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리봇

 

Sentry Bot. 로봇의 한 종류.
주로 경비 및 전투 보조 목적으로 무장을 갖추고 인공지능으로 동작하는 로봇을 총칭한다. 센트리 건을 로봇화한 것이다.


1. 폴아웃 시리즈의 센트리봇



'''Have a, nice, day.'''(좋은, 하루, 되십시오.)

폴아웃 2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4, 폴아웃 76에 등장하는 무인 로봇. 리버티 프라임 같은 네임드를 제외하면 폴아웃 시리즈 전통의 최강 로봇의 위치를 꿰차고 있다.[1]
롭코 공업의 제품이며[2] 천재 개발자이자 롭코의 사장인 미스터 하우스의 작품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1.1. 폴아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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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2의 센트리봇
폴아웃 2에서는 황색으로 도색된 단순한 형태의 인간형 로봇이었고, 로켓과 미니건, 레이저 등을 쏘지만, 멋진 모습에 비해 미니건과 레이저는 고자였고, 로봇의 로켓은 위력이 약해서 그저 스플래시가 있는 소총 수준에 지나지 않아서 컴뱃 아머만 입어도 사실상 위협이 되지 않는 정도였지만, 폴아웃 3에서는 엄청나게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1.2. 폴아웃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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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3 센트리봇(엔클레이브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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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3 센트리봇(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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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컨셉 아트
폴아웃 3부터는 하체가 인간형(2족 보행)이 아닌 바퀴 달린 다리 3개의 준인간형 로봇으로 묘사된다. 아무래도 이쪽은 폴아웃 2 센트리봇의 후계기종인듯. 바퀴 달린 다리 덕분에 화려한 외형에 비해 답답했던 폴아웃 2 센트리봇에서 지적된 낮은 기동성은 보강되었으나 계단은 못올라오게 되어버렸다.(하체가 무한궤도로 되어 있는 로보브레인도 마찬가지) 처음부터 가정용인 미스터 핸디와, 원래는 경비용이지만 개조만 잘 하면 다른 용도로도 얼마든지 굴릴 수 있는 프로텍트론, 그리고 가정용인 미스터 핸디를 군용으로 개조한 미스터 것시와는 달리 이쪽은 처음부터 순수 군용으로 만들어진 로봇이다. 군용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같은 전투용 로봇인 미스터 것시에 비해서 말은 별로 없는 편이며 있는 대사들도 '위험 요소 감지. 코드 옐로우. 적 탐지기 최대치로.', '위험 요소 발견. 코드 레드. 모든 시민들은 안전 구역으로 대피 바람, 비전투원 안전을 보장할 수 없음.' 라든지 '위험 요소 제거. 코드 그린. 순찰을 재개한다.' 같은 기계적으로 프로그램된 대사들뿐.(사실 미스터 것시가 말이 지나치게 많은 편이지만...) 거기에 무장은 옵션인 개틀링 레이저미니건 외에 고정 무장인 미사일 런처 등으로 무장한 로봇이기도 하다. 정면에서 공격을 100% 다 맞았다간 주인공의 몸이 걸레가 될 정도. 처음 만났을 때 높은 확률로 외로운 방랑자는 퀵로드를 하게 된다.
거기다가 강화처리된 특수 합금으로 되어 있어 아군일 경우 이렇다 할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적으로 상대할 경우 재래식 병기의 대표 주자인 돌격 소총이나 차이니즈 어설트 라이플 정도로는 센트리봇에 흠집조차 내기 힘들 정도의 몸빵을 자랑한다. 그리고 어기적 어기적 걸어다니는 프로텍트론이나 유유히 둥둥 떠다니는 미스터 것시과는 다르게 이쪽은 폴아웃 2 센트리봇에서 지적되었던 기동력이 개선된 덕에 제법 재빠른 편이라 더 위협적. 센트리봇보다 더 강력한 로봇은 전략병기 취급인 리버티 프라임을 빼면 '''하나도 없다.'''[3]
일반적으로 센트리(경비)라는 이름답게 평소에는 군용 시설이나 지하기지 등을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플레이어의 레벨이 높아지면 필드에 순찰 목적으로 많이 돌아다닌다. 인지력도 높아서 플레이어가 누카콜라 마시면서 황무지 돌아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미사일이 날아들면 이놈일 가능성이 높다.
세상이 멸망한 핵전쟁 이전에 제작된 녀석들 외에도 여기저기 한가락 하는 조직들(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나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 엔클레이브 등)은 이 녀석들을 주력으로 굴리고 있다. 특히 엔클레이브의 경우는 엔클레이브 파워 아머가 그렇듯 센트리봇도 자체 생산을 하며, 성조기가 그려져 있다.
하지만 일단 강력하긴 해도 로봇답게 하이테크 계열인 펄스 계열 무기나 에너지 병기 등 대 메카닉 병기에 취약하다.[4] 미사일 런처나 누카 수류탄도 효과적이긴 하지만(누카 수류탄에 '''일격사'''), 반드시 V.A.T.S.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미사일의 경우 그냥 쏘면 여유롭게 휙 피해버린다. 물론 다른 로봇들이 그렇듯 막강한 센트리봇도 메카닉 퍽이 통하기 때문에 전원을 꺼버리고 마음대로 요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어째선지 팔을 못 움직이기에, 가까이 달라붙어서 정면이나 배후에 서 있으면 공격이 모두 100% 불통이므로 역시 대 메카닉 병기인 쇼커를 사용하기에도 좋다.
참고로 버그가 있는데 Robotic Expert(로봇 전문가) 퍽을 얻고 나서 센트리봇의 전원을 몰래 꺼버리면 웃기는(?) 댄스를 추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은 허리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 가동 활성 - 가동 중단 모션을 무한 반복하는 것이다.

