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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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아종
2. 특징 및 공략
3. 장비 및 소재
4.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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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쿠르페코
일문 : クルペッコ
영문 : Qurupeco
종별 : 조룡종
분류 : 용반목-조각아목-조룡하목-성조룡상과-페코과
별명 : 채조(彩鳥)
위험도 : ★★★
등장작품: MH3, MHP3, MH3G, MHST


쿠르페코의 생태 영상
몬스터 헌터에 등장하는 몬스터.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 얀쿡크 선생님을 내쫒고 추가된 조룡종. 이명은 채조.
모티브는 수컷 군함조. 그런데 일본과 국내에서는 왠지 모르게 '불X조'라고 불리고 있다.
10주년 기념 영상에 등장한 평균 전장은 868.3cm.

1.1.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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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쿠르페코 아종
일문 : クルペッコ亜種
영문 : Crimson Qurupeco
별명 : 홍채조(紅彩鳥)
위험도 : ★★★
등장작품: MHP3, MH3G, MHST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아종의 참전이 결정되었다. 날개 양쪽에 화약석 대신 달린 전기석을 통해 전격 공격 및 섬광[1][2]을 쏘아대는 공격을 하며, 꼬리 공격 시 풍압이 일어난다. 거기다가 소리를 지를 때 괴성 판정이 있어서 귀마개가 없으면 귀를 막는다. 결정적으로 불러오는 몬스터들이 상당히 강력하다. 환경에 따라 다르나 대표적으로 티가렉스 아종, 나르가쿠르가 아종, '''이블조''' 등등. 아종 수렵 영상, 버프를 주거나, 소환된 녀석의 포효 때문에 버프가 취소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특징 및 공략


상대를 소환하려고 할 때 소리폭탄을 던지면 약간의 경직과 함께 소환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상대가 이미 와버렸다면 비료옥으로 상대를 일찍 다른 에리어로 보내는 것도 대책이 될 수 있다. [3] 해머같은 무기로 스태미너를 낮추면 헉헉대서 소리를 잘 안 지르게 되므로 타격 무기나 감기 속성 무기, 감기 스킬 방어구로 공략할 것을 추천.
얀쿡크를 내쫒고 들어온 포지션이라, 도스람포스 = 도스재기처럼 바뀐 정도라 생각하면 오산. 공격이 매우 트릭키하다. 그래서인지 퀘스트 이름이 '트릭스터'. 얀쿡크처럼 다리 사이로 들어가면 멀리 가는 녀석과는 다른 꽤나 난이도가 있는 몬스터다. 그리고 사실상 전작까지의 얀쿡크의 포지션은 3rd에서는 아오아시라가 맡은데다가 냄새구슬이나 음폭탄같은 아이템 활용이 익숙치 않다면 완전 초보용 몬스터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물론 볼보로스처럼 대놓고 악랄하진 않다.
이 녀석이 등장하는 퀘스트는 모두 수렵 환경이 '불안정' 상태이다. 이 녀석의 특징인 소리주머니로 다른 몬스터를 부르는 것 때문. 덕분에 냄새구슬의 활용도가 증가했다. 부르는 몹의 종류는 하위에선 사실 나와봤자 (초원/사원)재기, (초원/사원)도스재기, 거기서 더 어려워봤자 (초원)리오레이아, (사원)볼보로스, (사원)디아블로스(!) 정도지만... 상위(온라인) '''(초원/사원)이블조'''(!!!) 불러온 몹부터 먼저 잡으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추가된 보스몹을 토벌/포획한 후에도 쿠르페코가 러브콜만 하면 어디선가 또 한마리가 튀어나온다.
기본적인 패턴은 지상 - 깡총거리며 꼬리치기, 양 팔에 달린 화약석을 이용한 토끼뜀 점화[4], 소화액(기름?) 뿌리기, 돌진, '소리질러 주변 몬스터에게 버프 걸기', '기타 몬스터의 울음소리를 내어 호출' 등이며 부유 중 - 꼬리 쓸기, 소화액 뿌리기 정도다. 이때 부유 중에 섬광구슬을 던지면 비룡종 처럼 버둥거리다 추락해 바닥에 쓰러지므로 참고. 기술들은 전체적으로 느린 듯하면서도 어느 순간 한 방을 먹이는 구조로 되어있어 방심하는 사이에 공격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이중 버프 걸기는 공격력 증가, 방어력 증가, 스테미나 감소 무효화, 체력 회복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귀찮지만, 버프를 걸려는 도중 목울대(?)를 때려서 취소시키면 그 버프가 헌터 팀에게 돌아감과 동시에, 쿠르페코는 뒤로 도망치다 쓰러지며 좋은 극딜타임을 선사하면서 아이템까지 드랍한다.
자체 난이도는 다른 녀석들보다 높진 않지만 특유의 호출 덕분에 한 에리어에 두 마리의 보스 몬스터가 포진되는 경우가 있어서 골때린다. 참고로 하위에서 퀘스트 중 볼보로스와 도스재기가 나오는 퀘스트가 '불안정'이기 때문에 이 녀석이 추가로 나올 때가 있다.
포터블 서드에 등장하는 아종 홍채조 같은 경우, 양 팔의 화약석이 전기석으로 바뀌어서 공격 속성이 기존의 화속성 공격이 아닌 뇌속성 공격으로 바뀌었으며 게리오스같은 섬광 공격을 시전한다. 때문에 섬광구슬에 면역이라 부유 중 섬광구슬 콤보가 안 먹힌다. 게다가 원래부터 자세 때문에 부리를 노리기 힘들었는데 아종의 경우 덩치가 커져 부리를 노리기가 더 힘들어졌다.
부위파괴가 가능한 부위는 부리와 양 팔의 화약석. 부리를 파괴하면 버프와 호출에 걸리는 시간이 두 배가 된다.
부풀어오른 소리주머니를 팰 때마다 (대검 찍기, 해머 찍기) 소름이 돋을 수도 있다나 뭐라나.

