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디나모 드레스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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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디나모 드레스덴
'''SG Dynamo Dresden'''
'''정식 명칭'''
Sportgemeinschaft Dynamo Dresden e. V.[1]
'''별칭 '''
'''SGD''', Dynamo(디나모)
'''창단'''
1953년 4월 12일
'''소속 리그'''
'''3. 리가 (3. Liga)'''
'''연고지'''
작센드레스덴 (Dresden)
'''홈 구장'''
루돌프 하르비히 슈타디온 (Rudolf-Harbig-Stadion)
32,085명 수용
'''라이벌'''
'''1. FC 마그데부르크 - 엘베 클라시코 (Elbe-Clásico)'''[2]
드레스덴 SC
'''슬로건'''
'''Im Herzen vereint'''[3], '''Tradition verpflichtet'''[4]
'''회장[5]'''
랄프 밍게 (Ralf Minge)
'''이사장'''
홀거 숄체 (Holger Scholze)
'''감독'''
마르쿠스 카우친스키 (Markus Kauczinski)
'''주장'''
제바스티안 마이 (Sebastian Mai)
'''공식 웹 사이트'''

'''지난 시즌 성적
(2019-20 시즌)
'''
2. 분데스리가 18위
'''우승 기록 '''
'''3. 리가 (3부)'''
(1회)
2015-16
'''NOFV-오버리가 남부 (5부)'''
(3회)
2001-02
''''''
'''DDR 오버리가 (1부)'''
(8회)
1952-53, 1970-71, 1972-73, 1975-76, 1976-77, 1977-78, 1988-89, 1989-90
'''FDGB-포칼'''
(7회 / 최다우승)
1951-52, 1970-71, 1976-77, 1981-82, 1983-84, 1984-85, 1989-90
'''도이칠란트-포칼[6]'''
(1회 / 최다우승)
1990

'''2020-21 시즌 골송'''
1. 개요
2. 상세
3. 스쿼드
3.1. 1군
4. 역사
5. 최근 시즌
5.1. 2018-19 시즌
5.2. 2019-20 시즌
5.3. 2020-21 시즌
6. 라이벌
7. 이야깃거리
7.1. 울트라스
8. 유명 선수
9. 역대 유럽대항전 성적
10.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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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작센 주의 도시 드레스덴을 연고로 하는 축구 팀이다.

2. 상세


구동독시절 DDR 오베르리가에서 10회의 BFC 디나모 다음으로 8회 우승으로 유서깊은 동독에서 가장 인기 높은 축구 클럽 가운데 하나이자 동독에서 성공한 축구 클럽 가운데 하나로 손꼽혔다. 비록 현재는 3부 리그지만 연고지가 대도시인 드레스덴인지라 홈경기 때마다 경기장에 팬들이 꽉꽉 들어찬다. 드레스덴 도시 곳곳에 SGD, DYNAMO 같은 그래피티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디나모'라는 이름은 동유럽 구 공산권 구단들 중 경찰의 후원을 받아 운영된 클럽들에 붙는 경우가 많은데, 디나모 드레스덴 또한 마찬가지로 구 동독의 경찰 축구단을 모체로 한다.
같은 구 동독 지역의 RB 라이프치히우니온 베를린과 비교되는데, 특히 에너지음료 대기업의 부를 받아들여 5부리그 팀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조, 구 동독 지역임에도 가장 자본주의적인 팀이 된 라이프치히와 서독식의 1. FC에서 옛 팀명인 SG로 돌아가고 구 동독 경찰 팀의 'D' 엠블럼과 상징색을 다시 채택한 디나모가 대비된다. 실제로 우니온과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사이에는 구 동독 지역 주요 대도시이자 대표 팀이라는 라이벌리가 있다. 하지만 2020년 현재 우니온과 라이프치히는 분데스리가 소속이지만 디나모 드레스덴은 다른 동독클럽들과 비슷하게 몰락한 상태다.

