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경계병기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괴수의 무기.
본래는 최초의 S급 영식 '사탄'의 무기로서, 푸른꽃과 함께 인류를 절망으로 몰아넣었을 정도로 끔찍한 병기였다고 한다. 형태는 사람 신장보다 약간 긴 창의 형상.
본래 E-33전에서 S랭크 영식 ''''사탄''''에 손에서 쓰였으나, 사탄이 제거된 후 어째서인지 행방불명되었다.
경계의 위험을 잘 알고 있는 마더나이트는 수 십 년 후, 벨치스 전이 끝나고 '인간의 시대' 선언식을 준비할만큼의 여유가 생기자 절대방위선으로 '''기사단 최강 전력'''들을 파견하면서 워프마커 제거와 함께 경계병기 회수를 극비 임무로 부여한다.
그러나 리아 일행이 방위선 외각 행성의 극지에서 경계를 발견했을때는 이미 루시퍼에 손에 회수된 후였다. 루시퍼는 경계 외에도 사탄의 힘과 세력, 그리고 권수들을 이어받아 추정 S- 랭크까지 강해진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해당 행성은 경계로 인해 '''붕괴까지 한 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
그러나 리아 자일은 기어코 루시퍼의 뚝배기를 깨고서 경계병기를 획득한다. 해당 임무가 극비였던만큼 경계는 북부의 히든카드로 AL에게 치명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리아 자일은 이 경계를 앞세워 아린을 침공, 스퀘어 오브젝트를 파괴하고 빼았겼던 아발론을 되찾는다. 그리고 아린에서 구 기사단 연합을 선포하고 농성을 하며 찬동 세력을 끌어모으기 시작한다.
이에 AL은 아린과 아발론을 되찾기 위해 3개의 최정예 함대를 투입하는데, 이 전투에서 경계병기의 효과가 드러난다. 그 효과는 경계면에 접촉한 모든 에너지[1] 를 정지시키는 필드를 형성하는 것'''. 광역기면서도 피아식별까지 가능하다. 전함의 동력 뿐만 아니라 빔 류의 에너지병기, 미사일 등 실탄병기의 '''노심신관'''마저도 무효화되고 노심출력이 필요한 실드마저 꺼지므로 사실상 적대세력을 전투블능으로 밀어넣는 치명적인 병기로서, 경계 발동만으로도 투입된 AL의 함대가 전멸하고 만다. 이 전투에서 북부의 사상자는 0명으로, 이러한 경이적인 전과로 AL은 술렁이게 된다.
결국 AL에서는 이 반칙 병기를 뚫기 위해 만 단위에 이르는 함대를 희생시켜 연막을 치고, 7 시리즈를 이용해 소행성 기지 5개를 근거리 워프시켜 질량 공격을 시도한다. 이에 북부는 경계를 실은 퀸을 앞장세워 '''경계 반전'''으로 '''한 순간에 소행성들을 전부 박살내버린다'''.
그러나 퀸을 유도하는 AL의 계획은 성공했고, 카심은 0번검 '''세상의 모든 것'''을 꺼내들어 돌파를 위해 경계영역에 구멍을 내려한다. 여기에 맞서 북부는 가로우 라타가 직접 경계병기를 들고 지르는 것으로 맞서고, 마침내 경계와 세계가 충돌, 둘의 격돌로 실드를 무시하는 충격파가 퍼져 인근의 함대들이 쓸려나간다.
AL측은 그 틈을 타서 핵 세례로 눈가림을 하며 정면돌파를 시도. 북부는 곧바로 다시 경계영역을 펼치지만, AL은 블랙홀 엔진함인 알키오네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는 전술로 기어코 경계를 견디고 아린에 돌입하는데 성공하고 만다.[2]
이 후 벌어진 지상전에서도 경계 때문에 함의 원호를 받지 못한 AL은 디오라시스 4세의 무원의 성(결계궁)이 소환될 때까지 열세를 면치 못했다.
무원의 성이 완성되어 아린이 완전히 봉인된 뒤에도, 퀸은 경계로 강제로 결계를 뚫고 아린 강하에 성공. 그리고 행성 에너지를 장악한 성에 대항해 '''경계로 아린 자체의 붕괴를 시도한다'''. 드라이 레온하르트가 경계의 소유주인 리아 자일을 제압해 사태는 일단락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실은 모든게 북부의 함정이였다. 애초에 경계는 행성 중심까지 들어가지 않았고, 리아는 자신에게 모여든 AL의 주력들을 향해 경계를 반전시켜 모조리 제거하려했던 것.[3]
드라이, 디오라시스, 카심이 힘을 합쳐 경계를 막고 버티고, 이에 점차 경계가 수그러드나 했더니, 리아는 아예 경계를 폭발시켜했고, 이에 앤 마이어가 리아를 참수해 경계의 제어권을 없앰으로서 경계를 무력화했다.
