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베어
1. 개요
케어 베어(Care Bears)는 미국에서 제작된 다양한 색상을 가진 여러 마리의 곰 캐릭터를 말하는 것이다.
2. 상세
케어 베어는 1981년 아메리칸 그리팅스의 라이센싱 부서(TCFC)의 컨셉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무리엘이 여섯 마리의 곰을 디자인하고 미국인 환영회에서 연하장 삽화를 사용된 것이 첫 시작이었다. 이후 케어 베어 인형을 디자인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었다. 1982년 뉴욕에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어린이 책, 카드 등 수많은 라이센스 제품을 만들어지고 TCFC의 크리에이티브 팀과 작가들은 장난감 및 디자인 서비스를 위해 수많은 케어 베어 캐릭터들을 만들게 되었다. 현재는 애니메이션 및 장난감을 비롯한 여러 매체 및 상품으로 출시된 상표권을 가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3. 캐릭터
- Bed Time Care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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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 Time Care Bear는 모두 편하게 잠들도록 하며 좋은 꿈을 꾸도록 도와준다. 말을 할때 하품을 자주 하는 것이 특징. 색상은 아쿠아블루이며 심볼은 노란색 별을 달고 자는 파란색 초승달이다.
- Cheer Care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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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Care Bear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고 기운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색상은 연핑크이며 심볼은 무지개다. 배의 무지개를 통해 기쁨을 가져오고 무지개 빔을 발사하여 다른 친구들을 이끈다.
꽤 시리즈가 오래된 캐릭터이다 보니 각종 바리에이션이나 세대별로 모습 차이 또한 있는 편.
Care Bear Cousins들이라고 곰 이외의 다른 동물들도 있다.
4. 기타
- 우리나라에도 꽤 인기가 있으며 핸드폰 케이스, 잠옷, 인형 등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 애니메이션화가 몇 차례 이루어졌으며, 1985년판[2] 과 2007년판은 DiC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회사들을 통해 TV 시리즈와 TV 특별판,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여러 편 제작되었다. 한때 vod로 1985년판 극장판이 '아기 곰 구출단' 이라는 이름으로 수입된 적이 있으며, 2016년엔 넷플릭스에서 '케어 베어와 사촌들'이란 제목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Nostalgia Critic이 이 시리즈 극장판을 전부 리뷰하면서 깠는데[3] , 작중 케어 베어들이 무지개 빔(Care Bear Stare)을 쏠 때마다 Taste the rainbow, motherfucker!![4] 라는 찰진 대사를 친 바 있다. NC 본인도 이 밈을 비롯해 이 리뷰 시리즈에서 각종 네타를 발굴해냈다.
- EVE 온라인에서는 pve 컨텐츠만 하는 사람들을 비하하기 위해 carebear라는 단어를 쓴다. 그러나 한국 유저들은 살덩이라는 표현을 더 자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