3. 스쿼드



3.1. 1군




4. 역사



4.1. 동독 시절


과거 이 팀이 창단되기 전에 드레스덴 SC라는 팀이 있었지만 소련의 통치 하에서 부르주아의 팀이라는 이미지를 사게 되어 결국 1950년에 폭동으로 인해 팀이 해산되었다.[7] 이후 드레스덴에 축구팀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드레스덴 SC를 대체하기 위해 1953년 11개의 경찰 축구단이 합쳐지며 폴크스폴리차이 드레스덴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그리고 창단한 그 해에 동독 축구 리그를 우승하며 동독의 강팀으로 자리잡게 된다. 그러나 이듬해인 1954년 동베를린에 축구팀이 없다는 이유와 슈타지 회장이었던 에리히 밀케의 질투로 인해 SG 디나모 드레스덴 1군 축구팀의 연고지를 베를린으로 옮겨 SC 디나모 베를린을 창단했다. 결국 드레스덴에는 2군과 유스팀 선수들만 남아 최약체 팀으로 변모했고, 1957년에는 '''4부리그'''까지 강등되게 된다.
힘을 짜내서 1961년 어찌어찌 1부리그까지 다시 올라간 드레스덴은 그다음 해엔 강등되었지만 다시 승격하여 1967년 4위를 기록하고 인터-시티 페어스컵[8]에 진출하게 된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레인저스 FC에게 패하고 말았고 리그에서는 또 다시 2부로 강등당했다. 물론 이번에도 1년 만에 다시 승격했다.
1970년대에 드레스덴은 발터 프리츠슈 감독 하에 1970년대에만 1971, 1973, 1976, 1977, 1978년 총 5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동독 최고의 팀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러나 역사는 반복되었다... 또 다시 에리히 밀케가 지방 클럽들이 리그 우위에 있다며 자신이 좋아했던 클럽인 BFC 디나모 클럽이 순위권에 들도록 조작하며 1979년부터 88년까지 쭉 BFC 디나모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래서 80년대에 드레스덴은 리그보다 유럽 축구에서 더욱 많은 발자국들을 남겼다. 1985-86 시즌엔 유러피언 컵에도 진출했지만 바이어 위어딩엔에게 7대 3 충격패를 당해 탈락했다. 1986년에 유스팀 감독이던 에두아르드 가이어가 1군 감독으로 승진해 80년대 후반 드디어 동독 경찰의 힘이 약해지면서 1989년 오랜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4.2. 독일 재통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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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C 디나모 드레스덴 시절 로고
그러던 1990년 베를린장벽이 무너지고 동독 최고의 선수들 중 많은 사람들이 서독으로 향했다. 그로 인해 드레스덴은 최고의 축구선수였던 울프 키르스텐(바이어 레버쿠젠)과 마티아스 자머(VfB 슈투트가르트) 등을 잃었다. 그리고 동부의 많은 클럽들이 소련의 이미지를 흘리기 위해 이름을 바꿨고 SG 디나모 드레스덴 역시 '''1. FC 디나모 드레스덴'''으로 바뀌었다. 그 해 DDR 오버리가에서 2위를 차지해 FC 한자 로스토크와 함께 분데스리가로 흡수되게 된다.
통일을 맞은 뒤 모든 동독 팀들이 그랬듯 재정적 어려움을 겪다 '''롤프 위르겐 오토'''라는 서독의 기업가에게 구단이 인수되었다. 인수이후 선수들을 마구잡이로 영입했으나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이며 4시즌 동안 분데스리가 하위권에 머무르다 1994-95 시즌 한 시즌에 감독을 4명이나 바꾸는 수모를 겪고 결국 강등되었다. 앞서 영입한 선수들로 인해 1천만 DM 이상의 부채를 갖고 있었고, 거기다 구단주 오토가 '''3백만 DM의 클럽 자금을 횡령'''하며 다이렉트로 3부리그였던 북동부 레기오날리가까지 강등된다. 부채 때문에 1993-94 시즌 승점 4점을 삭감당하기도 했다. 당시 승점 규정은 1승당 승점 2점이었기 때문에 큰 점수였다.
드레스덴은 레기오날리가에서 팀을 재정비하고 승격을 위해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1998년에는 테니스 보루시아 베를린에게 승점 32점차로 뒤지며 2위를 기록했다. 그러던 중 2000년에 레기오날리가 리그 재편성으로 4개의 리그로 이루어져 있었던 레기오날리가는 2개 리그로 축소되었고, 7위를 기록해야 남을 수 있었지만 11위를 기록해 결국 4부리그였던 오버리가까지 강등된다.[9] 그러나 다음 시즌인 2001-02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헤르타 BSC 리저브팀을 꺾고 바로 승격했고 2002-03 시즌 레기오날리가 7위를 기록한 뒤 2003-04 시즌 준우승으로 2. 분데스리가로 승격하여 2004-05 시즌 8위를 기록했지만 2005-06 시즌 15위로 바로 강등되었다.
그 뒤 감독이 여러 번 바뀌며 2006-07 시즌 레기오날리가에서 7위로 마감했다. 그러던 2007-08 시즌 새로운 3부리그인 3. 리가가 새로 생기면서 3부리그에 잔류하려면 10위 안에 들어야 했고 드레스덴은 8위로 마감하며 3. 리가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첫 시즌인 2008-09 시즌 9위, 2009-10 시즌 12위로 중위권으로 마친 뒤, 2010-11 시즌에 3위를 기록한 뒤 VfL 오스나브뤼크를 꺾고 다시 2부 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승격된 드레스덴은 2011-12 시즌 9위를 차지했고 포칼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준우승팀 레버쿠젠에 0-3으로 지던 경기를 4-3으로 역전승하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리그에서 2012-13시즌 16위로 마친 뒤 이번에는 2010-11 시즌 만났던 오스나브뤼크를 반대 입장으로 상대해야 했는데, 1차전 원정에서 0-1로 진 뒤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2. 분데스리가에 남게 된다. 그러나 13-14 시즌 최종전에서 강등권 경쟁팀 빌레펠트에 비기기만 해도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상황에서 홈에서 빌레펠트에 2-3 패배를 당하며 17위로 3. 리가로 강등되었다. 슈테판 뵈거 감독을 선임하면서 DFB 포칼 3라운드 진출[10]과 승격을 이루게 되고 2014-15 시즌에 리그 6위를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2015-16 시즌 3. 리가에서 우승하며 2년 만의 2. 분데스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2016-17 시즌은 5위를 기록했지만 2017-18 시즌 14위로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
2019-20시즌 8승 8무 18패를 거두며 최하위인 18위를 기록하며 다시3. 리가로 강등되었다.

