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잡이(천하제일상 거상)
천하제일상 거상의 용병 클래스의 하나.
1. 용병 칼잡이
신용등급 6, 혹은 레벨 20 이상일 경우 고용이 가능하다., 고용시 8000냥이 필요하다. 도검류를 장착할 수 있으며, 레벨 46 이상의 고급/레어도검류를 장착할 경우 폭뢰격을 사용할 수 있다.[1] 중반기에 추가된 용병이었다.
- 대사
조선의 몇 안되는 탱커 용병 중 하나지만 현재는 탱커가 별 의미가 없는지라 탱커가 무색해졌다. 처음 나왔을 당시엔 권율이 폭뢰격을 쓰는 다른 장수에 비해 약하다는 이유로 천대받았지만 2차장수인 선무공신이 나오고 나면서부터 도검류를 사용하는 용병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제가 앞장서지요.
거기 서라!
단칼에 베어주지!
- 추천스탯
2. 1차 장수 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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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의 레벨이 50 이상이면 전직할 수 있다. 고용시 신용등급 60에 145만냥이 필요하다.도원수 권율이옵니다.
명예는 시들시들한 꽃이다. 언젠간 지고 만다.
남자는 오직 의와 기만을 생각할 뿐이다.
처음 나왔을 때엔는 신용등급 45, 즉 이순신과 동급이었으나 이후 55를 거쳐 60으로 올라 안착되었다. 고유기술은 폭뢰. 현재는 2차장수인 선무공신으로 전직시키기 위해 거쳐가는 장수일 뿐이다.
참고로 권율이 맨 처음에 등장했을 때엔 시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질적인 외모였기 때문에 유저들로부터 '''피콜로'''라고 폄하되기도 했는데, 훗날 패치로 인해 산적두목으로 탈바꿈했다. 이질적인 외모를 가졌던 이유는 아마도 과거 붉은피부를 가졌던 일본 폭뢰장수인 가토[3] 에 대비하는 이미지로 만들려고 한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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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뢰격
'''마법계 스킬. 힘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임진록 2에서도 건물을 부수는데 매우 강력한 스킬이었고 거상에서도 괜찮은 스킬로 평가된다.[4] 마법력은 100이 소모되며 시전을 하면 시전자 주위에서 붉은색 폭풍같은 것이 사방으로 퍼지며 데미지를 입힌다. 범위도 굉장히 넓고 데미지도 괜찮지만 시전자 주위에서 퍼진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몬스터가 편하게 때릴 수 있는 상황이고 사정거리가 원거리라면 가다가 오히려 먼저 죽을 수도 있기 때문. 보통 포박술을 쓰거나 빙석술로 움직이지 않게 하고 잡는 것이 정석적인 사냥법이다.[후반에는] 레벨보다 더 낮은 던전만 돌 생각이 아니라면 체를 적당히 찍어주는게 '''효율은 훨씬 더 좋다.'''
'''데미지 공식: 공격력x10+Lvx10.(1번 시전에 1회 타격.) 힘 1당 데미지 4 상승.'''
- 추천스탯
3. 2차 장수 선무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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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옷이 중국식이다. 이 고증오류에 대해 플레이어들 왈, '''수입산 고오급 갑옷'''이라고(...)
2세대 2차장수. 권율의 레벨이 90 이상이면 전직이 가능하다. 조선으로 시작했을시에 도움이 되는 장수 중 하나이다. 통상적으로는 선무공신이 선두에서 탱킹을 담당하고, 거북차와 뇌전차의 조합스킬로 지원하는 전법을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도검류를 사용하지만 선무공신의 역할은 탱킹이기 때문에, 봉기부를 장착해 폭뢰격이나 연옥술, 빙폭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무의미하다[5]진퇴양난에 처하거든 말하게나.
굴복하지 말고 싸워라!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과 재난이 없을 게야.
여러 면에서 조선의 초반 성장을 수월하게 풀어나가게 도와주는 장수. 무적이라는 강력한 스킬로 인해 대단한 아이템을 투자하지 않아도 좋은 유틸성을 보여줄 수 있는지라 선무공신의 경우는 기태셋을 착용할 수 있는 200레벨까지 갈 것도 없이 적당하다 싶은 레벨에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거상 내 검류를 사용하는 장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개조나 각성과 같은 3차 전직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고[6] , 후반부로 갈수록 소환수를 원거리에 불러서 탱킹을 하기 때문에 장수들의 세팅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보통 안쓰고 주막행 혹은 해고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일반적.