이 후 경계는 카심에 손에 넘어가게 된다. 왜인지 몰라도 카심 밖에는 쓸 수 없을거라고.[4]
그리고 문 오프닝 에피소드에서는 문 공략을 위해, 0번검과 함께 차펠린 2 테라 브레이커에 수용되는 모습을 보인다.
'''모든 에너지 작용을 무력화'''하는 필드를 전개할 수 있다. 창에 감겨있는 붉은 봉인이 풀리면서 구형의 검은 영역이 광범위하게 펼쳐지는 식. 경계의 면은모든 물체를 통과해 전개되며, '경계'라는 이름처럼 에너지 반발 작용은 주로 경계면에서 강하게 작용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기능은 작중에서도 '''반칙 병기'''라 일컬어질만큼 압도적이며, 당시 루시퍼를 상대하던 절대방위선 기사들을 열세로 몰아넣은 주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게다가 절대방위선 세력은 패스의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AL 함대와의 수적열세를 극복하고 소규모 함대로 아린에서 농성할 수 있었다.
경계의 반발작용에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은, 경계면에 접촉하기 직전 동력을 끄고 면을 지난뒤 다시 점화하는 것과, 블랙홀 엔진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 밝혀진 바가 없다. 그러나 그마저도 출력이 떨어진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나온다. 전자의 방법은 경계의 반발작용이 공간전체에 균일하게 작용하는 게 아니라 접촉면에서 가장 강하다는 것을 노린 것. 후자의 방법은 축퇴로가 매우 희귀한 동력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현실성이 부족하다.
또한 경계가 무력화시키는 것은 에너지 작용 뿐이기 때문에 레이저나 빔 병기 등의 실체가 없는 에너지 병기와 달리 실체가 있는 질량 병기는 경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경계의 범위 내부에서도 중력이나 관성 같은 통상의 물리법칙은 그대로 작용되기 때문에, 가속에 노심을 이용하지 않는 재래식 동력을 추진력으로 투사되는 실탄 병기는 경계면 밖에서도 위력을 잃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가능한 방법일 뿐, 나이트런 세계관에서 실탄계 함포는 도태된지 오래이며 강한 화력을 지닌 중형-대형 미사일들은 노심 추진을 이용하기 때문에 경계에 사용할 수 있을만한 로켓 추진식 미사일은 기껏해야 자잘한 소형 미사일 정도가 고작이다. 게다가 경계를 사용하는 측에서는 노심을 아무 문제 없이 쓸 수 있으며, 배리어 역시 건재하기 때문에 경계 내부로 이러한 재래식 병기를 투사하더라도 배리어에 막혀 큰 피해를 입히기 힘들다는게 치명적인 난점이다.
그러나 이 이외에는 경계면 밖에서 내부를 공격할 뾰족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라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전법이다. AL은 그 물량을 바탕으로 재래식 미사일을 쏟아붓는 한편, 행성 대기권이라는 전장의 환경을 감안해서 소행성들을 직접 워프로 끌고와 때려박는 무식한 방법까지 시도했다. 예전에 사탄을 상대할 때 이 방법을 유용하게 활용했었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AL 역시 같은 대응법을 취했던 것.
경계영역의 약점이었던 중력, 관성을 이용한 질량병기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사용하기 위해선 경계영역을 압축시켜야하기 때문에 일순간 상대의 공격에 취약해진다.
경계를 공략하기 위해 작중 AL이 끌고 온 소행성은 사탄 공략 때보다 훨씬 많았다고 하는데, 이를 단번에 파괴하는 깡패같은 위력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경계반전이 전개한 영역에서 에너지를 흡수한 후 재압축, 반전시켜 화력을 내는 방식이라, AL과 북부가 벌인 화력전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얻어 다수의 소행성을 날릴 수 있었다는 추측이 있다.
최종권한을 해제해서 발동시키며, 경계를 원격조종해서 행성의 핵을 파고들게 한 뒤 내부에서 경계를 반전, 핵을 작살냄으로서 최종적으로 행성파괴를 일으키는 기술. 경계가 핵을 향해 파고드는 동안 지축이 흔들려 발동하는 순간 엄청난 파동이 행성을 뒤덮으면서 해일이 일어나고 대륙이 붕괴되는 등 행성이 요동친다. 대기로도 파동이 전파되어서 근처 공역에 있던 전함들은 노심이 다운되며 짓이겨진다.
단 위의 경계반전처럼 순간적으로 작살나는게 아니라 서서히 파괴되는 식이여서, 행성을 고정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붕괴를 잠시나마 진행되도록 늦출수 있다. 작중에서 황제와 마녀가 각각 무원의 성과 얼음성으로, 카심은 우주에서 본인의 힘으로 행성을 고정시켜 붕괴를 억눌렀다.
위에 설명된 경계반전과 혼동할 수도 있지만 첫 등장시에 행성을 터뜨리는 플래닛 버스터의 위력을 보여준 기술은 바로 이거. '''서서히''' 붕괴하는 묘사가 있었다.
