서 실수를 하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유리가 신고를 마구 혼냈고, 그게 인연이 되어 신고의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14]
유타가 나이를 먹을수록 신고와 비슷해져가자 새로이 유리의 브라콤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신고가 유타와 닮아서 결혼한 게 아니냐는 것.
OVA에서 결과적으로 영혼만으로 신고와 함께 재등장하면서 이미 사망했다는 것이 결정되었다.
소라는 유리 씨(祐理さん)라고 부른다.[11] 결혼 전에는 카리스마 레이야[12] 로 유명했고 사진 찍히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13] . 타카나시 신고와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만났다고. 다만 신고는 그쪽 취미를 갖고 있었던 게 아니라 해외 클라이언트의 부탁으로 사진을 찍으러 갔던 것. 신고가 코스플레이어의 사진을 찍을 때 그 바닥의 룰을 몰라서 실수를 하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유리가 신고를 마구 혼냈고, 그게 인연이 되어 신고의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14]
유타가 나이를 먹을수록 신고와 비슷해져가자 새로이 유리의 브라콤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신고가 유타와 닮아서 결혼한 게 아니냐는 것.
OVA에서 결과적으로 영혼만으로 신고와 함께 재등장하면서 이미 사망했다는 것이 결정되었다.
- 타카나시 신고(小鳥遊信吾) - 성우: 토비타 노부오
세 자매를 너무 사랑하는 딸내미바보. 듣자하니 근처에 접근하는 남자는 전부 때릴 정도로 보호본능이 지나치다. 유타의 매형으로 시스콤인 유타는 이 사람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럴만도 한 게, 누나와 나이가 10살 이상 차이나는데다가 애 둘 있는 이혼남이었으니…. 그것도 재혼도 아닌 삼혼으로, 세자매는 모두 배다른 자매였다.[15] 총각이었다해도, 신부랑 10살 차이나면 세상의 인식은 '도둑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설사 매형의 사정을 알았다 해도, 유타입장에선 도저히 좋게 볼 수가 없었을 것이다.
여하튼 딸을 너무나 사랑해서 애들을 잠시 봐주고 있던 유타를 구둣주걱으로 때려죽이려고 했을 정도(…). 유리와 같이 비행기 사고로 행방불명되었다. 그리고 유타는 그 후 아이들을 키우면서 '매형의 마음을 알겠다'는 게 입버릇처럼 되었다.
OVA에서 결과적으로 영혼만으로 유리와 함께 재등장하면서 이미 사망했다는 것이 결정되었다. 자신이 심장이 멈췄다고 말해버렸으니...
여하튼 딸을 너무나 사랑해서 애들을 잠시 봐주고 있던 유타를 구둣주걱으로 때려죽이려고 했을 정도(…). 유리와 같이 비행기 사고로 행방불명되었다. 그리고 유타는 그 후 아이들을 키우면서 '매형의 마음을 알겠다'는 게 입버릇처럼 되었다.
OVA에서 결과적으로 영혼만으로 유리와 함께 재등장하면서 이미 사망했다는 것이 결정되었다. 자신이 심장이 멈췄다고 말해버렸으니...
- 타카나시 노부요시(小鳥遊信好) - 성우: 시마다 빈
신고의 형. 주인공 세 자매에게는 큰아버지에 해당, 세무서에 일하는 공무원이라고 한다. 요시코가 세가와 일가의 대표라면 이쪽은 타카나시 일가의 대표로 요시코가 교섭하여 유타가 세 자매를 돌볼 수 있게 인정해 준 어른. 요시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등장하는 편이지만 이쪽 역시 타카나시 가에서 요시코와 같은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16] PSP판에서 유타와 소라가 사귀게 되니까 데이트 조차도 반대하고, 엄하게 감시한 데다가 결혼 때까지 키스 한 번 못 하게 만들었다. 동생 못지 않게 딸내미바보, 아니 조카바보. 게다가 언제부터인가 세 자매를 만날 때마다 사코처럼 바주카포 카메라를 휘두르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법석을 피운다. 사코와 좋은, 아니 안 좋은 라이벌이 되었다.