1.3.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뉴 베가스의 경우, 묘하게 '''미스터 것시보다도 졸개'''로 보인다. 방어력 체계가 DT기반으로 바뀐 마당에 '''미니건''', '''개틀링 레이저''' 등 단발 공격력보다 연사력으로 승부를 보는 무기들을 들고 나와 주기 때문.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이 미사일을 날린다. 허나 맷집은 여전하기에 좁은 곳에서 여럿을 만나면 상당한 피해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초기 설정엔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사양의 센트리봇도 있었으나 결국 잘렸다. 모드질하거나 텍스쳐를 추출하면 추가하거나 바꿀 수 있긴 하다.
하지만 디바이드에 진입해 만나보게 될 센트리봇은 식별 기능이 망가졌는지 미사일을 무식하게 날려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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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뉴 베가스에 나오는 렙콘 본사 1층 견학을 하다보면 RobCo 기증 로봇이 전시되어 있는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중에 센트리봇프로토타입 모델을 볼 수 있다. 몸체는 비슷하나 다리 바퀴가 4개가 달리고 팔은 어깨에 달린, 마치 팀 포트리스 2레벨 2 센트리 건에 바퀴를 단 듯한 모델이 존재한다. 본체 팔부분에 분구가 있는거 봐선 비행도 가능한 것으로 추정. 애초에 업체 자체가 우주비행 업체이니...[5]

1.4. 폴아웃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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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 하이폴리 렌더링[6]

