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궤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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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궤적 일러스트'''
'''벽의 궤적 일러스트'''
1. 개요
2. 능력
3. 작중행보
4. 게임 내 성능


1. 개요


キーア
KeA[1]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특무지원과 일행이 검은 경매회에 잠입조사 들어갔을때 소동에 휘말리게 되면서 구조하여 보호하게 된 여자아이. 어째서인지 로젠베르크 공방의 초기 인형이라는 품목으로 트렁크 안에 들어가 있었다.
밝고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강렬한 성우연기까지 합쳐 특무지원과 일행들의 치유계가 되어주고 있다. 다른 인물들에게도 자주 달려들긴 하지만 유독 로이드 배닝스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너무 잘 따라서 자기 방을 배정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아침이면 로이드의 침대 속으로 기어 들어와 있다. 심지어 벽의 궤적 인터미션에서 로이드에게 '이런 혹이 딸려있으면 인연이 생기지 않을거야'라는 말에 '내가 결혼하는 건 한참 후의 일이야. 도 25살이 돼서야 결혼할 마음을 먹었으니까'라고 대답하자 "그럼 (로이드가)그 나이가 되었을 때에 키아도 '''결혼'''할 수 있어?"라면서 9살(추정)주제에 '''잡아먹을 시기'''를 역산하고 있다.[2]엘리와 티오도 같이 자고 싶은데 로이드 때문에 잘 안 된다며 로이드를 질투 중. 게다가 PS Vita판인 제로의 궤적 Evolution 엔딩곡의 내용이나 벽의 궤적 Evolution의 오프닝 영상 등등에서 대놓고 밀어주는 것으로 볼때 아무리 봐도 진히로인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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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의 궤적 일러스트'''
가구를 전부 모을 경우 볼 수 있는 소위 ''''키아 펭귄'''' 이벤트는 흉악한 귀여움을 자랑한다. 이 때 만큼은 공략왕이고 나발이고 특무지원과의 모든 여성 멤버가 로이드를 '''저 멀리 밀쳐내고''' 키아를 안고 노는데 정신이 팔렸었다.[3] 결국 이 이후로 키아 펭귄은 너무나 위험하단 이유로(?) 봉인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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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의 궤적 사운드 트랙 표지'''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굉장한 기세로 품안에 달려드는 버릇이 있다. 주로 일을 끝내고 돌아온 로이드 일행에게 "다녀오셨어요!"하면서 태클을 건다. 일명 ''''키아 태클''''. 로이드는 점점 훌륭한 태클이 된다면서 칭찬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S 크래프트(?)의 대사는 "네놈들… 절대로 용서 못한다! 받아 봐라, 키아 태클!"이라고(...).

2. 능력


티오와 비슷하게 차이트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는 것인지 차이트와 사이가 좋다. 특히 티오는 차이트의 말을 "그런 뉘앙스"라고 표현하는 등 완전히 같은 의미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는 반면 키아는 그런 장벽도 없어 차이트의 말을 한층 정확히 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키아를 호위하는 전투에서도 티오의 크래프트인 차이트 소환을 키아 본인이 직접, 그것도 자주 사용해서 누가 누구를 지키고 있는 싸움인 건지 알기가 어려울 정도. 뿐만 아니라 키아가 혼을 내면[4] 훈련받은 전투견들이 주눅드는 진기한 광경도 볼 수 있다.
어마어마한 요리실력을 갖고있다. 키아의 정체를 모르던 지원과 멤버들이 '어느 요리사 집안의 아이인가?'라고 생각할 정도.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제로의 궤적 본편에선 특무지원과와 만난 이후론 분명히 처음 만드는 파스타를 로이드의 설명만 듣고 가게에 내 놓아도 될 수준으로 맛있게 만들었고, 특별 소설판에서 더들리가 샌드위치 1개 만드는 사이에 키아는 프로급 약선 마파두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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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의 궤적 Evolution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5]'''
비단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일요학교에서도 또래보다 늦게 입학했음에도 금새 진도를 따라잡아 동급생들의 공부를 가르쳐 줌은 물론 상급생들의 수업까지 같이 들을 정도로 머리가 좋으며, 처음 보는 사물이나 시설, 현상에 대해서도 이름을 알게되면 그 대상의 전반적인 개념(사전적 또는 생물학적 정의, 단체의 경우 존치목적 같은 것)을 금방 파악하는 등 만약 부모가 있었다면 미소가 절로 머금어질 법한 언행과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벽의 궤적 시점에 와서는 미슐람 레이크 비치에서 잠깐 수영 교습을 받자 금새 자유자재로 헤엄칠 수 있게 되고, 시즈쿠와 함께 점자 책을 읽다 보니 점자도 그냥 익혀버려 도서관에서 시즈쿠와 읽을 점자 책을 고르는 등, 척도를 잴 수 있는 거의 모든 능력이 또래 아이들은 물론 어른이나 그 분야의 프로조차 능가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거기다가 새벽의 궤적의 서브퀘스트에서는 엘펜테크의 사장과 서로 금전토론을 했는데 엘펜테크의 사장은 키아의 토론 실력을 보고 쫄았다. 참고로 이 토론의 내용이 정말 할말 없는게 엘펜테크의 사장은 뜬금없이 튀어 나와서 하는 얘기가 신보다 미라가 더 좋다 이러고 한술 더 떠서 키아는 미라만으로 모든걸 해결 할 수없다며 계속 반박해대서 리브가 한 수 접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나하트랑 클로에는 키아를 응원했다. 참고로 이 서브퀘스트의 장소가 크로스벨에 있는 어느 교회다.

