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로이스
[image]
Christine Royce
폴아웃: 뉴 베가스 DLC Dead Money에 등장하는 동료.
성우는 원래 목소리가 베로니카 벨몬트(Veronica Belmont), 목소리를 잃은 후 다시 얻은 목소리는 로라 베일리. 왜 목소리가 바뀌었는지는 후술한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분파인 서클 오브 스틸 소속의 나이트(Knight)[1] 로, 원래 서기였으나 COS로 전직후 나이트가 되었다.
과거 크리스틴은 엘라이자에 의해 자신의 동성 애인과 갈린 적이 있었으며[2]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를 증오하고 있다. 엘라이자를 쫓는 이유로 빅 엠티에서 당한 실험보다 옛 애인과 갈라진 일을 먼저 언급할 정도로 이에 대한 증오가 깊다.
오퍼레이션: 선버스트 이후 엘라이자는 어디론가 사라졌으며, 엘라이자가 온갖 범죄를 저지른다는 소문이 전해지자 브라더후드 지도부에서 엘라이자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하겠다고 자원, 그를 잡으러 가는 암살자로 파견되었다.
엘라이자가 빅 엠티에 도달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그녀는 엘라이자를 찾는 데는 성공했으나 자신이 사용하던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을 눈치챈 엘라이자는 이에 수용소에 갇혀 있던 옛 중국계 미국인 구울들과 그들이 목에 찬 폭탄 목걸이를 사용해 크리스틴과 싱크 탱크가 엘라이자를 잡으라고 보낸 센트리봇을 한 데 몰아놓고 한큐에 박살냈다[3] . 이 때 기절한 크리스틴은 엘라이자 대신 씽크 탱크에게 끌려가 머리를 박박 깎이고 끔찍한 뇌실험을 당한다. 그 동안에 엘라이자는 빅 엠티의 구석에 기차를 들이받고 유유히 탈출.
뇌실험의 일환으로서 뇌에 기계장치를 삽입당하는 등 무지막지한 짓을 당했으며, 뇌실험의 후유증으로 숫자를 제외한 글을 쓸 수 없는 등의 심각한 뇌질환을 얻었다.(대신 뇌에 박은 임플란트를 이용해 시에라 마드레에서 목걸이를 폭파시키는 신호를 잠시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이 상태 그대로 로보토마이트가 될 뻔했지만 등에 전쟁 전 미국의 깃발이 그려진 배달부에 구출되어 간신히 빅 엠티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난 자신에게 그리도 큰 영향을 끼친 자를 쫓는다는 게 어떤 심정인지 알아."'''라는 그 배달부의 충고를 따라 다시 엘라이자의 흔적을 쫓는다. 그러나 그 수술의 흉터는 머리카락은 다 밀려나갔고 얼굴 곳곳에 절단면이 흉터로 남아 있는 등 심각하다.
간신히 엘라이자의 흔적을 쫓아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까지 쫓아갔지만, 크리스틴은 이번에는 엘라이자의 명령을 받드는 도그에게 잡혀 그대로 목에 폭탄 목걸이를 걸게 되었다. 거기다가 누구에겐가 걸려 오토닥에 처박혀 있는 상태. 배달부가 엘라이자의 명령을 따라 그녀를 찾아보면 '''성대가 뜯겨나가 있다.'''
그래서 대화시에는 대사가 출력되지 않고, 크리스틴이 몸짓을 하는 것을 묘사된 텍스트를 읽게 된다. 별도의 애니메이션은 없어서 말만 읽고 이해해보려면 꽤 난해하며, 플레이어의 대화 선택문에서도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듣겠다는 반응을 꽤 고를 수 있다.
딘 도미노가 시에라 마드레 마티니 만드는 퍽을 제공하는 것처럼 Coin Operator라는 퍽을 제공하는데(인지력 6, 지능 6 체크 필요). 작업대에서 핵융합 건전지 1개와 고철 2개로 시에라 마드레 칩 50개를 만들 수 있다. 즉 저 잡템만 있다면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Jsawyer.esp모드에서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소속인만큼 베로니카 산탄젤로와 아케이드 개넌처럼 파워 아머 훈련 효과를 제공한다. 물론 Dead Money DLC 스테이지 안에 치트나 모드 없이는 파워 아머는 아예 없으므로 일종의 이스터에그.
