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용자의 전설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및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TV 애니메이션. 저자는 카가미 타카야. 출간 레이블은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일본어로는 ''' 伝説 の 勇者 の 伝説 .'''
원작은 2002년 2월부터 발행되고 있는 카가미 타카야의 판타지 소설로 근래의 라이트 노벨 작품들 중에서는 비교적 정통파 판타지 장르에 속하는 작품이다. 2010년 기준 시리즈 누계 400만부를 돌파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으로 2008년부터는 만화판 연재도 개시되었으며 2010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2. 줄거리
이야기는 수많은 전설이 남아 있는 대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복사안이라 불리는 마안을 비롯해 여러 가지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극도의 무기력남인 라이너가 방약무인&경단매니아 미소녀 페리스와 함께 용자의 유물을 찾는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이 도입부지만 본편에 해당하는 '''대 전설의 용자의 전설'''이 시작되면서 모순으로 가득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저마다의 신념을 믿고 행동하는 등장인물들 사이의 갈등이 더해지면서 이야기는 복잡한 음모와 전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들게 된다.
언뜻 무거워보이는 느낌도 들지만 적절하게 코믹 요소가 포함되고 캐릭터들의 매력까지 더해지면서 이야기가 너무 무겁지 않게 진행된다는 점은 이 작품이 가진 매력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설 10권부터 점점 무거워지더니 속편인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부터는 상당히 주제와 내용이 무거워 진다. 모든 권에서 전쟁은 계속 일어나고 전쟁마다 몇만씩 죽는것은 기본 한번에 백만단위가 죽기도 한다. 게다가 전쟁을 하는 모든 나라중 명백한 악이 있는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싸우고 있고 인간보다 위에 있는 존재들 때문에 전쟁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3. 전용전 시리즈에 대해서
알다시피 카가미 타카야는 무려 10년 넘게 이 작품을 내면서도 종말의 세라프,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묵시록 앨리스를 동시에 책을 내는 필력을 보여준다(...).
일단 1부인 전용전 시리즈가 총 11권, 토리아에즈(일단은) 전용전 11권, (외전) 타락한 검은 용자의 전설 8권, (외전)
그리고 대전용전이 총 17권.
'''11+11+8+17=47. 이 시리즈만 하더라도 총 47권이 되는 것이다 '''
그리고 전용전 시리즈는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 거기다 전용전 만화, 타검용전 만화까지 합치고 일러스트레이터분께서 그리신 만화책 한권, 전용전 가이드까지 합친다면 50권 넘는다.
대전설의 용사의 전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전설의 용자의 전설은 1부가 아닌 프롤로그 격이다. 전용전이 등장인물의 과거사와 심리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대전용전은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 흐름 상 전용전 + 토리아에즈 전용전까지 섞여 있으니 총 22권이 프롤로그가 되는 셈.'''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에서부터가 본격적인 이야기인 것이다! 즉 애니메이션의 내용 전체가 프롤로그였다.'''
'''대 전설의 용자의 전설은 18권으로 완결난다는 정보가 있다.'''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 17권 마지막 작품 후기를 보면 마지막 단계의 2권중 한 권이 끝났다고 적혀있다.
십 몇년 전에 한 작품이라 예전 일러스트와 현 일러스트를 보면 작화가분 '''とよた瑣織'''분께서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가 있다.
그림 발전과 채색 방법이 달라졌다. 수작업 보다는 디지털로 그린 것 같다.
보통 수채화로 작업되어있는 듯한 일러스트는 토리아에즈 전용전과 전용전 초기에 해당되어있고, 대전용전과 타검용전을 작업하면서 폭발적으로 실력이 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트위터에 '''@とよた瑣織''' 에 가보면 지금도 전용전과 종말의 세라프를 취미로 그리고 계신 듯 하시다.
3.1. 전용전 시리즈 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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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이 아닌 본편은 붉은 글씨로 표기했습니다.'''
