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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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성능
3. 기술 일람
3.1. 지상 공격
3.2. 공중 공격
3.3. 잡기 공격
3.4. 스매시 공격
3.5. 필살기
3.6. 비장의 무기
3.7. 어필
3.8. 승리 포즈
4. 타이틀별 특징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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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에서 등장하고 있는 의 최대의 라이벌이자, 가장 친한 친구.

소년 시절에 류와 만났고, 같은 스승을 뒀다. 연인이었던 일라이자와 결혼해, 멜이라는 아들이 생겼다.

이후에 마스터즈 재단을 이어받아 사장 자리에 취임했다.

류가 머리에 두른 붉은 머리띠는, 켄이 이전에 머리를 묶는 데 쓰고 있던 리본을 건네준 것이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WiiU 피규어 설명 (비공식 번역)[1]

'''홍련의 격투왕/紅蓮の格闘王/The Fire-Breathing Fist'''

링네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켄 마스터즈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상세



<color=#FFF>'''참전 트레일러 '불꽃의 격돌! / Clash of Flames''''

Ken '''Turns Up the Heat!'''[2]

참전 태그라인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 공개되면서 '에코 파이터'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는데, 켄은 루이지와 더불어 팔레트 스왑으로 시작된 캐릭터의 대표격인지라 참전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사이먼릭터가 '''게스트 참전이면서 에코 파이터로 두 명이 참전'''이라는 전례를 만들면서 켄의 참전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 후 참전 캐릭터 루머에서 거의 빠짐없이 나왔는데 2018년 11월 1일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다이렉트를 통해 의 에코 파이터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참전이 확정되었다.

2.1. 성능


켄은 압도적인 콤보 화력과 강력한 마무리가 특징적인 근접전 위주의 캐릭터이다. 일단 접근에 성공하면 엄청나게 빠른 공격을 이어 나갈 수 있으며, 피해가 누적된 채 도망다니는 적은 실수로 사거리에 들어오는 즉시 승룡권을 맞고 멀리 날아가게 된다. 그러나 사거리가 짧고 조작이 다른 캐릭터와는 매우 달라 배우기가 어렵고 상성이 크게 갈린다.
'''장점'''


* '''압도적인 콤보 포텐셜'''
엄청나게 빠른 약 강공격으로 시작해 용권선풍각이나 여러 발차기로 이어지는 켄의 콤보는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하나같이 피해량이 40%는 가볍게 넘어간다. 약공격과 공중 중립 공격 등의 다른 콤보 스타터 또한 빠른 발동에 비해 판정이 매우 우수하여, 상대는 켄에게 접근하는 것 자체를 꺼리게 된다.
* '''근접 상황에서의 강한 실드 압박'''
약 강공격-바깥돌려차기-(A지속으로 자동 발동되는)내려차기가 근접해서 들어가면 100% 상태의 실드도 일격에 박살나고 만다. 실드 브레이크까지 노리지 않더라도 긴 다리로 실드를 계속 찔러 크기를 줄이면 이어지는 다른 공격을 적중시키기 쉬워진다.
* '''최상위권의 결정력'''
빠르고 강한 스매시와 발차기 필살기는 물론, 커멘드 강 승룡권은 대부분의 헤비 캐릭터 상대로도 100%에서 확정적으로 스톡을 따낼 수 있는 최강의 마무리 공격이다. 빠르게 피해를 누적시키면서 마무리도 이렇게 확실한 캐릭터는 매우 드물다.