데드 머니에서 얻을 수 있는 암살자복(Assasin suit)도 원래 그녀의 의상이다.
사실 딘 도미노가 크리스틴의 성대를 뜯어낸 장본인이다. 프레데릭 싱클레어가 만든 시에라 마드레 볼트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안체계를 열기 위해 베라 키예스의 목소리가 필요한데, 정작 베라는 이미 죽은 지 오래인지라 다른 사람(특히 여성)의 목소리가 필요했던 것. 하지만 정작 성대는 뜯어냈지만 베라 키예스의 성대를 이식하는 건 실패한다. 이후 배달부가 시에라 마드레 볼트에 들어가기 위해 도그, 딘, 크리스틴을 모두 모을 때 '''딘은 뻔뻔스럽게도 그녀에게 "과묵해보이는 여자군."'''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크리스틴은 '''그런 딘을 증오하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를 열기 위해 흩어지는 퀘스트에서 크리스틴을 전력소로 내려보내 카지노의 전력을 복구해야 하는데, 오토닥에 처박혀 있느라 폐소공포증이 생겨 혼자서 내려가지 않겠다고 한다.[4] 여기서 대화를 통해 그녀의 부탁대로 원격조작기를 가져다줄 수도 있고, 그냥 내려보낼 수도 있는데, 여기가 크리스틴의 생존 분기. 배달부의 인지력/지능이 낮아서(최소 6 이상이 필요하다.) 말을 못 알아들어도 나중에 배달부에게 적대적으로 변하게 된다.
이때 크리스틴을 도우려면 과학 수치가 100이 필요한 터미널을 해킹해서 원격 조작을 가능하게 해야 하는데, 이 때 과학 수치가 100이 되지 않는다면 근처에 있던 Ennis 라는 사람의 사물함에서 암호를 가져오면 된다.[5] 이렇게 하고 크리스틴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면서 격려해주면 카르마도 상승한다. 플레이어가 여성 캐릭터고 여자사냥꾼 퍽이 있으면 "널 위해서라도 반드시 살아 돌아올게."라며 플래그를 꽂을 수도 있다. 크리스틴은 배달부의 폭탄 목걸이와 핍보이를 바라보면서 뭔가를 말하려는 듯 하다가 슬픈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갈라 이벤트 이후에는 베라 키예스의 방에서 만날 수 있다. 이는 딘의 의도였고 베라를 협박하는 내용이 담긴 홀로테이프를 입수하면 딘과의 대면에서 그에 관한 지문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크리스틴의 성대를 파괴한 것도 베라의 방으로 옮겨 놓은 것도 자신이라고 언급한다. 이번에야말로 베라의 주치의로 운용되었던 오토닥을 이용해 베라의 성대를 심어 넣기 위함이었고 크리스틴이 깨어난 뒤 그의 의도대로 된다. [6]
이후 볼트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대화를 하다 보면 동행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배달부를 내려보내고 엘라이자를 매복하기 위함이었다.[7] 화술을 통한 설득과 일반 지문을 통한 설득 모두 엘라이자를 반드시 처단하겠다는 약속으로 이어지고[8] 비로소 볼트로 향하는 길을 열어주게 된다.
그리고 시에라 카지노 볼트에서 엘라이자와 마주할 때, 크리스틴이 아직 살아있다면 배달부를 위해 터렛 시스템을 해킹해준다. 그래도 결국 실패해서 하나 밖에 못 없앤다.
이후 엔딩에서는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에서 홀로 은둔하며 시에라 마드레의 파수꾼으로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엔딩 내용에 의하면 유령 인간들은 그냥 그녀를 홀로그램으로 인식하고 무시한다는 듯. 아마 베라의 성대를 사용한게 이유인 듯 싶다. 베라는 딘과 마찬가지로 이곳의 손님으로 등록되어 있으니까.