'''전설의 용자의 전설 1권: 낮잠 왕국의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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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의 전설 2권: 숙명의 2인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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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전용전 1권: 탈력[3] 의 히로익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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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전용전 2권 : 무기력의 크로스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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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의 전설 3권: 비정한 숙면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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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전용전 3권: 폭력의 퍼스트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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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전용전 4권: 마력의 바겐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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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의 전설 4권: 대청소의 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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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전용전 5권: 매력의 오버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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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전용전 6권 : 사력(死力)[4] 의 댄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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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의 전설 5권 : 우연한 선택의 뒷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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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전용전 7권 : 노력의 타임 리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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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전용전 8권: 권력의 원더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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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의 전설 6권 : 시온 암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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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의 전설 7권 : 실종의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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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의 전설 8권 : 행방불명된 배은망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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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의 전설 9권 : 완전무결한 임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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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의 전설 10권 : 고군분투하는 임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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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전용전 9권 : 전력의 드롭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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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전용전 10권: 기력의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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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아에즈 전용전 11권 : 상식의 홀드 업 [토리아에즈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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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의 전설 11권 : 군자표변의 임금님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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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다음에는 2부인 '''대 전설의 용자의 전설''' 시리즈로 이어진다.
'''타락한 검은 용자의 전설'''은 본편의 스토리랑 관계 없는 외전이다. 약간의 관련은 있지만 라이너와 시온, 키파가 막 만나고 전쟁이 난 후, 라이너가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의 2년을 그린 외전이라고 보면 된다. 주요 3인방은 나오지만 대부분의 포커스가 시온에게 맞추어져 있고, 시온이 어떻게 왕좌에 오르게 되었는 지 보여주는 외전이야기이다.
4. 단행본
4.1. 1부 (프롤로그)
토리아에즈 전용전도 어떻게 보면 외전에 속하지만 타검용전[5] 과 달리 이 토리아에즈전용전이 '전설의 용자의 전설' 이야기 흐름 속에 끼어 있어서 외전으로 취급하기도 어렵다. 2부에서 나올 보이스 퓨렐과 조라 롬, 피아 바리에와 페리아 등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데에다[6] 보면은 은근 2부를 지목하는 떡밥이 깔려있는 대목도 꽤 있다.
4.2. 외전
외전, 타락한 검은 용자의 전설. 진(眞/真)전설의 용자의 전설, 혁명편이라고도 부른다.
'''전설의 용자의 전설의 전설[7] 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부제가 진(眞) 전용전'''.
배경은 라이너가 스스로 감옥에, 시온은 혁명을 일으키려는 때의 2년간을 그리는 책이다. 주요 인물들도 많이 나오고, 일상적인 이야기도 나오지만 주요 포커스는 "시온이 어떻게 왕이 되었나"에 맞춰져있으며, 현 시온의 측군, 크롬이나 카르네 및 루크의 과거사가 나온다.
루실이 어떤 심정으로 에리스가를 맡게 되었는 지도 나와있다.
4.3. 그 외
왼쪽은 "가이드 오브 전용전" 즉, 설정집이다.
독자들이 얼마나 작품을 난해했으면 저런 책에 의존을 하나 싶지만 '''실제로 저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함정이다(...)''' 지금 이 항목을 보는 위키러는 실제로 이 책에 의해 몇 가지 도움을 받았다. 그건 바로 전용전과 토리아에즈 전용전 읽는 방법 순서이다.
인기있는 작품들을 보면 설정집 내주는 것도 하루이틀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전용전을 자세히 파고들려면 저게 꼭 필요하다(...)
현재는 슬프게도 절판되어 중고품들밖에 안 파는 듯하다.
오른쪽은 타카미 타카야와 일러스트레이터인 토요타 사오리가 함께 합작한 4컷 만화책이며, 주 내용은 개그로 구성되어있다. 암울한 원작과는 달리 개그 요소들만 집어넣었다. 총 229개의 4컷 만화가 존재한다. 주요 등장인물들은 라이너, 페리스는 물론이고, 범법자 부대(밀크,루크,랏하,등..), 보이스, 에스테라, 시온, 밀란등이 나온다. 주로 전용전 1부 시절의 멤버들만 나오는 듯 하다.
4.4. 2부
4.5. 국내 정발
국내에서는 만화판은 대원씨아이에서 이미 완결까지 모두 정발해주었으며 소설판도 NT노벨에서 2010년부터 발매를 시작하여 이미 1부는 전부 발매되었다. 국내 독자들의 기대가 꽤 큰 소설이었으나, 정작 번역된 작품의 퀄리티가 심각하게 낮아서 역자에 대한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 2013년 9월 15일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이 7권 발매되었다. 하지만 이 이후로 전혀 발매되지 않았다. 2014년 6월 기준으로 일본에선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 15권까지 발매 되었지만 책이 안 팔리는지 전혀 내질 않고 있다.