아린 전쟁때는 일부러 AL 측을 유인해서 일망타진할 목적으로 경계를 얕게 파고들게 한뒤, 특정 방향으로 에너지를 집중해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한계반전이 임계점에 도달 시, 제물(소유주)과 동화해 강제로 폭주시키는 기술.
이땐 겉의 외피가 벗겨지면서 핏빛 본체가 모습을 드러내며, 마치 핏빛 폭풍처럼 에너지 충격파를 일으킨다. 경계를 붕괴시킨다는 언급을 보면 여기서 지속되면 정말로 경계 자체가 부서지는듯 싶지만 작중에선 도중에 중단되면서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 이때 부서진 껍질이 다시 재생되는걸 보면(#) 적창 PQD처럼 사용할 때마다 껍질이 부서지고 재생되는 방식으로 보인다.
경계병기의 대인, 대함용 사용법.
기사가 직접 경계병기를 들고 지르기를 날리는 것. 경계는 대인으로는 컨트롤이 어려워 가로우쯤 되는 고수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며, 사용자에게도 막대한 부담을 안기기 때문에 가로우마저 2연속이 한계였다. 그래서 이 방식은 일격이탈 식으로만 쓴다고.
이 지르기는 일직선의 붉은 충격파를 동반하며, 그 위력은 기함마저 일격에 분쇄할 정도라고 한다. 기함의 크기가 다양해 좀 애매하지만 알키오네를 향해 날린걸 보면 '''블랙홀 엔진함'''까지 포함되는 듯하다. 이 지르기가 0번검의 검기와 격돌하면 상쇄되면서 엄청난 규모의 충격파를 일으키는데, 여기에는 실드도 통하지 않으며 범위도 근처 함대들이 쓸려나갈 정도에 이른다.
아린 기사 전쟁 당시, 리아 자일은 퀸 랜드 오브 이터니티가 아린을 둘러싼 무원의 성의 결계를 뚫고 강하하는데 이 기능을 사용했으며, 문공략전에서는 테라 브레이커에 탑재된채로 노바엔진의 중력파와 병행해서 문의 물리장벽을 부수고 아공간에 진입하는데 사용되었다.
그러나 AL에서 경계병기를 조작할때는 이런 문양이 나오지 않는 것도 특징.[8]
노심을 정지시킨다는 기능은 대부분의 고급병기들이 노심으로 움직이는 나이트런 함선과 군장비에 있어서 극악의 카운터. 게다가 범위도 넓어서 답이 없다. 위에서 말했든 거대 질량병기에 약점이 보인다고 하나 게다가 경계 반전을 통한 플래닛 버스터급 파괴력으로 매꿀 수 있다.
하지만 대인 레벨에서 써먹을 수 있냐는 미지수. 작중에서 '''고성능 함에 실어 쓰는 공성병기로, 대인병기로는 전혀 유용하지 않다'''라는 점을 확실히 명시하고 있다.
가로우 정도의 명인조차 일격 찌르기가 한계인데 애시당초 이런식으로 제대로 다룰 수도 없을 걸 단지 일격 한정이지만 기함마저 부수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강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최소한 대인병기라고 부를려면 인간이 말그대로 무기로 사용할 수는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이는 카심의 0번검 역시 동일하다.
그외에 영역은 방어에, 반전은 공격에 각각 기능이 치중되어 있어서,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성능을 자랑한 바리사다와 비교한다면 손색이 있는 것이 사실. 거기다가 설정상 사상력은 그와 유사하게 진화한 특수파동기를 제외한 모든 힘에 상성상 우위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물론 대인병기로도 최강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가장 중요한 근거는 전투의 분수령에서 리아가 가로우에게 경계를 맡겨서 카심의 0번검과 일기토를 벌였다는 것. 여기서 AL최강 대인전력=0번검 든 카심, 북부 최강 대인전력=경계병기 든 가로우라는 공식이 나오는데, 이는 경계병기가 이전까지 나온 대인 최강 병기 및 기술들을 전부 압도한다는 근거가 된다....는 이야기. 즉 0번검을 든 카심과 경계병기 든 가로우는 AL측/북부 모든 인물보다 대인 공격력이 위에 있다는 건데, 일격 공격력만으로 대인전 최강이라 하기에는 나이트런은 기술로 힘을 이기는 것을 엄청나게 강조하는 작품. 게다가 일격 공격력이 딱히 최강이라고 할 수도 없는게, 0번검의 일격 위력은 사상력을 '''상쇄'''시키는 정도일 뿐이다. 그리고 작중에서 앤 마이어가 사상결계를 두르고 돌진하자, 경계병기의 힘이 물살 가르듯 뚫리고 앤에게 피해도 거의 못 주는 장면이 나왔다.[9]
1. 개요
'''60여년전 우리 인류를 끝으로 몰아 붙인 최초의 푸른꽃과 사탄의 '경계병기'...'''
