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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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전
3. 선수단
4. 유니폼 및 메인 스폰서
4.1. 2018-19 시즌 부착 패치
5. 이적 시장
6. 프리 시즌
6.1. 친선 경기
6.1.1. 2018. 07. 21 vs 노바라 칼초 2 - 0 승
6.1.2.1. 2018. 07. 25.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1 무 (PK 8 - 9 패)
6.1.2.2. 2018. 07. 31. vs 토트넘 홋스퍼 FC 0 - 1 패
6.1.3. 2018. 08. 12. vs 레알 마드리드 CF 1 - 3 패
6.1.4. 2018. 09. 08. vs AS 프로 피아첸차 1919 1 vs 0 승
9.1. 조별리그
11. 시즌 총평
1. 개요
AC 밀란 2018-19 시즌에 관한 문서.
기본 시간 단위는 '''한국 시각''', 기본 화폐 단위는 '''유로'''
2. 시즌 전
밀란의 FFP 룰 위반으로 징계가 열릴 예정이였다.
당초 UEFA 주관 유럽 대회 2년 정지가 예측됐고, 실제로 오피셜까지 떴으나 1년 정지로 정정됐다. 다행이지만 일단은 이번 시즌은 출전 금지가 확정됐다.
단, 항소할 시간은 있으니 지켜봐야 알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슈는 밀란의 지분을 원하는 주주들이 있다. 알려진 것은 리케츠 가문[1] 과 로코 B. 코미소.[2] 실제로 코미소와의 지분 계약 협상이 이뤄졌으나 현 구단주의 어이없는 협상으로 결렬되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협상 중에 있다.
만약, 현 구단주와 코미소간의 협상이 끝내 이루어지지 못하고, 32M 금액을 상환하지 못할 시 구단은 엘리엇 펀드에게 넘어가며 구단은 경매로 넘어가게 된다.
끝내, 협상은 실패했고, 현 구단주는 32M 금액을 상환을 하지 못했기에 구단주에서 퇴출, 엘리엇 펀드에게 넘어갔다. 그런데, 엘리엇 펀드는 경매가 아닌 몇 달동안 관리를 하다가 새로운 주주를 위한 협상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게다가 놀랍게도 150M의 이적자금을 투자한다는 소식까지 올라왔다. 이렇게되면 FFP 항소에 긍정적인 소식을 볼 수 있을 수도 있다. 추가로 간부진의 교체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며, 팀 레전드이자 영구결번인 파올로 말디니를 팀의 간부진으로 데려오기위해 접촉 및 협상 소식이 있었으나, 접촉이 없었다고 했었다.
2018년 7월 11일, 엘리엇 헤지펀드는 공식적으로 AC 밀란 인수를 발표했다. 엘리엇 측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밀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50M 유로를 긴급투입하고 지속적으로 추가 자본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인 보드진들을 전원 교체할 것이며, 전 밀란 감독이였던 레오나르도 아라우주가 밀란의 새로운 기술 고문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한국시간 7월 19일, 현재 항소 중이며 24시간 이내로 항소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항소 내용 중에는 엘리엇이 3년간 밀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내용이 있었으며, TAS에서 이를 수용.
항소 결과 밀란의 유럽대회 제외를 취소하기로 했다. 즉, 밀란은 유로파리그로 진출하게 된 것
8월 7일, 파올로 말디니가 '''AC 밀란으로 복귀했다.''' 기사 레오나르도 아라우주와 이적시장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카카도 밀란에서 스탭으로 복귀한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기사
3. 선수단
4. 유니폼 및 메인 스폰서
4.1. 2018-19 시즌 부착 패치
5. 이적 시장
5.1. 여름 이적 시장
5.1.1. 영입
5월 28일, 이반 스트리니치를 FA로 영입했다.
6월 7일, 지난 시즌 선덜랜드 AFC에서 임대 왔던 파비오 보리니의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했다. 이적료는 5.50M
7월 1일, 지난 시즌 ACF 피오렌티나에서 임대 왔던 니콜라 칼리니치의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했다. 이적료는 20M
7월 2일, 페페 레이나를 FA로 영입했다.