등장인물 이름의 변경이나 단어 선택 같은 번역 문제로 번역서가 아닌 원서를 사서 보는 이들이 생겼다.
5. 애니메이션
24화로 완결.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하는 것은 그간 라이트 노벨의 애니화를 여러 차례 진행해왔던 제작사인 ZEXCS로, 판타지 작품 연출에 일가견을 갖고 있는 감독 카와사키 이츠로 이외에도 베테랑 스태프들이 다수 참여한 데다 호화 성우진까지 더해져 이번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그러나 현실은 시청률이 망했어요... 1화의 시청률이 0.2퍼센트를 기록하면서 전설이 되고 말았다. 그 이후로는 그래도 조금씩 오르는 듯했으나 2쿨째 들어 다시 저조해지더니 21화에서는 0.1% 미만의 집계불능 시청률이 나오고 말았다. BD+DVD 판매량도 1600장으로, 그 밑의 작품이 없는 건 아니지만 원작의 높은 기대치를 감안하면 처절하게 망한 수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영 당시의 (일본 내) 반응은 대호평 일색으로 저조한 시청률 및 판매량과 따로 놀았는데, 이는 초중반에 일반 시청자는 다 떨어져나가고 팬들만 남은 상태에서 팬심이 담긴 리뷰가 잔뜩 생산된 탓. 이 기현상은 덴덴 현상(でんでん現象)이라 불리게 되며 전용전은 일상과 함께 BD 판매량으로 영원히 고통받는 두 애니 중 하나가 되었다. 덴덴 현상의 요점은 '까려고 보는 사람마저 없을 정도로 상업적으로 지나치게 실패한 작품은 오히려 평가가 왜곡되어 버릴 수 있으니 인터넷상의 평가를 곧이 믿으면 안 된다'는 것. 멀리갈 것 없이 당장 나무위키부터, 마이너한 작품은 소수의 팬에 의해 작성 및 편집되기 때문에 객관성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인기는 없었지만 호불호는 상당히 갈리는데 사실 애니메이션 자체는 작화도 평균적으로 좋고 스토리도 잘 끊은 나름 잘 만든 작품이다. 다만 원작에서 떡밥은 2부에서도 좀 지난 다음 풀리는 탓에 1부를 다룬 애니는 거의 떡밥이 안 풀리고, 원작이나 애니나 요즘에 통용될 만한 요소가 없는 작품이다. 거기다 방영시간대가 위의 요소들과 겹치면서 완전 망했다. 요컨대 '''그들은 착했지만 망했습니다'''.
코믹스가 먼저 한국에 들어왔기 때문인지 만화 원작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애초에 이런 걸 애니로 만들 때 장편으로 만드는 게 가장 좋을 텐데 제작비 때문에 무리라면 2기, 3기로 이어서 만들어야 평가가 나오던지 하는데 사실상 프롤로그 뿐인 1기만 턱하니 만들어놓고 버렸으니 이건 뭐 평가고 뭐고 없다.
결론은 '''만화책 홍보 애니, 있으나 마나한 애니'''가 되어버렸다.
차기작으로 동일 작가의 작품을 애니화한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는 위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요즘에 통용될 요소를 지나치게 추가했는데... 졸작도 아니고 '''괴작'''이 되었다. 스토리 자체에서 원작 붕괴는 심하지 않지만 작품 분위기를 너무 에로게스럽게 만들어 놨다.
참고로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미방영분 13화 마지막 부분에 주인공 진이 등장하므로 궁금한 사람은 필견.
5.1. 전설의 용자의 전설/엔드 카드
항목 참조.
5.2. 주제가
'''전설의 용자의 전설/주제가 항목 참조.'''
5.3. 국내 방영
놀랍게도 2011년 3월 19일부터 대한민국 '''KBS1'''에서 '마법전사 라이너'라는 제목으로 방영을 시작했다.[8] 왜냐하면 한국 측 회사인 인디펜던스가 참여한 '''한일 합작'''이기 때문이다.
담당 PD인 '''이원희'''와 인디펜던스가 원피스 이후 오랜만에 방영되는 청소년향 작품이고 KBS 측도 청소년향 작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귀추가 주목되기도 했는데... 그러나 현실은 '''말짱 도루묵. 그놈의 주제가, 편집 등등 더빙 외적 사항들이 평을 다 깎아먹었다'''. 편집, 주제가를 요즘 어린이들조차도 비웃게 만들 정도로 아주 유치하게 훼손했으면서 웃기게도 청소년 애니라고 주장한다.
