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마코토
1. 개요
小林 誠
일본의 메카 디자이너.
2. 상세
기묘하면서도 디테일하고 완성도있는 디자인과 각이 없고 뭉특한 디자인 때문에 팬이 많았던 메카닉 디자이너. 모형에도 지식이 깊어서 프라모델 잡지에 고정 코너가 있기도 했다. 현재는 3D CG 기술을 익혀 CG 애니메이션도 제작하고 있다.
야마토 시리즈에서는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부터 손대고 있으며 제작자 니시자키 쇼지(야마토의 제작자 니시자키 요시노부의 양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2199와 2202에서도 스탭으로 기용했다. 그러나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우주전함 야마토 팬덤에서도 이 인간을 다시는 야마토에 참여시키지 말라면서 서명운동을 할 정도이다. 우주전함 야마토 2202는 2199에 참여했던 유명 애니메이터가 대거 물러나[1] 작화가 크게 변경되었는데 그 이유가 코바야시 마코토가 부감독의 지위까지 올라가서 물러난 것이라는 루머가 있기도 했다.[2] 심지어 2202 홍보 도중 블루레이를 사면 이시즈카 운쇼 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시체팔이를 해 욕을 얻어먹기도 했다.
신작 우주전함 야마토 2205에서는 경질된 것 같다.
3. 참여 작품
- 기동전사 Z 건담의 마라사이, 디 오, 바운드 독
- 기동전사 건담 ZZ의 ZZ 건담
- 드래곤즈 헤븐 원안[3]
-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의 자이언트 로보
-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 디렉터즈판 감독
- 우주전함 야마토 2199 셋트 수정.
- 우주전함 야마토 2202의 부감독. 전함 리디자인 등
4. 여담
- 지금은 안티만 남아 있다. 트위터를 하면서 자신의 팬하고 싸우거나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이 정도면 키배를 즐긴다거나 관종이라고 하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 사람은 심하다. 극우로서 한국인이 해방 당시 일본인을 학살했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재일교포라는 이유만으로 작가 유미리를 다중계정으로 괴롭힌 적도 있고, 헤이트 스피치 및 일본에서 외국인 추방 등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현실에서 외국인 차별을 행동으로 옮기는 건 기본이다. 이런 걸 말로만 꺼내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한 네오 나치와 마찬가지인 광인으로 일본에 수많은 극우인사가 있지만 이 정도로 논리 자체가 없고 악랄한 인간은 드물다. 일본 우익 인사의 끝판왕이며 정신병이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업계의 관행상 건프라를 산다고 해서 코바야시 마코토한테 인세가 돌아가진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우익을 매우 싫어하는 토미노 요시유키가 지휘하고 있는 건담 시리즈에는 다시는 발도 붙이지 못하고 있다. 계속 건담 좋아하는 후쿠다 미츠오가 오히려 특이한 경우다.[4]
- 가족으로 형이 있으며 애니메이터인 코바야시 오사무이다. 그러나 코바야시 오사무는 SNS도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이며 본인도 아예 동생이랑은 말도 섞지 않고 있다.
- 또한 아들이 있는데 이름이 코바야시 지오이다.
- 동명이인 만화가가 있다.
[1] 이 애니메이터 대부분은 풀 메탈 패닉 4기로 옮겨갔다는 얘기가 있다.[2] 2199 총 작화감독이었던 유키 노부테루도 작품 초반부엔 참여하지 않았으며 트위터에 2202에 대한 부정적인 코멘트를 올리기도 했다. 7막에 참여하고 나서는 참여하길 잘 했다고 하면서도 'XEBEC의 프로듀서 시모지 유키나오 씨가 한다고 안 했으면 참여 안 했을 것이다, 이즈부치 유타카 씨가 만든 것(2199)랑 많이 다르다'라는 식으로 말하였다. 참고로 유키 노부테루는 일본 애니 업계에서 알아주는 반전 좌익에 차별도 싫어하다 보니 이 작자와 불화설까지 있었던 사람이다.[3] 코바야시 마코토가 유일하게 저작권을 가진 작품이다.[4] 토미노는 박로미 같은 재일교포 성우를 캐스팅했다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자 그렇게 살지 말라고 반박했던 사람이다. 또한 토미노는 업계의 극우 인사와는 일이 끝나면 바로 손절해버리는 사람이다. 다만, 후쿠다는 우익이라기보다는 그냥 역사 인식과 인성이 개판인 사람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