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대한민국/2020년 7월
1. 개요
2020년 7월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대한민국의 대응을 정리한 문서
2. 2020년 7월 1일~7월 7일
2.1. 7월 1일
-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병상을 확보하려고 방역당국이 완치자 퇴원 기준을 완화하자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기존 기준을 고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 1일부터 클럽, 노래방 등 12개 시설에 대해 QR코드가 의무화되고 위반하는 곳에 대해선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조치가 시행되었다.#
- 건국대가 코로나19에 따른 대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보상하는 차원에서 다음 학기 등록금을 8.3%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 1일부터 편의점에서 비말마스크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런데 7월 1일 당일에 편의점에 비말마스크가 입고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1] 1일부터 판다는 식으로 정보가 퍼져,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비말마스크를 찾다가 허탕을 치는 경우가 종종 보였다.
- 1일부터 제주도내 해수욕장이 개장했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현대엔지니어링 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한국인을 포함한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 코이카는 필리핀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한-필 친선병원에 K-방역품을 전달했다.#
-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광주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 서울 강동구에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 질병관리본부는 대전 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천동초에서 나온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천동초 소속 학생 및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끝낼 것이라 발표했다.
-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 민주노총 부산지부는 부산시가 부산 시민 전체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대 부근의 상권이 위협받고 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지역 사회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제주도청은 6월 22일 ~ 24일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70대 광주광역시 여성의 제주동선을 확인하고 공개했다.#
2.2. 7월 2일
- 대전에서 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그의 부모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한국행 항공 노선이 대부분 끊긴 베이징에서 유학생과 교민들이 3일에 전세기편으로 귀국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 코이카는 스리랑카의 코로나19 탓에 어려움을 겪는 스리랑카 아동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6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 부천시는 코로나19확진자의 자녀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 제주도에선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재개하기로 했다.#
- 서울시의 대기업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었다.#
2.3. 7월 3일
- 3차 추경예산안에 화상진료시스템 지원사업비가 포함됐다.#
-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방역에 한계가 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것과 관련된 기사들 중 일부에서 일본의 방역을 참고해야한다며 일본의 사망률이 한국보다 낮음을 들었는데 이것이 확진자대비 사망자가 아닌 전체 인구대비 사망자라는 되도않는 방식으로 산정한 것이라 엄청난 지탄을 받고 있다. 게다가 7월 3일 기준으로는 전체 인구대비 사망자도 일본은 100만명 중 8명, 대한민국은 100만명 중 6명으로 일본이 살짝 더 많다.#
- 대전시는 전날에 학생 확진자 3명이 나온 대전천동초등학교 구성원 전원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 부산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 인천행 항공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와중에도 외국인 노동자의 수요가 꺾이질 않으면서(특히 선원) 사달이 나고 말았다.[2]
-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러시아 화물선 두 척 확진자 19명 중 3명이 퇴원했다.#
- 전북 고창시에 사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 코로나19로 인해 피서철에 국내여행을 가는 비중이 높아졌지만, 방역대책에 대해선 소홀히 하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 의정부시에서 신규 확진자가 63명으로 늘어났지만, 늦장 공개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다.#
- 충북 옥천군에서 2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2.4. 7월 4일
- 광주시가 격리 병상이 포화 상태에 달해 환자들을 타지역으로 이송하게 됐다. #
- 일본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등 주한미군 장병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캠프 험프리스의 지정된 곳에서 격리되어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대전·광주 등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의 전파 속도가 지난 2∼3월 대구·경북지역 유행 당시보다 더 빠르다고 언급했다. #
- 골프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 제주도로 온 카자흐스탄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도는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 부산시에서 해수욕장 7곳이 개장했다.#
- 경기도 의정부 아파트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경기도 전역에서 4차 감염까지 일으켰다.#
- 집합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청주시에서 카드게임 대회가 개최되자 청주시는 전원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 전남 영광군에서 확진자 1명이 나왔고 이어 함평군에서 근무하는 나주시 거주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다.#
2.5. 7월 5일
- 신규 확진자가 3개월만에 첫 사흘동안 60명대가 되었다.#
- 광주시에서 초등학생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 제주도에 온 2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28명이 격리조치되었다.#
- 광주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호남 지역의 교육당국도 비상에 걸렸다. 광주 북구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80곳에 대해 7월 12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했으며 광주 전체 어린이집 1천여 곳은 2주동안 전면 휴원했다. 또한 모든 종교시설, 학원, 밀집도가 높은 지하 다중이용시설 등을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1 #2
- 교육부는 코로나19과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앞으로 감염병이 발생한 국가에서 입국한 학생은 별도 진단 없이 등교를 중지하는 법안을 연말까지 마련한다고 밝혔다.#