- 타카나시 나기사
옛 성은 키사라기. 소라의 생모로 소라를 낳고 얼마 뒤에 세상을 떠났다. 소라는 얼굴조차도 사진으로밖에 모르는 상태였지만, 신고가 몰래 보존해 둔 일기장이며 여러 유품들을 나중에 접하고 감동받게 된다. 일기장에 남겨진 글들을 보면, 사샤나 유리 이상으로 좋은 엄마였던 듯.
4.3. 타마 문학대학
- 니무라 사토미(仁村聡美)
코이치의 여동생. 자칭 미소녀이고 원기발랄하지만, 이제 갓 고 1 이면서 대학생과 결혼하겠다고 법석을 피운 끝에 가출하는 소동을 빚었다.
- 타나카 료코
일명 땋은머리(おさげちゃん). 신입생으로, 노연 부원을 모집하던 유타에게 갑자기 노상관찰학 강의를 하며 들이대었다.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였지만, 사실은 중고등학교 때 너무 숫기가 없어서 왕따 비슷한 처지였던 것. 대학교에 와서 자신의 모습을 바꾸려고 유타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했던 것이다. 유타가 테니스 동호회의 회장을 소개해 준 덕에 노연에는 가입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착실하게 들어 준 유타에게 호감을 갖게 되어, 미키와 더불어 라이카의 연적으로 떠오른다. 하지만 유타 주변에 미녀들이 너무 많은 탓에 지레 포기하고, 미키를 응원하기로 맘 먹었다.
- 하나무라 - 성우: 미야케 켄타
유타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된 선배. 성인 하나무라를 브랜드 이름으로 한 빵공장을 가업으로 운영하고 있고, 학업과 겸해서 일하고 있다. 미식축구부 소속으로 뇌까지 근육으로 된 듯한 열혈 스포츠맨. 여동생인 하나무라 요코를 무척 아끼고 있지만 스포츠 이외에는 머릿속에 든 게 없기 때문에 여동생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같이 근육단련을 하자거나 후지산 등반 같은 것만 제안 하기에 늘 무시당하고 있다. 그렇지만 순수하고 선량한 사람으로 유타에게도 알바자리를 비롯하여 이런저런 도움을 주고 있다. 유타가 폐렴으로 쓰러졌을 때는 자신의 잘못이라 자책하면서 병실에 찾아와 머리를 조아리고 통곡한 덕분에 사코가 뜯어말리는 보기 드문 사태가 발생하기도. 그후 히나가 그린 토끼 그림을 디자인 삼아 새 과자를 만든 게 대히트하자, 히나를 자기네 전속 디자이너로 여기고 있는 중.
4.3.1. 스핀오프(노상관찰 연구일지)
- 산노 리오
타마 문학대학 인문학부 1학년생으로 세가와 유타와 동갑. 스핀오프 작품인 '노상관찰 연구일지'에 등장하는 서브 히로인으로 유타 쟁탈전에 중도참전. 여자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작은 키 때문에 항상 컴플렉스를 안고 산다. 때문에 미스 타마대학 컨테스트에서 우승해 프리미엄을 얻기 위해 전년도 우승자인 오다 라이카의 참가를 막아달라고 유타에게 접근한다. 라이카의 참가를 막을 수 없다며 곤란해하던 유타에게 대뜸 첫경험을 바치겠노라 노골적으로 유혹하지만 도리어 따뜻한 말로 위로하며 만류해준 유타에게 반해버린다. 이후 오다 라이카를 사랑의 연적이자 라이벌로 간주하며 서로 사사건건 부딪힌다. 키가 매우 작은 반면, 어딘가의 부위는 라이카 선배와 맞먹을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 타자와 미카(田沢美佳)
사회학부 2학년. 스핀오프인 '노상관찰 연구일지'에 등장. 미스콘 대회에서 오다 라이카에게 압도적인 표차로 졌기 때문에 그녀를 증오하는 중. 여러 동호회 부원 모집을 도와주고 그 대가로 대회에서 표를 받고 있다. 유타에게 럭비부 가입을 권유하였으나 오히려 럭비가 몇명이서 하는 게임인지 몰라 역관광당한다. 그래서 복수로 라이카에게서 유타를 빼앗으려하나 역관광당한다. 그리고 접근한 니무라 코이치에게 홀딱 빠져 그대로 성관계를 가진다!