7월 3일, 알렌 할릴로비치를 FA로 영입했다.
8월 2일, 유벤투스 FC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을 임대 후 의무이적 조항으로 영입했다. 마티아 칼다라와 레오나르도 보누치 역시 35m의 가치로 맞트레이드 되었다.
8월 14일, 첼시 FC에서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임대 후 의무이적 조항으로 영입했다.
8월 16일, 제노아 CFC에서 디에고 락살트를 영입했다. 금액은 14M 및 4M의 보너스 조항.
또한, 비야레알 CF에서 사무 카스티예호를 영입했다. 금액은 25M 및 카를로스 바카와의 트레이드 형식의 영입이다.
5.1.2. 방출
7월 1일, 마르코 스토라리, 은남디 오두아마디, 하킴 마스투르가 계약이 만료됐다. 허나 마르코 스토라리는 튜토링 목적으로 재계약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고, 나머지는 재계약이 불투명하다.
7월 1일, 토리노 FC에서 음바예 니앙의 완적 이적 옵션을 발동했다. 이적료는 12M
7월 1일, 제노아 CFC에서 잔루카 라파둘라의 완적 이적 옵션을 발동했다. 이적료는 11M
그 외로 각각 베네치아 FC, FC 크로토네에서 지안마르코 지고니, 니콜로 자넬라토의 완전 이적 옵션을 발동했다. 이적료는 0.45M, 0.30M
8월 2일,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마티아 칼다라의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금액은 35M
8월 3일, 구스타보 고메즈를 SE 파우메이라스로 임대 보냈으며, 의무 이적 조항이 있다. 금액은 1.5M + 5.50M
8월 9일, 니콜라 칼리니치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켰다. 임대료 포함 25M에 영입했지만 15M을 받고 보냈다.
8월 11일, 루카 안토넬리가 자유이적으로 엠폴리 FC에 이적했다.
8월 12일, 안드레 실바가 세비야 FC로 임대이적했다. 임대료는 5M, 완전영입조항은 30M으로 추정된다.
8월 13일, 마누엘 로카텔리가 US 사수올로 칼치오로 임대이적했으며, 의무이적 조항이 있다. 금액은 2M + 10M.
8월 16일, 카를로스 바카가 비야레알 CF의 사무 카스티예호와 트레이드가 됐다. 금액은 7M.
8월 17일, 헤르손 베르가라가 칼리아리 칼치오로 이적했다. 금액은 비공개
또한, 골키퍼 가브리에우가 AC 페루자 칼초로 이적했다.
5.2. 겨울 이적 시장
5.2.1. 영입
10월 10일, 브라질 유망주이자 CR 플라멩구에서 뛰던 루카스 파케타를 깜짝 영입했다. 이적료는 35M이고, 겨울에 합류 예정이다.
1월 23일, 폴란드 국적이자, 이번 시즌 핫한 공격수 크시슈토프 피옹테크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35M.
5.2.2. 방출
1월 23일,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 곤살로 이과인을 서류상 임대 복귀시켰으며, 이후 첼시 FC로 단기 임대 갔다.
1월 24일, 스테판 시미치를 프로시노네 칼초로 단기 임대보냈다.
1월 31일, 알렌 할릴로비치를 스탕다르 리에주로 임대이적 하였고, 1년 반 임대와 더불어 구매 옵션이 포함됐다.
6. 프리 시즌
6.1. 친선 경기
6.1.1. 2018. 07. 21 vs 노바라 칼초 2 - 0 승
하이라이트 및 리포트
6.1.2.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6.1.2.1. 2018. 07. 25.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 - 1 무 (PK 8 - 9 패)
경기 하이라이트
이 경기로 가장 시급한 미드필더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팀에선 공격수를 원하고 있고, 감독은 충분히 만족하다고 하고 있다. 결국 공식적으로는 비겼고, PK에서 -패배했다.
PK에서 찰하노을루 다음이 보리니 대신 케시에로 바뀌어서 부정교체 아니냐라는 말이 있었고 해설에도 언급했지만 크게 문제는 없다.