▶ 마일로
작중에서는 ''''경계'''' 혹은 ''''경계병기''''라 통칭한다.'''마더나이트가 최강전력을 밖에 보내면서까지 찾으려했던 '사악' '''
▶ 만시
본래는 최초의 S급 영식 '사탄'의 무기로서, 푸른꽃과 함께 인류를 절망으로 몰아넣었을 정도로 끔찍한 병기였다고 한다. 형태는 사람 신장보다 약간 긴 창의 형상.
2. 등장
본래 E-33전에서 S랭크 영식 ''''사탄''''에 손에서 쓰였으나, 사탄이 제거된 후 어째서인지 행방불명되었다.
경계의 위험을 잘 알고 있는 마더나이트는 수 십 년 후, 벨치스 전이 끝나고 '인간의 시대' 선언식을 준비할만큼의 여유가 생기자 절대방위선으로 '''기사단 최강 전력'''들을 파견하면서 워프마커 제거와 함께 경계병기 회수를 극비 임무로 부여한다.
그러나 리아 일행이 방위선 외각 행성의 극지에서 경계를 발견했을때는 이미 루시퍼에 손에 회수된 후였다. 루시퍼는 경계 외에도 사탄의 힘과 세력, 그리고 권수들을 이어받아 추정 S- 랭크까지 강해진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해당 행성은 경계로 인해 '''붕괴까지 한 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
그러나 리아 자일은 기어코 루시퍼의 뚝배기를 깨고서 경계병기를 획득한다. 해당 임무가 극비였던만큼 경계는 북부의 히든카드로 AL에게 치명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리아 자일은 이 경계를 앞세워 아린을 침공, 스퀘어 오브젝트를 파괴하고 빼았겼던 아발론을 되찾는다. 그리고 아린에서 구 기사단 연합을 선포하고 농성을 하며 찬동 세력을 끌어모으기 시작한다.
이에 AL은 아린과 아발론을 되찾기 위해 3개의 최정예 함대를 투입하는데, 이 전투에서 경계병기의 효과가 드러난다. 그 효과는 경계면에 접촉한 모든 에너지[1] 를 정지시키는 필드를 형성하는 것'''. 광역기면서도 피아식별까지 가능하다. 전함의 동력 뿐만 아니라 빔 류의 에너지병기, 미사일 등 실탄병기의 '''노심신관'''마저도 무효화되고 노심출력이 필요한 실드마저 꺼지므로 사실상 적대세력을 전투블능으로 밀어넣는 치명적인 병기로서, 경계 발동만으로도 투입된 AL의 함대가 전멸하고 만다. 이 전투에서 북부의 사상자는 0명으로, 이러한 경이적인 전과로 AL은 술렁이게 된다.
결국 AL에서는 이 반칙 병기를 뚫기 위해 만 단위에 이르는 함대를 희생시켜 연막을 치고, 7 시리즈를 이용해 소행성 기지 5개를 근거리 워프시켜 질량 공격을 시도한다. 이에 북부는 경계를 실은 퀸을 앞장세워 '''경계 반전'''으로 '''한 순간에 소행성들을 전부 박살내버린다'''.
그러나 퀸을 유도하는 AL의 계획은 성공했고, 카심은 0번검 '''세상의 모든 것'''을 꺼내들어 돌파를 위해 경계영역에 구멍을 내려한다. 여기에 맞서 북부는 가로우 라타가 직접 경계병기를 들고 지르는 것으로 맞서고, 마침내 경계와 세계가 충돌, 둘의 격돌로 실드를 무시하는 충격파가 퍼져 인근의 함대들이 쓸려나간다.
AL측은 그 틈을 타서 핵 세례로 눈가림을 하며 정면돌파를 시도. 북부는 곧바로 다시 경계영역을 펼치지만, AL은 블랙홀 엔진함인 알키오네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는 전술로 기어코 경계를 견디고 아린에 돌입하는데 성공하고 만다.[2]
이 후 벌어진 지상전에서도 경계 때문에 함의 원호를 받지 못한 AL은 디오라시스 4세의 무원의 성(결계궁)이 소환될 때까지 열세를 면치 못했다.
무원의 성이 완성되어 아린이 완전히 봉인된 뒤에도, 퀸은 경계로 강제로 결계를 뚫고 아린 강하에 성공. 그리고 행성 에너지를 장악한 성에 대항해 '''경계로 아린 자체의 붕괴를 시도한다'''. 드라이 레온하르트가 경계의 소유주인 리아 자일을 제압해 사태는 일단락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실은 모든게 북부의 함정이였다. 애초에 경계는 행성 중심까지 들어가지 않았고, 리아는 자신에게 모여든 AL의 주력들을 향해 경계를 반전시켜 모조리 제거하려했던 것.[3]
드라이, 디오라시스, 카심이 힘을 합쳐 경계를 막고 버티고, 이에 점차 경계가 수그러드나 했더니, 리아는 아예 경계를 폭발시켜했고, 이에 앤 마이어가 리아를 참수해 경계의 제어권을 없앰으로서 경계를 무력화했다.
