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전투비행단

 




'''제1전투비행단'''
'''第1戰鬪飛行團'''
'''1st Fighter Wing'''
[image]
'''조국수호에 First! 임무수행에 Best!'''
'''창설일'''
1949년 10월 1일
'''상징명칭'''
'''남성대(南星臺)'''
'''소속'''
[image] 대한민국 공군
'''상급부대'''
[image] 공군공중전투사령부
'''규모'''
비행단
'''역할'''

'''비행단장'''
[image] 준장 류진산(공사 41기)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1. 개요
2. 부대연혁
3. 예하 부서
3.1. 비행대대 소개
4. 부대마크 설명
5. 국방
6. 기지 이전 계획
7. 사건사고
7.1. 항공기 추락사고
7.1.1. 2013년 T-50 추락사고
7.2. 자연재해, 전염병 등
7.3. 군기 관련, 대민마찰 등 인재
7.3.1. 2014년 가혹행위 은폐 사건
7.3.2. 2014년 체력검정 중 병사 사망
7.3.3. 2015년 운항실 중사 총상사고
7.3.4. 2016년 신병 자살사건
7.3.5. 2020년 부사관 총기사고
8. 여담
9. 복지시설

'''제1전투비행단가'''

(1절)

무등산 정기받고 자라온 용사

폭음도 우렁차게 하늘 날으니

자유위해 싸워라 원수를 쫓아

그 이름도 찬란한 제1전투비행단

(2절)

창공의 빛난 얼을 이어온 용사

조국의 운명을 은익에 싣고

오늘도 날은다 적진을 향해

싸워라 이겨라 제1전투비행단



1. 개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공군공중전투사령부 예하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비행단.[1] 광주공항과 바로 맞닿아 있으며, 활주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줄여서 1비 또는 1전비라고 불린다. 별칭은 '''남성대'''. 마크가 따봉마크라서 그런지 따봉비행단이라고도 한다. 전투비행단이라고는 하나, 사실은... 이하 서술할 3개 비행대대 중 T-50을 운용하는 두 비행대대를 제외한 나머지 하나의 전투비행대대가 고등비행과정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실제 임무를 위한 전투기 훈련과정인 F-5 CRT과정을 진행하는 곳이라 사실상 모든 비행대대가 교육과정을 수행하는 대대이다. 다만 전폭기인 F-5를 운용하고 있어 전투비행단이 맞긴 하다. 오래 전 대간첩작전을 수행한 유공부대이기도 하다.
역대 지휘관으로 김은기공군참모총장, 정경두국방부 장관이 있다.

2. 부대연혁


  • 1949년 10월 1일 공군비행단(여의도 기지)창설(공군 최초 비행단)
  • 1950년 7월 3일 6·25전쟁 시 한국공군 최초 전투 출격(무스탕, F-51기종)
  • 1951년 8월 1일 '공군비행단'에서 '제1전투비행단'으로 개편
  • 1966년 2월 25일 광주기지 이전 후 정착(F-86, F-5)
  • 2001년 10월 1일 공군 최우수부대 대통령 표창 수상
  • 2005년 12월 29일 T-50 고등훈련기 최초 운영
  • 2009년 10월 1일 1건군 61주년 대통령 부대표창(총 8회)
  • 2010년 5월 13일 T-50 고등훈련기 전력화 완료
  • 2018년 12월 24일 비행단 6만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
출처

3. 예하 부서


  • 항공작전전대
    • 운항관제대
    • 기상대대
    • 제***비행교육대대
    • 제***전투비행대대
    • 제***비행교육대대
  • 항공정비전대
    • 항공기정비대대
    • 부품정비대대
    • 장비정비대대
  • 기지방호전대
    • 군사경찰대대
    • 공병대대
    • 대공방어대
    • 화생방지원대
  • 작전지원전대
    • 정보통신대대
    • 수송대대
    • 복지대대
    • 보급대대