5. 최근 시즌



5.1. 2018-19 시즌


7라운드가 지난 현재 4승 3패로 5위에 올라 있다.
2019년 5월 12일 홀슈타인 킬과의 경기에서 이재성, 요나스 메페르트, 하우케 발에게 얻어맞으며 3대 0으로 패했다.
33라운드 현재 13위이다. 2. 분데스리가 잔류 확정.

5.2. 2019-20 시즌


지난해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던 유망주 골키퍼 마르쿠스 슈베르트샬케 04로 떠났다.
7월 27일 2.분데스리가 개막전 1. FC 뉘른베르크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8월 3일 2라운드 카를스루에에 2:4로 패한 뒤, 8월 18일 3라운드 하이덴하임에 홈에서 2:1로 승리하며 리가 첫 승리를 올렸다. 포칼은 다센도르프에 3대0 승리로 2라운드 진출. 2라운드는 헤르타 베를린 원정이다.
8월 23일 4라운드 다름슈타트 원정에서 0대0으로 비겼고 8월 31일 5라운드 홈에서 장크트파울리에게 3대0으로 지다가 3대3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9월 15일 6라운드 보훔 원정에선 2대0으로 이기다가 2대2무승부, 9월 22일 7라운드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선 종료직전 발라스의 중거리슛 역전골로 2대1 승리로 5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4위와 승점 2점 차 11위에 오르며 중상위권 진출을 노리는듯 했다.
그러나 9월 29일 같은 8라운드 작센주 팀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원정에서 4대1로 패하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순위는 12위로 한계단 밀렸다.
10월 5일 9라운드 15위 하노버와의 홈경기에서 주장 니클라스 크로이처와 하노버의 미코 알보르노스가 시비가 붙은 끝에 박치기와 밀치기로 둘 다 퇴장당했고 이후 하노버에게 두 골을 실점하며 0대2 패배를 당했다. 개막 2연패 이후 2번째 연패로 강등권 17위 다름슈타트와 승점 1점차, 꼴찌 비스바덴에 2점차가 되었다.
A매치 브레이크 이후 10월 18일 10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지며 3연패에 빠졌다. 홀슈타인 킬과 다름슈타트가 승리하고 보훔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17위로 내려왔다. 18위 비스바덴에도 1점차.
10월 26일 11라운드 빌레펠트와의 홈경기에서도 0대1로 4연패를 당했다. 3. 리가 강등을 면하는게 목표가 되어야 할 듯 하다. 하지만 2. 분데스리가도 순위 다툼이 심해서 2번만 연속으로 이겨도 바로 5~6위권으로 도약이 가능한 상황.
10월 30일 DFB-포칼 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 연장 종료전까지 이기고 있다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5:4로 졌다. 이날 평일 밤인데도 무려 3만명의 원정팬들이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을 찾았다고 한다. #
11월 3일 12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도 3대1 패배. 리가 5연패로 결국 최하위가 되었다.
11월 8일 13라운드 비스바덴과의 홈경기 꼴찌 단두대매치에서 6경기 만에 1대0 승리, 비스바덴을 꼴찌로 내리고 연패에서 벗어났고 17위로 올라갔다.
11월 23일 14라운드 함부르크 SV 원정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17위를 유지했다.
11월 30일 15라운드 홀슈타인 킬에 홈에서 전반에만 2골 먹으며 1:2로 패했다. 최근 8경기 7패와 함께 다시 연패의 부진의 늪에 빠졌고 꼴찌였던 비스바덴이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22일 만에 다시 꼴찌가 되었다. 15위 장크트파울리, 16위 뉘른베르크와 승점 3점 차이다.