- 경주시는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사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부산시서 멕시코에서 입국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경기도 군포시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 광주광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중 최고 등급인 3단계로 격상을 검토한다고 밝혔다.[3]
- 전라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했다.[4]
-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필리핀 빈민들을 돕기 위해 코이카와 필리핀 비정부기구가 협력하기로 했다.#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전파 속도가 빠른 것으로 보인다는 일각의 우려와 관련해 빠른 검사로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내면서 생긴 영향일 수 있다는 의견을 밝히자 비판을 받고 있다.#[5]
- 대전시에서 코로나19 치료도중에 70대 여성이 사망했다.#
- 정세균 총리는 정부는 사업주뿐 아니라 개인에 대한 방역 책임과 의무를 보다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고 위반시에는 과태료를 물릴 것이라고 밝혔다.#
- 해외의 한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되자 우리나라는 2020년 3분기안에 해외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내병원의 원격진료를 시작하기로 했다.#
- 해운대가 코로나19이후에 첫개장을 한 이후, 해운대를 찾은 외국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보니 우려를 낳고 있다.#
- 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을 현금으로 지급한 수원시와 남양주시를 특별조정교부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2.6. 7월 6일
- 국방부와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프리카 내 유엔 평화유지활동 2개 임무단에 방역마스크 6만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 서울경찰청은 대중교통 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스크 미착용 시비와 관련해 경중을 따져 구속영장까지 신청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평가하겠다고 명시한 대학이 17곳으로 집계됐다. #
- 제주도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늦어지고 있어서 비판받고 있다.#
-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 초중고 등교 전면 중단을 요구했다.#
2.7. 7월 7일
- 전라북도는 멕시코와 카자흐스탄 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제주도의회는 7월 13일에 개최할 예정이던 추경예산 심사를 16일로 연기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
- 12일부터 공적마스크가 폐지되고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3. 2020년 7월 8일~7월 14일
3.1. 7월 8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0일부터 교회에 대해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소모임·행사와 단체식사를 금지하고,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도록 하는 내용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 #2 #3
-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8년째 자매도시 관계인 블라디보스토크시와 공동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 부산에서 격리 장소를 3차례나 무단으로 이탈한 해외입국 일본인이 경찰에 고발됐다.#
- 진에어는 클락과 괌에 특별기를 보내 교민 귀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광주 고시학원에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 정부대전청사에 소재한 조달청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충청남도와 금산군에 따르면 7일에 확진 통보를 받은 30대 우즈베키스탄 남성이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 광주에서 2차 유행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의 최초 감염원은 방문판매 관련 업체가 있던 '금양오피스텔'로 확인됐다. 서울 리치웨이가 대전 다단계를 거쳐 광주 다단계로 이어진 것이다. 이 다단계가 6월 이후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 핵심 연결고리가 되었다. #1 #2
- 제주도가 모든 도민 대상 재난 긴급생활지원금으로 총 230억원을 편성하는 등 6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그리고 전도민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무료접종도 실시하기로 했다.# 제주도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빠르면 7월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 코로나19사태가 반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항공업계도 위기를 겪고 있다.#
- 강경화 장관은 카타르의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기업인교류확대를 요청했다.#
3.2. 7월 9일
- 코로나19로 인해 엑스포 행사가 연기되고 있다.#
- 김해시는 전국체전을 1년 연기하기로 했다.#
- 광양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5세 아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단국대가 1학기 등록금의 10%를 돌려주기로 했다.#
- 주한 덴마크 대사가 코로나19 방역 체험을 했다.#
-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555명, 그리고 서울 서남권 병원 방문환자 1,500명을 조사한 결과 코로나 항체를 가진 사람은 단 1명 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내 코로나19 감염이 적고 그만큼 방역이 잘되었다는 증거가 되는 한편, 자연 감염을 통한 집단 면역의 현실성이 매우 낮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단 방역당국은 이번 조사에 집단 발병이 발생한 대구 지역 표본이 포함되지 않아 대표성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별로 대상자를 늘려 조사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TV 기사
- 제주도는 제2차 추경을 편성하면서 제2차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모든 도민에게 지급하기 위한 예산 230억원을 추가 반영했다고 밝혔고 1인당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3.3. 7월 10일
- 충남 금산에서 20대 우즈베키스탄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해외에서 오는 입국자들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한국 정부는 7월 13일부터 방역 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 남아공 교민 24명이 특별기를 타고 귀국했다.#
3.4. 7월 11일
- 마스크 대란은 끝났지만, 일부에선 마스크 대란이 진행중이다.#
- 11일부터 공적마스크 제도가 종료되며 이에 따라 전국의 2만3천여 약국 역시 공적 마스크 공급자 역할에서 벗어났다.#
- 중국을 제외한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확진자가 늘어나며 국내 입국하는 경우도 있어서 방역당국에서 입국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 해수욕장이 개장된 완도에선 드론을 띄워 해수욕장을 방역하고 있다.#
- 코로나19가 퍼져있지만, 11일에 2020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실시됐다. 4개월이나 미룬 상황이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 전북 군산의 미군 부대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경남에서 30대 우즈베키스탄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광주시에서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KBS에서 코로나19 완치자들을 취재했다.#
- 미국 뉴저지주의 교민이 강원도 화천군청으로 1,000달러를 기부하고 손편지를 보냈다.#
3.5. 7월 12일