'''단점'''


* '''과도한 근접전 의존도'''
어쨌든 붙어서 킥을 먹여야 하는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상대는 매우 거슬린다. 그냥 사거리가 긴 상대라면 빈틈을 파고들어 강하게 때릴 수 있지만, 투사체를 난사하는 적들 상대로는 매우 피곤한 게임을 해야 한다.
파동권은 우수한 견제기이지만, 이것도 결국 근접전을 만들기 유리한 상황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좋은 것이다. 켄은 무조건 적과 근접해야 제대로 피해를 주고 적을 마무리할 수 있다. 복잡한 조작과 기술 연계를 모두 익혔다고 해도, 수많은 견제기와 긴 리치로 무장한 대난투의 여러 파이터들을 실제로 상대하는 것은 트레이닝보다 몇 배는 어렵다.
* '''낮은 복귀력'''
옆 필살기인 용권선풍각은 공중에서 사용 후에도 무방비 상태가 되지 않지만 착지할 때 까지 다시 쓸 수 없으며 위 필살기인 승룡권은 상승력은 높지만 옆으로는 거의 움직이지 못한다. 덕분에 2단 점프를 날린 상황에서 복귀 방해를 당하면 그냥 그대로 스톡 하나 버리는 수밖에 없다.



3. 기술 일람



3.1. 지상 공격


  • 약공격(약)
원거리 약P → 명치 부수기 → 스파3 원거리 강P. 류와 동일.[3] 대미지는 1.5 + 1.5 + 5.0%
  • 약공격(강)
번개 뒤꿈치 깨기. 발을 들어올린 후 뒤꿈치로 내려찍는다. 커맨드 입력으로만 나가는 발차기 필살기가 끝날 때 꾹 눌러도 나간다. 대미지는 6.0%(1~2타), 12.0%. 근접해서 맞으면 실드에 대단히 큰 피해를 준다.
  • 약공격(초근접, 강)
위 공격(강)과 같이 어퍼컷을 날린다. 위 공격(강)과 모션은 똑같지만 넉백은 약한 데 비해 경직이 엄청나게 길어 커맨드 승룡권을 거의 확정으로 연계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다. 원작 근접강손의 오마주. 대미지는 14.4%
  • 대시 공격
스파 제로의 대각선 점프 중K/강K. 살짝 뛰어서 발차기를 날린다. 대미지는 8.0~12.0%.
  • 옆 공격(약)
스파3 류의 원거리 중K. 류와 동일.[4] 앞으로 발차기를 날린다. 류와 마찬가지로 공격하는 동안 다리 부분에 무적 판정이 존재한다. 대미지는 6.8%(발차기).
  • 옆 공격(초근접,약)
주먹으로 상대의 어깨부분을 가격한다. 사실 켄의 무브셋중 노리고 맞추는것이 가장힘들지만, 판정이 아래로 길기때문에 넘어진 상대를 가격하는데 효과적이다. 보통 넘어진 상대를 2번정도 가격한후 약공격(초근접,강)으로 세운뒤에 승룡권을 쓴다. 어쩌다가 옆공격으로 히트하는데 성공했다면 후딜을 캔슬하고 필살기로 잇는것이 가능하다. 데미지는 7.2%
  • 옆 공격(강)
스파2 원거리 중P/강P. 주먹질을 날린다. 주먹 끝 부분은 넉백이 상당해서 의외로 이걸로 마무리가 되는 경우도 있다. 대미지는 5.0(팔)~10.0%(주먹).
  • 위 공격(약)
근거리 약P. 팔꿈치를 들어 위의 적을 빠르게 찍는다. 대미지는 2.0%.
  • 위 공격(강)
근거리 강P. 어퍼컷을 날린다. 류와 마찬가지로 공격 중 상반신 부분에 무적 판정이 존재한다. 대미지는 12.0%.
  • 아래 공격(약)
앉아 약K. 앉아서 약한 킥을 날린다.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서 이걸로 상대를 잡아 둔 다음 필살기로 연계하기 좋다. 대미지는 1.6%.
  • 아래 공격(강)
앉아 중K. 앉아서 강한 킥을 날린다. 대미지는 5.5~7.0%.
  • 기상 공격
스파3 앉아 강K. 일어나면서 앞뒤로 발차기를 날린다. 앞으로 넘어지나 뒤로 넘어지나 모션은 비슷하다. 대미지는 7.0%.
  • 복귀 공격
킥을 날리며 올라온다. 대미지는 10.0%

