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카 류지

 

九坂 隆二 | Ryūji Kusaka [1]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구성근.[2] 미국판 이름은 버디 퓨리(Buddy Fury) 성우는 오카바야시 후미히로 / 송준석. [3] 어린 시절은 최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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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4. 필살기
5. 기타


1. 소개


신생 이나즈마 재팬의 선수. 포지션은 MF로 등번호는 6번이다. 이미지 컬러는 초록색. 1인칭은 오레이며, 말끝이 ~っす로 끝난다.[4] 토모노부 학원(友信学園)이라는, 이나이레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언급조차 되지 않은 학교에서 나온 멤버이다. 토모노부 유니폼을 입었을 때의 등번호는 14번.
사토코라는 소꿉친구가 있다. 그가 부르는 애칭은 '사토짱', 사토가 그를 부르는 애칭은 '류짱'. 여담으로, 풀네임은 '칸다 사토코'.
이나즈마 재팬에 들어온 이유는 자신이 다니던 학교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이다.

2. 작중 행적


뭔가 해맑게 웃고 있고 목소리 톤도 꽤 친절해 보이는 것같이 꽤나 좋아보이는 캐릭터로 나온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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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약하다는 말만 들으면 엄청난 다혈질이 되며, '''5개의 학교를 통솔하는 일진.''' 괜히 미즈카와 미노리가 소개할 때 시작부터 '''상당한 문제아라고 한 게 아니다.''' 작중 포지션은 전작의 토비타카 세이야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토비타카는 히비키를 만난 뒤 개심해서 일진 생활에서 손을 씻고 스스로 폭력을 자제하는 반면 쿠사카는 분노를 제어하지 못해서 폭주해버리는 타입이다.
화가 나면 욕설을 서슴없이 뱉어내며 폭력은 기본이다.[5] 그의 묵직한 태클도 동네 일진으로 활동하면서 다져진 셈. 다만 화는 금방 풀리기 때문에 또다시 순한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조는 꽤나 골치 썩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그 역시 모리무라 코노하처럼 운동부에 가입도 하지 않았는데 이나즈마 재팬에 선발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그가 축구 연습중에 공을 힘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바람에 '''이나즈마 일레븐 세계관에서 그 어떤 험한 일을 당해도 웬만하면 터지지 않던 공이 터져버렸다'''. 덩치에 맞게(?) 상당히 힘이 강한 캐릭터인 듯하다.
4화에서 같이 어울려다니는 불량배들과 공사장에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른 불량배들이 시비를 걸 때 쿠사카가 슥 쳐다보기만 했는데 그냥 달아나는 걸 보면 일진이라는 타이틀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모양. 텐마가 마을 사람들에게 수소문해 그를 찾아갔을 때 그가 한 말에 따르면 마을 사람들에게 미움받고 있다고 하는데,[6][7] 연습에 와달라고 부탁을 하자 잠깐 표정이 어두워진 걸 보면 이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듯 하다. 하지만 어쩌면 그냥 계속 귀찮게 권유하는 텐마에게 제국학원 멤버때처럼 순간 욱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이후 이 일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는 것을 보니 정말로 그냥 순간 욱했던 것 같다.