결국 성적부진으로 크리스티안 피엘 감독이 경질되고 마르쿠스 카우친스키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12월 3경기에서 잔트하우젠에 홈에서 1-1로 비기고 오스나브뤼크와 뉘른베르크 원정에서 3-0, 2-0 패배를 당하며 최하위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되었다. 16위 뉘른베르크와의 승점차는 6점이다. 전반부 2.분데스리가에서 10승을 찍은 팀이 단 한 팀도 없는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10패 이상을 기록하며 경쟁에서 홀로 도태되고 있는 모습이다. 2019년 중간 순위표를 기준으로 6위 오스나브뤼크와 15위 카를스루에가 불과 승점 6점 차이다. 이대로 가면 2020년엔 3. 리가에서 구동독팀들인 켐니츠 FC1. FC 마그데부르크, FSV 츠비카우, 한자 로스토크, 할레셔 FC 등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윈터브레이크 중 스페인에서 열린 K리그클래식 챔피언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친선경기에서 3:0 대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 1월 29일 후반기 첫 경기인 19라운드 카를스루에 SC와의 홈경기에서 테라치노의 결승골로 1:0 승리, 6경기 만에 승리했다. 이 승리로 15위 카를스루에와 16위 비스바덴에 승점 4점차, 17위 뉘른베르크에 승점 3점차로 좁혔다.
2월 2일 20라운드 4위 1. FC 하이덴하임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카를스루에와 보훔이 패하며 16-17위 보훔과 카를스루에에 승점 3점차가 되었다. 15위 비스바덴과 승점 4점차며 11위 다름슈타트와도 승점 6점차이다.
2월 7일 21라운드 SV 다름슈타트 98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후쉬바우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백승호에게 독일 무대 데뷔골을 허용하는 등 전반에만 3실점하며 2:3 역전패를 당했다. 비스바덴과 보훔의 경기에서 밑의 순위인 보훔이 승리하면서 16위 비스바덴과 승점 4점차가 되었다. 15위 장크트 파울리와 승점 5점차인 가운데 다음 라운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2월 14일 22라운드 FC 장크트 파울리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5위 팀과의 중요한 맞대결에서 일단 패하지는 않았고 장크트파울리는 보훔을 제치고 14위가 되었다. 4승6무12패 승점 18점으로 14-15위로 승점 23점의 두 팀과의 승점차는 5점. 카를스루에의 무승부, 비스바덴의 패배로 승점 21점의 16위-17위 카를스루에-비스바덴과 승점 3점차가 되었다. 23라운드는 15위 보훔과의 중요한 맞대결을 치르게 되었다.
2월 22일 23라운드 15위 VfL 보훔과의 중요한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 실점하며 1:2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장크트파울리와 카를스루에의 승리, 비스바덴의 무승부로 16위 카를스루에에 승점 6점차로, 승점 26점의 12~15위 그룹과 승점 8점차로 멀어졌다.
2월 28일 24라운드 중위권 얀 레겐스부르크 원정에서 후반 18분 실점하며 패배의 기운이 엄습했지만 후반 25분 파트릭 슈미트의 동점골, 후반 32분 지몬 마키노크의 역전골로 5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마침 비스바덴과 카를스루에가 패배하며 16위 카를스루에에 승점 3점차, 17위 비스바덴에 승점 1점차가 되었다.
3월 8일 25라운드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11]와의 작센더비에서 슈미트의 2골로 2경기 연속 역전승을 기록했다. 비스바덴의 승리로 순위는 18위지만 카를스루에의 패배로 16위 비스바덴과 승점 1점차, 17위 카를스루에엔 골득실에만 뒤진 18위로 강등권 탈출의 희망이 생겼다.
26라운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연기되었다. 이후 독일 정부측에서 5월 15일 리그 재개를 허용했는데 디나모에서 확진자가 2명이 발견되며[12] 드레스덴과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경기는 14일 미뤄지게 되었다.
5월 말 이후 재개된 리그 7경기에서 1승1무5패를 기록하며 3부리그행이 매우 유력해졌다. 33라운드 잔트하우젠 원정에서 1대0으로 승리했지만 16위 카를스루에 SC가 분데스리가 승격이 확정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 3골차로 지던 경기를 따라잡아 무승부를 기록하며 한 경기 남은 상황에서 골득실이 굉장히 불리해 산술적으로만 잔류가 가능해졌다. 사실상 5년 만의 3. 리가행이 확정되었다.