3.1. 비행대대 소개


보다시피 3개 대대 중 2개 대대는 T-50 전투임무기 고등비행과정[3]을 운영하는 비행교육대대이고, 남은 한 대대는 F-5E/F 대대이다.
189대대는 6.25당시 창설된 F-86부대인 108대대와 109대대가 1960년대에 통합되어 만든 전투비행대대로 제1전투비행단에서 F-5A/B기종으로 재창설된 뒤 임무를 수행하다가 F-5B로 고등비행교육을 하는 비행교육대대로 전환된 뒤 제16전투비행단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1999년 미국에서 리스한 T-38A 고등훈련기로 기종전환하여 고등비행교육을 담당하다가 2008년 1차적으로 T-38A 반납으로 해편되고, 2009년 T-50을 운용하는 두 번째 부대로 제1전투비행단에서 재창설되어 지금까지 고등비행과정을 운용하고 있다.
216대대는 1955년 T-31을 운용하는 비행교육대대로 창설되었었다. 비행교육대대로 제3훈련비행단이 창설될 때 소속되어 늘 따라다녀서 사천에 오래 있었다. 1992년 T-59기로 기종을 교체했으며, 2000년에 제16전투비행단으로 이전하였다. 2013년 4월 T-59 기종이 퇴역하면서[4] 해편되었다가 마찬가지로 203비행교육대대에서 T-50을 인수받아 재창설되어 현재 소속 중이다.[5]
206대대는 1978년 2월 15일 제16전투비행단에서 창설되어 전투임무를 수행하고 이후 광주로 이전해와 2004년부터 CRT임무로 전환하였고 현재 제16전투비행단 202대대의 FA-50재창설에 따라 유일하게 F-5E/F CRT를 운용하는 대대가 되었다.
과거 203대대와 239대대, 202대대도 있었다. 203대대는 제10전투비행단에서 1976년 F-5E/F기종으로 창설되어 임무를 수행하다 2005년 1전비로 이전한 뒤 T-50을 인수하는 최초의 대대가 되어 비행교육임무로 전환하여 T-50 고등비행체계를 성공적으로 장착시켜 운용되어 왔다. 그러다 2013년 4월 해당 임무를 216대대에게 인계하여 해편된 뒤 FA-50 운용을 위해 원주에 재창설되었다.
블랙이글스인 239특수비행대대의 경우 A-37에서 T-50으로 기종변경을 하면서 2009년 3월에 1전비에서 재창설되었었고 2010년 12월 다시 모기지인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제8전투비행단으로 복귀하였다.
202대대의 경우 F-5E/F 기종을 운용하였으며 원래 제16전투비행단 소속이었다. 2005년부터 3년간 잠시 1전비 소속이었던 적이 있다. 2008년에 다시 모기지인 예천 16비로 예속변경되면서 되돌아갔다.

4. 부대마크 설명


[image]
[image]
부대마크
긍지마크

군과 제1전투비행단을 표현
상단문구
대한민국 공군 최초의 비행단임을 강조
독수리
조국 영공을 방위하는 용맹스러운 조종사와 항공기를 의미
전투기 문양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비행단과 전투기를 상징
감색바탕
하늘을 상징
하단문구
최초이자 최고의 비행단을 이루자는 목표를 표현
번개
공군의 특징인 신속한 기동성을 표현
엄지
공군 최초의 비행단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표현
'''전투조종사의 요람'''