크리스틴의 '진짜' 목소리는 또 다른 DLC인 올드 월드 블루스에서 들어볼 수 있다. 빅 엠티의 의학 연구 시설의 실험체 수용실에 떨어진 홀로테이프에 크리스틴이 육성으로 남긴 보고서가 있다.
크리스틴을 집착에서 해방시킨 후 엔딩을 보면, 디바이드에서 율리시스와 배달부가 격돌했다는 소문을 듣고, 자신을 구해준 그 배달부가 살아돌아오길 바랬다는 언급이 있다. 이 배달부가 빅 엠티에서 자신을 구한 배달부 율리시스인지 아니면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에서 자신을 집착에서 해방시켜준 여섯번째 배달부인지는 미지수. 어쩌면 둘 다일지도 모르겠다.
여담으로 작중 인물 들 중에서 키가 상당히 작다. 폴아웃 위키에 따르면 일반 NPC의 92%라고.
Christine Royce
"Love makes people do strange things. Won't argue that. It can drive you crazy sometimes if you can't... connect."
"사랑 때문에 사람은 기행을 저지르지. 이견의 여지가 있을까. 서로 이어질 수 없을 때... 그것이 때론 사람을 미쳐버리게끔 만들어버려."
폴아웃: 뉴 베가스 DLC Dead Money에 등장하는 동료.
성우는 원래 목소리가 베로니카 벨몬트(Veronica Belmont), 목소리를 잃은 후 다시 얻은 목소리는 로라 베일리. 왜 목소리가 바뀌었는지는 후술한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분파인 서클 오브 스틸 소속의 나이트(Knight)[1] 로, 원래 서기였으나 COS로 전직후 나이트가 되었다.
과거 크리스틴은 엘라이자에 의해 자신의 동성 애인과 갈린 적이 있었으며[2]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를 증오하고 있다. 엘라이자를 쫓는 이유로 빅 엠티에서 당한 실험보다 옛 애인과 갈라진 일을 먼저 언급할 정도로 이에 대한 증오가 깊다.
오퍼레이션: 선버스트 이후 엘라이자는 어디론가 사라졌으며, 엘라이자가 온갖 범죄를 저지른다는 소문이 전해지자 브라더후드 지도부에서 엘라이자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하겠다고 자원, 그를 잡으러 가는 암살자로 파견되었다.
엘라이자가 빅 엠티에 도달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그녀는 엘라이자를 찾는 데는 성공했으나 자신이 사용하던 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을 눈치챈 엘라이자는 이에 수용소에 갇혀 있던 옛 중국계 미국인 구울들과 그들이 목에 찬 폭탄 목걸이를 사용해 크리스틴과 싱크 탱크가 엘라이자를 잡으라고 보낸 센트리봇을 한 데 몰아놓고 한큐에 박살냈다[3] . 이 때 기절한 크리스틴은 엘라이자 대신 씽크 탱크에게 끌려가 머리를 박박 깎이고 끔찍한 뇌실험을 당한다. 그 동안에 엘라이자는 빅 엠티의 구석에 기차를 들이받고 유유히 탈출.
뇌실험의 일환으로서 뇌에 기계장치를 삽입당하는 등 무지막지한 짓을 당했으며, 뇌실험의 후유증으로 숫자를 제외한 글을 쓸 수 없는 등의 심각한 뇌질환을 얻었다.(대신 뇌에 박은 임플란트를 이용해 시에라 마드레에서 목걸이를 폭파시키는 신호를 잠시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이 상태 그대로 로보토마이트가 될 뻔했지만 등에 전쟁 전 미국의 깃발이 그려진 배달부에 구출되어 간신히 빅 엠티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난 자신에게 그리도 큰 영향을 끼친 자를 쫓는다는 게 어떤 심정인지 알아."'''라는 그 배달부의 충고를 따라 다시 엘라이자의 흔적을 쫓는다. 그러나 그 수술의 흉터는 머리카락은 다 밀려나갔고 얼굴 곳곳에 절단면이 흉터로 남아 있는 등 심각하다.