- 사오토메 마리아
스핀오프인 '노상관찰 연구일지'에 등장하는 인물. 레즈비언으로 오다 라이카를 동경하다 못해 성적인 관계를 가지려고 하는 변태. 먼저 세가와를 약물로 기절시킨 다음, 세가와가 자신을 덮치려 한 것으로 위조한다. 그리고 라이카에게 이를 빌미로 자신을 위로해달라며 서로 알몸이 되어 껴안는다. 이때 정신을 차린 세가와가 알몸으로 등장하다 넘어지면서 둘을 덮치게 되고 동시에 소라가 나타나는데, 이번엔 소라에 뿅가서 알몸으로 라이카와 함께 달려든다….
4.4. 소라가 다니는 사립 중학교 및 고등학교
- 오카에 키요미(岡江清美) - 성우: 사사키 노조미
합창부 부장. 굉장히 파워풀하고 제멋대로인 캐릭터. 상당한 격투기 마니아이며 강력한 완력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그 대상은 다이키 뿐인듯.
- 하나무라 요코(花村陽子) - 성우: 마츠자키 레이
문예부 소속이며 합창부에 피아노 연주를 지원해주고 있다. 그러나 3학년이 되면서 소라때문에 합창부로 옮긴다.
오빠가 바로 위에 나오는 하나무라 선배이다. 소라의 사진을 본 이후로 관심을 가져 2권 말미에 친구가 되었다. 소라와는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 오덕, 그것도 부녀자#s-2의 향기가 풍긴다. 그리고 소라에게도 동인지 같은 것을 빌려주면서 꼬시고 있는 중.[17]
성적은 언제나 상위권에 피아노와 꽃꽂이에도 뛰어나다. 하지만 운동을 좋아하지는 않기에 오빠와는 영원한 평행선.
굉장히 쿨하고 침착한 성격이지만 슈지에게 고백받았을 때에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모에도를 높였다. 일단 거절했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역시 소라와 함께 합창부를 계속하지만, 동시에 애니메이션 연구회에도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오빠가 바로 위에 나오는 하나무라 선배이다. 소라의 사진을 본 이후로 관심을 가져 2권 말미에 친구가 되었다. 소라와는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 오덕, 그것도 부녀자#s-2의 향기가 풍긴다. 그리고 소라에게도 동인지 같은 것을 빌려주면서 꼬시고 있는 중.[17]
성적은 언제나 상위권에 피아노와 꽃꽂이에도 뛰어나다. 하지만 운동을 좋아하지는 않기에 오빠와는 영원한 평행선.
굉장히 쿨하고 침착한 성격이지만 슈지에게 고백받았을 때에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모에도를 높였다. 일단 거절했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역시 소라와 함께 합창부를 계속하지만, 동시에 애니메이션 연구회에도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
- 타니 슈지(谷修二) - 성우: 타마루 아츠시
합창부 소속. 다이키의 친구로 외모도 준수하고 분위기 파악도 잘 되는 개념인. 11권에서 하나무라 요코에게 고백하여 거절당한 뒤에도 포기하지 않고 접근을 계속하는 중. 덕분에 요코가 점점 츤데레화되어가고 있다.