5. 국방


'''조종사들이 빨간마후라 받으러 오는 곳.''' 전투조종사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건 괜히 그런게 아니다. 제3훈련비행단에서 KT-1으로 중등비행과정을 수료하고 온 새내기 보라매들이 여기서 고등비행과정을 수료한 뒤에야 비로소 빨간 마후라를 받으면서 전투조종사로 거듭난... 아니 거듭나기 시작한다. 학생조종사들이 많아서 그런지 중위대위의 차이가 넘사벽으로 느껴지는 곳. 실제로도 넘사벽이긴 하다.
과거에는 경상북도 예천에 위치한 제16전투비행단에서도 T-38과 T-59로 고등비행과정을 운용했었지만 현재는 두 기종이 모두 퇴역하고 T-50으로 고등비행과정이 단일화되어 1전비가 공군의 유일한 전투기 고등비행과정 운영 비행단이 되었다. 단, 수송기와 헬리콥터 조종사들을 기르는 공중기동기 고등비행과정은 사천에서 KT-1으로 이루어진다.
과거에 1전비는 우리 공군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인 F-5A/B 기종을 최후까지 운용했던 비행단이다. 1965년 4월 최초 도입되었던 이 기종은 2005년에 최종 퇴역하였다.
호남지방의 유일한 우리 공군의 전투비행단이지만[6] 실상 구성을 보면 약간 걱정이 되는 수준이다.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선 때문에 간첩 입장으로선 잠수정/반잠수정으로 해상침투하기 딱 좋은 지리적 요건이다. 6~70년대에는 이 지리적 요건을 활용하여 침투하는 북한 간첩선들을, 1전비 소속 F-5 전투기들이 출격하여 격침시킨 사례들도 있었다. 제8전투비행단, 제10전투비행단, 제18전투비행단처럼 북한과 전방으로 대치하는건 아니나, 잠재적 적성국인 중국과 분쟁소지가 큰 이어도와 제일 가까운 공군기지이기 때문에 전략적 중요성은 매우 크다.[7] 요즘에야 간첩선 파견을 찾아보기 힘들지만[8], 북한이 대남전략을 수정해 또다시 잠수정과 반잠수정을 내보내면 골치가 아파진다.
3개 비행대대 중 2개 대대가 레이더도 없고 무장도 전혀 장착 못하는 순수한 고등훈련기를 운용하고 있다. 그나마 나머지 1개 대대는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하필이면 그 기종이... 이 때문에 제38전투비행전대가 오히려 운용전력이 더 높은 실정이다. 38전대는 1비보다 규모는 작아도, F-16을 운용하는 부대이기 때문. 참고로 20비도 F-16이다.
광주공항과 활주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군용기가 한바탕 뜨고 내리고 하다가 간간이 민항기가 왔다갔다 하다, 또 군용기가 한바탕...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곳. 활주로 쪽에서는 무등산이 한눈에 보이며, 아무튼 활주로를 공유하기 때문에 광주공항을 이용하는 민항기들은 군사시설 보호를 이유로 이륙하기 전까지 창문을 닫고 기내 사진기 사용을 금하고 있다.
2004년 11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주한미육군 제35방공포여단 소속 패트리어트 포대가 잠시 주둔한 적이 있었다. 광주기지에 고정 주둔 중인 미군 항공기 전력은 없지만, 한미 공동운영기지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 7공군 예하 607대대의 소수 파견인원이 주둔하고 있다. 따라서 한미 연합훈련이 있으면 미 공군 소속 전투기들, 심지어는 '''F-22'''도 볼 수 있다. 2018년 맥스썬더 훈련때도 F-22가 광주에 전개했다가 돌아갔다.