일단 태클이 묵직하고 기본적인 실력은 되지만 패스를 받는 것이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8화에서 조바심을 내며 혼자 연습을 가했다. 그때 텐마가 우연히 그걸 목격하고 다음날 자유시간이 주어지자 같이 연습을 하자고 했는데, 쿠사카는 나 같은 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면서 그냥 가버린다.
그런데 자신에게 시비를 건 불량배와 싸움을 벌이는 바람에 경찰서로 끌려가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감독과 텐마가 경찰서로 찾아가 그를 풀어주었다. 하지만 그는 숙소로 돌아가지 않고 늘 있던 공사장으로 가 혼자 생각에 잠긴다.
이때 마나베미나호의 조사, 그리고 샴쉬르 전에서 쿠사카의 회상으로 인해 그의 과거가 밝혀졌는데, 어릴 적에는 굉장히 순한 아이였으나 나쁜 아이들로부터 사토코라고 하는 소꿉친구를 지키려다가 패배하고 만다. 이때 패거리들은 쿠사카가 약하다고 비웃었고, 사토코는 "이기지도 못하면서."라는 막말을 내뱉어서 결국 지금의 다혈질적인 인격이 생겨나버린 것. 그리고 폭주한 모습을 본 사토코는 그대로 도망쳐버렸다. 이로 인해 학교 내에서 상당히 문제아라고 알려졌고, 현재는 동료들과 함께 퇴학당한 상태이다.[8]
그리고 위에서 적혀있듯이 학교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이나즈마 재팬에 들어왔다고 하는데, 학교로 다시 가고 싶어 하는 것을 보면 그렇게까지 불량배는 아닌 걸로 보인다. 그런데 시합 당일 관중석에 사토코가 나타났다. 쿠사카는 계속 그녀를 신경쓰느라 시합에 집중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때 상대 선수가 약하다고 비웃자 1화에서처럼 폭주해서 선수 3명을 날려버렸다. 그런데 1화에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듯했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코노하의 말로는 뭔가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쿠사카의 러프 플레이를 우려한 신도의 제안으로 10명이서 플레이를 하자 자신을 경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후 더 열정적으로 플레이에 임한다. 하지만 초조함이 그대로 묻어나 샴쉬르의 선수들에게 약점을 잡혀 농락당하다가 약하다는 소리를 듣고 폭주했으나, 텐마가 그게 뭐가 강한 거냐면서 말린 덕분에 분노를 가라앉혔다.
하지만 경기장에 난데없이 '''어제 당한 불량배들이 찾아와''' 그를 조롱하자, 또 폭주해서 그를 한대 치려고 했는데 그걸 '''텐마가 대신 맞는다.'''
게임에선 불량배의 난입이나 텐마가 대신 맞는 씬이 없고 샴쉬르의 선수들이 일부러 쿠사카한테 계속 약골이라고 시비를 걸어서 뚜껑이 열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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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보고 제대로 폭주해서 마나베가 언급한 '귀신 부처 류지'[9]로 변해버린다. 하지만 진정한 강함은 자신의 약점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라는 텐마의 외침, 그리고 사토코가 그는 강했었다고 말하며, 자신을 지켜주는 게 좋았지만 어쩔 줄 몰라서 그랬다고 사과하자 화를 가라앉히면서 아이처럼 펑펑 울게 된다.[10] 이후 상대의 필살 택틱스를 뚫고 필살기인 광폭 헤드로 슛을 넣는 등, 사토코에게 결코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선보인다. 그리고 이나즈마 재팬의 멤버 중 세번째로 각성하였다.
일단 본인의 문제는 깔끔하게 해결됐는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던 코노하를 신경쓰기 시작한다. 그래서 몇번이고 코노하에게 말을 걸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사람이 끼어드는 바람에 결국 말을 걸지는 못했다.