3.2. 공중 공격


  • 공중 중립 공격
슈퍼 스파2 X 대각선 점프 중K. 뒷다리를 앞으로 구부린 채 앞다리로 발차기를 날린다. 대미지는 8.0%(뒷다리), 6.5%(앞다리 / 후반 뒷다리), 4.0%(후반). 발동이 대단히 빠르고 넉백이 크지 않아 콤보로 많이 쓰인다.
  • 공중 앞 공격
대각선 점프 강K. 공중에서 발차기를 날린다. 류와 동일. 대미지는 12.0~14.0%(발 끝), 8.0~9.0%(후반). 넉백이 상당히 강하다.
  • 공중 뒤 공격
선풍각(수직 점프 강K). 뒤로 돌려차기를 날린다. 류와 동일. 대미지는 13.0%(발), 16.0%(다리). 대미지와 넉백이 대단히 강하지만, 상대를 계속 보고 있는 류/켄의 시스템적 특성 때문에 제때 사용하려면 어택 캔슬 테크닉을 익히거나 적 뒤로 넘어가면서 공격해야 한다.
  • 공중 위 공격
스파2 수직점프 약K/중K. 위를 걷어찬다. 대미지는 6.5%. 70% 근처에서 플랫폼 위의 적을 계속 공격하다가 승룡권으로 마무리하는 콤보가 있다.
  • 공중 아래 공격
대각선 점프 강P. 주먹으로 적을 내려찍는다. 주먹 부분에는 강한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붙는 공격으로, 류와 동일. 대미지는 12.0%(지상 상대), 11.0%(공중 상대), 15.0% (공중 상대에게 메테오 적중 시). 확정적인 메테오 스매시 덕분에 복귀하는 상대를 마무리하거나 지상에서 공중 아래-초근접 잽-커맨드 승룡권 등의 콤보 스타터로 쓸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이다.

3.3. 잡기 공격


  • 잡기
팔을 뻗어 잡는다.
  • 잡기 공격
무릎지옥. 적을 무릎으로 치며 상대가 빠져나올 때까지 연타 가능. 류도 사용하지만 원래는 켄의 기술이다. 대미지는 1.3%.
  • 앞 던지기
류와 동일. 적을 어깨에 올리고 앞으로 매친다. 대미지는 9.0%.
  • 뒤 던지기
공식 명칭은 Hell Wheel. 원작의 킥 잡기인 지옥차를 영어로 번역한 것.[5] 적을 잡고 한 바퀴 구른 뒤 배대뒤치기를 시전한다. 구르는 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적을 몰아넣기 좋다. 대미지는 12.0%.
  • 위 던지기
류와 동일. 적을 슈퍼 스파2까지 썼던 근거리 강K 자세로 위로 걷어찬다.[6] 류와 마찬가지로 내려오는 발에 무적 판정이 존재한다. 대미지는 8.0%(던지기) 15.0%(킥).
  • 아래 던지기
류와 동일. 대난투 오리지널 모션이며 적을 바닥에 박고 주먹으로 쥐어박는다. 마찬가지로 잡힌 대상을 제외한 대상의 실드를 한 번에 부술 수 있다. 대미지는 3.0 + 3.0%.

3.4. 스매시 공격


  • 옆 스매시
슈퍼 스파 2 X 서서 강K. 중단으로 돌려차기를 날린다. 대미지는 12.0~16.7%(다리), 16.0~22.3(발).
  • 위 스매시
앉아 강P. 높게 어퍼컷을 날린다. 류와 마찬가지로 공격하는 동안 팔 부분에 무적 판정이 존재한다. 대미지는 17.0~23.7%(접근), 13.5~18.8%(손 끝).
  • 아래 스매시
스파2 앉아 강K. 앉아서 다리를 후린다. 류와 마찬가지로 전방으로만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절벽을 복귀하는 상대에게 주로 쓰인다. 대미지는 16.0~22.3%. 업데이트를 통해 이 역시 필살기 캔슬이 가능하게 되어, 저퍼센트 아래 강공격-아래 스매시-파동권/용권선풍각 등의 괴상한 콤보가 가능해졌다.