최근 신선곡에서 다시 각광받고 있다. 신선곡 맵 자체가 본캐 부대와 몹 간의 거리 중간에 바리케이트가 쳐져있어서 몹들이 중앙에 결국 집결되는 우물 정 모양에 가까운 형식에다 몹들의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게 높다는 점 때문에(특히 악승 대길) 이전에 주로 쓰였던 오로치나 각성 도철 등으로는 3초 이상 버티기가 힘들다는 점을 역이용해 맵 중앙에 선무를 배치시키고[7] 철벽 상태를 지속하는 동안 부대를 쓸어버리는, 옛날 사냥방식을 상기시키는 메타로 활용되고 있다.
2018년 4분기를 기점으로 각성이 추가될 것으로 유력시되는 장수로 주목받고 있었으나 4분기 마지막 각성장수는 아르주나로 확정되었고 2019년 1분기 패치의 1번째 각성 장수도 나라야나로 확정되면서 번번히 무산되고 있다.
여담으로 '선무공신'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최고의 무장에게 내렸던 이름으로, 1등 선무공신, 2등 선무공신, 3등 선무공신이 있었다. 당연히 포함될 이순신, 권율, 김시민 등 18명의 무장이 이 선무공신의 칭호를 받았으나 셋 뿐인 1등 선무공신이 이순신, 권율과 함께 '''원균'''이란게 충격과 공포. 자세한 사항은 원균 항목 참조.
고유기술은 2가지다.
- 철벽
'''마법계 스킬. 힘 스탯과 레벨에 영향을 받는다.'''다 덤벼라!
레벨이 상승할 수록 마력소모량이 증가한다. 철벽을 사용할 때 약간의 체력이 소모되는데, 소모되는 체력의 양만큼 철벽이 지속된다[8] . 철벽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적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는다. 게다가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경우 폭뢰격의 절반 정도 되는 범위의 폭뢰격이 자동으로 시전된다. 이른바 '''반폭뢰격''', 혹은 '''반폭'''이라 불리는 반격을 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 반폭뢰격의 데미지는 폭뢰격에 비하면 매우 범위가 좁고 데미지도 낮지만, 적으로부터 받는 데미지와 관계없이 적이 공격하는 횟수만큼 시전되기 때문에[9] 이를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 이를 이용하여 과거 륭산에서의 맹공쩔이 그 위세를 떨치던 시절 타 국가 유저들은 맹공쩔을 받기 위해 매크로를 경쟁적으로 올릴 때 조선 유저들은 선무공신 하나로 맹공을 쉽게 잡을 수 있었다. [10]
철벽과 철벽 사이에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철벽을 사용하는 도중엔 무방비상태이므로 그 동안에 공격을 당해 선무공신이 죽을 수도 있다. 그래서 Alt 키를 이용하여 최대한 오랫동안 버티게 하는 전법도 있다[11] 다만 인과응보[12] 나 악력[13] 처럼 선무의 철벽을 뚫고 데미지를 주는 몹도 있으니 주의.
주의할 점으로 철벽 중에는 일반적인 회복술이 먹히지 않는다. 아군 전체를 회복시키는 범위 힐은 먹히지만[14] 마나는 제갈공명의 패시브 외의 방법으론 회복시킬 수 없다.
여담으로 선무공신이 막 패치되었을 때는 철벽의 반폭뢰를 맞게 되면 넉백이 되었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니 데미지가 너무 안 들어가고 효율성도 떨어진다고 생각했는지 패치를 통해 넉백 판정이 없어졌다. 기린의 소용돌이와 격노염폭스킬이 변경되도록 한 주범이기도 한데 두 스킬의 데미지가 증가하는 대신 타수가 줄어드는 패치가 바로 이것이다. 당시 구만렙이 되지 않은 선무공신과 격수(일남, 서산대사) 등이 현재에도 인기사냥터인 불도마뱀과 최고수준 보스몬스터이던 혼마를 털어먹는일이 자주 발생하다보니 이런 패치가 이루어진듯 하다[15] .
'''데미지 공식: 공격력×(렙×2+80)/65(상당히 복잡하다.) 200레벨 기준 힘 1당 데미지 2.9 증가 250기준 3.5 증가'''
- 침묵
'''디버프 스킬. 영향받는 요소는 없다.'''닥치거라!!