PK에서 패했지만 레이나의 안정적인 pk수비는 희망적인 부분.
6.1.2.2. 2018. 07. 31. vs 토트넘 홋스퍼 FC 0 - 1 패
전반전에는 괜찮은 움직임을 보여줬으나,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무기력한 모습과 실수를 많이 보여줬다.
특히 돈나룸마는 우리가 알고있는 그 골키퍼가 맞는지 발 밑 실수가 많았고, 칼라브리아 또한 실수를 많이 했으며, 결정적으로 은쿠두에게 1골을 내주는 실수를 보여줬다.
지난 경기 미친(?) 선방을 보여준 레이나는 오늘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나머지 선수들도 괜찮은 모습을 보이긴 했다.
허나, 밀란은 1군급 스쿼드를 보여준 반면 토트넘은 2군급 스쿼드로 경기를 시작했고, 이런 경기력을 이번 시즌에도 보여주면 챔스권은 물론 또 다시 유로파 굳히기 시즌이 될 것 같다.
6.1.2.3. 2018. 08. 04. vs FC 바르셀로나 1 - 0 승
밀란은 또 다시 1군급, 바르셀로나는 유스급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아주 심각한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안드레 실바의 막판 극장골로 이기긴 했다.
과연 이 팀으로 챔스권에 오를 수 있는지, 또 챔스를 간다면 살아남을 수 있는지 걱정되는 경기력이다.
이로써 밀란의 ICC컵 일정이 종료됐다. 최종 성적은 1승 1무 1패.
6.1.3. 2018. 08. 12. vs 레알 마드리드 CF 1 - 3 패
2018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컵 대회에 초청받았다.
비록 졌고 결과를 떠나 잘나가는 공격수를 데려왔는데 공격분위기가 확 바뀐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그러나 미드필더진은 역시 최악, 보강은 하지만 로카텔리도 떠날 예정이고 데려온다는 선수가 하필이면...
게다가 아직 기사는 안 떴지만 안드레 실바 마저 세비야로 떠났으니 남은 중앙 공격수는 이과인과 쿠트로네, 그리고 바카 셋이다. 얼마남지 않은 이적시장, 기여코 바카를 품고 갈 것인지 처분할 것인지. 또, 미드필더를 또 보강 할 수 있을 것인지 관건이다.
6.1.4. 2018. 09. 08. vs AS 프로 피아첸차 1919 1 vs 0 승
7.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유벤투스 FC가 세리에 A 우승 자격으로, AC 밀란은 지난 시즌 유벤투스FC가 리그 우승,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하게 되면서, 준우승 자격으로 맞붙게 됐다.
7.1. 2019. 01. 16. vs 유벤투스 FC (0 - 1 패)
똑같은 밀란, 똑같이 못하는 선수, 계속 믿는 감독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에서도 보게됐다. 초반까지 기세좋게
가다가 어김없이 망했다. 더군다나 케시에의 퇴장과 로마뇰리의 경고누적으로 리그에서 제노아와의 경기에서 뛰지 못하게 됐다.
8. 세리에 A
2018년 7월 27일 발표된 세리에 A 공식 경기 일정이다.
9. UEFA 유로파 리그
9.1. 조별리그
AC밀란은 2포트에 배정됐다. 조추첨 결과, 올림피아코스 FC,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F91 뒤들랑주와 함께 F조로 배정됐다. 이동거리는 나쁘진 않지만[4] 힘들다는 있다는 평이 있다.
9.1.1. 1차전 vs F91 뒤들랑주 (원정, 1 - 0 승)
전반전에 나쁜 경기력을 보여주다가 후반전이 시작되고 나쁘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허나 두델랑게를 상대로 단 1점만 냈다는 것은 좀 아니라는 평.
9.1.2. 2차전 vs 올림피아코스 FC (홈, 3 - 1 승)
여전히 미드필더 부분에서 문제가 많은 경기였다. 그나마 쿠트로네가 투입되고 공격의 혈이 뚫렸지만 미드필더진 볼배급, 압박이 안 될 정도였다. 그러나 다행히 이겼다.
