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나이 유즈루
1. 개요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성조의 '''톱스타'''다.
2. 약력
2000년 4월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입학해 2년간의 음악학교 생활을 마친 후 2002년 3월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제 88기생으로 입단했다. 입단 당시 성적은 50명 중 47번으로 성조 공연 <프라하의 봄 / LUCKY STAR!>에서 초무대를 한 후 성조에 배속되었다.
2008년 입단한지 7년만에 <THE SCARLET PIMPERNEL>에서 신인공연 첫 주연을 맡고 2011년에는 <메이의 집사>로 바우홀과 일본청년관 공연의 첫 주연을 맡았다.
2012년에 <장 루이 파죵>으로 바우홀과 일본 청년관에서의 두 번째 주연을 맡고 2013년에는 대만공연 <다카라즈카 재패니즘 / 괴도 초류향 외전 / Étoile de TAKARAZUKA>의 선발 멤버로서 출연했다.
2014년인 다카라즈카 가극단 100주년 기념 전국 투어 공연의 주연을 맡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레트 버틀러 역을 멋지게 소화했으나 그 이후 컨디션 불량으로 <타카라즈카 스페셜 2014>의 전 일정을 휴연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호쿠쇼 카이리, 히나미 후우를 중심으로 한 신생 호시구미의 2번수로서 다양히 활동해왔고 2016년 11월 21일 호쿠쇼 카이리의 후임으로 성조의 톱스타 자리에 취임했다. 상대역에는 96기생인 '키사키 아이리'를 맞아 연말 행사인 <타카라즈카 스페셜 2016>에서 톱 콤비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2017년 쿠레나이 유즈루, 키사키 아이리 콤비의 다카라즈카 대극장 오히로메 공연으로 쿠레나이의 첫 신인공연 주연작이자 키사키의 초무대 공연이기도 한 <THE SCARLET PIMPERNEL>을 공연하였고 이후 톱 콤비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자신을 중심으로한 성조가 2번째로 대만에서 공연을 하는것이 발표되었다.
3. 주요 출연 무대
4. 여담
- 출생 당시 키 51cm에 몸무게 3520g으로 병원 내에서 가장 큰 아기였다.
- 키가 커서 이웃으로부터 "다카라즈카 가극단에 들어가는건 어때?"라며 권유를 받았었지만 그 당시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첫 관극은 설조공연 <가면의 로마네스크 / 황금 데이즈> 였다.
- 음악학교 입시 때문에 발레를 배우고 싶다고 부모님에게 부탁했으나 지금까지 검도나 유도 등 무엇을 배우기 시작해도 2번 이상 지속되지 못했기 때문에 거절당해 녹화해둔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비디오를 보고 혼자 연습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반복했다고 한다. 그 모습에 겨우 부모님이 허락을 해주셨고 시험 전 반년 동안만 발레와 성악을 배울 수 있었다고.
- 어디론가 여행을 갈 때 짐이 매우 많다고 한다.
- 어릴 적 외발자전거를 타고 장을 보러 간적이 있다. 하지만 다시 돌아갈때는 짐이 무거워서 힘드니까 내려서 끌고 돌아갔다고.
- 보통 중상위권 성적의 생도들이 톱의 자리에 오르지만 쿠레나이의 입단 당시 성적은 48명 중 47등으로 최하위권이었다. 하지만 개성있는 캐릭터와 실력 향상을 위한 쿠레나이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톱스타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