이 후 경계는 카심에 손에 넘어가게 된다. 왜인지 몰라도 카심 밖에는 쓸 수 없을거라고.[4]
그리고 문 오프닝 에피소드에서는 문 공략을 위해, 0번검과 함께 차펠린 2 테라 브레이커에 수용되는 모습을 보인다.
3. 기능
3.1. 경계 영역
'''모든 에너지 작용을 무력화'''하는 필드를 전개할 수 있다. 창에 감겨있는 붉은 봉인이 풀리면서 구형의 검은 영역이 광범위하게 펼쳐지는 식. 경계의 면은모든 물체를 통과해 전개되며, '경계'라는 이름처럼 에너지 반발 작용은 주로 경계면에서 강하게 작용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 경계 면 외부로부터의 에너지 차단
빔을 비롯한 외부에서의 에너지 공격을 차단한다.
외부로부터의 빔은 차단되지만, 내부로부터의 빔은 차단되지 않는다. 즉, 아군 함대는 안전한 곳에서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해진다.
외부로부터의 빔은 차단되지만, 내부로부터의 빔은 차단되지 않는다. 즉, 아군 함대는 안전한 곳에서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해진다.
- 경계면과 접촉한 동력의 정지
경계의 면에 닿은 동력은 정지된다.
노심이나 핵펄스 엔진은 면에 닿자마자정지되며, 블랙홀 엔진조차 출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출력이 높을수록 반발이 크고, 반대로 출력이 낮다면 반발도 적다고 한다.
여기에는 패스를 설정할 수 있어, 패스를 갖춘 아군함은 이러한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물론 정지되는건 동력뿐으로, 전함의 동력원은 대개 노심이지만 그래도 예비 전력등이 있기 때문인지 함의 기동과 실드는 정지되어도 지휘실이나 레이더 등은 문제없이 작동하는 모습이 보인다.[6] 이러한 예비 전력을 바탕으로 경계의 면이 지나간 뒤에 노심을 재가동시키면 되지 않냐는 추측도 있지만, 노심의 재점화에는 일정치 이상의 전력이 필요한듯 하며 재가동률 자체도 낮고 결정적으로 재가동 시에 노심 활성화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한 방법이다.[7]
즉, 경계병기를 상대로는 노심기나 함대와 같은 인류 측 전력의 정상적인 운용이 불가능한 셈. 또한 대행성용인 대형 미사일들의 대부분은 동력원이 노심이기 때문에, 미사일의 사용마저 제한된다. 사실상 경계 밖에서 함대전을 벌인다고해도 빔과 대형 미사일이 무력화되니, 상대 함대는 사실상 완전히 무력화된다고 봐야한다.
참고로 경계면을 어떻게 넘겨도, 패스가 맞지 않는 노심은 경계 안에 있는 것만으로 출력이 저하되기에 안심할 수 없다.
경계영역의 정확한 범위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우주에서의 함대전의 전장을 완전히 커버할 정도는 되며 행성 전체를 뒤덮는 모습도 보인다. AL의 함대는 이러한 경계 밖에서 싸우기 위해 수만 킬로의 거리를 두고 전투를 벌였다.
노심이나 핵펄스 엔진은 면에 닿자마자정지되며, 블랙홀 엔진조차 출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출력이 높을수록 반발이 크고, 반대로 출력이 낮다면 반발도 적다고 한다.
여기에는 패스를 설정할 수 있어, 패스를 갖춘 아군함은 이러한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물론 정지되는건 동력뿐으로, 전함의 동력원은 대개 노심이지만 그래도 예비 전력등이 있기 때문인지 함의 기동과 실드는 정지되어도 지휘실이나 레이더 등은 문제없이 작동하는 모습이 보인다.[6] 이러한 예비 전력을 바탕으로 경계의 면이 지나간 뒤에 노심을 재가동시키면 되지 않냐는 추측도 있지만, 노심의 재점화에는 일정치 이상의 전력이 필요한듯 하며 재가동률 자체도 낮고 결정적으로 재가동 시에 노심 활성화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한 방법이다.[7]
즉, 경계병기를 상대로는 노심기나 함대와 같은 인류 측 전력의 정상적인 운용이 불가능한 셈. 또한 대행성용인 대형 미사일들의 대부분은 동력원이 노심이기 때문에, 미사일의 사용마저 제한된다. 사실상 경계 밖에서 함대전을 벌인다고해도 빔과 대형 미사일이 무력화되니, 상대 함대는 사실상 완전히 무력화된다고 봐야한다.
참고로 경계면을 어떻게 넘겨도, 패스가 맞지 않는 노심은 경계 안에 있는 것만으로 출력이 저하되기에 안심할 수 없다.
