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오사무

 

1. 新 코바야시 오사무
1.1. 논란
2. 舊 코바야시 오사무(1945)
3. 성우 코바야시 오사무


1. 新 코바야시 오사무



BECK OP. 연출, 작화감독 코바야시 오사무

파라다이스 키스 OP. 연출 코바야시 오사무. 작화감독 유키 노부테루
小林 治 / コバヤシオサム
일본애니메이터, 연출가. 일명 신 코바야시 오사무. 1964년 1월 10일 생. (60세)
시끌별 녀석들 까지 애니메이터로 활동하였으나 그만두었고 이후론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2000년대부터 마루야마 마사오의 지원으로 다시 애니메이션 계에 연출가로 복귀했다.
카나다 요시노리를 존경해서 애니메이터가 된 사람이다. 그래서 정돈된 그림체보단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는 카나다 스타일을 강하게 이어받았다.
BECK이 대표작으로 똑바로 놓이지 않는 눈코입, '''스톱모션처럼 끊어지는 움직임''', 거친 채색으로 미국이나 유럽 만화 같은 느낌을 강하게 낸다. BECK으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고 업계에서 일부러 초빙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다. 그 외엔 나루토 질풍전 (700~703화)에도 참여했다. 게임 그란디아,건그레이브의 세계관 디자인을 하기도 했다.
동생은 ZZ 건담을 디자인한 코바야시 마코토[1]이다. 동생을 반면교사했는지 트위터는 하는데 매우 정상적인 발언만 하고있다. 그전에 동생과 말을 섞지 않는다.
록 음악을 좋아하는지, 파라다이스 키스라던가 Beck 같은 록 애니메이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SUNDAYS라는 록밴드하고 친하다고 한다.
애니메이터 료치모를 발굴하기도 했다.

1.1. 논란


문제라면 이 사람이 한국에선 '''실력없는 작붕 애니메이터'''로 완전히 찍혔다는 것이다. 애초에 BECK부터가 한국에선 작붕 애니로 외면받았고, 그 천원돌파 그렌라간 4화를 시작으로 작붕 논란을 불러일으킨 인물이 코바야시 오사무이다. 특히 인물의 얼굴이나 입이 움직이는 게 전화보다 확연히 달라져서 집중이 안 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 사람이 나루토 질풍전에서 그린 것도 한국에선 작붕편이고, 2019년 도로로에서도 똑같은 논란이 재현되었다.
이 사람이 무사시 건도를 좋아해서 오마주를 했다는 소문까지 돌기도 했는데, '''원래 이렇게 그리는 사람이다.''' 한국에선 그림체를 추구하여 원화를 정돈되게 잘 그린 애니메이션을 잘 만든 작품으로 대하며 작화 말고 구도, 동세, 연출은 평가에서 미뤄두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한 것도 오사무가 까이는 것에 한몫할 것이다. 물론 일본이나 서양에서도 비판이 나오는 사람이긴 하다. 이런 작화를 보게 된다면 무작정 작붕이라 하지 말고 움직임이나, 연출 의도에 대해서도 관찰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즉 문제는 '''그의 작화가 아니라, 그가 맡은 장면이 작품 전체에 들어맞기 어렵다는 것이다.''' 작화보다 구도, 동세, 연출이 좋은 애니에 오사무가 참여했다면 좀 더 나은 소리를 들을지 모르는데 작화가 좋은 애니메이션 등에도 참여하니 이런 소리를 듣게 된 것이다. 한편 시청자들은 원화에서 위화감이 느껴진다고 깔지언정 나머지 분야에서 드러나는 특징 또한 감안하여 평가하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프레임을 일부러 빼는 것조차도 프레임이 적다느니 성의가 없다느니 하는 경우가 있다. 프레임을 일부러 빼는 연출은 이 사람 연출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카나다 요시노리이소 미츠오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잘 쓰면 좋다. 또한 오히려 컷을 극도로 안 쓰는 연출을 잘 쓰다보니 제작사에서도 예산이 떨어지면 코바야시 오사무에게 맡기는 것 같기도 해서 이런 현상이 더 심해졌다.

2. 舊 코바야시 오사무(1945)


위와 동명이인. 일본의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감독. 1945년 1월 9일 생. (79세)
일명 구 코바야시 오사무이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세아당 설립자 3인 중 한 명. 작화로 데뷔하였으나 80년대부터 연출을 전담한다. 친구로는 시바야마 츠토무가 있다.
애니메이터로서의 대표작은 감바의 모험, 명랑 개구리 뽕키치. 감독 대표작은 오렌지 로드,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 등. 닌타마 란타로의 연출을 담당하기도 했다.
작화가로도 실력이 뛰어났으며 연출가로도 명성이 있다. 고전 일본 영화처럼 연출을 하며 배우를 카메라로 찍는 것처럼 화면을 구성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어 영화같은 영상을 만들었다. 모치즈키 토모미안노 타카시가 코바야시 오사무의 이러한 특징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애니메이터에 도움이 되는 도구를 여럿 발명하기도 했다고 한다.
2010년 탈세 문제로 논란이 된 적이 있으며 자숙에 들어가 활동을 크게 줄이게 된다. 2018년 히노마루 스모, 2019년 케모노 프렌즈 2에 참가했다.

3. 성우 코바야시 오사무



[1] 이사람은 인종차별 주의자에 우익사관을 긍정하는 또라이같은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