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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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에서의 모습
Klunk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중 3편 「공구전사 리로디드」와 외전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에 나오는 악역. 가끔 눈이 빨갛게 되는 경우를 빼고 클랭크와 완전 똑같이 생겼다. 성우는 클랭크와 동일하게 데이비드 케이/최한.
네파리우스가 클랭크를 본따서 만들었다. 네파리우스는 클랭크가 홀로스타 스튜디오 스테이지에서 영화를 찍고 나올 때 그를 납치했고, 같은 로봇으로써 은하계의 모든 생물체를 로봇으로 바꾸는 계획에 손 잡지 않겠냐고 묻지만 클랭크는 거부한다. 이에 네파리우스는 클랭크를 인질로 삼고 그와 똑같이 생긴 로봇 클렁크를 만들어 스파이로 보낸다. 나중에 메트로폴리스 케르완 스테이지의 후반부에서 정체를 드러내는데,[1] 네파리우스와 로렌스는 텔레포트로 사라지고, 클렁크는 자이언트 클랭크의 모습으로 변신해 기차 위에서 라쳇과 싸우게 된다.
중간 보스로써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한 박물관에서 “영원의 눈(Eye of Infinity)”이라는 보석이 도난당한다. 그런데 범인은 '''라쳇.''' 경보 시스템에 걸린 라쳇은 끌려가면서 영웅이 되는 건 별 도움이 안 되는 일이라고 말한다. 클랭크는 라쳇은 절대로 저런 짓을 하지 않는다며 부정하지만 라쳇은 유죄 판정을 받고 감옥 신세를 지게 된다. 이 때부터 클랭크는 비밀 요원 클랭크로써 친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도난 사건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그리고 킹핀(The Kingpin)이라는 인물이 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사실 이 모든 일을 꾸민 것은 클렁크였다.
3편 「공구전사 리로디드」에서 네파리우스가 패배하고 나서 변기 닦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다가 어느 날 모습을 감췄다.
킹핀이라는 로봇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었고, 마인드 컨트롤로 라쳇을 조종해 죄를 덮어씌우려 했던 것. 영원의 눈으로 거대한 레이저를 굴절시켜 솔라나 은하계의 행성들을 파괴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그리고 클렁크는 “클랭크로써” 은하계를 파괴하려는 라쳇을 저지해서, 라쳇은 영원히 감옥에 갇히고 자신은 클랭크로써의 명예를 얻으려 했다.
부하 두 명에게 클랭크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리고[2] 자신의 본거지로 간다. 부하들을 처리한 클랭크는 해저에 있는 클렁크의 아지트로 가서 그와 결전을 펼친다.
최종 보스로써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미니 게임 후 로봇들을 소환해 조종하는데, 이들을 쓰러뜨리면 다시 미니 게임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캡틴 쿼크의 자서전을 쓰는 일을 돕던 B.A.R.N.E.Y.[3] 도 사실 클렁크의 부하였다. 클렁크가 패배하면 캡틴 쿼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엔딩에서 그를 죽이려 하지만 타이밍 좋게 나타난 클랭크에 의해 저지당한다.
엔딩에서 클랭크는 라쳇의 결백을 입증하고, 클렁크는 클랭크의 아파트에서 '''진공 청소기로 마개조당한다.''' 이 와중에 안구 렌즈가 화가 난 것처럼 움직이면서 의식은 그대로 있음이 드러나 더욱 안습함이 부각된다. 나름 살아있기 때문에 후속작에 등장시킬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이기도 하지만 2016년에 시리즈가 리부트 됐으니 결국 클렁크에겐 진공청소기 엔딩이 끝인 셈이다.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에서 언락 가능한 스킨으로 나온다.
자신의 창조자 네파리우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생명체들을 싫어하는 듯하다.
별개지만 중앙 통제소에서 클렁크의 시체들로 추정되는 로봇 더미 장식물이 있다. 아마도 이 클렁크는 그 중에서 강한 클렁크들 중에서 하나로 뽑힌 클렁크인 모양이다.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에서의 모습
Klunk
1. 개요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중 3편 「공구전사 리로디드」와 외전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에 나오는 악역. 가끔 눈이 빨갛게 되는 경우를 빼고 클랭크와 완전 똑같이 생겼다. 성우는 클랭크와 동일하게 데이비드 케이/최한.