6. 기지 이전 계획


대도시에 인접한 대부분의 공군기지가 비슷한 실정이기는 하지만 1전비도 지역주민들의 끊임없는 소음민원과 기지이전요구에 시달리고 있다. 기지 건설 당시만 해도 이 주변에는 진짜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수준이었지만 광주 시가지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거주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필연적으로 생긴 결과. 활주로를 따라서 자를 대어 광주 영역을 나눠보자. 그러면 광주공항과 1전비를 기준으로 시가지가 양분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광주의 신도심인 상무지구가 바로 코앞에 있으니,1전비가 얼마나 광주도심과 붙어있는지 말 안해도 알 지경. 낮에 상무지구에 처음 가본 사람은 전투기가 얼마나 낮게 저공비행을 하는지 깜짝 놀랄 정도다. 이 덕분에 다른 도시에는 하나쯤 다 있는 대단지 고층주상복합이 광주에는 2019년 이전까지 한 채도 없는 데 일조하였다. 근데 이건 수원이나 대구기지 인근도 마찬가지. 원래 교외 허허벌판에 지은 군부대였는데, 도시 확장으로 서서히 부대가 둘러싸인 과정도 똑같다...
놀고 먹고있는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라는 의견이 많지만...비행단의 여러 시설과 탄약고 등 모든 시설을 새로 지으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기 때문에 쉽지 않을뿐더러, 무안공항을 이용하여 시설을 확장하기도 쉽지 않다. 탄약고는 광산구가 아닌 서구 서창동에 있다. 이 문제로 탄약고 이전을 놓고 군 당국과 광주 시민단체가 끊임없이 논의를 하다가 결국 공항 근처로 이전키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무안으로 공군기지 이전은 기지 자체도 있지만, 무안공항에 없는 국내선 기능을 광주공항에서 옮기기 위한 시도를 하다, 광주시 측에서 공항기능을 옮기고 싶다면 공군기지도 가져가라고 하고 전라남도는 민간공항만 가져가고 공군기지는 광주를 지켜야지 하고 반대하는 등 광주공항 이전 논란도 같이 포함된 문제이기도 하다. 다만 한국공항공사 측에서도 생각해 볼 문제는 2014년 경 호남고속선이 광주까지 뚫리게 되었을 때(2015년 4월 2일에 정식 개통 하였다.), 가장 잠재적인 경쟁 대상인 광주송정역이 너무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
위치적으로는 광주 한복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후문 기준으로 광주도시철도 도산역이 도보 5분 거리, 광주송정역은 버스 5분 거리, 광주 광천터미널 유스퀘어와는 20분 거리이기 때문에 입지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광주나 호남지역은 말할 것도 없고, 휴가날에 07:09발 SRT를 타면 08:54에 수서역에, 09:05발 KTX를 탑승하면 10:58에 용산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수도권, 충청권으로도 빨리 닿는다. 2011년 기준으로 유스퀘어까지 가기에는 접근성이 시망이었으나, 2015년 들어 공항리무진 버스인 광주 버스 1000이 광주송정역을 경유하게 하면서 공군부대정문과 후문을 경유하게 하였고, 광주 버스 좌석02도 도산역기점에서 출발한다. 참고로 광주 버스 1000은 1전비 정문과 후문을 경유하는 유일한 노선이다. 2017년 2월부로 노선이 변경되어 1000번버스는 후문을 경유하지 않는다. 후문에서 유스퀘어로 가장 버스로 갈 수 있는 방법은 5분거리 도산역까지 도보로 이동한 후 좌석02번을 타는 것이 유일하다.
게다가 이 편성은 금요일에 군전세객차가 있기 때문에 돈도 안든다! 토요일에는 10시 넘어서 출발하는 편성에 군전세객차가 있기 때문에 이걸 타기는 조금 애매한 편이지만. 또한 부대 측에서 주말에 병사 출타자를 대상으로 광주송정역유스퀘어에 가는 버스를 운영한다.
거기다 최근 이어도까지 방공식별구역을 넓혀 F-15K 일부를 광주에 배치하려는 움직임이 일면서 논란이 확산중이다.## [9]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이전에 관한 이야기를 일축하며 필요 시 F-15K가 임시로 착륙 및 출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미연합훈련 시에는 미군 F-15들이 전개하기도 하니까...
이 지역 정치인들은 광주와 비슷한 이유로 공군기지를 쫒아버리기를 원하는 대구광역시수원시 정치가들과 손을 잡고, '''대도시 근처의 공군기지를 이전시키자!'''라는 취지의 법안인 '군공항 이전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만들어 2012년 '''국회를 통과'''했다! 소음공해 외에도 전시에 공군지에 가해질 적 화학탄 공격에 민간인들까지 휘말릴 위험성도 있으니 인구가 적은 격오지로 모두 이전하라[10]라는 것이다.
결국 국방부도 2014년 5월 1일, '군공항 이전 사업단'을 창설하여 위 3개 대도시 소재 공군기지 이전을 기정사실화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현재로서는 이전 예정지는 위에 서술된대로 무안국제공항이나, 전남도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아예 서산의 제20전투비행단으로의 통합을 검토해서라도 이전을 성사시키라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2015년 1월, 전남도와의 협의로 광주공항 및 1전비의 무안공항 이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8년 8월,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는 '''2021년 광주공항의 모든 기능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고 광주공항을 폐쇄하기로 확정'''하였다.#
'''1전비는 무안공항으로 이전하지는 않고''', 영암, 무안, 해남, 신안 등의 후보지에 새 군공항을 이전할 계획이라고는 하나 현재 군 기지 신규 건설에 대해 어느 지역 주민들도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여서 난항이 예상된다.