- 마에시마 다이키
- 쥬조 미야코
소라가 진학한 고등학교 합창부 부장. 오카에 키요미조차도 한방에 데꿀멍하게 만드는 카리스마의 소유자.
- 토모링
소라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의 합창부 후배. 소라를 이어 차기 부장이 된다. OVA에서 등장.
4.5. 미우의 동급생
- 스기하라 사치코(杉原祥子) - 성우: 사토 사토미
미우와 같은 반에 있는 단짝 친구. 먹성이 좋고 발육도 좋아, 학급에서 신장과 몸무게 모두 제일이다. 단순명쾌한 성격.대신 별로 여자다운 면에는 관심이 없다. 새 학년이 되었어도 여전히 같은 반인데다가 미우 옆자리를 차지하려고 싸우는 남자들을 밀어제치고 자기가 옆자리를 차지했다. 미우가 남자들 때문에 곤란해할 때마다 호쾌한 태도로 사태를 정리해준다. 미우가 가장 신뢰하는 절친이었지만 중학교에 진학할 때 가정형편을 생각해서 공립학교로 갔기 때문에 미우와 헤어졌다. 그 뒤 불고기를 사준다는 말에 낚여서 배구부에 들어가 고생중.
- 노기와 릿카(野際立夏)
16권부터 등장하게 된 중학교로 진급한 미우의 클라스메이트. 미우가 오기 전까지는 학교 제일의 미녀로 군림했다. 하지만 미우를 처음 본 순간부터 자괴감을 느끼고 패거리들과 같이 미우를 멀리했다. 그 때문에 반 아이들의 화합이 어려워져, 미우의 고민거리가 된다.
4.6. 이웃
- 아타라시 쿠루미(新子胡桃) - 성우: 나카무라 사쿠라
타카나시 가의 이웃으로 직업은 성우.[18] 번외편 만화인 '타카나시의 양지(小鳥遊の陽だまり)'에 등장. 고교 졸업 후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하치오지에서 도쿄로 상경, 현재 혼자 살고 있다. 현재 성우 경력 5년차이지만 아직까지 인기 성우의 반열이 들지 못한 채 자기보다 한참 연하인 후배 성우들에게 둘러싸여 녹음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보니 슬슬 성우를 그만둘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옆집에 사는 히나가 자신이 출연했던 루나루나7의 열렬한 팬이며, 자신이 연기했던 단역인 판도라의 얼마 없는 대사까지 전부 꿰고 있는 것을 보고는 생각을 고쳐먹고 성우 일을 계속하게 된다. 12권 한정판에 수록된 드라마CD에서 타카나시 가에 방문하는 게 나오는데 루나루나7에서 주역 자리를 얻었다고 한다.
- 유타의 원룸 집주인 - 성우: 우메다 키쿠미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애니메이션 7화와 8화의 서두에 등장하여 세 자매와 플래그를 쌓았던 아주머니. 미도리카와 사와코의 어머니로 밝혀지면서 관계의 진전을 이뤄냈다. 나중에 원작에서도 존재 정도는 언급하게 되었는데, 니무라에게 낚이지 않을지 유타가 걱정하는 형국.
4.7. 기타 인물
- 사샤 일리니치나 가가리나 - 성우: 오카무라 아케미
- 주베(ジュウベエ)
[image]
원작 5권에서부터 등장하는 개. 원래는 유타의 아르바이트 의뢰로 30만 엔을 받고[19] 잠깐 맡고 있는 개였으나, 가게가 폐업하면서 점장이 야반도주를 하는 바람에 유타네 일가가 대신 맡아서 키우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안 따르면서 이상하게 히나 말은 잘 듣는다. 부모가 곁에 없는 히나에게는 외로움을 달래 주는 중요한 존재. 처음 맡았을 시점부터 이미 나이가 꽤나 많았고, 이후 작품이 전개되면서 점차 활동이 줄어들고 잠만 잔다거나 식사량이 적어진다거나 하는 불길한 떡밥이 간간히 나온다. 원작 14권에서 도망쳤던 주인을 찾아내 정식으로 인수를 받았다. 이때, 주베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밝혀졌는데, 다름 아닌 멜론빵. 하지만 워낙 나이가 많아 많이 쇠약해져서[20] 결국 6월 마지막 날에 죽는다.[21] 주베가 죽은 뒤, 많은 사람들이 슬퍼해줬고, 15권에서 라이카는 주베를 본뜬 인형을 만들어 히나에게 선물했다.