2. 작중 행적
2.1. 공구전사 리로디드
네파리우스가 클랭크를 본따서 만들었다. 네파리우스는 클랭크가 홀로스타 스튜디오 스테이지에서 영화를 찍고 나올 때 그를 납치했고, 같은 로봇으로써 은하계의 모든 생물체를 로봇으로 바꾸는 계획에 손 잡지 않겠냐고 묻지만 클랭크는 거부한다. 이에 네파리우스는 클랭크를 인질로 삼고 그와 똑같이 생긴 로봇 클렁크를 만들어 스파이로 보낸다. 나중에 메트로폴리스 케르완 스테이지의 후반부에서 정체를 드러내는데,[1] 네파리우스와 로렌스는 텔레포트로 사라지고, 클렁크는 자이언트 클랭크의 모습으로 변신해 기차 위에서 라쳇과 싸우게 된다.
중간 보스로써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흉부에서 붉은 에너지 파장을 발사한다. 에너지 파장은 바닥에 닿으면 동그랗게 퍼진다.
- 이동하면서 혹은 제자리에서 미사일을 연사한다.
- 흉부에서 노란 에너지 파장 여러 개를 발사한다. 초반처럼 바닥에 닿으면 동그랗게 퍼지는데 범위가 조금 작지만 연사 속도가 빠르다.
2.2.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
한 박물관에서 “영원의 눈(Eye of Infinity)”이라는 보석이 도난당한다. 그런데 범인은 '''라쳇.''' 경보 시스템에 걸린 라쳇은 끌려가면서 영웅이 되는 건 별 도움이 안 되는 일이라고 말한다. 클랭크는 라쳇은 절대로 저런 짓을 하지 않는다며 부정하지만 라쳇은 유죄 판정을 받고 감옥 신세를 지게 된다. 이 때부터 클랭크는 비밀 요원 클랭크로써 친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도난 사건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그리고 킹핀(The Kingpin)이라는 인물이 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사실 이 모든 일을 꾸민 것은 클렁크였다.
3편 「공구전사 리로디드」에서 네파리우스가 패배하고 나서 변기 닦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다가 어느 날 모습을 감췄다.
킹핀이라는 로봇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었고, 마인드 컨트롤로 라쳇을 조종해 죄를 덮어씌우려 했던 것. 영원의 눈으로 거대한 레이저를 굴절시켜 솔라나 은하계의 행성들을 파괴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그리고 클렁크는 “클랭크로써” 은하계를 파괴하려는 라쳇을 저지해서, 라쳇은 영원히 감옥에 갇히고 자신은 클랭크로써의 명예를 얻으려 했다.
부하 두 명에게 클랭크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리고[2] 자신의 본거지로 간다. 부하들을 처리한 클랭크는 해저에 있는 클렁크의 아지트로 가서 그와 결전을 펼친다.
최종 보스로써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미니 게임 후 로봇들을 소환해 조종하는데, 이들을 쓰러뜨리면 다시 미니 게임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 처음에는 패드를 알맞게 눌러야 하는 미니 게임으로 시작한다. 전부 맞게 눌러야 클렁크의 체력이 깎인다.
- 미니게임이 끝나면 킹핀을 소환해서 화염방사기를 쓴다. 토네이도를 일으키기도 한다.
- 자신이 만든 네파리우스의 복제품(!)을 소환해 조종한다. 바닥에 삼각형 형태로 퍼지는 에너지 장판을 던진다. 중반 이후에는 리로디드의 네파리우스처럼 공중에서 양갈래로 레이저를 쏜다.
- 체력이 절반 정도 깎이면 석궁을 든 로봇 라쳇을 소환한다. 로봇 라쳇은 독을 쏘는 비행 유닛들을 소환하며 거대한 구 형태의 에너지 파장을 만드는 폭탄을 던진다.
그리고 캡틴 쿼크의 자서전을 쓰는 일을 돕던 B.A.R.N.E.Y.[3] 도 사실 클렁크의 부하였다. 클렁크가 패배하면 캡틴 쿼크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엔딩에서 그를 죽이려 하지만 타이밍 좋게 나타난 클랭크에 의해 저지당한다.
엔딩에서 클랭크는 라쳇의 결백을 입증하고, 클렁크는 클랭크의 아파트에서 '''진공 청소기로 마개조당한다.''' 이 와중에 안구 렌즈가 화가 난 것처럼 움직이면서 의식은 그대로 있음이 드러나 더욱 안습함이 부각된다. 나름 살아있기 때문에 후속작에 등장시킬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이기도 하지만 2016년에 시리즈가 리부트 됐으니 결국 클렁크에겐 진공청소기 엔딩이 끝인 셈이다.
3. 여담
「시크릿 에이전트 클랭크」에서 언락 가능한 스킨으로 나온다.
자신의 창조자 네파리우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생명체들을 싫어하는 듯하다.
별개지만 중앙 통제소에서 클렁크의 시체들로 추정되는 로봇 더미 장식물이 있다. 아마도 이 클렁크는 그 중에서 강한 클렁크들 중에서 하나로 뽑힌 클렁크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