코노하가 연습에 나오지 않고, 이나즈마 재팬을 탈퇴하겠다는 쪽지까지 남기자 그는 누구보다도 코노하를 걱정하며 열심히 찾아다녔고, 동물원에서 그녀를 찾아낸다. 하지만 답답한 것을 못참는 성격이라 텐마와 코노하가 대화를 나눌 때 코노하의 행동이 하도 답답해보여서 결국 자기가 폭발해서 나섰으며, 자신과 같다는 동질감을 느꼈다면서 코노하를 설득하는데도 여전히 답답하게 굴자 그만 실수로 짜증난다는 말을 하고 만다.[11] 본인도 코노하가 도망치자 이내 후회하는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코노하가 고양이를 구할 때의 움직임을 보고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가능성을 발견했다. 아직 코노하가 미숙하다고 판단하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텐마, 아오이와 더불어 코노하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중.
12화에서 충격적인 행각을 저지른다. 코노하가 그때 이후 자신을 피해다녀서 어떻게든 다가가보려다가 시합 때 텐마랑 상담해서 시합 중에는 필드에서 도망칠 수 없으니 지금이 기회라는 말을 듣자, '''다짜고짜 귀신 부처의 류로 각성하더니 코노하한테 달려가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이 말을 들은 코노하는 얼굴이 빨개졌고, 다른 멤버들도 벙쪄서 이구동성으로 경악했다.[12] 하지만 코노하는 그 말에 용기를 얻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다.
근데 전반전이 끝난 후 여자친구로서는 안되겠다며 '''차인다.''' 하지만 잠깐 실망하다가 코노하가 기운을 차리면 됐다며 별로 신경쓰지 않고 웃어넘긴다.
위의 코노하 건도 그렇고, 자신의 에피소드가 진행된 이후로 팀원들에 관한 일이면 항상 텐마와 상의하고, 함께 행동한다. 이는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지키려고 하는 쿠사카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신 멤버들 가운데에서는 비중이 꽤 있는 편이다. 서브 주인공이 쿠사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라트니크에 갔을 당시 마도와시소라는 생물에 의해 이 환각에 빠지자 구하려고 했으며, 마나베와 사쿠라가 마도와시소를 물리치기 위해 소울을 각성하자 자신도 각성시키려했으나 마도와시소의 씨앗을 보고는 머뭇거리다가 각성에 실패했다. 결국 반더 코로규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물리쳤다. 이때 어깨에 마도와시소의 독이 묻는 바람에 자칫하면 중독되어 위험해질 뻔했다.
자신은 소울을 각성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는데, 라트니크인들의 수명은 평균 1개월이라는 사실, 그리고 반더는 다음 날이면 수명이 끝난다는 것까지 2차로 멘붕이 찾아왔었다. 일단 반더가 최선을 다하자는 말에 응하긴 했지만 여전히 망설여지는 듯.
시합에서 위에 서술한 것들을 계속 생각하느라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고, 그것 때문에 플레이가 완전히 엉망이 되어버린다. 하다못해 마타타기가 일부러 심한 플레이를 해 쿠사카를 자극시키려까지 했을 정도. 그러나 코노하가 '''상냥한 마음이 약점이긴 하지만 그것이 강점이기도 하다'''는 격려를 해주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소울을 제대로 각성해내는데 성공한다.[13]
반더가 쿠사카의 플레이에 자극을 받고 전력을 다해 뛰는 것을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결국 그가 시간을 얼마 안 남겨두고 사망하자 다른 누구보다도 그의 죽음을 애도해주었으며, 그 직후 나타난 반더의 환영에게 누구보다도 빛났다며 격려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시합이 끝난 후, 반더의 무덤 앞에서 그를 회상하고 라트니크를 떠난 후에도 그를 생각하며 강해지기로 다짐한다.
이후 파람 디테익살 플리트와의 시합에서 활약했으며,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어스 일레븐과 함께 지구로 돌아온다.
여담으로 텐마의 성우 테라사키 유카가 갤럭시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이다. 쿠사카의 에피소드가 전부 다 인상깊었다고 한다.