5.3. 2020-21 시즌


5년만에 다시 돌아온 3. 리가. 시즌 시작전부터 파트리크 바이라우흐, 제바스티안 마이, 율리우스 카데, 크리스토프 다페르너 등을 영입했다. 과거 드레스덴 유스출신이었던 마르빈 슈테파니아크도 임대로 영입했다.
DFB-포칼 1라운드에서2. 분데스리가함부르크 SV를 만나 4-1 대승을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하였다.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중이던 상대팀 수비수 토니 라이스트너와 드레스덴 팬이 싸우는 일도 있었다. 이유는 드레스덴 팬이 가족 욕을 해서라고...영상
1라운드에서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을 만났다. 18분 제바스티안 마이의 골로 앞서나갔고, 43분 파울 빌이 퇴장당하기도 했으나 잘 버티며 1대0 승리를 챙겼다.
2라운드는 SV 발트호프 만하임을 만나 크리스토프 다페르너막스 크리스티안센이 1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챙겼고, 3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 II전은 얀피테 아르프, 레온 다야쿠, 니콜라스 퀸에게 얻어맞으며 3대0으로 패했다.
4라운드 과거 함께 동독을 호령했던 1. FC 마그데부르크를 만나 야니크 슈타르크의 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5라운드에는 승격팀 VfB 뤼베크를 만나 상대팀 1명이 퇴장당하는 가운데 힘겹게 1대0 승리를 챙겼다.
6라운드는 FSV 츠비카우를 만나 2대1로 패했고, 7라운드는 FC 잉골슈타트 04를 만나 경기가 시작한지 4분만에 페널티 박스에서 막스 쿨케가 파울을 범하며 퇴장당했고,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1대0으로 패했다.
14라운드가 끝난 현재 8승 2무 4패로 1위로 올라섰다.

