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리나 엘로이스

 

Catharina Eloyse

이름/애칭/읽는 방법
카탈리나 엘로이스 (Catharina Eloyse)/확인된 애칭 없음, V
한얼과 관계
아홉째 누나[1]
나이
20세
생일
5월 11일
신체 사이즈
170cm, 54kg, 89(74C)-62-92cm
직위
미테란트 공화국 육군 소위
모친
로이스 발데르젠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로 혈연 히로인.
포니테일이다.#
매우 과묵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매사에 원리원칙주의를 적용한다. 표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이 트레이드마크. 한얼이 '''절대영도''' 카탈리나라고 할 정도. 그러나 정작 스토리가 진행되면서는 상당히 자주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서 무표정 타이틀은 슬슬 반납이 눈앞에 있는듯. (…)
16세에 하사로 입대한 후 주로 북부전선에서 복무, 3년 만에 준위까지 진급했다. 상당한 실전경험을 쌓은 점이 인정되어 기갑학교 교육연대 소대장을 거친 바 있다. 과묵하고 침착한 성격 때문에 상급자들로부터 평가가 매우 좋을 것 같지만, 지나치게 딱딱한 외모 때문에 오히려 평이 안 좋은 경우가 더 많으며 인간관계 또한 빈약하다.
자매들과의 관계는 소원한 편[2]이며, 그나마 쿠르츠와 취미인 우표수집 관련으로 친분이 있는 정도. 하지만 '''술이 들어가면 사람이 180도로 돌변해 무척이나 발랄하고 솔직해지고 귀여워진다'''.[3] 이 모드에선 한얼에게 무척 데레한다. 대표적인 예로 잘츠베르크 사건이 있다. 말투로 추정해보건데, 어쩌면 이쪽이 15년 전까지의 원래 성격이었을지도. 이 상태에선 알리시아를 비롯해 모든 언니들을 '''언냐'''라고 부른다. 알리시아는 알 언냐, 밀레비아는 밀 언냐, 크리스는 티나 언냐 이렇게(...)
의외로 귀여운 핑크색 재킷과 미니스커트가 잘 어울린다고 한다. 하넬이 막나가는 단편에서 카탈리나의 옷차림에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쳐다봤을 정도. 그런데 그 옷은 본인 것이 아니라 넷째 누나 옷이랜다. 흠좀무.
한얼이 미테란트에 남기 위해 치러야 했던 알리시아 크리스티안과의 모의전 때 3소대장으로서 한얼과 재회했으며, [4] 이후 한얼이 중대장을 맡았던 독립 제13고속전차중대 부중대장으로 아틀리아 해방전에 참전했다. 라스니아 전역에서도 역시 계속해서 부중대장을 맡았고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에서는 제1중대 부중대장을 맡다가 조만간 고등군사교육을 거쳐 신설 제4중대장으로 취임할 예정.
15년 전의 그 사건에 가장 깊게 관련되어있는 사람들[5] 중 한 사람이다. 한얼의 두 번째 인격인 '그 녀석' 때문에 거의 죽을 뻔했다고도 하고, 9화에서 제레미의 마법에 의해 완전발정해 한얼이를 덮치려고 했을때 한 말에 의하면 거의 검열삭제 비슷한 곳까지 간 것으로 보인다.[6] 자매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과묵해진 것도 이 사건 이후이다. 이때 한 발언[7]에 의해 얀데레 포지션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였으나, 정작 작가 본인은 얀데레 캐릭터는 따로 있다고 대화방 등에서 몇 차례 언급하였다. [8]단지 15년동안 쌓아온 그리움과 외로움은 말로 못할 수준인듯. 또한 그때 일에 대한 죄의식이 장난이 아닌지, 한얼이 캐물을 때마다 연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아니면 '''총 맞은 멧돼지처럼 발악한다'''.[9] 그만큼 한얼에 대해선 종종 이성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 예로 강하훈련 당시 한얼이 큰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완전히 패닉에 빠져서 '''제일 먼저 앰뷸런스로 뛰어들어''' 한얼을 응급처치하고 데려온 강하엽병 의무하사관 입에 권총을 처박고 '''"만약 하넬이 이대로 죽거나 하면 응급처치를 제대로 못 한 죄를 물어 즉결처분하겠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런데 정작 그때 한얼이의 부상은 두 손을 심하게 다친 정도였고, 그나마 프레이가 마법처치를 다 한 상태였다. [10]
한얼에게는 엄격하고 무서운 누나로 인식돼 있지만, 그와 동시에 한얼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게 일찍부터 들통나 있어서, 한얼이는 배려와 동시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다만 2기 종결 시점에 이르러서는 카탈리나 이상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누이들이 너무 늘어난 탓에, 오히려 그나마 상대하기 편한 누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된다. 덤으로 잘츠베르크 사건 때의 경험 때문인지, 10.5권에선 '''말로는 싫다고 해도 조금만 떼를 쓰면 못이기는 척 따라오는''' 누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작중 한얼이에게 달라붙는 이벤트는 제레미를 제외하면 제일 많은 편.
