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은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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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콩고민주공화국 이중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나온다.
2. 경력
2.1. 클럽 경력
2.1.1. 파리 생제르맹 FC
프랑스 낭시의 콩고민주공화국계 가정에서 태어나 2014년 파리 생제르맹 FC B팀에 입단했다.
2014년 10월 22일 14-15시즌 UEFA 유스 리그 조별리그 아포엘 FC전에 교체 출전하여 파리 소속으로 첫 공식전에 데뷔했다. 이후에도 조별리그 4경기에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1.1.1. 2015-16 시즌
15-16시즌 UEFA 유스 리그 조별리그부터 파리 B팀의 주력 멤버로 꾸준히 선발로 대회에 참여했고 3골 3도움으로 소속팀의 대회 준우승에 기여했다.
2015년 12월 8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87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되어 투입되며 만 17세의 나이로 성인팀 경기에 데뷔했다.
2016년 3월 25일 리그 29라운드 몽펠리에 HSC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리그 앙에 데뷔했다. 이후에도 가끔 선발 출전 기회를 받으며 총 리그 5경기에 출전했다.
2.1.1.2. 2016-17 시즌
2016년 12월 14일 리그컵 16강 LOSC 릴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57분 루카스 모우라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성인팀 데뷔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17년 1월 7일 FA컵 1차전 SC 바스티아전에서 중거리슛으로 데뷔 후 첫 골을 기록했다.
2017년 3월 12일 리그 29라운드 FC 로리앙전에서 리그 앙 데뷔골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컵대회 포함 2골 2도움.
2.1.1.3. 2017-18 시즌
리그 경기에서 주로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미드필더로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갔고 리그 총 20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2.1.1.4. 2018-19 시즌
컵대회를 포함 29경기에 출전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2.1.2. RB 라이프치히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을 찾아 2019년 7월 19일 독일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와 5년 계약을 맺고 완전 이적했다.
2.1.2.1. 2019-20 시즌
2019년 8월 18일분데스리가 개막전인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69분 이적 후 첫골을 기록했다.
2019년 12월 10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올림피크 리옹전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33분 티모 베르너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여 본인의 챔피언스 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창단 후 첫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2020년 2월 22일 리그 23라운드 FC 샬케 04전에서 무려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5대0 대승에 기여했다.
최종 성적은 리그컵 포함 총 42경기에 출전하여 5골 14도움을 기록하여 팀내 도움 1위, 후스코어드 닷컴 기준 개인 평점 2위로 성공적인 분데스리가 첫 시즌을 마쳤다.
2.2. 국가대표 경력
2012년 U-16 프랑스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후 각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20년 현재 U-21 팀에서 주전 멤버로 뛰고 있는 중이다. 프랑스 성인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라인업이 '''워낙에 어마무시한 멤버들을''' 보유한 탓에, 아직 성인팀 콜업은 요원하다고 할 수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중앙 미드필더와 2선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며, 라이프치히에서는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기용된다. 자비처를 비롯한 2선 공격진의 미친 활약에 다소 묻히는 감이 있지만, 다방면에서 라이프치히의 2선을 지원하는 언성 히어로이다.
은쿤쿠의 눈에 띄는 장점은 바로 패스를 통한 찬스메이킹이다. RB 라이프치히에서의 첫 시즌에 무려 18개의 도움을 기록했을 정도로 찬스 메이킹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볼 컨트롤을 바탕으로 하는 드리블 돌파로 공간을 창출해 내거나 킥 능력을 바탕으로 한 크로스, 직접 슈팅 능력도 뛰어나서 팀의 공격 전개의 중추라고 볼 수 있다.[2]
하지만, 수비적인 능력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