6.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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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 F.C. 마그데부르크
1. FC Magdeburg
'''
'''S.G. 디나모 드레스덴
SG Dynamo Dresden
'''
'''엘베클라시코 (Elb-Clásico)'''
'''종합전적'''
'''총 경기 수 - 82경기
(2021년 1월 14일 기준)
'''
'''1. FC 마그데부르크
1. FC Magdeburg
'''
'''무승부'''
'''SG 디나모 드레스덴
SG Dynamo Dresden
'''
'''22'''
'''20'''
'''40'''
  • 1. FC 마그데부르크와는 동독 시절부터 강호였던 두 클럽답게 라이벌리가 형성되어 있다. 2017-18 시즌 마그데부르크가 승격하며 다시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마그데부르크가 1시즌 만에 다시 강등되며 2019-20 시즌에는 볼 수 없게 되었다. 2019-20시즌 전반기가 끝난 현재 최하위로 만약 드레스덴이 이번시즌 강등된다면 3. 리가에서 볼수 있을지도 결국 디나모 드레스덴이 2. 분데스리가 18위로 3. 리가로 강등당하고 마그데부르크가 3.리가 14위를 기록하면서 2020-21시즌 3. 리가에서는 이 두팀의 더비를 볼 수 있게 되었다. 1차전은 드레스덴의 1대0 승리로 끝났다.
  • BFC 디나모와는 좋지 않은 관계이다. 77-78시즌 우승팀이었던 디나모 드레스덴의 라커룸에 슈타지 회장 에리히 밀케가 들어가서 수도에 우승팀이 필요하다는 말을 남겼고 그 다음시즌부터 10시즌 연속으로 BFC 디나모가 우승했다.[13] 이 시기에 디나모 드레스덴은 무려 6차례나 준우승했다. 하지만 두 팀은 거의 만날 일이 없는게 BFC 디나모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팬들이 대거 빠져나가고 이미지도 시궁창인 뿐더러 4부, 5부리그에 박혀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두 팀이 만난 것은 2001-02 시즌 4부리그인 NOFV-오베르리가노르트에 있을 때였다. 그 이후 BFC 디나모는 4부리그와 5부리그를 왔다갔다하고 있으며 현재는 4부리그에 있다. 반면 디나모 드레스덴은 3. 리가2. 분데스리가를 왔다갔다 하는 중.
  • 다른 동독 구단들 중에서는 1. FC 로코모티베 라이프치히와 전통적인 작센 주 라이벌이었고 그 외에도 같은 작센 주 팀인 켐니츠 FC, FC 작센 라이프치히[14],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와도 같은 작센 주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다. 같은 드레스덴에 있는 드레스덴 SC도 라이벌이지만 드레스덴 SC가 2000년대 초반 이후 7부와 8부리그까지 떨어진 상황이라 만날 가능성이 매우 적다. 마지막으로 같은 리그에 소속되어있어본게 2002/03 시즌 3부리그 레기오날리가였다.
  • RB 라이프치히와는 위에서 설명된 작센 주 지역 라이벌리와 더불어 몰락한 전통강호와 대규모 투자로 급부상한 신흥강호라는 입장, 레드불의 독일 축구계 공공의 적 이미지 등으로 인해 리그 차이에도 불구하고 드레스덴 쪽에서 적개심을 불태우는 관계이다. 2016년 8월 라이프치히와의 포칼컵 경기에서 경기장에 레드불의 상징 소 머리를 투척한 일이 특히 유명하며 드레스덴은 6만 유로의 벌금을 물어야 했다. 하지만 리그나 경기력 수준이 차이나는 편이라 상대할 일이 잘 없기 때문인지 해당 사건 이후로는 크게 이슈가 되지는 않고 있다.