3.5. 필살기


중립 필살기. 손에서 파동권을 발해 직선상의 적을 공격한다. 류의 것과 다르게 파동권 중심에 손 모양이 있다.[7] 커맨드 입력(↓ ↘ → + 공격 버튼)으로 쓰면 크기가 커지고 위력이 증가하는 대신 후딜이 조금 증가한다. 커맨드 여부와 무관하게 버튼 지속 시간에 따라 더 강하고 딜레이가 길게 쓸 수도 있어 총 4종류이다. 대미지는 5.5%(표준), 6.2%(입력). 격투게임 원거리 견제기의 상징다운 우수한 공간 확보 능력과 적절한 넉백을 통한 복귀 방해가 특징. 시전하는 동안 공중 낙하 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간혹 복귀에 섞어 쓰기도 한다.
옆 필살기. 빙글빙글 돌면서 전진하여 다리로 적을 연속 공격한다. ↓ ↙ ← + 공격 버튼 커맨드로 사용시 대미지와 돌진거리가 더욱 증가한다. 류와 달리 연타 공격이며 맞은 상대가 멀리 날아가지 않고 경직도 크지 않아 마무리로는 쓸 수 없는 대신 매우 우수한 콤보용 기술이 된다. 공격하는 동안 지상에서는 공격하지 않는 다리 부분에, 공중에서는 공격하는 발에만 무적 판정이 존재한다. 대미지는 3.0%(표준, 지상 1~4타), 3.4%(입력, 지상 1~4타), 3.0%(표준, 공중 1타), 2.0%(표준, 공중 2~4타), 3.4%(입력, 공중 1타), 2.3%(입력, 공중 2~4타).
위 필살기. 승룡권으로 머리 위의 적을 강하게 공격한다. 스매시 이상으로 강력하고 우수한 마무리 공격. 정직하게 수직 상승하는 류에 비해 앞으로도 조금 이동하기 때문에 넉백의 방향과 복귀 거리가 다르다. 또한 류의 것과 달리 약/중/강 순으로 3회까지 히트 수가 늘어나며 강 승룡권은 원작대로 불이 붙는다. 연속기로는 류보다 안정적으로 들어가지만 대신 헛치거나 막혔을 경우엔 확정 반격도 류보다 월등히 많다는 것이 단점.
류와 마찬가지로 커맨드 입력과 통상 입력의 성능이 확연히 차이나는데, 통상 입력 승룡권은 약과 중은 사실상 무적이 없고 강으로 써야 무적이 좀 붙는다면 커맨드 입력(→ ↓ ↘ + 공격 버튼)으로 쓰면 약으로 써도 승룡권 자세로 상승하기 전까지 전신 무적에 공격이 끝날 때까지 팔 부분이 무적이 되는 압도적인 성능. 콤보를 끊지 않고 바로 커맨드 승룡권을 쓸 수 있도록 연습하면 결정력이 대폭 늘어난다. 대난투에서의 우하단 입력은 시스템적으로 오른쪽과 아래 방향의 동시 입력이기 때문에, 정식 커맨드 623 말고 323으로도 쓸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유용하다.
불이 나가기 때문에(...) 폭탄류 아이템을 실수로 터트릴 수 있다는 소소한 문제점도 있다. 대미지는 13.0%(표준 지상, 약), 8.0 + 6.0%(표준 지상, 중, 1타 / 2타), 15.6%(입력 지상, 약), 9.6 + 7.2 %(입력 지상, 중, 1타 / 2타), 2.2 + 8.0 + 6.5%(표준 지상, 강, 1타 / 2타 / 3타), 2.6 + 9.6 + 7.8%(입력 지상, 강, 1타 / 2타 / 3타).
아래 필살기. 기를 모으는 동안 1회에 한해 적의 공격을 받아내며, 충전을 푸는 순간 적을 돌려차기로 공격한다. 넉백이 상당히 강하지만, 풀 차지 상태에서 지상의 적에게 히트하면 오히려 날아가는 대신 적이 땅에 쓰러지기 때문에 콤보를 이어 갈 수 있다. 슈퍼아머 기술이 다 그렇지만 잡기는 못 막으니 너무 남발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4의 그 세이빙 어택 성능을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에 기껏 아머로 받았는데 발차기가 허공을 가르는 일이 류보다 자주 생기니 스턴 욕심은 내지 말고 적절히 적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다음 공격을 이어가는 형태로 자주 쓴다. 발동 상태에서 b를 유지한 채로 좌/우 한쪽 방향으로 빠르게 2회 입력하면 즉시 충전이 해제된다. 대미지는 12.0%(레벨 1), 10.0%(레벨 2), 17.0%(레벨 3).
  • 도끼[8] 떨어뜨려차기
슈퍼 스파 2 X에서 사용했던 발차기 필살기. →↘↓ + 공격으로 나가는 커맨드 입력 전용 필살기이다. 2히트하며 넉백이 낮아 다른 공격으로 연계가 가능하고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원작처럼 2타 공격 대신 벼락 발꿈치 깨기가 나간다. 대미지는 5.0 + 5.0%, 10.0%(킥). 잽 2타 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크게 바깥돌려차기
역시 슈퍼 스파 2 X에서 사용했던 발차기 필살기. ←↙↓↘→ + 공격으로 나가는 커맨드 입력 전용 필살기이다. 슈퍼 스파 2까지 류와 같은 동작이던 원거리 강K을 필살기로 분리시킨 기술이며 모션도 류의 일반 공격(강)과 동일하지만, 대신 다리 부분이 무적이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기술 후반부가 캔슬되어 벼락 발꿈치 깨기가 나가는 것은 도끼 떨어뜨려차기와 동일한 원작 재현. 이 기술과 발꿈치 깨기까지 가드시키면 실드 브레이크에 크게 유용하다. 대미지는 12.0%, 10.0%(킥). 수평 넉백이 강해서 마무리로도 많이 쓴다.