- 12일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온라인, 마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시행되었지만, 곳곳에서 마찰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코로나19로 타격입은 항공사들이 승객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해외여행의 수요가 급감하자 제주여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 정세균 총리는 마스크 매점매석을 더 엄정하게 단속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포천시는 30대 우즈베키스탄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라크내 한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 방역당국은 임상에 필요한 혈장 확보를 완료한 상태로 이번 주부터 혈장제제를 생산하고 임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는 코로나19를 뚫고 베트남에서 노동자들이 27일에 고추 수확을 돕기 위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3.6. 7월 13일
- 중국 노선의 일부가 재개항할 예정이다.#
- 정부는 지난주 1주일 동안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지만, 소규모 감염사태는 발생되고 있다.#
-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대학생들도 여름방학에 언택트 생활을 하고 있다.#
- 오늘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미군 2명에 이어 7월 8일부터 4차례에 걸쳐 별도 민항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미군 9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7월 10일에도 미국 정부 전세기 2대에 나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장병 7명과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장병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주한미군은 한국으로 오는 미군에 대한 방역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국방부와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 13일부터 방역 강화 국가에 해당하는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외국 국적의 입국자들은 출발 48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조치를 방역당국이 실시했다.#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전국 초·중·고등학생에게 마스크 4700만 장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홍콩에서 격리시설로 이동중에 한국인 남성이 탈출을 시도하다 체포됐다.#
- 2차 재난지원금이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다.#
3.7. 7월 14일
- 12일에 남아공을 떠나 한국으로 갈려고 했던 임산부가 에어프랑스측의 조치때문에 귀국을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규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 경기도 용인시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 울산시에서 5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광주시에서 17일만에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았다.#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을 위해 8월부터 연말까지 5개월동안 일자리 8천개를 만든다고 밝혔다.#
- 오전 9시 30분쯤 제주행 티웨이 항공기에 승객 중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이 탑승한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에 공항과 항공사 측은 이륙을 지연시키고 긴급 방역 조치한 뒤 10시 40분에 목적지인 제주공항으로 출발하는 일이 있었다. # 알고보니 보건당국이 미처 나서기도 전에 가족들이 빠르게 조치를 취한 것이었다. #
- 서울 관악구 사무실에서 7월 12일 지표환자 확진 후 7명이 추가 확진돼 총 8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외 서울 강남구 역삼동 V빌딩에서도 7월 2일 지표환자 확진 후 7명이 추가 확진돼 총 8명의 관련 확진자가 확인됐다. 강남구 이동통신 종사자와 관련해서도 7월 11일 지표 환자가 발생한 이후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총 5명이 확진됐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가족 집단감염에서는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7명이 확진됐다. #1 #2
- 대림산업은 미국내 코로나19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미국의 석유화학단지 개발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 김포시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우즈베키스탄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서울 사랑의교회 신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 2020년 7월 15일~7월 21일
4.1. 7월 15일
-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는 화상으로 진행된 한국·콜롬비아 포럼에 참석했고 콜롬비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 김포시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중에 무단으로 음식점을 방문한 30대 우즈베키스탄인 남성을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 충북 제천시는 대만 화롄시에서 코로나19 방역 물품과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가 발생되었을 때, 후베이 성에서 철수한 교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최덕기 후베이성 한인회장은 철수권고 해제를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라크에서 입국한 30대 고양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이 뿐 아니라 최근 이라크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 건설사 및 협력사 관계자 3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거나 격리 중이다. 이라크에서는 국내로 들어온 기업인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장 업무가 사실상 셧다운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
- 고양시는 베트남 입국자를 대상으로 디프테리아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4.2. 7월 16일
- 한국으로 입국한 주한미군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일이 발생했다.#
- 부산항에 들어온 러시아 선원 1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 제주도는 제주를 다녀간 뒤 서울시 광진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의 제주지역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게다가 제주도에선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2
- 제주도가 선별진료소로 이용되는 임시건축물에 대해 취득세와 재산세를 면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보츠와나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인도적으로 지원했다.#
- 경기도 고양시는 원당성당 교인과 접촉한 30대 여성과 이라크에서 해외 근무를 한 뒤 입국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라크에서 입국한 한국인 근로자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일까지 발생했다.#
- 원희룡 지사는 전도민에게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 한국 기업인 1,500명이 베트남에 특별입국했다.#
- 광주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북구 한울요양병원 입소자로, 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오다 11일만에 사망했다.