타겟을 지정하여 쓰는 기술이며, 지정된 타겟은 일정 시간동안 고유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앞서 설명된 바와 마찬가지로 철벽을 무시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몬스터에게 지정하면 효과적이다. 다만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라 침묵이 시전된 동안에 해당 몬스터를 제거해야 한다. 레벨이 상승할 수록 소모되는 마력이 줄어든다.
- 추천스탯
힘선무의 경우는 선무공신의 반폭 딜을 활용한 사냥 용도[16] 이며 체선무는 이사의 사념이나 온묘지와 같은 소환수를 소환하는 몬스터를 잡기 위한 몹 뿔리기의 용도... 가 강했으나 소환된 몬스터가 죽어도 경험치를 주지 않게 패치된 현 시점에서 체선무는 탱킹용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선무 혼자서 사냥할 수 없는 고렙 던전에 들어갈 경우, 저항력을 올려주는 템을 맞추고 오행기의 생사결로 어느정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면 체선무로 철벽을 한번 더 쓰는 방법이 있으나,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면 힘에 투자하여 철벽을 발동하고 몸빵을 서있는 동안 최대한 많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스탯을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선무의 스탯은 아무래도 좋은 편이다. 선무를 쓰는 이유 자체가 저항과 체력에 구애받지 않는 든든한 탱커이기 때문에.
[1] 일부 레어무기에 한해 연옥술, 빙폭, 운뇌, 산사태, 대지의손아귀도 사용할 수 있다.[2] 기본 지력이 0이기 때문에 바로 스탯을 올릴 수 없고 지력을 상승시켜주는 아이템을 장착해야만 지력스탯을 올릴 수 있다.[3] 이쪽도 뒤늦게 현재의 모습으로 패치 되었다. 물론 가토는 가면을 쓴 것이긴 하나, 붉은색 가면인 관계로...[4] 임진록 2와 거상에서 폭뢰격의 차이점은 임진록 2에서는 폭뢰격을 쓰면 바닥에 불이 남았지만 거상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후반에는] 포박이 안통하는 몹들이 많으므로 체를 안찍으면 시전조차도 못할 가능성이 높다. 추천 스탯을 맹신하는 것보다 자신의 용병조합과 용병을 가지고 있는 목적을 고려해서 천차만별하게 찍는 걸 추천한다.[5] 봉기부가 제공하는 보너스 스텟이 있기는 하나 딱히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6] 인도 2차 장수들 중에서도 3차 전직이 나오지 못한 장수들이 있긴 하나, 인도는 기본적으로 브라흐마의 권능이 필수로 들어감을 감안하면 그냥 평범하게 전직할 수 있는 장수이기에 선무공신이 독보적으로 대접이 나쁜 상황.[7] 각성 세쓰노카미의 스킬을 활용해서 맵 중앙으로 이동시키는 방법도 있다.[8] 기본 2초의 지속시간을 가지고 거기에 소모되는 체력 1당 1초다. 10일 경우 12초, 25일 경우 27초. 구만렙인 200때는 32초가량 지속된다.[9] 흑룡대차륜같이 짧은 시간 안에 잦은 타격을 입히는 기술일 수록 효과 만점.[10] 맹공의 스킬인 '죽음의 땅'은 무식한 수준의 다단히트를 자랑하는 스킬이라 반폭이 쉴새없이 터져 맹공을 녹여버릴 수 있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맹공 사이에 백룡을 넣는 패치도 이루어 졌으나 여전히 선무의 기능은 절륜했다.[11] 거상에선 Alt 키를 꾹 누른 상태에서 특정 기술의 단축키를 꾹 누르면 해당 기술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철벽이 해제되고 난 직후에 즉시 철벽을 재사용해야 할 때가 되면 이 방법을 사용한다.[12] 자신이 적에게 타격을 입은 만큼 그 피해를 무조건 적에게 되돌려주는 기술. 우태 등이 사용한다.[13] 상대방의 체력을 무조건 60%씩 깎는 기술. 여러 차례 피격될 경우 사망한다. 청랑, 삼두룡, 극우령_챠우 등이 사용한다.[14] 무도가의 살신성인 등[15] 당시 템을 대충 낀 180레벨 선무공신 정도이면 혼마 정도는 2부대 이상부터는 혼자서 털어먹곤 했다. 1부대는 타수부족으로 불가능.[16] 대표적으로 화구산의 불도마뱀이나 개마장원의 검은상단 도부수 등이 선무공신의 좋은 먹잇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