원작 5권에서부터 등장하는 개. 원래는 유타의 아르바이트 의뢰로 30만 엔을 받고[19] 잠깐 맡고 있는 개였으나, 가게가 폐업하면서 점장이 야반도주를 하는 바람에 유타네 일가가 대신 맡아서 키우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안 따르면서 이상하게 히나 말은 잘 듣는다. 부모가 곁에 없는 히나에게는 외로움을 달래 주는 중요한 존재. 처음 맡았을 시점부터 이미 나이가 꽤나 많았고, 이후 작품이 전개되면서 점차 활동이 줄어들고 잠만 잔다거나 식사량이 적어진다거나 하는 불길한 떡밥이 간간히 나온다. 원작 14권에서 도망쳤던 주인을 찾아내 정식으로 인수를 받았다. 이때, 주베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밝혀졌는데, 다름 아닌 멜론빵. 하지만 워낙 나이가 많아 많이 쇠약해져서[20] 결국 6월 마지막 날에 죽는다.[21] 주베가 죽은 뒤, 많은 사람들이 슬퍼해줬고, 15권에서 라이카는 주베를 본뜬 인형을 만들어 히나에게 선물했다.
- 키미카
히나가 다니는 보육원의 클라스메이트(하지만 한 살 연상이다). 말투와 행동거지 때문에 보육원의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새로이 보육원의 아이돌로 떠오른 히나에게 처음엔 심술을 부렸지만, 히나의 스스럼없는 태도 때문에 마음을 열고 지금은 츤데레 관계. 태도는 늘 거만하지만, 나름대로 아이들을 잘 챙겨줘서 인망은 있는 편. 그녀가 초등학교로 진학한 뒤, 소라가 키미카의 흉내를 내는 사건도 일어났다. 진학 후에도 보육원에 자주 놀러와서 존재감을 과시하려 드는 중.
- 히로미(ヒロミ)
유타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카페 <쿠리에>의 점장. 마초 근육맨이지만 마음은 소녀로, 유타를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준다. 본명은 불명이고 누구에게나 히로미짱(ヒロミちゃん)으로 불리운다. 사코와도 잘 아는 사이인듯.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코믹스는 오피셜 코믹스와 세 자매의 이야기를 개개인 시점에서 다루는 버전, 그리고 스핀오프까지 모두 다섯 가지로, 2012년 10월 시점에서 오피셜 코믹스는 전 3권(12화)으로 완결되며 원작 2권 내용에서 종료되었다.
스핀오프는 2012년 11월에 4권이 발매되었고 나머지 세 자매의 이야기는 각각 3월에 1권이 발매되었다. 그 외에 여러 작가가 연재분 한 화씩 연재한 앤솔로지 형식의 '타카나시의 양지'가 있다. 단행본은 단권으로 2012년 2월에 발매되었다.
스핀오프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노상관찰 연구일지'는 주로 세가와 유타와 오다 라이카 사이의 해프닝을 다룬 작품으로 수위가 원작과 격이 다르다. 가슴 노출은 기본에다가 유사 성행위도 나온다. 한 회에 한 번 이상은 서비스신이 나온다. 또한, 세가와의 누나인 유리를 꼬시기까지 한 니무라 코이치의 바람둥이 기질이 매우 잘 드러난다. 말로 여자를 꼬시고 잠자리로 가는 등…. 주인공인 세가와 유타가 원작과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묘사되기 때문에 원작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분이 상당히 묘해질 수 있다. 원작에 나오지 않는 여성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는 것도 특징.