9.1.3. 3차전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홈, 1 - 2 패)
0-3, 0-4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현재는 가투소의 전술이 100%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가투소가 경질되면 후임으로 거론되는 사람이 하필이면...
9.1.4. 4차전 vs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원정, 1 - 1 무)
경기력과는 별개로, 여태까지 스쿼드 변화 없이 쭉 기용하다 결국 선수들 부상이 터지고야 말았다. 이번 경기에선 찰하노을루와 무사키오가 부상으로 교체됐으며, 경기가 끝나고는 케시에는 절뚝이며 퇴장했다. 게다가 전에 부상당한 비글리아는 최대 4개월의 공백이 예상된다고 발표되었다. 공격과 수비 미드필더까지 전 포지션에 걸쳐서 발생한 부상자로 인해 베스트 11을 부상자로만 세울 수 있을 정도.
9.1.5. 5차전 vs F91 뒤들랑주 (홈, 5 - 2 승)
라인업을 보면 로테이션을 돌린 경기이다. 중간에 역전당했지만 재역전을 하면서 승점 3점을 챙겨갔다.
이 경기 이기고, 베티스가 올림피아코스에게 이기면서
32강 진출 확률이 조금 늘었다. 마지막 올림피아코스 원정경기에서 지더라도 3골차 패배만 안 당하면 된다.
9.1.6. 6차전 vs 올림피아코스 FC (원정, 1 - 3 패)
모든 밀란 팬들을 충격을 받게한 경기였다. 2점차 패배 경우의 수 중에서, 0 - 2, 1 - 3 패배만 아니면 진출이 확정인데 마치 짠듯이 1 - 3 패배를 기록.
차라리 일찍 떨어져서 리그에 집중하자는 여론이 있으나, 이런 분위기로 리그에서 좋은 기록이 나올지 큰 의문.
10. 코파 이탈리아
10.1. 16강 vs UC 삼프도리아 (원정, 2 - 0 승)
오늘 경기에서 드디어 파케타가 데뷔를 했고,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이 침묵 그 자체였다. 연장전에 들어서고 콘티와 찰하노을루의 크로스를 받은 쿠트로네의 두 골로 꾸역꾸역 8강에 진출했다.
10.2. 8강 vs SSC 나폴리 (홈, 2 - 0 승)
피옹테크의 첫 선발경기였고 바로 멀티골을 보여주면서 밀란팬들이 그토록 찾던 스트라이커를 드디어 영입한 것 같았다. 오늘 경기력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경기로 나폴리를 '''5년만에''' 이겼다.
10.3. 4강 1차전 vs SS 라치오 (원정, 0 - 0 무)
수비는 무난했으나 공격전개가 원활하지 못해 결국 무승부를 거두었다. 다만 원정에서 득점없이 경기를 끝냈고, 2차전을 홈에서 경기를 치루기 때문에 득점있는 무승부면 탈락하게 됐다.
10.4. 4강 2차전 vs SS 라치오 (홈, 0 - 1 패)
사실상 우승할 수 있을법한 시즌이였지만, 양 팀 전부 경기력이 시원치않았고, 결국 그나마 잘하는 라치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시원하게 탈락했다.
차라리 코파 떨어지고 리그에 집중하자는 글도 있었지만, 이는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탈락했을 때도 나왔던 소리였고 나아지지도 않았다. 현재 리그도 거의 '''네가 가라 챔피언스리그'''여서 운좋게 4위 수성중이지 위험한 상황이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칼다라가 장기간 부상끝에 복귀전을 치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차기시즌에도 무사키오와 함께 무난한 모습만 보인다면 쓰리백 전술을 부활할수도...?
그러나 칼라브리아가 또 부상교체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11. 시즌 총평
11.1. 리그
19승 11무 8패 55득점 36실점 19득실차 승점68 5위로 마무리했다.