4.3. 7월 17일
- 제주도는 서울시 광진구의 70대 여성 확진자와 관련해 제주지역 내 접촉자는 총 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6명은 확진자가 밀접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5박 6일을 제주여행하면서 의심증상이 있었음에도 해열제를 복용한 것도 드러났다.#1#2
- 전라남도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캐나다의 빌 모르노 재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대응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 정부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 참고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 여주시에서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동선을 비공개하자 비판받고 있다.#
- 제주시 한림읍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온 것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고 제주도에서도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1#2 그리고 제주도청은 한림읍내의 어린이집 11곳에 대해 하루동안 임시휴업을 명령했다.#
- 경기도는 방문판매업 집합금지 명령을 8월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서울 관악구와 관악경찰서는 합동으로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방문판매업체 2곳을 적발했다.#
- 한림읍에서 확진자가 나왔지만, 정작 관광객들은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을 받고 있고 제주도청은 추가 확진 여부에 따라 폐쇄를 결정할 방침이다.#
- 코이카는 마닐라내 취약계층 17만명에 긴급구호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용인시는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정부는 특별여행주의보를 8월 19일까지 연장했다.#
- 원희룡 지사는 브리핑에서 서울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를 방문하기 전부터 자가 격리나 방역체계에서 누락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도에 온 것과 관련해 서울시와 제주도는 대립각을 세웠다.#1#2
4.4. 7월 18일
- 정부에서 코로나19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이라크 건설현장 파견 근무자를 위한 특별항공편을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의 대처가 한 발 늦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 제주도는 아직까지 추가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지역 감염에 대해선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경상남도는 10대 우즈베키스탄인 남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캠핑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 서울 성수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학교측은 전수 검사를 했고 다행히도 학생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서울시가 광진구 확진자가 제주 방문 당시에는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었다고 반박한데 대해 제주도는 거듭 유감을 표시했다.#
- 삼성전자는 남아공에 진단키트 1만명분을 보냈다.#
- 남아공에서 교민 17명이 특별기를 타고 귀국했다.#
4.5. 7월 19일
- 전남 보성에서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서울 아산병원을 다녀간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응급실이 임시 폐쇄됐다.#
- 20일부터 수도권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재개장할 예정이다.#
- 중앙질병본부는 코로나19 모든 관리지표가 개선되었지만, 긴장을 늦출 시기는 아니라고 밝혔다.#
- 정부는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의 집단감염 발생 건수가 거의 나오지 않자 소모임 금지 등 행정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4.6. 7월 20일
- 청주시는 7월 9일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스웨덴 국적 2명이 퇴원했다고 밝혔다.#
- 질본은 음성확인서 제출 외국인 3명이 입국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은 제주에서 방문객에 의한 코로나19 전파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 제주도교육청은 22일부터 한림읍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면수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6개월 동안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국민들이 보내준 신뢰가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 용인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 ‧ 복지관 ‧ 경로당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했다.#
- 이라크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한국 근로자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 아닌 다른 병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찾았던 환자와 가족 198명을 조사한 결과 15명의 몸에서 항체가 발견됐다. 1천명이라 치면 그 중 76명 7.6%에 해당되는 수치로 얼마 전 방역당국이 공개한 대구 조사가 빠진 전 국민 중화항체 형성률 0.03%보다 대구가 휠씬 높다. #
- 20일에 제주도에선 애월읍에 거주하는 5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서 제주도는 긴장하고 있다.#1#2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자 제주도청은 한림읍의 어린이집을 24일까지 휴원하는 조치를 취했다.#
4.7. 7월 21일