7. 이야깃거리


  • 리저브팀이 있었으나 2015년을 끝으로 해체되었다. 마지막으로 소속되어있던 리그는 NOFV-오버리가 쥐트.

7.1. 울트라스


K 블록 테라스에서의 열성적인 응원

2019년 10월 31일 DFB-포칼 헤르타 BSC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의 응원
드레스덴의 팬들은 '''울트라스 뒤나모''' 라고 불리는데, 과거 동독 최고의 팀이던 시절부터 몰락한 현재까지 3만~1만 5천명의 팬들이 경기를 보러 올 정도로 팬들의 열성이 대단하다. 특히 경기장에 K 블록 테라스라는 좌석이 있는데 그 곳에서 하는 카드 섹션이 장관이다.
하지만 그만큼 울트라스의 악명이 높은 팀이기도 하며 울트라스가 스킨헤드, 네오 나치와 연관된 사건을 일으켜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방면으로 사고친 횟수는 독일 제일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지역 라이벌인 벼락부자이자 공공의 적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경기장에 소 머리를 던지거나, 폭동을 일으켜 포칼컵에서 출전정지를 먹거나 강제 무관중 경기를 하게 되는 등. 컵 대회에서 상위 리그의 서독 구단이나 라이프치히를 만나면 전투력이 급상승하는 듯. 일단 구단의 공식적인 입장으로는 어떤 형태의 차별이나 폭력에도 반대하고 서포터 단속에도 나서고 있지만 구단 자체의 정치적 성향을 의심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런저런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연고지인 드레스덴 자체가 PEGIDAAfD의 본거지에 극우파의 세가 강한 곳이고 여기에 구단 자체의 역사적 피해 의식이 더해져 이런 결과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8. 유명 선수



9. 역대 유럽대항전 성적


시즌
대회
라운드
국가
클럽
결과
1967-68
인터-시티 페어스컵
1R

레인저스 FC
1-1(H), 1-2(A)
1970-71
인터-시티 페어스컵
1R

FK 파르티잔
0-0(A), 6-0(H)
2R

리즈 유나이티드
0-1(A), 2-1(H)
1971-72
유러피언컵
1R

AFC 아약스[15]
0-2(A), 0-0(H)
1972-73
UEFA 컵
1R

VÖEST 린츠
2-0(H), 2-2(A)
2R

루흐 호주프
1-0(A), 3-0(H)
16강

FC 포르투
2-1(A), 1-0(H)
8강

리버풀[16]
0-2(A), 0-1(H)
1973-74
유러피언컵
1R

유벤투스
2-0(H), 2-3(A)
16강

바이에른 뮌헨
3-4(A), 3-3(H)
1974-75
UEFA 컵
1R

라네르스 프레야
1-1(A), 0-0(H)
2R

디나모 모스크바
1-0(H), 0-1(A) (승부차기 4-3)
16강

함부르크 SV
1-4(A), 2-2(H)
1975-76
UEFA 컵
1R

타르구 무네쉬
2-2(A), 4-1(H)
2R

부다페스트 혼베드
2-2(A), 3-0(H)
16강

토르페도 모스크바
3-0(H), 1-3(A)
8강

리버풀[17]
0-0(H), 1-2(A)
1976-77
유러피언컵
1R

SL 벤피카
2-0(H), 0-0(A)
16강

페렌츠바로시
0-1(A), 4-0(H)
8강

FC 취리히
1-2(A), 3-2(H)
1977-78
유러피언컵
1R

할름스태드
2-0(H), 1-2(A)
16강

리버풀[18]
1-5(A), 2-1(H)
1978-79
유러피언컵
1R

FK 파르티잔
0-2(A), 2-0(H) (승부차기 5-4)
16강

보헤미안 FC
0-0(A), 6-0(H)
8강

FK 아우스트리아 빈
1-3(A), 1-0(H)
1979-80
UEFA 컵
1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1(H), 3-0(A)
2R

