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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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ATS 세단 2.0 터보 AWD 프리미엄
1. 개요
2. 제원
3. 상세
4. ATS-V
5. 둘러보기

'''Cadillac ATS'''

1. 개요


캐딜락에서 2012년부터 2019년 까지 생산한 FR/AWD 중형 세단/쿠페. CTS, 쉐보레 카마로와 함께 미국 미시건 주 랜싱에서 생산했다. 후속은 CT4이다.

2. 제원


'''차량 제원'''
'''모델명'''
ATS 세단
ATS 쿠페
ATS-V (세단 기준)
'''제조국가 및 제조사'''
미국, 캐딜락
'''최초생산년도'''
2012년
2015년
2016년
'''차량가격'''
4,450~5,150만원
5,310만원
7,950~9,050만원
'''엔진형식'''
I4 직분사 2.0L 싱글터보
I4 2.5L 자연흡기
V6 직분사 3.6L 자연흡기
V6 직분사 3.6L 트윈터보
'''미션형식'''
토크컨버터 자동 6단 (전기형)
토크컨버터 자동 8단 / 수동 6단 (후기형)
토크컨버터 자동 8단/수동 6단
'''구동방식'''
후륜구동(FR), 풀타임 사륜구동 (AWD)
후륜구동(FR)
'''배기량'''
1,998cc
3,564cc
'''최고출력'''
272마력/5,500rpm
470마력/5,800rpm
'''최고토크'''
40.7kg.m/3,000~5,500rpm
61.4kg.m/3,500rpm
'''최고속도'''


302km/h
'''연비'''
9.4~10.0km/ℓ
10.6km/ℓ
8.1km/ℓ
'''탄소 배출량'''
176.0~189.0g/km

'''승차인원'''
5명
'''전장'''
4,645mm
4,665mm
4,690mm
'''전폭'''
1,805mm
1,840mm
1,830mm
'''전고'''
1,425mm
1,400mm
1,425mm
'''축거'''
2,775mm
'''공차중량'''[1]
1,530kg (2.0L 싱글터보 스탠다드)
1,505kg (2.5L 자연흡기 스탠다드)
1,570kg (V6 3.6L 자연흡기)
1,735kg
'''브레이크'''
V디스크 (전/후륜)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5 멀티링크
5링크 코일스프링
'''전륜 타이어'''
225/45/R17
225/40/R18
225/40/R18
255/35/R18
'''후륜 타이어'''
225/45/R17
255/35/R18
255/35/R18
275/35/R18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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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2015년 마이너 F/L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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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 쿠페
중국에서 판매하는 ATS-L 세단
2012년 1월에 언론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고, 동년 7월에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8월에 미국 시장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중국 시장에는 중국 전용 롱 휠베이스 모델인 ATS-L이 2013년 11월에 출시되었다. 쿠페는 2015년에 추가되었다. AWD는 ATS 4로 모델명이 붙는다. 여기에 바탕이 되는 후륜구동 방식 알파 플랫폼은 3세대 CTS, 6세대 쉐보레 카마로와 공유한다.
ATS가 데뷔하기 전에는 BLS가 캐딜락의 엔트리 모델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브 9-3의 껍데기를 바꾼 것에 지나지 않았던 BLS는 명백한 실패작으로 판명났고, 2009년에 단종되고 만다. 게다가 미국에서는 BLS가 판매되지 않아서 ATS의 데뷔 직전까지 캐딜락의 엔트리 모델은 사실상 CTS의 몫이었다. 캐딜락은 BLS와는 다른 방향의 엔트리 모델을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E46 BMW 3시리즈를 벤치마킹하여 ATS를 개발해 출시했다. 그러면서 CTS 3세대를 예전에 나왔던 STS의 그레이드로 올려 라인업을 개편했다.
2013년형 ATS는 잡지 에스콰이어가 올해의 차로 선정했고,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72마력 직렬 4기통 2.0리터 직접분사 가솔린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이 장착된 모델만 들어온다. 기본 엔진으로는 202마력 4기통 직분사 2.5리터, 선택 사양으로는 321마력 V6 3.6리터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이 장착된다.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은 3세대 CTS, CT6, 쉐보레 말리부 9세대와 공용하며, 후술하듯이 '''하이옥탄'''에 세팅되어 있었으나 2016년형 모델부터 필수에서 권장으로 변경되었다.
흔히 비교되는, 그리고 ATS가 목표로 삼는 BMW 328i보다 제원상 출력은 높으나, 연비, 뒷좌석 공간 등에서 328i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형 이전에 장착되던 6단 자동변속기[2]도 반응이 잘 맞지 않았고, 보령미션 같이 출력도 까먹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2016년형 모델부터 적용 중인 후륜형 8단 자동변속기은 상성이 부분적으로 개선되었다. 그러니 운전하는 재미는 확실하며, 흔하디 흔한 3시리즈를 대신할 만한 대안이 되었다. 3시리즈와 비교할시 무조건 우위를 갖게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엔진이 앞바퀴 축보다 뒤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어서 실내 공간의 협소함, 특히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이 상대적으로 왼쪽으로 좀 더 옮겨져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51:49라는 완벽에 가까운 무게 배분 덕에 드라이빙 감각은 확실히 살아 있어서 미국 자동차는 둔하다는 선입견을 깨는 첨병 역할을 해 준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세단 모델과 달리 쿠페 모델은 대한민국은 물론이거니와, 미국에서도 인기가 없다.
국내에서 제조하는 말리부 9세대의 직렬 4기통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LTG)이 ATS 시리즈와 CTS 3세대와 CT6 터보 모델과 같은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인지, 어느 순간부터 주요 부품값이 국내 제조사랑 비벼 볼 만큼 저렴해졌다. 엔진이나 변속기값이 독일 3사의 1/3밖에 하지 않는다. 같은 부품을 사용하는 CTS 역시 마찬가지. 국내 제조하는 자동차와 같은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패널이나 범퍼는 여전히 비싸지만, 특히 비싼 축에 속하는 엔진이나 변속기 등의 부품값이 굉장히 저렴해진 건 오너들에게 뜻밖의 이득이다. 물론 캐딜락 모델들이 후륜구동이라서 자동변속기전륜구동쉐보레 말리부와 전혀 다른 유닛이긴 해도.
2019년에 후속인 CT4가 출시되면서 세단이 먼저 단종될 예정이고, 쿠페는 당분간 생산되다가 CT4 쿠페로 풀 모델 체인지된다.

4. AT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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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쿠페
2016년에는 고성능 버전인 ATS-V가 추가되었다. CTS-V처럼 공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만 이쪽은 8기통이 아니라 475마력 V6 3.6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달았다. 대한민국에는 2016년 2월 24일에 공식 출시되었고,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된다.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의 새로운 스톡카 카울의 외관 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5. 둘러보기



[1] 캐딜락 북미 공식 사이트에 게시된 파운드 수치를 킬로그램으로 환산, 출처[2] F/L 전 6단 자동변속기GM이 설계, 제작하여 BMW에 납품해서 E90 328i과 325d에 장착되던 변속기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GM프랑스 미션 공장을 ZF에게 매각하면서 BMW는 전량 ZF의 미션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