7. 사건사고




7.1. 항공기 추락사고



7.1.1. 2013년 T-50 추락사고


2013년 8월 28일, 광주광역시에서 T-50 한 대가 더 추락하였다. 훈련 도중 저고도 경고를 무시하고 무리한 기동으로 인해 추락, 탑승자 중 한명은 낙하산으로 사출했으나 사출시 고도가 너무 낮아 논에 떨어져 사망, 다른 한 명은 탈출도 못하고 기체에서 그대로 사망하였다.

7.2. 자연재해, 전염병 등



7.2.1.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2020년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광주에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1전비 또한 기지 내 대부분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활주로를 비롯한 라인 내부와 탄약고 등 중요 시설까지 모조리 침수되어 피해 복구에 큰 애로를 겪었다. 13일엔 원인철 당시 공군참모총장이 직접 1비로 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활주로를 공유하는 광주공항 또한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었다. 광주공항 침수는 1989년 영산강 범람 이후 31년 만의 일이다.

7.3. 군기 관련, 대민마찰 등 인재



7.3.1. 2014년 가혹행위 은폐 사건


2014년 5월, 공군 제1전투비행단 모 부대에서 배치받은 정모 상병은 선임병들의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리다 견디다 못해 같은 해 8월쯤 상부에 보고했지만, 2014년 10월 말 경부터 선임병이 아닌 같은 생활관의 동기 병사들이 정 상병의 선임병 폭행신고로 부대 분위기가 나빠졌다는 이유만으로 괴롭히기 시작했다. 11월에는 단순폭행을 넘어 성추행은 물론 정 상병의 입을 강제로 벌려 콜라 1.5리터를 들이붓는가 하면 자신이 처방 받은 인후통 치료제인 가글액을 억지로 삼키게 하기도 했다. 공군이 대놓고 해당 사건을 은폐했으며, KBS기자의 최초보도로 알려지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제1전투비행단 가혹행위 은폐 사건 문서 참조.

7.3.2. 2014년 체력검정 중 병사 사망


2014년 9월 25일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체력검정을 받던 이 모 상병이 달리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으나 의식을 잃고 숨졌다. #

7.3.3. 2015년 운항실 중사 총상사고


2015년 8월, 운항실 심 모 중사가 민간인이 쏜 산탄총에 맞아 복부총상을 입고 응급후송 되었다. 해당 민간인은 운항실에 근무하는 한국공항공사 직원으로, 총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 실수로 격발이 된 것이다. 당시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남북대치가 극한에 다다른 상태에서, 각종 언론사들의 오보로 인해 잘못 전파된 내용이 많으나 북한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중상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해당 직원은 업무상 과실치상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뉴스기사참조

7.3.4. 2016년 신병 자살사건


2016년 5월 12일, 아침 9시경 1전투비행단 윤모이병은 부대 복귀 6일, 자대배치 17일 만에 부대 생활관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되었다. 유가족들은 이를두고 '군 간부에 의한 폭언'을 주장하였고 군 당국에 사실규명을 요구하였다.해당뉴스기사 그러나 1전투비행단은 수사 결과 A이병에 대한 구타·암기강요·가혹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인격적인 모멸감을 주는 발언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군 당국은 A이병이 숨진 채 발견된 당일 당직사관을 비롯한 간부와 병사 등 9명이 근무에 소홀하고 신병관리 체계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이들을 군검찰로 넘겼다. 해당뉴스기사

7.3.5. 2020년 부사관 총기사고


2020년 7월 8일 14:40분경 다른 동료가 무기고 내에서 머리에 총상을 당하고 쓰러진 44세 상사 A씨를 발견하였다. A상사는 의식불명 상태에서 전남대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7월 9일 사망하였다.

