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룡종

1. 개요

2. 종류

2.1. 지상형 조룡종

2.1.1. 메인 시리즈 계열

2.1.2.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러 한정

2.2. 비행형 조룡종

2.2.1. 메인 시리즈 계열

2.2.2. 프론티어 계열

2.2.3. 몬스터 헌터 온라인 한정

3. 관련 문서

1. 개요

일문: 鳥竜種
영문: Bird Wyvern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종.
새와 용의 중간 단계에 속하는 종이다. 육식을 하며, 대부분의 조룡은 섬광에 약하다. 벨로키랍토르와 같은 수각류의 모습을 한 지상형 조룡종과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는 비룡종과 비슷한 골격을 가진 비행형 조룡종이 있다. 그리고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정말로 새의 골격을 사용한 몬스터로 호로로호루루가 등장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이전까지 등장한 가구아를 제외한 모든 지상형 조룡종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며, 그 리더는 이름 앞에 "도스~"가 붙으며, 머리의 장식으로 리더를 구별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부터는 기존의 지상형 조룡종들은 등장하지 않으며, 무리를 짓는 기믹에서 벗어난 지상형 조룡종인 쿠루루야크와 치치야크가 등장한다. 무리를 지으며 우두머리에게 "도스~"가 붙는 특징은 새로 대거 추가된 아룡종에게 넘어갔다.[1] 지상형 조룡종들은 서로 같은 골격을 공유하며, 공격 패턴도 서로 거의 동일한 편. 날개를 단 조룡종들은 비룡종과 같은 골격을 사용하며, 행동 양식과 공격 패턴도 비슷하지만 본격적인 보스급 몬스터인 비룡종에 비하면 행동이나 위력이 어설프다.
이 조룡종들은 일종의 튜토리얼이다. 초보 헌터들이 간단한 채집, 소형 몬스터를 사냥하게 된 후 처음으로 상대하는것이 지상형 조룡의 보스고 그 다음 보스는 비행형 조룡종이다. 비행형 조룡종의 시련을 무사히 마친 헌터는 이제 더욱 강력해지고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아수종, 비룡종, 고룡종등의 몬스터를 사냥하게 된다.
튜토리얼급 몬스터들 답게, 전체적으로 공격 패턴이 단순하고 체력도 낮은 편인 데다 뭔가 하나씩 얼빵한 모습을 보여줘서 지상형 조룡종은 아수종의 하위 호환, 비행형 조룡종은 비룡종의 하위 호환 소리를 듣지만, 공격 패턴도 트릭키한데다가 틈만 나면 다른 몬스터를 소환해서 플레이어를 빡치게 하는 쿠르페코나, 얀가루루가처럼 어지간한 비룡종 이상의 화력을 자랑하는 종도 있다. 특히 얀가루루가는 육질이 정말 비룡종보다 단단하며 공격력과 패턴도 무시할수 없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엔드컨텐츠 지역인 인도하는 땅에서 처음 조우하는 몬스터이다보니 첫 난이도가 조룡종 딱지를 붙이기엔 터무니없는 수준인지라 기겁을 하게 된다.
선조룡 밀라보레아스와는 관계없다. 얘는 새鳥가 아니라 조상祖를 사용한다. 사실 이런 헷갈림 문제 때문에 祖龍의 번역이 "선조"룡이 되게 된 것.
월드에서 생긴 변경 사항으로 비행형 조룡종에 한해 비행중 펑펑호두와 툭툭결정 같이 소경직을 유발하는 슬링어를 피격시 격추하는 기믹이 생겼다. 하지만 용결정의 땅에 등장하는 조룡종은 전무하고 비행형 조룡종이 아이스본 이전엔 잘 날지도 않는 푸케푸케 하나 뿐이라 사실상 아이스본에 참전한 얀가루루가, 더 나아가 '''상처입은 얀가루루가''' 전용 기믹이라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