이것만 본다면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거 아니냐 하겠지만 절대 아니다. 물론 우리가 아는 밀란답게 후반부로 갈수록 무너진 것도 있었고 오심으로 인하여 승리를 못 한 경기도 있었지만, 특히 이번 시즌은 Top2인 유벤투스와 나폴리를 제외하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 가능한 시즌이였다. 유로파리그에서 조기탈락하면서 나름 선수단 체력관리에 도움이 될 법도 했지만 그것 또한 통하지 않았고 가투소 부임 이후로 지적이 됐던 전술문제와 더불어 에이스로 활약한 선수들의 경기력도 급락해버리는 바람에 상위권 굳히기에 실패하면서 순위도 급락.
시즌 초반 강팀이였던 인테르와 로마가 무너졌고 아탈란타가 의외의 복병으로 치고 올라오면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갔지만 결국 이 또한 도움을 못 받게 되면서 5위로 마무리하게 됐다.
11.2. 코파 이탈리아
최종 결과는 4강탈락.
강팀인 유벤투스, 나폴리, 인테르, 로마 8강에서 탈락하면서 이번에는 우승할 수 있나? 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4강에서 탈락했다.
그나마 5년만에 나폴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는거에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다.
이번 시즌도 역시 본선 순위권(5위)에 안착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코파 이탈리아 본선으로 진출하게 됐다.
11.3. 유로파리그
최종 결과는 놀랍게도 조별리그 탈락.
지난 시즌 6위로 마감했고, 이번 시즌 UEFA 규정이 변경되면서 UEFA 랭킹 4위였던 세리에도 UCL 티켓을 4장 부여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로 직행하게 됐다.
베티스, 올림피아코스, 뒤들랑주와 한 조로 편성됐고, 힘들겠지만 2위는 하겠다는 예상을 했다.
그러나 스페인 구단 상대로 약세를 보이는 밀란답게, 베티스에게 1무 1패라는 초라한 결과를 보여줬고, 조별리그 마지막까지 한 치 앞을 모르는 상황에서 결국 올림피아코스 원정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탈락의 경우의 수를 맞춰버리고 탈락했다.
사실 이 때까지만해도 분위기는 일찍 탈락했으니 리그나 집중해서 챔피언스리그나 가자는 분위기였는데, 역으로 리그에선 힘을 못 썼다.
리그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로 진출하게 됐다.
11.4. 종합
리그 5위, 코파 이탈리아 4강,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어찌보면 이번 시즌도 실패를 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번 시즌에도 이적시장에서 놀라운 소식들도 있었고 새 얼굴들이 왔었고 성공한 선수들도 있지만 실패한 선수들이 많았다. 특히 임대로 온 중앙 공격수 이과인이 갈수록 무너져 조기 임대복귀 시켰고 제노아에서 초특급 활약을 하고있던 피옹테크를 영입하면서 급한 불을 껐다.
레오나르두 단장이 야심차게 데려온 브라질 신성 파케타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차후 밀란을 이끌어갈 선수로 평을 받고 있다.
바카요코는 초반부엔 눈썩는 경기력만 보여주다 날이갈수록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급부상 했다. 선수도 밀란으로 완전이적을 희망했다. 허나 경기도중 인종차별을 겪으면서 복귀루머까지 돌게 됐고, 첼시는 영입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바카요코를 써야될 상황이 오게 됐으니 밀란 입장에선 향후 거취가 걱정된다
수소와 찰하노을루, 케시에와 콘티 등 일부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방출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로인해 새로운 선수를 몰색하고 있지만 이 또한 FFP 문제로 골치아픈 상황
다만 진정한 문제는 감독인 가투소. 전부터 전술문제로 대차게 욕먹었지만 유임vs경질 의견으로 밀라니스트 사이에서 대립했지만 이제는 하나둘같이 말한다. '''경질해야 한다!''' 이로인해 차기 감독도 몰색 중이다.
구단 문제로는 FFP 문제가 아직도 해결이 안 되고 있어 루머로는 유로파리그 진출시 참가 거부신청하고 FFP 문제만 해결하겠다는 기사도 있었다.
또한 前 아스날 디렉터 가지디스가 왔는데 뜬금없이 레오나르두 단장을 경질시켰다. 밀라니스타는 한 시즌만 보고 방출하는건 너무한거 아니냐는 의견이 대부분.
차기 시즌도 위의 문제점들을 해결 못 한다면 아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