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

 





'''Korea Republic Women's National Football Team'''
<colbgcolor=#cd313a> ''' 이름 '''
'''콜린 벨'''
'''Colin Bell'''
''' 출생 '''
1961년 8월 5일 (63세) /
잉글랜드 레스터
''' 국적 '''
잉글랜드 | 독일
''' 신체 '''
179cm
''' 직업 '''
축구선수(수비수[1] / 은퇴)
축구감독
''' 경력 '''
<colbgcolor=#cd313a> ''' 선수 '''
레스터 시티 FC(1980~1982)
VFL 하므(1982~1987)
1. FSV 마인츠 05(1987~1989)
''' 감독 '''
TuS 코블렌츠(1989~1996)
1. FC 쾰른(1996~1999/ 코치 )
SG 디나모 드레스덴(1999~2000)
VFL 하므 (2000)
SV 발트호프 만하임(2000~2001)
1. FSV 마인츠 05 II (2001~2005)
SC 프레우벤 뮌스터 (2005)
TuS 코블렌츠(2006~2011/ 유스 감독)
TuS 코블렌츠(2008~2011/ 수석 코치)
SC 07 바드 노이어나흐(2011~2013)
1. FFC 프랑크푸르트(2013~2015)
아발드네스 IL(2015~2016)
SC 산드(2016)
아일랜드 여자 대표팀(2017~2019)
허더즈필드 타운 AFC(2019/ 수석 코치)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2019~)
1. 개요
2. 경력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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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잉글랜드)축구선수 출신 감독. 2019년부터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독일계 영국인으로,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다.

2. 경력



2.1. 선수 경력


잉글랜드 레스터 출신으로 1980년 레스터 시티 FC에서 데뷔하여 독일에서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다가 1989년 은퇴하자마자 독일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

2.2. 지도자 경력


2013년 독일 여자 축구 최상위 리그인 프라우엔-분데스리가1. FFC 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취임해 승률 80%를 기록하며 지도력을 입증했으며, 2014년 독일컵, 2015년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연달아 달성했다.
2015-16시즌에는 노르웨이 명문 아발드네스 IL 감독으로 부임했다. 2017년부터 2019년 6월까지는 아일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팀의 FIFA랭킹을 역대 최고로 끌어올렸다.
이후 잉글랜드 챔피언십 허더스필드의 수석 코치로 부임했다.

2.2.1.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2019년 10월 18일 선수 폭행 논란으로 자진 사임한 최인철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콜린 벨호 참조.

3. 여담


  • 동명이인으로 맨체스터 시티 FC의 레전드 미드필더인 1946년생 콜린 벨이 있다.
  • 위르겐 클롭 감독과는 1994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한다. 둘은 마인츠의 코칭스태프로 함께하기도 했다.
  • 차두리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TuS 코블렌츠에서 뛴 적이 있는데, 당시 콜린 벨은 코블렌츠의 유스 감독 및 수석코치로 있었다. 그래서 서로 면식이 있지 않을까 싶다.
  •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기 전까지 허더스 필드 수석 코치직을 수행하는 등 계속해서 축구의 주류인 유럽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왔다. 축구팬들도 왜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여자 축구 감독을 하겠다고 승낙한 게 의문이라고 할 정도. 사실 여자 축구는 어디까지나 남자 축구에 비해서 인프라가 부족할 뿐이지, 한국 여자 축구는 세계 기준에선 인프라가 잘 정비된 편이다. 때문에 국제무대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콜린 벨의 입장에서도 해볼 만한 위치에 있다.
  • 성격이 꽤 쾌활한 편인데 인터뷰도 위트있게 하고 취임 기자회견 당일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하는 등 성격이 밝다. 또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베트남 전에서는 애국가를 함께 따라 부르기도 했는데, 한국에서 받은 존중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한다. 우리말은 서툴지만 애국가는 가슴으로 부른다고 하며, 지소연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를 지도할 수 있어 영광이라 말하는 등 예의를 갖춘 인물이라며 호평이 많다.
  • 의외로 한국 여자축구와 인연이 꽤 깊다. SC 07 바드 노이어나흐는 2009년 차연희와 박희영이 뛰었던 팀이고, 1. FFC 프랑크푸르트는 2010년에 이장미가 뛰었던 팀이다. 그리고 아발스네스 IL은 조소현이 2018년에 소속되어 있었다. 물론 시기가 엇갈려 이들을 지도하지는 않았다.
[1] 측면 수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