간신히 엘라이자의 흔적을 쫓아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까지 쫓아갔지만, 크리스틴은 이번에는 엘라이자의 명령을 받드는 도그에게 잡혀 그대로 목에 폭탄 목걸이를 걸게 되었다. 거기다가 누구에겐가 걸려 오토닥에 처박혀 있는 상태. 배달부가 엘라이자의 명령을 따라 그녀를 찾아보면 '''성대가 뜯겨나가 있다.'''
그래서 대화시에는 대사가 출력되지 않고, 크리스틴이 몸짓을 하는 것을 묘사된 텍스트를 읽게 된다. 별도의 애니메이션은 없어서 말만 읽고 이해해보려면 꽤 난해하며, 플레이어의 대화 선택문에서도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듣겠다는 반응을 꽤 고를 수 있다.
딘 도미노가 시에라 마드레 마티니 만드는 퍽을 제공하는 것처럼 Coin Operator라는 퍽을 제공하는데(인지력 6, 지능 6 체크 필요). 작업대에서 핵융합 건전지 1개와 고철 2개로 시에라 마드레 칩 50개를 만들 수 있다. 즉 저 잡템만 있다면 '''시에라 마드레 자판기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Jsawyer.esp모드에서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소속인만큼 베로니카 산탄젤로와 아케이드 개넌처럼 파워 아머 훈련 효과를 제공한다. 물론 Dead Money DLC 스테이지 안에 치트나 모드 없이는 파워 아머는 아예 없으므로 일종의 이스터에그.
데드 머니에서 얻을 수 있는 암살자복(Assasin suit)도 원래 그녀의 의상이다.
사실 딘 도미노가 크리스틴의 성대를 뜯어낸 장본인이다. 프레데릭 싱클레어가 만든 시에라 마드레 볼트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안체계를 열기 위해 베라 키예스의 목소리가 필요한데, 정작 베라는 이미 죽은 지 오래인지라 다른 사람(특히 여성)의 목소리가 필요했던 것. 하지만 정작 성대는 뜯어냈지만 베라 키예스의 성대를 이식하는 건 실패한다. 이후 배달부가 시에라 마드레 볼트에 들어가기 위해 도그, 딘, 크리스틴을 모두 모을 때 '''딘은 뻔뻔스럽게도 그녀에게 "과묵해보이는 여자군."'''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크리스틴은 '''그런 딘을 증오하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를 열기 위해 흩어지는 퀘스트에서 크리스틴을 전력소로 내려보내 카지노의 전력을 복구해야 하는데, 오토닥에 처박혀 있느라 폐소공포증이 생겨 혼자서 내려가지 않겠다고 한다.[4] 여기서 대화를 통해 그녀의 부탁대로 원격조작기를 가져다줄 수도 있고, 그냥 내려보낼 수도 있는데, 여기가 크리스틴의 생존 분기. 배달부의 인지력/지능이 낮아서(최소 6 이상이 필요하다.) 말을 못 알아들어도 나중에 배달부에게 적대적으로 변하게 된다.
이때 크리스틴을 도우려면 과학 수치가 100이 필요한 터미널을 해킹해서 원격 조작을 가능하게 해야 하는데, 이 때 과학 수치가 100이 되지 않는다면 근처에 있던 Ennis 라는 사람의 사물함에서 암호를 가져오면 된다.[5] 이렇게 하고 크리스틴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면서 격려해주면 카르마도 상승한다. 플레이어가 여성 캐릭터고 여자사냥꾼 퍽이 있으면 "널 위해서라도 반드시 살아 돌아올게."라며 플래그를 꽂을 수도 있다. 크리스틴은 배달부의 폭탄 목걸이와 핍보이를 바라보면서 뭔가를 말하려는 듯 하다가 슬픈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갈라 이벤트 이후에는 베라 키예스의 방에서 만날 수 있다. 이는 딘의 의도였고 베라를 협박하는 내용이 담긴 홀로테이프를 입수하면 딘과의 대면에서 그에 관한 지문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크리스틴의 성대를 파괴한 것도 베라의 방으로 옮겨 놓은 것도 자신이라고 언급한다. 이번에야말로 베라의 주치의로 운용되었던 오토닥을 이용해 베라의 성대를 심어 넣기 위함이었고 크리스틴이 깨어난 뒤 그의 의도대로 된다. [6]
이후 볼트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대화를 하다 보면 동행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배달부를 내려보내고 엘라이자를 매복하기 위함이었다.[7] 화술을 통한 설득과 일반 지문을 통한 설득 모두 엘라이자를 반드시 처단하겠다는 약속으로 이어지고[8] 비로소 볼트로 향하는 길을 열어주게 된다.