폴아웃 4에도 등장했다. 군용 시리얼 번호는 SB-XXXX. 시즈 브레이커 센트리봇이란 강화 버전도 있다.
묘하게 없어보이던 전작의 외형과 달리 키와 덩치가 상당히 커져 마치 세기말 경전차와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더불어 2가지 종류가 있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쪽은 개틀링 레이저를 사용하는 센트리봇이 삭제되고 양팔 미니건, 오른팔 3연장 미사일 & 왼팔 미니건, 양팔 3연장 미사일, 그리고 위에 이미지 처럼 3연장 미사일 & 미니건 & 어깨에 3연장 확산 박격포 2정을 장비한 말살자 센트리 봇(Annihilator Sentry Bot)이 나온다.
당연히 외모에 걸맞게 전투력도 대폭 버프를 받아, 전작에선 미사일 빼면 딱히 무서울 게 없었던 것과 달리 만나면 가히 공포의 상대다. 3연장 미사일과 미니건은 연사력도 좀 느린편이나, 문제는 센트리봇의 사격 명중률은 '''100%'''[7]기 때문에 벽 뒤에 숨는게 아니면 피할 방법이 없다. 거기에 기본 체력이 750라는 범상찮은 맷집을 가졌고 기본 데미지 저항도 120에 에너지 저항 85이라는 꽤 높은 수치라서 '''세기말 경전차'''라는 말이 얼마나 적절한 별명인지 실감할 수 있다. 고레벨로 올라가면 무기에 추가 데미지가 붙고, 등뒤의 로켓 런처도 생기는데다, 전설적인 적으로 나올 경우 파워 아머를 입지 않았거나 생존력 관련 퍽에 투자를 많이 하지 않았다면 이기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정말 살아남기 힘들다. 또한 전작에서는 가까이 붙으면 근접무기가 없어서 바보가 됐지만 이제는 팔을 내리쳐 반격한다. 이걸로도 모자라서 덩치는 커졌는데 기동성이 떨어지긴커녕 엄청나게 버프를 받았다. 다리와 바퀴를 틀어가며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심지어 '''돌진'''까지 하며 바퀴로 움직이는 주제에 다리를 매우 유용하게 사용해서 험지주파능력도 굉장하다.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진 만큼 딱 하나 새로운 제약이 생겼는데, 전투 중에는 에너지 출력이 급격하게 증가해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냉각 상태에 돌입해야 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전투중 일시적으로 무력화되는 시간이 생겼다. 영상 참고 센트리봇과 오래 싸우다 보면 쓔우우웅 하는 소리 함께 갑자기 센트리봇의 등 부분이 시뻘겋게 빛나고 증기를 뿜기 시작하는데, 이 때 2-3초 동안 센트리봇의 작동이 중지하고 약점인 퓨전 코어가 드러나기 때문에 이 기회를 잘 이용하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다만 이 과열 상태는 상당히 오래 전투해야 돌입하기 때문에 센트리봇에게 상대가 안 될 수준이면 보기도 전에 죽기 십상이고, 대략 동급 수준일 때에나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면전 세팅을 미리 하고 온 플레이어라면 그냥 정직하게 때려 부수는 게 편할 수도 있다. 아니면 감각(Perception) 9에 찍을 수 있는 관철자(Penetrator) 퍽을 가지고 있을 경우 V.A.T.S.를 이용하여 정면부에서도 등뒤의 퓨전 코어를 박살낼 수 있다. 설령 관철자(Penetrator) 퍽이 없어도 가끔 뒤나 옆에서 V.A.T.S. 에 진입할 때 잠깐동안 퓨전 코어 명중률이 2~5% 정도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재빨리 선택해서 크리티컬 공격을 때려넣으면 터지기 때문에(이번작에선 게이지를 모아 쏘는 크리티컬 공격은 무조건 명중한다) 요령있는 은신 플레이어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른 기계류 적들처럼 부위 파괴가 구현되어 있다. 바퀴가 망가지면 3족 보행을 시전하고, 좌우 무기가 전부 파괴되면 코어를 과열시켜 핵 자폭을 시전한다. 그냥 사살하여 파괴시켜도 어느 정도 폭발 데미지가 있으나[8] 핵 자폭 시에는 '''미니 뉴크'''급 화력을 보이니 주의.
물론 플레이어가 개깡패급 전면전 세팅을 하고 왔다면 이런 공략법은 다 필요 없이 그냥 죽을 때까지 갈겨주면 된다. 풀버프 받은 미사일 런처나 충분히 개조된 컴뱃 샷건을 미친듯이 갈겨 고철로 만들어주거나, 가우스 라이플같은 고화력 풀개조 저격무기로 치명타를 때려박으면 된다. 폭발, 출혈 붙은 전설무기 몇 방이면 얘도 죽는 건 마찬가지. 오히려 이 경우엔 한눈파는 사이에 즉사빔을 쏘는 어썰트론 쪽이 더 위험하다. 귀찮게 은엄폐하는 것도 아니고 타점도 넓기 때문에 서바이벌 난이도에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강력해진 만큼 보상도 쏠쏠한데, 회로기판이나 기계부품을 많이 드랍하며, '''퓨전 코어'''를 최대 2개까지 루팅할 수 있어 전투력이 높아지는 후반대가 되면 걸어다니는 퓨전 코어로 보일 정도.