경계영역의 정확한 범위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우주에서의 함대전의 전장을 완전히 커버할 정도는 되며 행성 전체를 뒤덮는 모습도 보인다. AL의 함대는 이러한 경계 밖에서 싸우기 위해 수만 킬로의 거리를 두고 전투를 벌였다.
- 경계영역 근처의 노심 출력 저하
경계 면에 닿지 않아도 노심 출력을 떨어뜨린다. 실제로 AL 함대는 경계가 없는 방향으로 아린에 진입했음에도 경계의 영향으로 출력이 떨어졌다고 한다. 단, 이 효과는 높은 레벨의 실드가 있다면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한듯한 언급이 있다.
- 경계영역 내부의 통신 저해 + 센서 저해
대강 자밀기관을 생각하면 된다. 이 효과는 패스와 무관하게 적아군을 가리지 않기에, 요새의 지휘통제가 필수적이며 공중과 지상에도 통신중개점이 필요해진다. 그래서 북부연합은 우주에 특수 통신이 가능한 더티볼트를, 지상에는 근거리 통신망을 갖춘 메탈볼트를 배치해 함대를 지휘했다.
별다른 동력원이 없는 가로우가 우주공간에서 경계병기를 놓친 상태에서 경계 영역을 전개하는 장면을 보면, 이러한 기능은 별도의 에너지 공급을 필요로 하지 않는듯 하다. '''한마디로 연비가 공짜인 사기무기'''.이 기능은 작중에서도 '''반칙 병기'''라 일컬어질만큼 압도적이며, 당시 루시퍼를 상대하던 절대방위선 기사들을 열세로 몰아넣은 주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게다가 절대방위선 세력은 패스의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AL 함대와의 수적열세를 극복하고 소규모 함대로 아린에서 농성할 수 있었다.
경계의 반발작용에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은, 경계면에 접촉하기 직전 동력을 끄고 면을 지난뒤 다시 점화하는 것과, 블랙홀 엔진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 밝혀진 바가 없다. 그러나 그마저도 출력이 떨어진다는 뉘앙스의 언급이 나온다. 전자의 방법은 경계의 반발작용이 공간전체에 균일하게 작용하는 게 아니라 접촉면에서 가장 강하다는 것을 노린 것. 후자의 방법은 축퇴로가 매우 희귀한 동력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현실성이 부족하다.
또한 경계가 무력화시키는 것은 에너지 작용 뿐이기 때문에 레이저나 빔 병기 등의 실체가 없는 에너지 병기와 달리 실체가 있는 질량 병기는 경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경계의 범위 내부에서도 중력이나 관성 같은 통상의 물리법칙은 그대로 작용되기 때문에, 가속에 노심을 이용하지 않는 재래식 동력을 추진력으로 투사되는 실탄 병기는 경계면 밖에서도 위력을 잃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가능한 방법일 뿐, 나이트런 세계관에서 실탄계 함포는 도태된지 오래이며 강한 화력을 지닌 중형-대형 미사일들은 노심 추진을 이용하기 때문에 경계에 사용할 수 있을만한 로켓 추진식 미사일은 기껏해야 자잘한 소형 미사일 정도가 고작이다. 게다가 경계를 사용하는 측에서는 노심을 아무 문제 없이 쓸 수 있으며, 배리어 역시 건재하기 때문에 경계 내부로 이러한 재래식 병기를 투사하더라도 배리어에 막혀 큰 피해를 입히기 힘들다는게 치명적인 난점이다.
그러나 이 이외에는 경계면 밖에서 내부를 공격할 뾰족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라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전법이다. AL은 그 물량을 바탕으로 재래식 미사일을 쏟아붓는 한편, 행성 대기권이라는 전장의 환경을 감안해서 소행성들을 직접 워프로 끌고와 때려박는 무식한 방법까지 시도했다. 예전에 사탄을 상대할 때 이 방법을 유용하게 활용했었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AL 역시 같은 대응법을 취했던 것.
3.2. 경계 반전
전개했던 경계영역을 압축한 뒤, 폭발시키듯이 반전하는 방식. '''요새고 소행성이고 뭐고 죄다 개발살낸다'''. 그 위력은 AL이 끌고온 평균 100km 규모의 소행성/자원위성 5개를 산산조각낼 정도이다. 실로 흠좀무한 위력.밖에서 손에 넣은것. 그것은 나의 힘. 나의 세계.
괄목하라. '''그리고 떨고 울부짖거라.'''
▶ 리아 자일
경계영역의 약점이었던 중력, 관성을 이용한 질량병기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사용하기 위해선 경계영역을 압축시켜야하기 때문에 일순간 상대의 공격에 취약해진다.
경계를 공략하기 위해 작중 AL이 끌고 온 소행성은 사탄 공략 때보다 훨씬 많았다고 하는데, 이를 단번에 파괴하는 깡패같은 위력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경계반전이 전개한 영역에서 에너지를 흡수한 후 재압축, 반전시켜 화력을 내는 방식이라, AL과 북부가 벌인 화력전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얻어 다수의 소행성을 날릴 수 있었다는 추측이 있다.