그리고 시에라 카지노 볼트에서 엘라이자와 마주할 때, 크리스틴이 아직 살아있다면 배달부를 위해 터렛 시스템을 해킹해준다. 그래도 결국 실패해서 하나 밖에 못 없앤다.
이후 엔딩에서는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에서 홀로 은둔하며 시에라 마드레의 파수꾼으로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엔딩 내용에 의하면 유령 인간들은 그냥 그녀를 홀로그램으로 인식하고 무시한다는 듯. 아마 베라의 성대를 사용한게 이유인 듯 싶다. 베라는 딘과 마찬가지로 이곳의 손님으로 등록되어 있으니까.
크리스틴의 '진짜' 목소리는 또 다른 DLC인 올드 월드 블루스에서 들어볼 수 있다. 빅 엠티의 의학 연구 시설의 실험체 수용실에 떨어진 홀로테이프에 크리스틴이 육성으로 남긴 보고서가 있다.
크리스틴을 집착에서 해방시킨 후 엔딩을 보면, 디바이드에서 율리시스와 배달부가 격돌했다는 소문을 듣고, 자신을 구해준 그 배달부가 살아돌아오길 바랬다는 언급이 있다. 이 배달부가 빅 엠티에서 자신을 구한 배달부 율리시스인지 아니면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에서 자신을 집착에서 해방시켜준 여섯번째 배달부인지는 미지수. 어쩌면 둘 다일지도 모르겠다.
여담으로 작중 인물 들 중에서 키가 상당히 작다. 폴아웃 위키에 따르면 일반 NPC의 92%라고.
[1] 서부 챕터에서는 전투요원이 아니라 기술관련 공돌이를 뜻한다. 사정이 열악한 동부나 중부는 브라더후드 요원들이 지원팀(Scribe)와 전투팀(Knight, Paladin)으로 나뉘지만, 원래 서부에서는 계급이 기술자인 나이트, 전투원인 팔라딘, 연구자인 스크라이브로 삼원화 되어있다.[2] 이 사실에서 볼 수 있듯 그녀는 동성애자이며, 작중 옛 애인이 정확히 누군지 밝혀지진 않았으나, 팬들은 베로니카 산탄젤로로 추정하고 있다.[3] 빅 엠티의 리틀 양쯔 수용소에 가면 이때 박살난 센트리봇의 잔해가 잔뜩 널려 있다.[4] 참고로 전력실은 게임 상 묘사를 볼 때 기계로 가득 차 있고 부품 돌아가는 소리가 가득하다고 한다.[5] 락픽 100으로 잠겨 있지만 원격 조작 가능 터미널 근처에 있는 또 다른 터미널에 열쇠가 있다.[6] 크리스틴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면 그저 깨어나 보니 운명 처럼 이곳이었고 성대를 복구할 수 있었더라는 식으로 답변한다.[7] 인지력 7 이상이라면 길게 대화할 것 없이 단번에 실토하게 만들 수 있다.[8] 근본도 없는 놈 답게 평소에도 허구언날 입가에 맴도는 바로 그 '그냥 싸우자' 식의 지문도 있다. 물론 코앞에 놓인 열쇠를 느닷없이 박살낸 격이므로 다시 뺑뺑이 돌아 베라의 홀로테이프를 모두 모아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