3.6. 비장의 무기


류처럼 이쪽도 비장의 무기가 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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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라! 신룡권!(Take this! Shinryuken!)/먹어라, 신룡권!
상대와 떨어져 있으면 발동하는 비장의 무기. VS. 시리즈에 나온 것처럼 불기둥을 일으키며 상승한다. 연타하면 히트 수와 대미지가 늘어난다. 히트 수는 연타하지 않을 시 15히트. 연타하면 총 20히트로 늘어나며, 약 10%의 데미지가 늘어난다. 대미지는 1.2%(1~13타), 13.0%(1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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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다! 질풍신뢰각!(Gotcha! Shippu Jinraikyaku!)/받아라, 질풍신뢰각![9]
상대와 가까이에 있으면 발동하는 비장의 무기. 상대방을 1번 경직시키고 나서 돌려차기를 5번 하다가 위로 떠올라 회전 돌려차기를 6번 날린다. 류의 진 승룡권처럼 4편 특유의 먹물이 뿌려지는 연출이 추가되고 용권선풍각 부분은 5편 EX 용권선풍각 연출과 비슷한 궤도로 상승하게 되었다. [10] 다만 질풍신뢰각 중 상대방이 어떤 방법으로든 탈출하게되면 용권선풍각부분으로 잇지 않고 캔슬된다. 류처럼 일반 공격이나 필살기 도중 캔슬하여 사용할 수 있다.(승룡권은 상승하기 전 사용가능) 처음에 경직시키는건 한명만 적중하지만 근처에 있는 파이터도 휩쓸리게 된다. 대미지는 1.0%(초기 히트), 3.2%(1~4타), 4.0%(5타), 4.3%(6~10타), 7.0%(11타).

3.7. 어필


  • 위 어필
"예!"라고 외치며 따봉을 한다.
  • 옆 어필
주먹을 손바닥에 부딪히며 "진심으로 해봐!(本気出しなよ。) / 진지하게 하지!(Get serious!)"라고 외친다.
  • 아래 어필
"덤벼라!(かかってきな! / Bring it on!)"라고 외치며 상대를 도발한다.