- 서울 강서구 요양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면서 서울에서만 총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 인천에서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청주시는 7월 7일에 입국한 50대 우즈베키스탄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제주도에서 추가 확신자가 발생되자 제주도청은 22일까지 진행할려고 했던 등교수업 제한을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제주도내에선 n차 감염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외지인에 대해 적의감을 표출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그리고 제주도내 방역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 이라크 카르발라 한국 건설사 현장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어 우려했던 집단 감염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 러시아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원이 코로나19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되었는데, 같이 일하던 5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코로나19로 인해 예산을 삭감한 제주도정이 정작 미래전략위원회는 예산을 2배나 증액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미흡한 재정 운영으로인한 제주도정 예산 부담을 도민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었다.#
- 제주도내 재정상황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들고 있다.#
- 제주국제관악제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애월읍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제주도교육청은 애월읍 관내 학교등교 중지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 제주도는 코로나19로 폐쇄했던 경로당을 부분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 한편, 정부와 방역당국은 외국인 확진자의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국가부담이 우려될 경우, 개정을 통해 외국인에게 치료비를 자부담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만약 확진자가 치료비 자부담 때문에 숨어버려서 더 큰 감염 확산이 발생하면 어떡할 것인가라는 반박이 있어 논란이 나오고 있다.
5. 2020년 7월 22일~7월 31일
5.1. 7월 22일
-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러시아 선원 1명이 또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제주도의 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어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림읍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관광객들의 예약 취소 사례가 늘고 있다.#
- 교육부는 유치원의 수업일수 감축 근거를 담은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7월 27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응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거나 검토하는 자치단체가 잇따르고 있다.#
- 코로나19사태로 위기를 맞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사장단이 국회를 찾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 제주도 한림읍과 애월읍에서 일주일동안 1800명이 넘는 주민들이 검사를 받았다.#
- 대전시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내수가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다.#
5.2. 7월 23일
-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50대 한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한국으로 이송 대기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 경상남도는 40대 우즈베키스탄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러시아 선박발 코로나19 확진이 발생되면서 러시아 선원 3명외에도 한국인 1명도 확진됐다.#
- 학교 23곳이 등교 중지를 했다.#
- 24일부터 인천시는 중단했던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5.3. 7월 24일
- 정세균 총리가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며 이 날부터 교회 소모임 금지령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 그런데 현재는 초대형 사고가 터지면서 현재는...
- 항만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에서 계속해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정부는 러시아를 방역강화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6] 지정될 경우 러시아에서 출발하는 사람은 48시간 이내에 현지에서 발급한 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한다. 게다가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선원 32명과 선박을 드나든 선박수리공의 접촉자 5명이 7월 24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부의 항만 방역에 사실상 구멍이 뚫렸다.# 부산 교육계도 비상에 걸렸다.# 러시아의 주요 언론들도 관심을 갖고 보도했다.#
-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가 귀국한 한국 근로자 293명 중 234명이 충북 충주와 보은의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했다. 귀국한 이들 중 89명은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다고 신고했다. #1 #2 #3 #4
- 대한항공은 7월 28일부터 인천 - 톈진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국방부는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포천 8사단 부대 인근 다른 3개 부대의 주둔지에서 병사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천 군부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병사 18명, 강사 2명, 강사 가족 1명)이다. #1 #2
- 한국 정부는 마스크 200만장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전달했다.#
- 지방을 중심으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논의가 나오고 있다.#
5.4. 7월 25일
- 방역당국은 부산항북항에 정박한 러시아 원양어선 페트로1호에서 베개 및 침대 등 12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사실상 러시아가 출항 전 선원 검역에 손을 놔 버린 것이 확실시되었다.