2.1.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트라이 / 트라이 G 한정으로 모가의 숲에서 만날 경우 러브콜 시전 시 맵에 이미 출현해있는 다른 대형 몹을 소환할 뿐 추가로 불러내지는 않는다. 덕분에 다른 한 쪽을 먼저 잡고서 쿠르페코를 잡으면 암만 소리를 질러대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 참고로, 불러올 대형 몬스터가 없을 경우 잡몹을 부르는데 그중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메라루를 소환한다. 쿠르페코가 러브콜을 하는가 싶더니 뜬금없이 '냥냐냥 냥냐냥' 소리가 나오는 걸 들으면 일단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G급에서는 분노 시 화타석/전기석을 이용한 3단치기가 비약적으로 빨라지고, 울음소리 버프 중 자신을 제외한 맵상의 모든 대상을 잠재우는 것이 추가되었다. [5] 꽤 골치아픈 추가점.

3. 장비 및 소재


초반에 등장하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무장은 그다지 강력하지는 않고, 속성 트리의 중간 단계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6]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는 상위에 등장하는 아종에 의해 뇌속 최종 트리 무기가 생겼으며, 깡뎀보다는 속성뎀 위주로 짜여져 있다.
방어구의 경우 Tri에서는 적절한 방어력 및 스킬 분포로 인해 초반 교복으로 통했다. 3rd에서는 울음소리로 버프를 주는 쿠르페코의 특성에 맞게 광역/속식이 붙어있어 피리명인 스킬을 붙여 수렵피리 방어구(파티 플레이용)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 네이티브 아메리칸과 비슷하다.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새로 추가된 G급 헤비보우건인 '페코헨트팩'이 산탄 전용 헤보건으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다만 작중에서 산탄에 효과적인 몹이 뇌랑룡과 그 아종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범용성 면에서는 많이 떨어진다.

4. 관련 문서



[1] 기존작의 게리오스가 쓰는 것과 같다[2] 섬광이 통하는 몬스터에게는 팀킬이 된다![3] 사실 초보라면 쿠르페코 수렵에 비료옥은 필수품이다. 매번 경직을 줘서 취소시키자니 초보 단계라 쉽지도 않고, 호출받은(?) 놈들을 다 잡고 잡으려니 얘내들이 전부 한 에리어에서 난리치는데다가 시간도 모자란다. 그냥 쫓아내고 쿠르페코만 잡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4] 피격 시 화내성이 없으면 몸에 불이 붙는다.[5] 가끔 자기 자신도 잠들어 버린다... 주로 스태미나가 떨어졌을 때 그러는 듯하다. 영상 [6] 예: 쿠르페코 해머에서 리오레우스 소재의 해머 트리로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