결국에는 정작 성우 퀄리티는 이사단식 식상한 캐스팅[9] 을 제외하고는 매우 좋은데 '''더빙 외적 사항들이 매우 시망'''이라서 성우팬을 제외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성우 퀄리티가 완전히 묻히고 말았다.
'그러면 이 애니를 뭐하러 무리하게 지상파에 방영하냐'는 생각이 드는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한일 합작 애니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쿼터제 준수를 위해''' 무리하게 방영하려고 해서 이렇게 된 거다. 오죽했으면 일빠들 중에는 의외로 ''''캐릭터 목소리 따윈 관심없다. 편집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부터 보자[10] '''' 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였다(...).
2011년 9월 10일 종영. 지상파 종영 후에 케이블방송에서 주제가를 원곡, 장면 무삭제로 방영할 것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어째 방영한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무리하게 더빙이나 편집을 할 바에야 차라리 케이블 애니 채널에 맡겼다면 어땠는가 하는 의견도 종종 나온다. 게다가 방영 이후 케이블 방송 심의가 더욱 세졌기 때문에, 설령 방송되더라도 완전히 무삭제판으로 방영되기는 힘들어보인다.[11]
또한 그나마 낫다고 생각되던 '''더빙 퀄조차도 썩 좋지만은 않았다'''. 엑스트라 악당들의 목소리가 '''성우 한 사람이 더빙한다고 생각될 정도'''로 다 똑같이 들리거나[12] 주연급 3명은 무난한데 조연급들의 발연기가 군데군데 보여서 주연급만 튀게 돌아가는 느낌이라거나.
5.3.1. 심의
1화부터 칼을 지운 흔적들이 보여 통편집의 불안감을 증대시켰다. 다만 통편집은 아니고 사정상 방영 순서가 바뀐 것이라고 한다.# '''PD도 좋아서 이러는 게 아니다'''. 게다가 '''캐릭터 설명을 넣은 것은 통편집된 분량을 채우기 위해 넣은 거지 괜히 넣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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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달리 총기에 대해서는 관대하다곤 하지만 도검류와 관련 된 심의 문제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한애갤에 전설의 용자의 전설 버전과 마법전사 라이너 버전을 한 화씩 비교해 어느 부분이 편집되었는지를 비교한 게시물이 있으니 #해당 게시물 참조 바람.
5.3.2. KBS판 주제가 논란
국카스텐의 '씽크홀(SinkHole)'이 여는 노래로, '만드레이크(Mandrake)' 가 닫는 노래로 쓰이긴 했는데 원곡의 '''꿈도 희망도 없는 가사'''에서 '''꿈과 희망이 넘치는'''(...) 가사로 바뀌어버렸다. # 오프닝 제목도 '싱크홀' 인데 수정판에선 정말 가사고 뭐고 처참히 능욕당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외주 보컬[13][14] 사용으로 상당히 힘빠지는 곡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음질이 인코딩하면서 망가진 게 아니다. 저대로 방영됐다'''. 동네 아저씨가 노래방에서 부른 거 같다. 목소리 자체는 좋은데 노래에 걸맞지 않은 가수를 데려온 느낌. 이걸 듣고 "아 대체 작곡, 보컬을 얼마짜릴 쓴 거야ㅋㅋㅋ" 라고 생각된다면 밑의 원곡 버전을 필히 들어보기를 바란다. 정말 느낌이 비슷한데도 ''''과연 저 두 곡이 정말 같은 곡인가?'''' 라고 의심될 정도로 엄청난 괴리가 느껴질 것이다. MR을 가져다 쓴 거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 그냥 정말 '''반주 가락만 따왔다'''.
5.3.3. 마법전사 라이너
원제도 그리 멋있는 제목은 아니지만 너무 평범한 이름이라서 이에 대한 불만을 가진 사람이 '''당연히 많다'''. 이야기의 전개를 매끄럽게 하기 위해 전용전 2~4화를 4~6화로 순서를 바꿔서 방영했다.
방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image]
공개된 씽크홀 원곡 버전 타이틀로 미루어 보아 '용사의 전설'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하려고 했던 것 같지만 심의에 걸린 듯.