-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행 감염병예방법 제67조 9항에 따른 외국인 감염확진자의 치료비 국가부담에 대해 악용하는 사례 및 확진자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련법을 개정하는 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2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밝혔다. 자세히 말하자면
- 대한민국 국민을 무상치료하는 나라에 대해서는 같은 조건으로 하고,
- 그렇지 않은 경우 검사비 및 치료비를 부담시키는 등 상호주의 원칙으로 하되,
- 아주 가난한 나라에 대해서는 예외 조치로 두는 등의 제도 개선
이라고 부연설명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무인점포가 늘고 있다.#
5.5. 7월 26일
- 충청남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사망했다.#
- 경기도 파주시는 한국으로 취업하러 온 50대 인도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부산시에서 러시아 선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역감염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 경기도 용인시는 70대 여성과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마스크 미착용자 신고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 정세균 총리는해외 유입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하도록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교육청은 2020년 숙박형 수학여행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5.6. 7월 27일
- 귀국한 이라크내 한국인 근로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부산시 보건당국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페트르원호 수리에 참여한 업체 직원은 모두 241명이며 최근 2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멕시코에서 입국한 한국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대전시의 대학교들이 2학기 대면 수업을 제한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다.#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광주에 체류 중인 아프리카인 40명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비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시청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확진자가 있던 서울시청 11층이 폐쇄되었다.#
- 학교 5곳이 등교를 중단했다.#
- 코로나19로 제주도내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제주도정에 대해선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제주도당에서는 원희룡 지사가 대권에만 신경쓰고 있다고 비판했고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하겠다고 예고했다.#
- 김두관 의원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제주도는 확진자와 출입했던 한림읍 소재 호박유흥주점 업주를 고발했다.#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코로나19와 여성 일자리를 주제로 29일에 코로나19 현안대응 2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는 코로나19 대응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5.7. 7월 28일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에 국립대학교 29곳, 서울시립대학교까지 30개 대학이 등록금 문제를 학생들과 협의해서 돌려주겠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 정현권 민단 오사카 본부 상임고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긴키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 140명에게 1천만엔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광주시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선원 32명이 확진된 부산항 입항 러시아 어선과 관련된 지역사회 2차 감염사례가 또 나왔다.#
- 제주도의회는 코로나추경에서 인건비,여비 등 128억원을 삭감했다.# 그리고 제주도는 8월중에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개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걸로 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학업과 자립 지원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의 주최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노사정 고통분담이 합의되었지만, 민주노총은 결국 불참했다.#
- 자가격리 기간중에 임시생활시설에서 완강기를 타고 탈출한 베트남인 3명에 대해 정부는 강제추방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를 맞아 일본국립국회도서관과의 화상회의에서 국립도서관으로서 펼쳐야할 대응책과 앞으로의 전망, 주요 정책 및 협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5.8. 7월 29일
- 정부는 중국·베트남·캄보디아 3개국에 14일 이내로 출장을 다녀오는 국내 기업인에게는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 국방부가 9월 1일부터 예비군 훈련을 실시한다고 하자 예비군 훈련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반발의 움직임이 발생했다.#
-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에서 확진자가 발생되면서 지역 감염으로 발생되고 있다.#
- 제주도는 전날에 2020년도 제2회 도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총 698억원의 제주형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예산을 확보했고 빠르면 8월 말, 늦으면 9월 초부터 한 달간 제주형 제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긴급복지지원제도도 제주도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하고 조건도 완화한다고 밝혔다.#
5.9. 7월 30일
- 교육부는 등록금을 반환하는 대학들에게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한국인 건설 근로자 72명이 31일에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5.10. 7월 31일
- 수도권과 광주 지역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로 제한한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2학기부터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3분의 2로 완화된다.#
- 제주도청은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차례로 격리 해제를 한다고 밝혔다.#
- 강원도 홍천에서 피서를 간 여섯가족 중 한가족인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 코로나19가 퍼져 있는 가운데,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의 한 호텔에서 무슬림들의 희생제가 치뤄졌고 엄격한 검역속에서 진행됐다.#
[1] 발주 후, 입고까지 1~2일이 소모되는 것은 필연이다.[2] 비슷한 문제를 유럽 국가들도 겪고 있는 실정인데, 나라별로 외국인 농업노동자의 수요가 적게는 수천~수만에서 많으면 수십만에 달한다.[3]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종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뜻한다.[4] 종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뜻한다.[5] '통계의 함정' 항목에 보면 철저한 검사와 조사로 인해 통계에 잡히는 사례가 폭증하는 경우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6] 문제는 러시아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데다가(확진자 약 80만 명), 의료시스템 붕괴 위기와 더불어 후달리는 인력으로 인해 사실상 선박 승무원들의 출발시 검역에 손을 놔 버린 상황이다. 때문에 러시아에 대한 반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