3.3. 경계 한계반전
최종권한을 해제해서 발동시키며, 경계를 원격조종해서 행성의 핵을 파고들게 한 뒤 내부에서 경계를 반전, 핵을 작살냄으로서 최종적으로 행성파괴를 일으키는 기술. 경계가 핵을 향해 파고드는 동안 지축이 흔들려 발동하는 순간 엄청난 파동이 행성을 뒤덮으면서 해일이 일어나고 대륙이 붕괴되는 등 행성이 요동친다. 대기로도 파동이 전파되어서 근처 공역에 있던 전함들은 노심이 다운되며 짓이겨진다.
단 위의 경계반전처럼 순간적으로 작살나는게 아니라 서서히 파괴되는 식이여서, 행성을 고정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면 붕괴를 잠시나마 진행되도록 늦출수 있다. 작중에서 황제와 마녀가 각각 무원의 성과 얼음성으로, 카심은 우주에서 본인의 힘으로 행성을 고정시켜 붕괴를 억눌렀다.
위에 설명된 경계반전과 혼동할 수도 있지만 첫 등장시에 행성을 터뜨리는 플래닛 버스터의 위력을 보여준 기술은 바로 이거. '''서서히''' 붕괴하는 묘사가 있었다.
아린 전쟁때는 일부러 AL 측을 유인해서 일망타진할 목적으로 경계를 얕게 파고들게 한뒤, 특정 방향으로 에너지를 집중해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3.3.1. 강제붕괴
한계반전이 임계점에 도달 시, 제물(소유주)과 동화해 강제로 폭주시키는 기술.
이땐 겉의 외피가 벗겨지면서 핏빛 본체가 모습을 드러내며, 마치 핏빛 폭풍처럼 에너지 충격파를 일으킨다. 경계를 붕괴시킨다는 언급을 보면 여기서 지속되면 정말로 경계 자체가 부서지는듯 싶지만 작중에선 도중에 중단되면서 원래 상태로 돌아갔다. 이때 부서진 껍질이 다시 재생되는걸 보면(#) 적창 PQD처럼 사용할 때마다 껍질이 부서지고 재생되는 방식으로 보인다.
3.4. 지르기
경계병기의 대인, 대함용 사용법.
기사가 직접 경계병기를 들고 지르기를 날리는 것. 경계는 대인으로는 컨트롤이 어려워 가로우쯤 되는 고수가 아니면 안된다고 하며, 사용자에게도 막대한 부담을 안기기 때문에 가로우마저 2연속이 한계였다. 그래서 이 방식은 일격이탈 식으로만 쓴다고.
이 지르기는 일직선의 붉은 충격파를 동반하며, 그 위력은 기함마저 일격에 분쇄할 정도라고 한다. 기함의 크기가 다양해 좀 애매하지만 알키오네를 향해 날린걸 보면 '''블랙홀 엔진함'''까지 포함되는 듯하다. 이 지르기가 0번검의 검기와 격돌하면 상쇄되면서 엄청난 규모의 충격파를 일으키는데, 여기에는 실드도 통하지 않으며 범위도 근처 함대들이 쓸려나갈 정도에 이른다.
3.5. 그 외
- 전함의 돌진력 강화
아린 기사 전쟁 당시, 리아 자일은 퀸 랜드 오브 이터니티가 아린을 둘러싼 무원의 성의 결계를 뚫고 강하하는데 이 기능을 사용했으며, 문공략전에서는 테라 브레이커에 탑재된채로 노바엔진의 중력파와 병행해서 문의 물리장벽을 부수고 아공간에 진입하는데 사용되었다.
- 제어권
그러나 AL에서 경계병기를 조작할때는 이런 문양이 나오지 않는 것도 특징.[8]
- 원격 조종
- 소유주의 자아 침식
4. 평가
노심을 정지시킨다는 기능은 대부분의 고급병기들이 노심으로 움직이는 나이트런 함선과 군장비에 있어서 극악의 카운터. 게다가 범위도 넓어서 답이 없다. 위에서 말했든 거대 질량병기에 약점이 보인다고 하나 게다가 경계 반전을 통한 플래닛 버스터급 파괴력으로 매꿀 수 있다.
하지만 대인 레벨에서 써먹을 수 있냐는 미지수. 작중에서 '''고성능 함에 실어 쓰는 공성병기로, 대인병기로는 전혀 유용하지 않다'''라는 점을 확실히 명시하고 있다.
가로우 정도의 명인조차 일격 찌르기가 한계인데 애시당초 이런식으로 제대로 다룰 수도 없을 걸 단지 일격 한정이지만 기함마저 부수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강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최소한 대인병기라고 부를려면 인간이 말그대로 무기로 사용할 수는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이는 카심의 0번검 역시 동일하다.