삽화가 나카지마 유카는 작품 분위기를 위해 원작에서 의도적으로 노출신을 줄였는데, 원작 팬들은 원래 훈훈한 가족물을 너무 선정적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더구나 다른 코믹스들은 월간지에서 연재되는데 이건 주간지에서 연재되어 눈에 잘 띄는지라…. 이후 에피소드 31화를 마지막으로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다. 이유는 불명.
그 외 버전의 경우, 중심이 되는 캐릭터의 성격에 맞춘 컨셉으로 제작되었는지 오피셜 코믹스와 소라 시점을 다루는 '하늘색의 울림'의 경우, 일반 남성향 코믹스의 패턴을 따르지만, 미우 시점을 다루는 '미우 님이 말하신 대로'는 여성향 코믹스, 히나 시점을 다루는 '토끼 마크'는 아동용 동화와 같은 분위기로 되어 있다.
2012년 11월~12월 사이에 전부 연중되었다.
그런데 2014년 10월에 오피셜 코믹스와 하늘색의 울림까지 총 5권이 한국에 정발되었다. 그리고 노상관찰 연구일지 4권이 2015년 1월에 발매되었다.
5.2. 게임
<게임에서도 아빠 말 좀 들어라!>(ゲーム:ゲームでも、パパのいうことを聞きなさい!)라는 제목으로 PSP 게임화되어 2012년 4월 26일에 반다이 남코 게임스에서 발매했다. PV는 여기로.
5.3. 애니메이션
2011년 8월에 애니화가 발표되었다. 2년밖에 안 되는 기간 동안에 한 작가의 작품이 둘씩이나 애니화되는 것이다.[22] 애니판 공식 홈페이지는 이곳. 2011년 8월 13일, 여주인공 자매 3인의 성우 캐스팅이 발표되었고, 2011년 10월 29일,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 feel.이 제작사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TOKYO MX가 최속방송국으로 결정, 방영 시기는 2012년 1월로 확정되었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였다.
분량은 TVA 전 12화 + 미방영용 1화. 블루레이 전 5권 / DVD 4권이다. 그리고 소설 13권의 한정판 부록으로 수록되는 OVA가 있다. OVA는 2013년 6월 25일 발매되었다. 제목은 <아빠 말 좀 들어라! 남녀 8명 여름 이야기>(パパのいうことを聞きなさい!男女8人夏物語). 24분 분량에 3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었다.
분할 2쿨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감독이 2쿨로 만든다고 하였으나, 12화까지 방영한 시점에서도 확실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2ch에서는 10화까지의 내용구성을 근거로 분할 2쿨을 확신했다. 또한, 전기 오프닝과 후기 엔딩은 키타무라 에리, 전기 엔딩과 후기 오프닝은 호리에 유이가 부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는데, 12화까지 방영한 시점에서 오프닝 및 엔딩의 교체가 없다.
방영 시작부터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는데, 기대도가 높아서인지 실망했다는 반응과 오히려 이 정도면 평타 이상이라는 반응 등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참담한 수준이다. 실제로 '''야애니''', '''모에~ 하며 보는 애니'''[23] 등 조롱조의 분위기. 작붕 등으로 그림체도 평가가 나쁜 와중 오프닝만은 호평을 받았다.