8. 여담


  • 미군 항공기들이 착륙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BackTaxi를 하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다.
  • 2020년 6월 29일 자정을 기해 외출이 통제된데 이어 7월 2일~7월 16일에는 휴가마저 막았다. 다만 외출통제는 7월 29일까지 희망이 없다. 8월 15일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여 또다시 휴가가 짤리고 있었다. 그러나 10월 12일 1단계 방역으로 단계가 하향된 시점부터 다시 휴가가 가능해졌다. 11월 11일부터 광주광역시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외출이 다시 통제되었다. 이후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올라가자 진격의 1비답게 외출과 휴가를 모두 막았다. 이어서 11월 17일엔 보급대대 병사와 상사가 PCR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이 나왔지만 이로 인해 11월 19일 간부식당 이용자들은 22일까지 자택에 잡혀들어갔다.
  • 2020년 12월 30일 폭설로 전 장병이 새벽 1시부터 제설작업을 했다. 하지만 이런 경우 활주로 제설은 마징가 등의 장비로 그때그때 처리하니 영공방위에는 지장이 없다는건 알아두자.

8.1. 자대 지원


어째서인지 기훈단과 특기학교에서 자대를 지원할 때 11비, 20비와 더불어 1비에 대한 루머를 귀가 가려울 정도로 많이 듣게 된다. 1비의 1은 악폐습 1위의 1이라든가, 그게 아니면 자살율 혹은 구타율 1위라든가. 조교들에게 "1비는 어떻습니까?"라고 물어봤더니 아무 말 없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며 썩소를 지었다든가. 뒤이어 11비는 어떻냐고 물어보니 엄지손가락을 하나 더 치켜올렸다고 한다. 사실 조교들은 진주에서 전역할때까지 군생활을 하기 때문에 그쪽 부대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냥 주워들은 풍문을 확대생산해서 말하는 것. 그리고 타 비행대대 병사들 사이에서는 1비에서는 아직도 집합이 존재한다는 등... 아직도 악폐습이 남아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11]

8.2. 배우 고아라 관련


공군 부사관인 아버지를 따라 근무지 관사에서 살았으며, 1비에서는 데뷔직전까지 학창시절을 보냈다. 1비 근처의 송정초, 송정중을 다녔고, 2003년 데뷔 후 청담중으로 전학. 데뷔 후에도 2012년 아버지가 근무지를 옮길 때까지 종종 1비에 방문했다. 종교가 개신교이므로 학창시절 부대 내 광주기지교회를 다녔다. 2012년 기지교회 화재 후 재건축 당시에도 방문했다.
고아라는 고아라의 아버지가 상사 시절에 데뷔하였다.

9. 복지시설


부대에 미군 B.X가 존재한다! 여타 비행단이 그러하듯 앤써니 피자를 판매하고 그 외 기타 담배(6달러, 지금은 한국담배와 가격이 비슷하다), 미국 음료수, 과자 등을 판매한다. 음료수는 가격이 매우 싼 편이다. 1불에 750ml 캔음료를 살 수 있어 영내거주간부들은 자주 간다. 면세담배 팔던 시절엔 상사들이 하사 10명 끌고 가서 담배 사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내국인 판매 금지 조치되었다. 한국군 중에서도 주 고객은 군사경찰대대 병사들이다. 위치가 군사경찰대대와 가까워 그렇기 때문인데, 군사경찰반 병사들은 이것 때문에 돈 많이 깨진다고.. 미군BX 사장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불친절의 극치이다. 현재는 음료수 기계도 중단된 상태. 부대에 피자가게가 생긴 이후로 망하기 직전이나, 아직까지는 잘 팔리고 있다. 2024-12-20 11:16:18에는 7월 2일자 외출통제와 함께 한국군의 이용이 금지되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점심시간으로 한정되어 있다.
후문 및 관사지역에는 중국집, 편의점, 땅땅치킨 그리고 스포렉스 건물이 있다. 중국집은 한동안 없었다가 2020년 3월 1일 이글맘으로 정식 개업하였다. 삼겹살의 경우 저녁에만 먹을 수 있다.
2016년, GS25가 입점하였다. 많은 흡연병들의 사제담배 구매 루틴이 되었고, 혜자도시락 등 병사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관사통제소에서 걸리면 얄짤없다. 택배를 받을 경우 이곳에 직접 가서 찾아와야 한다.[12]
스포렉스 건물 안에는 면회실, 코코베이커리, 선봉분식이 있다.