사실 레벨을 어느정도 올린 근접빌드라면 의외로 원거리보다 더 쉬울수도 있는데, 인공지능 문제로 인해 원거리 무기를 드는 적임에도 불구하고 돌진과 근접 공격을 자주 하게끔 설계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래서 NPC VS NPC 관련 영상에선 생각보다 약한 모습을 보인다. 적에게 무조건 돌격하여 근접 공격을 시도할려는 행동 때문에 스스로 화력에 노출되려는 모습과 근접공격이 강한 몹들에겐 거리를 유지하며 싸워도 모자랄 판에 가뜩이나 장기인 강력한 원거리 화력을 활용을 잘 안하여 털리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맵 동쪽의 로봇 폐기시설에 플레이어가 컨트롤이 가능한 컴뱃 프로토타입 센트리봇 MKIV이 등장한다. 프로토타입이라 그런지 일반 센트리봇 보다 과열이 빠르다. 커먼웰스 미닛맨이 자리잡은 요새에 서지(Sarge)라는 네임드 센트리봇이 등장하는데, 원래 미닛맨들과 함께 더 캐슬을 지키는 로봇이었으나 함락 이후 세월이 많이 지나면서 무언가 회로가 꼬였는지 주인공과 미닛맨 일행을 마구 공격하며 더럽게 강한 맷집 때문에 어려운 상대가 된다.
그 강력함 때문인지 오토메트론 DLC 중간보스 중 하나로 AHAB이라는 네임드 센트리봇이 등장한다. 러스트 데빌 본거지의 최종병기로 등장하는데, 양 손에 미니건과 미사일 대신 헤비 플레이머로 무장한 센트리봇이다. 그 강력함과 기동력은 '''세기말 화염차화염기갑병.''' 메카니스트의 진영도 센트리봇을 굴리는데, 개틀링 레이저 + 볼티지 아머 떡칠에 센트리 머리 대신 어썰트론 머리를 달고 있어서 맷집도 높고, 공격력도 장난 아니라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로봇계 양대 강자인 어썰트론과 1:1로 붙으면 거의 이긴다. 레이저 빔 때문에 어썰트론이 이기지 않을까 싶지만 센트리봇의 높은 에너지 저항과 피통 때문에 한 번은 버틸 수 있다. 그리고 센트리봇의 압도적인 화력 덕분에 어썰트론 쪽은 레이저 한 번 쏘고 나면 그대로 부서진다.
찰스타운을 돌아다니다보면 거대한 목재 군함이 건물하나를 박살낸 채 난파(?)되어있는걸 볼수 있다. 이 배는 USS컨스티튜션 호로써 여기에서 우호적인 NPC 센트리 봇인 아이언사이드 함장을 만날수 있다. 주인공이 남자라면 군함근처의 미스터 것시가 전쟁 전 퇴역군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실내를 자유롭게 출입가능하다. 여성캐릭터의 경우 전쟁전 운전면허증을 찾아 전쟁전 변호사란 신원을 확인. 아이언사이드 함장을 만나면 해군스럽게 고유 룩을 지닌 센트리 봇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성우도 따로 배정되어있다. 사실 아이언사이드 뿐만 아니라 이 배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시 NPC 둘도 전용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게 특징. 컨스티튜션 호는 해군소속으로써 운행중에 '''항공사고'''[9]로 난파했다고 한다. 구 미국 시민권을 지닌 유일한 생존자를 발견하고 의회직속군으로 임시 징집하여 함선 수리에 도움을 요청한다.[10] 이래저래 뺑이돌며 요청하는 부품을 모두 가져오고 함선을 수리해주면 주인공에게 고마워하며 함선을 가동하는데, 같이 출항(?)하고 싶어도 주인공이 외부에서 발전기를 가동시켜야 한다. 근처 건물에 연결된 곳에 레버를 조작해주면 거대한 USS컨스티튜션호가 '''함선 통째로 비행하는 장관을 보여준다.''' ...근데 멋있게 비행하며 나아가나 싶더니 정면의 건물을 피하질 못해서 고층 빌딩 옥상을 박살내고 '''거기 또 난파한다.' 빌딩 아래 버려진 버스 잔해를 지나 내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또 만날 수 있는데 아이언사이드는 이런 식으로 한 걸음씩 움직여 결국 바다에 닿을 거라며 고마워한다. 유일한 생존자의 저널에서도 그가 만족하는 것 같다며 퀘스트가 끝난다.
여담으로 아이언사이드와 같이 스캐빈저와 싸울때 간지가 장난이 아니다. 함선자체에 달린 주포도 발사할수 있으며, 일반 센트리봇과 달리 아이언사이드는 함선 밖에 있는 적만 공격하는거라 원거리 공격만 하는데 내장미사일로 스캐빈저를 다 터뜨려버리는 장관을 보여준다.
로봇 제작소를 언락하면 커스텀 센트리봇도 제작 가능해진다. 기본형 센트리봇 이상으로 마개조가 가능해지기 때문에[11] 엄청나게 든든한 동료로도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공장형 아머기준 시즈브레이커 같은 고레벨 센트리 봇에 비해 방어력이 조금 떨어지고, 과열은 아군이 되어도 해결이 안되며, 좁은 곳의 이동이 제한되니 주의해야한다.[12] 다른 파츠도 엄청 강력한데 특히 동체 파츠의 경우, 강력한 무기인 런처를 달 수 있는 유일한 바디라 자주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확률적으로 과열되기 때문에 유의. 운반용량도 가장 큰 로봇으로 가장 많은 재료를 잡아먹지만, 그만큼 최고의 성능을 끌어내기 좋은 로봇. [13] 오토매트론/로봇 제작 참조. 하도 강력하다보니 관련 모드가 잘 없는 편이다. 하나 있다면 머리아머 추가 모드인데 세기말 경전차라서 '''둠 트레인''' 파츠가 모드로 추가되었다. [14] 런처가 하도 강력하다보니 전용 런처를 다른 몸체에 박는 모드가 등장했다.
누카 월드 dlc에선 누카월드 전용 몸체와 레이저를 달고다니는 센트리봇도 등장했다. 위의 오토매트론 dlc가 있다면 개조 가능. 누카월드의 센트리 봇 파츠는 본편과 달리 3, 뉴 베가스 때의 생김새와 가까워졌다.

