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즈 미니폰

 


SD-B190S
Cookiz mini Phone
1. 개요
2. 사양
3. 특성
4. 문제점
5. 그나마 할수 있는것


1. 개요


2018년 3월 6일 SKT가 출시한 스마트폰의 모습을 한 '''피쳐폰'''[1]이다.

2. 사양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210 MSM8909 SoC. ARM Cortex-A7 MP4 1.2 GHz CPU, 퀄컴 Adreno 304 GPU
메모리
2 GB RAM, 16 GB eMMC (-.-)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3.2인치 FWVGA(480 x 854) TFT-LCD (306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LTE Cat.?,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근접통신
Wi-Fi 802.11b/g/n, 블루투스 (?.?)
카메라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배터리
내장형 Li-lon 990 mAh[2]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7.1.1 (Nougat) 기반 커스텀 UI
규격
108 x 51 x 8.9 mm, 105 g
색상[3]
'''레드''', '''블랙''', '''화이트'''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C x 1
기타

3. 특성


16GB 단일로 출시되었으나, 앱도 못 깔고 인터넷도 못하니 외부 파일을 저장할 수가 없는데, 그렇다면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사진, 음악, 동영상밖에 없는데, 16기가라는건 현시대 스마트폰의 입장에서 보면 적은 양이지만 이 폰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스마트폰이 1TB인 것이나 마찬가지인 크고 아름다운 양이다. 사진으로 16기가를 채우려면 '''최소 3000장, 아니 5000장으로도 넉넉하다 못해 넘쳐나는 용량이다.''' 게다가 3000~4000mAh를 넘나드는 고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절대다수의 휴대전화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990mAh의 초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피처폰 입장에서는 이 정도도 제법 넉넉한 용량이다.
2020년 11월 현재 중고나라등에서는 양품이 3~5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이들 교육 등의 이유로 당장 스마트폰을 사주기 부담스러운 부모 입장에서는 장난감 같은 다른 키즈폰 보다 괜찮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만

4. 문제점


기본적으로 Play 스토어 [4]가 안 되는것은 물론, 인터넷(브라우저), 유튜브, 카톡조차 안 된다. 대신 mini톡이란게 있는데, 그것은 해당 기기 사용자끼리만 할 수 있다.[5]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폰인데, 이를 고려해도 현실적으로 유용성이 너무 떨어져서 얼마나 팔릴지 미지수. 사실상 기본적으로 MMS는 가능한 피쳐폰이나 인터넷 집전화만도 못한, '''1세대 아날로그 전화기'''나 다름없는 초저사양 기기이다.[6] 한국인 필수 어플 중 하나인 카톡조차 안 된다는 건, 스마트폰으로서 자격 미달이나 다름 없다.
부모폰에서의 위치 추적이 상시 추적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쿠키즈 미니폰에서 아이의 액션을 통해 위치전송을 하고 부모가 받아보는 형태라는 것도 문제다. 위치추적의 용도는 여러가지 이겠지만, 그 중 유괴 등의 범죄에 대한 대비책도 있을 텐데, 범죄자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좀 전송해 주세요~" 부탁해야 되는 격.[7]
이 제품은 유심이 들어가는 모델이 아니며, 내장된 eSIM으로 구동되는 제품이다. 또한, SK텔레콤을 제외한 타 통신사는 사용할 수 없다.
사진 한번 찍을 때[8] 0.7초정도의 딜레이가 있다.
사진도 화면이 작은데다가 800만 화소여서 다른 스마트폰보다 화질 차이가 심하다..

5. 그나마 할수 있는것


네이버 사전과 파파고앱이 탑재되어 있다.
참고로 네이버 사전에 백과사전이 있는데, 위키백과와 외부 사이트 접속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과거 우회가 가능했다. 그러나 현재 '현재 디바이스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라는 문구가 뜨며 안들어가진다.
각 폰마다 테마가 있는데,아이들을 위한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9]그 테마에 맞는 애니메이션이 저장되어 있다.[10]
요즘은 테마도 업데이트를 더 이상 하지 않는 듯 하다..
네이버 영단어장 단방에서 친목질 가능..이었지만 현재는 막혔다.
[1] 스마트폰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기능 자체가 전혀 없다면 그것은 스마트폰이 아니라 피쳐폰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2] 제조사 홈페이지에는 960 mAh로 표기되어 있다.[3]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4] 그래서 당연히 게임 또한 안된다.[5] 다른 기기에서 mini톡 앱을 설치한 뒤 할 수 있기는 하다. [6] 스마트폰과 비슷한 모습을 한 피쳐폰들은 스마트폰 태동기인 2008~2009년에 제조사별로 수도 없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햅틱 아몰레드. 심지어 이들 폰은 당대의 스마트폰에 비해 OS 및 앱 자유도가 없다 뿐이지 하드웨어 스펙상으로는 크게 뒤떨어지지도 않았다. 어린이/라이트유저 대상 저가폰들도 웹파이폰처럼 인터넷은 되는 등 최소한의 기본기는 가졌다. 그때에 비해 퇴보한 셈.[7] 상시 위치추적이 가능하려면 GPS가 항상 켜져 있어야 하는데, 배터리 용량도 작을 뿐더러 최적화할 능력도 부족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8] 800만 화소, 고화질(이게 쿠키즈 미니폰에서는 최고화질이다)로 했을 경우[9] 어벤져스라던가....미키마우스라던가....[10] 근데 테마도 없는 그냥 폰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