또한 한얼이가 다른 사람들에게 데레데레한 모습을 보이거나 에로 이벤트가 있었을 경우 자그마치 츤츤대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기도 하다. 평상시엔 츤기레인데 '''술 들어가면 메가데레'''. 또한 잘츠베르크 사건과 10.5권에선 술에 취한 후 '''도저히 적응이 안되는 짓궂은 표정, 알냥과 함께 부비부비''' 등을 시전하면서 쉬지 않고 애교를 떨었다. 15년 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저런 발랄한 사람이 과묵 캐릭터 행세를 하게 된 걸까….
아플리케가 '''매의 눈'''을 하고 노리고 있긴 하지만, 아마 동생에게 플래그를 꽂힌 이상 그녀에게 턴이 돌아갈 것 같지 않다. 영 진전이 느린 탓에 한 팬이 (카탈리나와 잘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라는 댓글을 달자, 작가는 '''잘 됩니다. '''라고 회답했다.
31화를 재연재 하면서 실시한 혈연히로인 인기투표에서 혈연 부문 2위(10표/39표), 누나 부문 1위(18표/39표)를 차지하였다. 에로단편도 나올 예정. 야! 신난다~
2010년 2월 1기 개인지 2차분에 카탈리나와 쿠르츠 책갈피가 특전으로 딸려왔다. 이쪽은 <설정자료집 Vol.1>에 수록된 미테란트 국방군 육군 복식규정 제6종 예복 착용버젼.
2010년 10월 31일에 올라온 작가의 내여귀 팬픽 겸 자학성 글(..)에선 코우사카 쿄우스케한국산 괴작 전쟁 에로게 제1 미션인 쿤츠도르프 슈트라세 모의전에서 게임오버 당하는 바람에 전차가 전복당해 늑골 3대가 나가서 부상으로 인해 퇴역크리.
(링크바람)
12월 12일에 올라온 Kampf 080에서 한얼과 같은 방에서 자면서[11] 어릴적엔 외로움을 심하게 타서 혼자서 잘 못잤다는 정보가 밝혀졌다.[12] 자기 전에는 곯아떨어지기 전 까지 같이 자는 사람과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참고로 항상 상대가 먼저 곯아떨어졌으나, 처음으로 자신이 먼저 곯아떨어진 상대가 한얼이라고 한다.
그 다음날 일어난 한얼은 카탈리나가 자신의 손을 잡고 있는 걸 보곤 당황했다. 츤데레 드립.
3월 16일에 업데이트된 쇼콜라덴 브라운(2)에선 하넬에게 '중대장 임명식 때의 보복'이라는 명목으로 '''침으로 반죽된 유동식 초콜릿 케이크(..)를 마우스 투 마우스로 먹이고 쿨한 상태를 유지하며 도망쳤다.'''
그리고 오랜만에 올라온 Kampf 083에서 한얼에게 도둑키스를 당했다! 게다가 그 후의 반응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 한얼이는 여덟째 누나로 알고있다[2] 2010년 7월 25일에 공개된 2기 추가번외편에 의하면 6살 때 이후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이후 다른 자매들은 간간이 소식만 전해 듣는 정도였으며, 이오니아 같은 경우 여단 인사서류를 보고서야 생일을 알아냈을 정도란다.[3] 모 팬픽에선 이를 '카탈리냥'모드 라고 칭했다...[4] 이때 무전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만 듣고서 한얼은 '성우 하면 잘 하겠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후 대면했을 땐 무기질 인형 같은 표정에 당황[5] 알리시아와 카탈리나. 여기에 릴리엘도 포함된다. 아버지 김하연이 아들의 다중인격과 15년 전 사건 문제에 대해서만은 카탈리나의 안위를 제일 먼저 물어보거나 한얼의 일시 귀국때도 동행 대상에서 의도적으로 카탈리나를 뺀 걸보면 그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가 아닐까 추정된다.[6] 다만 '''검열삭제를 어떻게 했길래 한얼이 죽을 뻔 하고 인격까지 분열한거냐'''라는 의문제기가 있다. 진실은 저 너머 사래 긴 밭에 있다….[7] "다른 사람들하고는 격이 다를 만큼 하넬 너를 사랑하고 있었어.", " 다른 아이들도 모두 좋아한다고 해서 정말 슬펐지만, 그래도 좋았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언젠가는 나만, 나만 봐 줄 거라고 생각해서…!"[8] 현재 정황 상 그 얀데레 캐릭터는 파넬미샤 인 듯 하다. 스쿨 데이즈 단편에서 미샤가 본능적으로 떠올린 장면에서 파넬이 톱을 들고 하넬 옆의 여자의 목을 따는 장면이 나온다... 미샤 본인은 하넬을 감금하는 모습을 떠올렸고. 생선 지못미.[9] 카탈리나를 최대한 좋게 봐주려 하는 것 같은 한얼이의 감상조차 '''성난 멧돼지 처럼 달려든다'''였다.[10] 모처에선 왓슨이 '''허벅지에 총을 맞자''' 갑자기 언제나의 침착성을 버리고"네가 왓슨을 죽였다면~"이라는 드립을 친(세명의 게리뎁 사건) 셜록 홈즈에 비유 하기도.(…) 작가양반이 셜로키언의 기질을 자주 나타내기는 했었는데….[11] 전선으로 떠나며 탄 기차 하이니 호(...) 방 개수가 4개였는데, 네번째 방이 매우 미묘한(...) 방이었기 때문에 여섯이서 세 방을 나누어 쓰기로 하였다.[12] 항상 알냥과 함께 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