3.8. 승리 포즈


  • 승리 테마
와 같은 스트리트 파이터 2 승리 테마의 어레인지를 사용한다.
  • 왼쪽
오른손으로 머리를 위로 쓸어올린 후 엄지를 치켜세운다. 대사는 "해냈다고!(I did it! / やったぜ!)".
  • 위쪽
양손으로 펀치를 날리고 돌려차기를 시전한 후 오른손을 하늘로 들어올린다. 대사는 영어 음성의 경우 "좀 더 연습하고 도전해.(Challenge me after some practice.)", 일본어 음성의 경우 "얼마든지 덤벼 봐!(いくらでもかかってこい!)".
  • 오른쪽
도끼 떨어트려차기와 크게 바깥돌려차기를 연속으로 시전한 후 손가락을 까딱이며 도발하는 자세를 취한다. 대사는 영어 음성의 경우 "내가 이길 줄 알았어! 하!(I knew I'd win! Hah!)", 일본어 음성의 경우 "팍하고 이겨버리니까 기분 좋은데!(スパッと勝つと気持ちいいな!)"

4. 타이틀별 특징



4.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60ε
KEN'''

류와 마찬가지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기반에 후속작 요소를 섞은 참전. 공식적으로는 류의 클론 캐릭터 취급이지만 원본인 2X에서도 류와 차별점이 많아서 기본기 일부와 필살기 정도만 공유할 뿐 아예 다른 캐릭터 수준이었는데, 공개된 영상에서도 원작의 발차기 필살기와 파생기인 벼락 발꿈치 찍기를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줘 류하고는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다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매시 다이렉트 및 발매 전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류와 비교했을 때 이동 속도가 조금 더 빠르고 바뀐 기본기가 류와는 달리 길이가 짧으며 승룡권에 전진하는 속성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원작처럼 러시 플레이를 요구할 듯 하다.
류보다도 더 세심한 조작을 요구하는 캐릭터인데, 작열파동권이 나가진 않지만 대신 원작의 발차기 필살기 2종류가 추가되어 ↓↘→, →↓↘, ↓↙←, →↘↓, ←↙↓↘→ 까지 5종류 커맨드가 있어서 제대로 입력하지 않으면 다른 필살기가 멋대로 나가버리는 위험이 있기 때문. 류는 파동권/작열 파동권이라서 그나마 실수해도 같은 장풍이 나가지만 켄은 파동권과 크게 바깥 돌려차기라 사용할 상황이 확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전진하다가 밑 공격을 쓰려다 실수로 도끼 떨어뜨려차기가 나가는 것도 슈퍼 스파 2 X 시절과 비슷. 다만 기본 필살기 3종은 필살기 버튼으로도 커맨드 입력을 할 수 있지만, '''발차기 필살기 2종은 오로지 공격 버튼으로만 커맨드를 입력할 수 있다.''' 커맨드가 자꾸 꼬여서 발차기 필살기가 나간다면 이 점을 염두에 두면서 플레이하자.
클리어의 방 챌린지 중에는 100인 스매시를 켄 혼자 플레이로 필살기만 사용하여 클리어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아무리봐도 켄신병자 콘셉트을 노린 듯한 도전과제.
켄은 또한 SSBU 시점에서 등장하는 마지막 에코 파이터다. 이후 참전하는 업데이트 캐릭터들은 모두 오리지널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라 사쿠라이가 발언했다.
발매 이후 초기의 평가는 '''하위권'''이었다. 투사체에 약하고 콤보가 빡빡하다든지 그다지 좋은 면은 보여주질 못했다. 그러나 후속 패치에서 대형 버프를 받아 현재 켄의 평가는 '''최상위~상위권'''의 강캐릭터로 거듭나게 되었다. 더불어 7.0.0 패치에서도 대형 버프를 받아 안그래도 이미 좋았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되었다.
켄의 가장 큰 장점은 어마어마한 근접화력. 근접을 허용할 경우 승룡권(강)이나 스매시 공격으로 연계되는 콤보로 인해 0%에서라도 금방 장외를 당할 수 있으며, 승룡권(강)은 그 쿠파조차도 70%~80%에서도 장외시킬 수 있을 정도로 결정력이 뛰어나다. 단, 여전히 투사체 위주 견제플레이를 하는 니가와 캐릭터에겐 힘드니 켄을 플레이 할 시, 투사체 캐릭터를 만나면 투사체를 실드로 대처하고 천천히 상대방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패치 6.0.0에서는 켄 본인의 CAPCOM VS SNK 시절 라이벌과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그래서 테리가 공개된 이후에 켄과 테리가 같이 나오는 동영상에서 대난투 드립이 여러개씩 달렸었다. 대난투 대회 내에서 켄 vs 테리 매치업이 걸릴 경우 캐스터가 CAPCOM VS SNK 관련 얘기를 하는 것이 관례로 자리잡았을 정도이다.
유명 유저로는 '''FSharp''', '''Venom''' (캐나다), '''Sandstorm''', '''Nito''' (미국), '''takera''' (일본) 등이 있다.