5.3.3.1. 제목에 관한 비판
본래의 제목이 팔리지 않을거라 생각했는지 아니면 뭔가 다른 문제라도 있었는지, 마법전사 라이너라는 믿을 수 없을만큼 유치한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90년대에나 쓰이던 제목 때문에 처음에는 이를 믿지 못하는 사람도 많았고, 공개된 후에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현실부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했다기엔 작품성이든 시대든 전혀 맞지 않았고, 차라리 90년대에 어린이였던 현재 20~30대들을 노린 추억보정용 제목이라고 하는게 더 현실성 있을 정도.
본래 제목 그대로 전설의 용자의 전설이라고 표기하거나, 차라리 위에 제안된 것 처럼 용사의 전설로 나오는 편이 훨씬 나았다. 전용전이라는 제목은 작품 초반부에 용자의 전설(용자의 유물)을 찾아다니는 라이너의 행적에서부터, 작품 후반부에 전설의 용자에 관한 세계의 비밀까지 파고드는 넓은 의미의 제목이었다는걸 생각해보면 마전라라는 제목은 유치하기만 하고 작품의 떡밥까지 날려버린 한심한 제목 변경이었다.
또한 라이너는 전사가 아니다. 전사를 단순히 싸우는 사람정도로 해석한다면 라이너를 전사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판타지 세계관에서의 전사는 마법사와 대응되는 무투파 직업을 의미한다. 물론 라이너도 마법없이 일반 병사들은 압도할만한 소양이 있지만,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전투기술과 마법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전용전에서 라이너는 독보적일 정도로 마법에 특화된 인물이다. 작품 내에서 가장 마법사적인 라이너를 마법전사로 칭했으니 제목을 정한 사람들이 애니에 관심이 있긴 했는지 의문이다. 슬레이어즈의 주인공도 검술실력만으로 조무레기들은 압도할만한 실력이 있었지만 국내 방영 제목은 마법소녀 리나로 마법실력만이 강조되었다.
5.4. 환상의 에피소드
안타깝게도 지금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건 오프닝과 판도라 TV에 올라온 한국어 더빙판 전편 고화질 녹화본 영상뿐이다.
5.5. 회차 목록
- 국내판에서는 2~4화가 4~6화로 방영되었다.
6. 설정
- 미래안 (토치 카스)
- 복사안 (알파 스티그마)
- 몽치안 (에브라 크리프트)
타인의 꿈을 읽을 수 있는 능력. 밝혀진 보유자는 라프라.
- 원차안 (위르노 헤임)
발동시에는 눈동자 속에 붉은색의 이중타원 문장이 나타나지만, 현 시점에서 그 능력은 불명. 률라와의 싸움에서, 티아가 「케펠」이라 부른 인물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섬멸안의 보유자와 한명의 원차안 보유자밖에 없는 가운데 마법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보유자가 아닐까 추측된다. 마안 중에서는 두번째로 강하다는 듯 하다.
- 섬멸안 (이노 두웨)
7. 등장인물
대부분이 미남 미녀로 묘사되는 경향이 높다. 거기다 실력도 꽤 높아서 어디 가서 한가락 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공통적으로 꼭 '''어디 한군데 정도는 비틀린 구석이 있다'''는 점이 있기도.[16]
7.1. 전설의 용자의 전설(1부)
'''중앙 대륙에 그들의 본거지가 있다고 한다.'''
7.1.1. 기타(미확인)
- 보이스 퓨렐 에스테라의 남동생.(이엣트 공화국의 그룹 당주)
- 피아 바리에 - 라이너의 소꿉친구이자 같은 스승 밑에서 지옥훈련을 받았다.(불명)
- 페리아 펠러 - 마찬가지로 라이너의 소꿉친구이자 같은 스승 밑에서 지옥 훈련을 받았다. 피아를 짝사랑한다.(불명)
- 조라 롬 - 한 때 라이너와 같은 은성사 소속 라이너의 친구(?)이다. 페리아와 마찬가지로 피아를 좋아한다.(불명)
7.2. 외전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
- 제르메 크레이스롤 (롤랜드국 소속)
- 실워웨스트 실웨트 (롤랜드국 소속)
7.3.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등장인물 (2부)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등장인물 항목 참조.