3.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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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의 힘은 회색곰. 소울 스트라이크는 거대한 몸집으로 상대방을 짓누르는 것이다.
작중 소울에 대한 것과 라트니크의 주민들에 대한 것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던 자신에게 코노하가 조언을 해주면서 발동하는데에 성공했다.

4. 필살기


  • 흉포 헤드[14] - 슛 계열 (산 속성)
양 발을 땅에 처박고(!) 상체를 크게 젖혔다가 그 기세로 공에 헤딩을 갈겨 슛을 날린다.[15]
이 필살기를 쓸 때 "너 도대체 누구야?!"냐고 저절로 묻고 싶을 정도로 쿠사카의 모습이 상당히 흉포하게 변했다.
  • 오라 오라 멘치 - 드리블 계열 (산 속성)
날카로운 눈초리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하여 돌파하는 기술
  • 코노하 랑데뷰 - 드리블 계열 (림 속성)
모리무라 코노하와의 합동 필살기로 3차 PV에서 살짝 공개되었다.

5. 기타


귀신 부처 폼의 쿠사카를 QR 코드를 통해 영입이 가능하다.# 드리블치가 404에 달한다. 일반 폼은 399로 조금 낮으니 가능하다면 귀신 부처 폼의 쿠사카를 기용하자.
본래 그렇게 인기있는 캐릭터가 아니었다. 1화에서 폭주한 것 잠시를 빼고는 그렇게 큰 임팩트가 없었던 게 이유. 하지만 조용히 밀어주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샴쉬르와의 시합을 거치며 쿠사카의 에피소드가 진행되자 팬이 급격하게 늘었다. 귀신 부처의 류일 때의 모습이 꽤 카리스마가 있었기 때문에 주로 이 모습으로 그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애니에서 실수로 텐마를 친 장면 때문에 안티가 생기기도 했다.[16]
노멀 커플링으로는 모리무라 코노하와 엮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8화에서 대놓고 접점이 나왔고, 쿠사카가 코노하를 신경쓰기 시작하는 모습이 나오다가 12화에서 대놓고 고백하는 등 공식에서 대놓고 밀어줘서 흥하고 있다. 게임판에서만 존재하는 이나링크에서 모리무라에 대해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는 등 강력한 어필도 있다. 그외에는 소꿉친구인 사토코와 많이 엮인다.
BL에서는 9화에서의 장면으로 인해 마츠카제 텐마와 종종 엮이고 있다. 그외에 샴쉬르의 주장인 사이드 아쉬라프와도 조금 있는 편.
[1] 미도리카와 류지와 동명이긴 한데, 딱히 관련은 없다. 미도리카와 쪽은 순음으로 이름이 지어진 반면 이쪽은 한자다. 또 이나즈마 일레븐의 주요 등장인물 중 이름이 같은 인물은 딱 세 쌍 뿐인데, 그 중 한 쌍이다. 나머지 두 쌍은 엔도니시가키, 그리고 '''카쿠마 아유무'''와 쇼린지 아유무.[2] 성에 있는 구(九)자에다가 '근성'을 거꾸로 해서 붙인 이름으로 추정. 평소 남자답고 근성있는 쿠사카와 잘 맞는 이름이다.[3] 쿠로이와 류세이와 중복이다.[4] 다만 누구에게나 다 쓰는 건 아니며, 친해진 상대에 한해서는 일반적인 말투를 사용한다. 현재 친해졌는데도 슴다체로 대하는 건 텐마와 신도뿐인데, 이는 텐마는 주장이고, 신도는 그 텐마가 연장자로서 대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대우를 한 것이다.[5] 제국 학원의 카바타 타루히코(봉태유)에게 태클 한 방 맞고 "바보, 네가 약해서 당한 거잖아"라는 말을 듣자마자 폭발해서 카바타 등 3명을 날려버렸다.[6] 자신들에 대한 소문 때문이라는데, 텐마도 알고는 있지만 말하지 않았다. 때문에 소문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 뭐 이후에 전혀 언급이 없는 걸 보니 그냥 단순히 불량아라는 소문이었던 것 같다.[7] 그런데 이 부분을 보면 텐마의 용기가 참 대단하다. 불량배들이 모이는 곳에 가는데 떠는 기색도 없이 제발로 찾아갔으니….[8] 다만 중학교는 의무교육이니 강제전학일 가능성도 있다.[9] 이때 모습을 보면 2기의 믹시맥스가 떠오를 수준으로 외형이 변한다. 한국판 명칭은 '호랑이 부처님'.[10] 참고로 이 장면이 나온 9화의 제목이 '''제왕의 눈물'''이었다.[11] 코노하는 예전부터 짜증난다는 소리를 들으며 따돌림을 당했기 때문에 짜증난다라는 말에 트라우마가 있었다.[12] 츠루기도 애써 무표정을 유지하면서 식은 땀을 흘리는 게 개그 포인트.[13] 여담으로 이때 코노하를 이름으로 부르며 "역시 난 널 여자친구로 삼아보이겠어!"라고 했다. 이걸 보아 마하 타이거 전에서 했던 고백은 진심이었던 것 같다. 오오 쿠사카 오오[14] 한국판 명칭은 '광폭 헤딩'.[15] 여담으로 애니에서 흉포 헤드가 바로 득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나온다.[16]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때리고 싶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애시당초 텐마를 때릴 생각은 없었고 의도도 없었는데 텐마가 스스로 맞은 거니 적어도 쿠사카를 미워할 이유는 아니다. 그리고 갤럭시 전 멤버 중 마타타기를 제외하고 텐마와 가장 가깝게 묘사되는 것도 쿠사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