그외에 영역은 방어에, 반전은 공격에 각각 기능이 치중되어 있어서,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성능을 자랑한 바리사다와 비교한다면 손색이 있는 것이 사실. 거기다가 설정상 사상력은 그와 유사하게 진화한 특수파동기를 제외한 모든 힘에 상성상 우위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물론 대인병기로도 최강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가장 중요한 근거는 전투의 분수령에서 리아가 가로우에게 경계를 맡겨서 카심의 0번검과 일기토를 벌였다는 것. 여기서 AL최강 대인전력=0번검 든 카심, 북부 최강 대인전력=경계병기 든 가로우라는 공식이 나오는데, 이는 경계병기가 이전까지 나온 대인 최강 병기 및 기술들을 전부 압도한다는 근거가 된다....는 이야기. 즉 0번검을 든 카심과 경계병기 든 가로우는 AL측/북부 모든 인물보다 대인 공격력이 위에 있다는 건데, 일격 공격력만으로 대인전 최강이라 하기에는 나이트런은 기술로 힘을 이기는 것을 엄청나게 강조하는 작품. 게다가 일격 공격력이 딱히 최강이라고 할 수도 없는게, 0번검의 일격 위력은 사상력을 '''상쇄'''시키는 정도일 뿐이다. 그리고 작중에서 앤 마이어가 사상결계를 두르고 돌진하자, 경계병기의 힘이 물살 가르듯 뚫리고 앤에게 피해도 거의 못 주는 장면이 나왔다.[9]
5. 기타
- 앞에 붙은 '적성(敵性)'은 적성병기라는 이상한 무기가 따로 있어서 붙인 것이 아니라, 군사용어로 적이 아군에게 가해행위를 가할 수 있는 성질의 병기 를 적성병기라 칭하기 때문에 붙인 것이다. 쉽게말해 '적(괴수)'의 '성'질을 지닌 '병기'라는 뜻.
- 리아가 경계병기 '회수' 임무라고 언급했던걸 보면, E-33 전 승전 당시 한번 획득했다가 다시 빼았겼을지도 모른다.
- 작중에서 '푸른꽃과 사탄의 경계병기, 그중 하나를 다시 보다니...'라는 언급 때문에 경계병기가 북부기사단 측이 소유한 경계병기 외에 여럿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는데, 이것은 앞의 푸른꽃과 함께 사용되어서 '푸른꽃과 경계병기' 중 하나가 나왔다는 뜻이다.(...) 이처럼 알아듣기 힘든 중의적인 표현은 작중에서 줄기차게 나오며, 김성민 작가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 노심을 정지시키는 기능때문에, 노심을 동력원으로 삼는 상위괴수들한테는 최고의 효과를 볼수있는 무기가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다.
- 행성을 부수는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사상병기의 위상을 위협하기도 했다. 특히 용도가 겹친 모글레이. 요새 공략전에서는 무조건 관통인 모글레이가 나은 반면, 행성 파괴나 함대전에서는 경계병기가 훨씬 낫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후 문 에피소드에 들어서며 사상병기도 만만찮은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다.
6. 관련 문서
[1] '''노심'''도 예외가 아니다.[2] 그러나 몇몇 전함들은 노심의 재점화에 실패해 낙오되었으며, 경계영역 내에서는 노심의 출력이 떨어지는 효과는 피하지 못해 함대 전체의 출력도 크게 떨어져버렸다. 여기에 북부 함대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혀 최종적으로 아린에 강하한 AL 전함은 알키오네 1기와 레틴 2기 뿐. [3] 이때 대륙 반대편에서는 가로우 라타가 아발론을 가동시켜 에덴으로 향하고 있었다.[4] 애초에 경계병기를 개인이 사용하기엔 막대한 부담이 따르기에 대인용으론 지르기 뿐이라는 언급이 있다.[5] 좌측은 행성 대기권 내에서 발동했을때, 우측은 행성에서 조금 떨어진 우주 공간에서 발동되었을 때이다.[6] 엔진이 정지되어도 함교 모니터는 계속 켜져있다. [7] AL에서도 함대가 경계면에 접촉하기 전에 블랙홀 엔진함인 알키오네와 앵커를 통해 유선으로 연결해둔 뒤, 경계가 지나간 뒤에 유선으로 출력을 공급받아 노심을 재가동하는 방법으로 어찌어찌 경계를 돌파하긴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노심의 재가동에 실패해 몇몇 함들이 낙오되었으며 함대 전체 출력도 상당히 떨어져 버렸다.[8] 함선 자체에서 조작할때나, 카심이 조작할때 모두 아직까지 문양이 나오지 않았다. 단순히 생략된 것인지 무언가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9] 레드에는 노심도 없는 미완성인데도 10초간 경계의 힘을 막았고 앤의 방어력이 종이장인걸 감안하면 거의 완벽히 막았다 보아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