[1]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의 삽화를 맡았다.[2] ...였지만 대전용전 7권 이후로 몇 년째 정발을 하지 않는다.[3] 몸에 힘이 빠진다는 의미[4] 죽을 힘을 다한, 혼신의 정도의 의미[5] 타락한 검은 용자의 전설[6] 토리전에서 보이스와 피아, 조라의 성격이나 인물등 세세한 배경을 볼 수 있다.[7] 정확히는 미친용자, 즉 애스루드 롤랜드의 진상[작품후기] 17권의 작품후기를 보면 '드디어 마지막 2권중에 한 권이 끝났네요 정말 기다리게 해서 면목이 없습니다, 라며 적혀있다. 작가 공인 마지막 권 선언.[8] 제목을 이렇게 바꾼 이유는 원제목이 한국어 문법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전설의 용자)의 전설로 해석해야 할지 전설의 (용자의 전설)로 해석해야 할지 난해하다.[9] 높은 확률로 강수진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라이벌에 김승준을 캐스팅한다. 거기에 이원희 PD 고질병인 '''엄청난 중복 캐스팅'''(심지어 '''주인공 성우'''도!)도 한몫했다.[10]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른다. 애당초 피가 신나게 튀기는 애니메이션을 무리하게 7세용(KBS에선 12세용이라고 '''주장'''하지만 KBS 기준으로 12세용이 케이블 기준으론 7세용이라는 걸 명심하자...)으로 편집되어버리면 누락되는 떡밥이나 이야기 흐름이 생략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11] 다만 만약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다면 무삭제로 나왔을 가능성이 높으며, 대원방송에서 15세 시청가로 방영되었어도 편집이 KBS와는 비교도 안 되게 적었을 것이다. 다만 진짜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2010년대 후반 이후부터 더빙계의 보루(?) 중 하나인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블루레이를 발매했더라면 tv방영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한 무삭제 더빙이 가능하다!''' 다만 투니버스는 어린이 채널이라고 선언해 버린 상황이라 15세 애니를 여전히 더빙하긴 하더라도 편집정도가 끽해봐야 KBS보다 조금 적은 수준으로밖에 안 됐을 가능성이 크고 애니맥스 코리아 같은 경우는 장면들은 KBS가 오히려 개념있어 보일만큼 별의 별 장면에 모자이크를 남발하기에 재대로 된 편집을 기대하긴 힘들다....[12] 첫 화 때부터 시온 아스타르의 김승준이 이미 병사 한 명을 맡았다(...).[13] 이정열이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가 불렀다. 지금은 뮤지컬 배우로 명성이 자자하다.[14] 사실 이정열은 이전에도 마하특급 델타트레인이나 정의의 용사 카봇등 KBS에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 경력이 있다.[15]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KBS1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6] 대표적으로는 작중에서도 절세의 미녀라고 묘사되고 실력도 매우 강하지만 어릴 때의 안좋은 경험 때문에 감정 표현이 무미건조해진 패리스 에리스라든가, 딱 봐도 좋은 사람처럼 생긴데다 요리, 전투 등 다방면에서 유능하지만 수틀리면 왕이고 뭐고 다 엎어버린다는 신조를 가진 루크 스타카토라든가.[17] 시온의 전령 전달 역할. 그녀의 다리는 왠만한 다른사람보다 빠르다고 한다.[18] 통칭 실. 애니나 전용전에도 등장하지 않았지만 외전인 토리아에즈 전용전에서 주로 등장한다.[19] 원래 오빠가 시온 밑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시온의 목을 노리던 자객 대신에 살해 당하고, 여동생이 시온의 밑에서 일하게 해 달라고 하자 시온은 그녀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현재 시온의 비서를 맡고 있다. 카르네 카이웰에게는 가차없이 잔소리하고 참견하는 걸 보니 그렇고 그런 사이인 것 같다.[20] 알파스티그마 보유자 꼬마아이[21] 아르아를 따라온 친구[22] 중사 계급을 가지고 있다[23] 나름 이 멤버의 중요 인물이였다. 각 국에 흩어져있는 마안의 보유자의 꿈을 엿보아서 그 사람이 마안 보유자인지 아닌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그걸로 라이너의 꿈을 통해 라이너의 존재를 알게 되고, 티아에게 알리기까지 했으니 말이다. 마안 중 몽치안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릴 올라의 습격으로 다른 마안 보유자의 아이들을 지키려다가 살해당한다.[24] 라프라를 짝사랑하던 알파스티그마보유자. 라프라가 릴 올라에게 살해를 당하자, 멘탈이 부서져서 알파스티그마의 폭주를 불러 일으켜 죽고 말았다.[25] 라이너를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알파스티그마의 정체를 조사하고 다니고 있었다.[26] 드라마 CD에서 나온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