원작에 없던 러브코메의 클리셰(탈의 장면 실수로 엿보고 뺨 맞기 등)가 필요 이상으로 자주 나오는 점, 히나는 원작에선 정신 연령이 높고 상당히 해맑은 데 반해, 애니에선 민폐 속성으로 나오는 점 등이 비판을 받았다. 10화에서, 소라의 합창부를 다뤘는데, 원작과 전개가 많이 달라서 역시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원작자인 마츠 토모히로도 트위터에서 상당히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12화까지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잔뜩 넣어 1권 분량으로 마무리지었는데, 마지막 부분도 원작이랑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원작에서는 유타와 세 자매의 가족으로써의 유대감을 보여줌으로써, 결국 친척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았으나, 애니에서는 히나의 아는 사람들이 나와서 "화이팅!"하는, 오그라드는 장면으로 바꿈으로써 원작 팬들에게 논란을 제공했다. 한 마디로, 원작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요소가 많아지면서 작품에서는 두리뭉술하게 넘기던 세자매의 일상쪽이 더 부각됐는데, 이는 오히려 세자매의 '''민폐 속성'''이 강조돼 시청자들이 작에 공감하지 못해 호응도가 떨어지는 역현상을 낳았다. 그리고 작마지막에는 무리하게 숙부이야기를 넣으면서 주인공과 세자매 전원이 민폐로 보이고, 정론을 이야기하는 숙부에게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웃지못할 현상까지 나오면서 지나친 억지전개라는 비난을 받았다.[24]
그리고 주인공과 세자매에게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25] 시리어스 전개의 와중에도 전혀 불필요한 목욕신과 탈의신 등의 서비스신을 집어넣으며 정말로 이도저도 아닌 애니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마지막에는 세자매가 살던 집으로 돌아가는 초월전개가 나왔는데 이를 통해 '이렇게 주인공과 세자매는 진정한 가족이 되었습니다.'를 보여주려는 의도였다는 평이 많지만 반응은 '''최대한 미화하려했지만 결국 숙부 및 친척이 옳았습니다'''.
팬들 사이에선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도 그렇고 마츠 토모히로에겐 애니화 운이 없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두 작품 다 오프닝은 좋다는 점 정도.
BD 판매량은 3,400여 장으로, 손익분기점은 어느 정도 넘은 정도. 또한, BD/DVD 특전으로 13화가 수록되었다. 판매량을 보면 실제 평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듯.
2015년, 해당 작품의 완결 시점에서 또 다른 OVA가 발매되었다. 제목은 '다른 사람들과의 봄(異人たちとの春)'.
5.3.1. 회차 목록
- 모든 에피소드의 제목은 일본 드라마의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5.3.2. 엔드 카드
아빠 말 좀 들어라!/엔드 카드 문서 참고.
2화 엔드 카드가 흥하셨다.
5.3.3. 무대탐방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빠 말 좀 들어라!/무대탐방 문서 참고.
6. 기타
- 일러스트를 맡은 나카지마 유카는 동인계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Digital Lover라는 서클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는 2000년도 초 라그나로크 팬사이트에 충격을 준 D.L.Action 시리즈로 유명하다. 이 작품이 첫 상업계 진출 작품이다. 본작의 작가가 세상을 떠나자[26] 애도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 훗날 이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성우 중 몇 명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로서 다시 만나게 된다.
- 소라가 스즈미야 하루히와, 미우가 모 야애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히나가 유우키 미캉 내지는 가나하 히비키와 닮았기 때문에 자주 이야깃거리가 된다. 특히 미우와 닮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 야애니의 내용이 작중의 상황과 일부 맞물리기 때문에 더더욱. 하필이면 히나의 성우 이가라시 히로미가 그 문제의 야애니(게임)에 모 캐릭을 맡았던 전적이 있는 터라 여러 면에서 연상되는 부분이 많다. 이 때문에, 국내 커뮤니티에 이 작품이 올라올 때마다 높은 확률로 '평범한 아버지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와 관련 드립이 리플로 올라온다.