2. 둠 3의 센트리봇


센트리봇(둠 3) 항목 참고.

[1] 폴아웃 4에서는 어썰트론이 등장해서 약간 애매해졌다. 그래도 센트리봇이 보통은 조금 더 강한 것으로 취급된다.[2] 던위치 채석장에서도 센트리봇 추가 배치를 위해 롭코와 협약을 맺었다는 터미널 내용이 있다.[3] 나중에 더 위협적인 로봇 전갈이 나오긴 하지만 이건 폴아웃 시간대를 기점으로 지극히 최근에야 나온, 그것도 빅 엠티제 물건이니 당연히 더 좋을 밖에.[4] 단, 펄스 무기의 경우는 로봇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므로 속성상 약하지만, 에너지 무기 같은 경우, 특별히 속성적으로 취약하다기보다는 한발 한발의 위력이 일반적인 재래식 무기보다 우월하므로 일반적으로 효과적인 것이다.[5] 이것 외에도 '''프로텍트론을 크게 만들어 옆으로 눕혀버린 후 팔다리 다 떼고 밑에는 바퀴를 달고 뒤엔 웬 로켓 엔진을 단 것'''도 있다. 이것도 프로텍트론의 프로토타입이라는 듯. 이외에도 우주여행용 연료랍시고 '''방사능 풀풀 뿜어져 나오는 드럼통 무더기''' 가 전시관 내에 버젓이 있지를 않나...[6]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서 발간한 <The Art of Fallout 4>에 포함된 컨셉 아트이다.[7] 미사일은 쏘자마자 바로 달려서 피해야 하고, 미니건같은 히트스캔 무기일 경우 사실상 엄폐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맞는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오토매트론에 달면 사격 능력이 급격히 오르는 로보브레인 머리, 핸디 눈도 명중률이 100%다.[8] 단, 전설적인 센트리봇은 파괴시에 무지막지한 방사능 데미지를 입힌다.[9] 군함이라고 적어놨지만 목재함선주제에 후미에 추진로켓이 달려있다.[10] 이와중에 컨스티튜션호의 로봇들을 해체하고 전쟁전 자원이 가득한 로봇들을 해체해서 돈벌려는 스캐빈저가 주인공에게 편먹자고 꼬시기도 한다.[11] 전작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개틀링 레이저를 양손에 달아줄수도 있다.[12] 파츠를 조립할 때 대놓고 "실내에선 기동성이 제한됩니다."라는 경고문을 띄우는 것을 보아 제작진이 의도한 부분인 것 같다.[13] 실제로 유일하게 다리가 파손되도 기동력이 상실이 안되는 유일한 로봇이다. 궤도만 파괴되고 걸을 수 있다보니 다리가 완전히 파손되 기어오는 다른 로봇에 비하면 좋은 편.[14] 관련해서는 시큐리트론 모드가 센트리봇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정도. 실제로 시큐리트론 아머를 보면 센트리 아머도 등록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