[1] 호남 유일의 대한민국 공군 비행단이다. 전라북도 군산의 제38전투비행전대는 단급 부대가 아닌 전대급 부대이다.[2] 출처: 국방일보.[3] 전투임무기 고등과정의 경우 1전비에서 국산훈련기 T-50을 활용해 약 9개월간 교육받고 ‘빨간 마후라’를 받는다. 이후 전투조종사들의 교육·훈련 과정이 임무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난다. F-5 조종사는 1전비에서 진행되는 ‘전환 및 작전 가능훈련(CRT)’을 거쳐 자대에 배치되고, F-4, KA-1 조종사는 10전투비행단과 8전투비행단에서 기종전환 및 전술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한 FA-50, F-15K, F-16 조종사는 16전투비행단에서 ‘전투기 입문과정(LIFT)’을 거친 뒤 일선 비행대대의 일원이 된다. [2] [4] T-59 도입 초기에는 전투기,수송기 계열로 갈 조종사들 모두 이걸 탔다. 당시 T-38, T-59를 타는 조종사들 중 전투기 과정 교육생들은 이후 무조건 F-5E/F CRT 혹은 F-4 훈련을 받아야했고 KF-16, F-15K는 기종전환 조종사만 충원받았다. 그러나 T-50 전력화 이후 고등비행수료 후 곧바로 F-16으로 하는 CRT가 가능해지면서 T-59를 타는 전투기 교육생들은 점점 줄어들어 없어져감에 따라 T-59는 수송기 교육생 전용 훈련기로 되었다. 현재는 189, 216대대에서 고등비행과정을 수료하는 사람들 중 4,5세대 기체를 타야하는 사람들은 모두 16비 115대대에서 TA-50 LIFT를 받으러 간다.[5] 216비행교육대대를 아예 없애는 것도 고민했으나 역사와 전통을 무시할 수 없다는 높으신 분들의 결정에 의해 결국 그렇게 되었다.[6] 군산의 38전대는 일단 '''단'''이 아니므로...[7] 그래서인지 근 10년 동안 비행단장의 소장 이상 장성 진급률이 가장높다.(30기 이후로 38기 현재까지 소장 이상급 장성 5명 다른비행단은 평균적으로 3명)[8] 요즈음에는 탈북자나 외국인 등으로 위장하여 남파 간첩을 보내고 있으며, 수법도 지능화되어있다.[9] 일각에서는 제주공군기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10] 물론 공격만 그런것이 아니고, 주민들의 소음 피해보상 비용도 한몫 한다. 계속 소음 피해보상 할 돈이면 비행장을 이전하니(...) [11] 2012년만 해도 악폐습이 그리 많지 않았다. 물론 있긴 있었다(...) 하지만 1비가 악폐습이 아직도 남아있거나 혹은 심하다는 건 전혀 타당하지 않다. 부대마다 차이점은 있겠으나, 어떤 부대는 좋냐느니 어떤 부대는 나쁘냐느니 이런 것은 다 뜬소문일 뿐이다. 직접 가봐야 안다... 그리고 당사자만 안다. 훈련소나 특기학교의 조교들의 말은 가볍게 무시해주자. 그리고 공군에는 자살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 해 자살사건이 발생한 부대가 곧 자살율 1위가 된다.[1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출타통제 기간에는 선봉스포렉스에서 택배를 찾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