[1] 해당 호칭은 필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본명은 나리마츠 타카히로(成松 孝洋).[2] 이전 문서에 인기가 매우 많다고 되어 있었지만 과대평가이고,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다. 구매하려던 독자들이 초판이 완판되는 바람에 2쇄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는 이야기는 한국 이야기로, 작가의 다른 작품인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이 초반 이후 인기가 점점 하락하면서 판매량이 감소한 걸 고려해 초판을 적게 찍어서 벌어진 일이다. 그나마 사정이 안 좋은 슈퍼 대쉬 문고쪽에서는 인기작에 들어가는 편이긴 하다. 하지만 이루어졌던 코믹스화도 결국 저조한 인기 때문에 모두 종료되었다.[3] 키미카의 경우는 원문에서도 '오호호' 이다.[4] 공식적으로 유타의 후견인을 맡고 있다[5] 애니판 3화에서, 히나가 "우리집은 선샤인빌딩이 보이는 데야"라고 말하는데, 애니플러스 자막에서는 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6] 3자매 중에서는 첫째 성우가 가장 막내이자 후배다.[7] 반대로 3명의 자매 성우 중에서는 가장 연장자. 선배로는 미우 성우인 키타무라 에리가 03년도 데뷔로 제일 선배.[8] 이 때문에 유타는 대학 근처 하숙집에서 자취하기로 결정[9] 양친을 잃었을 때 유타는 초딩이고 본인도 아직 고딩이었는데, 혼자 힘으로 동생을 대학까지 보냈다[10] 비행기 사고로 실종될 경우 사망했을 확률이 극히 높기에 작중 정부발표로 사망처리 되었다. 장례식까지 치렀지만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묘를 만들었다[11] 한국어판에서는 언니라고 번역했다.[12] 카리스마 코스플레이어의 줄임말.[13] 사샤에게 재봉을 가르친 것도 유리. 그런데 청출어람이 되었다[14] 이 이야기를 들은 유타는 고등학생을 건드린 거였냐고 매형에게 살의를 불태우게 된다.[15] 첫 번째 부인은 이혼이 아니라 사별이라, 실질적인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은 횟수는 한 번이긴 했다. 그리고 그 한 번의 이혼 역시 두사람의 사이가 나쁘다든가 성격이나 생활 차이의 문제 같은 게 아니라, 국제정세로 인해 생긴 일이었다. [16] 요시코와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 세 자매의 후견인을 맡고 있다.[17] 사토미 사건 관련으로 소라가 '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 거 같아?' 라고 물어보자 대뜸 '울 오빠가 남자랑 결혼?' 이라고 되받았을 정도[18] 다만, 인기 성우가 아닌 단역만 맡는 단역 전문 성우이다.[19] 한화로 약 300만 원 이상.[20] 14권에서 전 주인이 밝히길, 20살이 넘은 늙은 개라고 했다. 세가와 유타보다 형이고, 사코 슌타로와 동갑으로 추정되며, 사람 나이로 치면 100세를 넘긴 수준이다.[21] 이 14권 스토리가 워낙에 서글픈 내용이다 보니 작가 자신도 글을 쓰기가 어려웠다고 하며 그 탓에 마감이 어긋났는데도 편집부 측에서 재촉하긴커녕 오히려 격려를 해 줬다고 한다. 게다가 일러스트레이터인 나카지마 유카도 언제나 집어넣는 권말 부록의 개그 만화를 14권에선 분위기상 건너뛰고 대신에 히나와 주베의 그림만을 실었다[22] 또 다른 작품은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으로, 2010년 4월부터 1쿨로 방영되었다.[23] 다만 야애니 소리 들을정도로 수위가 그렇게 높은 애니메이션은 아니다. 히로인의 캐릭터 도안이 모 성인게임과 비슷해서 장난조의 놀림이었다.[24] 주인공은 처음부터 없는게 좋은 거 아니냐는 반응마저 나왔다.[25] 반대쪽이 지극히 정상이고, 주인공측이 지나치게 억지를 부린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26] 작가인 마츠 토모히로가 2016년 5월 2일 간암으로 인해 43세를 일기로 급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