4.1.1. 등불의 별


파이터 본체는 어둠의 세계에서 오른쪽으로 가 악마성 드라큘라 1편의 드라큘라 성 스테이지로 진입해 은대포알로 악귀들을 털어가며 뒤져보면 나온다.
류에 비하면 뭔가 웃기거나 안습한 캐릭터의 스피릿을 맡는 경우가 많다. 히비키 단이라든가, 리듬 천국 시리즈의 수행자라든가, 아니면 펀치 아웃! 시리즈의 돈 플라멩코라던가. 단, 위 핏 트레이너 셋이 같이 협공을 해오는것도 모자라 뜬금없이 갑자기 비장의 무기가 장전되기까지 하는 의외로 고난도를 자랑하는 녀석도 있으니 주의. 6.0.0 패치에서는 김갑환 스피릿에도 대응하게 되었다.

4.1.2. 클래식 모드


[image]
모드 이름은 '''불타는 라이벌'''로, 각 작품의 라이벌 캐릭터들을 상대한다. 최종보스는 크레이지 핸드. 클리어 이미지는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자동차 격파 미니게임을 재연한 것인데, 여기선 동물의 숲 시리즈의 버스를 류와 함께 갑돌이 탄 상태에서 부수려고 한다(...). 뒤에서 보고 기겁해하는 여울이는 덤.

5. 관련 문서


[1]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피규어 설명은 아니다.[2] 스파5에서 켄의 등장 대사가 'Let's turn up the heat!'다. 일종의 오마주.[3] 켄은 명치 부수기를 쓴 적이 없다. 대난투 오리지널 요소.[4] 스파 3에서 켄의 서서 중K을 쓰면 거리 구분없이 서서 강K 비슷하게 상단 돌려차기를 날린다. 슈퍼 스파 2 X의 발차기 필살기였던 낫 쓸어차기가 기본기가 된 것.[5] 대부분의 기술이 일본어 발음을 번역하지 않고 발음 그대로를 알파벳으로 적은 것과는 대조적이다.[6] 후속 시리즈에선 올려차기 부분이 무릎지옥 마지막 모션이 된다.[7] 원래는 2 시리즈에서 선보인 파동권 그래픽이지만, 류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이후로 그래픽을 바꿨으나 켄은 계속 그대로 쓴 것을 재현한 것. [8] 정확하게는 나타(鉈). 손도끼나 클레버같은 걸 말한다. [9] 마무리 동작에서 "랴랴랴랴랴랴랴랴랴!"라는 켄 특유의 기합을 지른다.[10] 사쿠라이 마사히로는 4편의 2번 울트라 콤보였던 홍련선풍각을 의식한 연출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마지막 발차기는 불이 붙지 않았을 뿐 홍련선풍각과 완전히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