VfB 슈투트가르트
1-1(H), 0-0(A)
1980-81
UEFA 컵
1R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치
1-0(H), 1-0(A)
2R

FC 트벤터
1-1(A), 0-0(H)
16강

스탕다르 리에주
1-1(A), 1-4(H)
1981-82
UEFA 컵
1R

제니트 레닌그라드
2-1(A), 4-1(H)
2R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2(A), 1-1(H)
1982-83
UEFA 컵 위너스 컵
1R

B93 쾨벤하운
3-2(H), 1-2(A)
1984-85
UEFA 컵 위너스 컵
1R

말뫼 FF
0-2(A), 4-1(H)
16강

FC 메스
3-1(H), 0-0(A)
8강

SK 라피드 빈
3-0(H), 0-5(A)
1985-86
UEFA 컵 위너스 컵
1R

세르클러 브뤼허
2-3(A), 2-1(H)
16강

HJK 헬싱키
0-1(A), 7-2(H)
8강

바이어 우어딩엔
2-0(H), 3-7(A)
1987-88
UEFA 컵
1R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0-3(A), 1-0(H)
1988-89
UEFA 컵
1R

애버딘
0-0(A), 2-0(H)
2R

KSV 바레겜
4-1(H), 1-2(A)
16강

AS 로마
2-0(H), 2-0(A)
8강

빅토리아 부쿠레슈티
1-1(A), 4-0(H)
준결승

VfB 슈투트가르트
0-1(A), 1-1(H)
1989-90
유러피언컵
1R

AEK 아테네
1-0(H), 3-5(A)
1990-91
유러피언컵
1R

우니온 룩셈부르크
3-1(A), 3-0(H)
16강

말뫼 FK
1-1(H), 1-1(A) (승부차기 5-4)
8강

츠르베나 즈베즈다[19]
0-3(A), 0-3(H)[20]

10. 같이보기




[1] 뒤에 붙는 e.V.는 eingetragener Verein을 줄인 말로, "등록 클럽"이란 뜻이다.[2] 마그데부르크와 드레스덴이 엘베 강을 끼고 있기때문에 엘베 + 엘 클라시코한 이름이다.[3] 해석하면 United in the heart.[4] 해석하면 Committed to tradition(전통에 전념하자) .[5] SG 디나모 드레스덴은 시민구단이므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회장과는 거리가 있다.[6] 1990년 독일 통일 기념으로 딱 1회만 실시한 대회이다.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1대 0으로 이겨 우승한다.[7] 현재 다시 창단되었지만 하부리그에 소속되어 있다.[8] 현재의 UEFA 유로파 리그 [9] 이때 과거에 재창단하고 레기오날리가 2위를 기록한 드레스덴 SC에게도 밀리며 드레스덴의 1인자 자리도 내려놓아야 했다.[10] 1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위였던 FC 샬케 04를 광탈시켰다. 결국 이 여파와 초반 리그 성적부진이 겹쳐 얼마 뒤 옌스 켈러 감독이 경질당했다.[11] 직전 경기에서 승격 도전중인 함부르크를 3:0으로 이긴 바 있다.[12] 시몬 마키에노크외 익명의 1명[13] 하지만 이 대기록은 각종 조작과 협박, 라이벌 구단에서의 선수빼오기로 달성했다는 혐의를 받고있으며, 통일이 되자마자 강제로 이적시켰던 국대급 선수들은 죄다 서독으로 빠져나갔다. 동독 경찰의 이미지가 좋을 리가 없으니 팀 자체의 인기도 떨어져서 동베를린 대표 입지도 우니온 베를린에게 빼앗기고 하부리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14] 전신 헤미 라이프치히[15] 해당시즌 우승팀이었다.[16] 해당시즌 우승팀이었다.[17] 해당시즌 우승팀이었다.[18] 해당시즌 우승팀이었다.[19] 해당시즌 우승팀이다.[20] 관중 난동으로 몰수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