3. 작중행보



3.1. 크로스벨 편



3.1.1.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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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일행은 키아가 렌과 티오와 마찬가지로 D∴G교단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교단의 무녀라고 불리며 아티팩트를 연구했던 연금술사들의 기술로 500년 전부터 잠들어 있었던 듯 하다.
교단의 신관인 요아힘 귄터가 키아를 대하는 태도로 보면 그들의 입장에선 거의 예수같은 존재인듯 싶다. 실제로 요아힘은 키아'''님'''의 힘 앞에 자신의 힘은 비교 대상도 안된다고 했을 정도. 사태의 중심점에 서 있는 인물이라는 것은 확실한데 작중에서 관련 비밀이 '''밝혀진 게 하나도 없으므로''' 스포일러를 쓸 것도 없다.
제로의 궤적 종료 시점에서 로이드 일행의 도움으로 크로스벨 자치주의 일요학교 학생으로 다니게 되며, 일요학교 수업이 없는 날에는 자신의 방에서 공부를 하거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거나,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버스를 타고 우르술라 의과대학에 입원해있는 시즈쿠 매클레인의 문병을 가거나 한다... 고는 하는데, 실제 게임 내에선 마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우르술라 병원에 혼자 찾아가는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대체로 자기 방에서 공부하거나 도서관에 가 있다.
벽의 궤적 첫 공개 무비에서 존재감을 매우 강하게 어필하고 있으므로 벽의 궤적의 이야기는 키아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대놓고 홍보했으며, 실제로 키아의 진정한 정체나 비밀도 벽의 궤적에서 풀렸다.

3.1.2. 키아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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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벽의 궤적 에볼루션 - '''Aoki Shizuku(푸른 물방울)'''
영웅전설 벽의 궤적 - '''The Azure Arbitrator(푸른빛의 중재자)[6]'''
그녀는 인간이 아니었다. 1,200년 전에 스스로 사라진 환의 지보 데미우르고스를 대체하기 위한 제로의 지보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무녀로, 크로이스 가문의 500년간의 연구 끝에 만들어진, 새로운 지보의 핵으로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였던 것이다.[7]
게다가 이안 그림우드마리아벨 크로이스가 계획한, '푸른 제로의 계획'을 시동하기 위한 열쇠로서의 역할도 주어져 있었다.
지보로서의 힘은 일단 섬궤까지 나온 궤적 시리즈까지는 모든 존재 중에서도 최강이다. 작중에서는 키아의 능력을 두고 '''여신에게 필적할지도 모른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원리적으로 가능할지도 모르는 일까지 포함하면 '''여신조차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다'''는 모양.
마리아벨의 설명에 따르면 지보로서 가지는 힘은 7속성 중에서도 상위 3속성인 환(幻)속성, 공(空)속성, 시(時)속성이다[8]. 게임에서 환속성은 인과율을 조율함으로서 모든 일의 원인과 그 결과를 알아내는 '전지의 능력'으로 나타나며, 공속성은 공간이동와 시공추방[9]등 공간에 간섭하는 능력으로, 시속성의 힘은 미래와 과거등 시간에 간섭하는 능력으로 나타난다. [10] 원래 요아힘에게 특무지원과 전원이 전멸, 사망했던 것을 뒤바꾼 것이 바로 '환'과 '시'속성에 따른 것이다. '환'의 능력을 통해 특무지원과가 요아힘에게 전멸당한 원인[11]과 그를 뒤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고, '시'의 능력을 통해 과거에 개입하여 특무지원과가 에스텔, 요슈아, 렌과 인연을 쌓을 수 있도록 한 것. 아이온 3기를 기동한 능력이나 영수(靈樹)를 피우는 것은 어느 능력에 해당하는 지는 불명. 마리아벨이나 이안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키아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면 아예 지금까지의 역사를 통째로 바꿔서 크로스벨이 제국과 공화국을 지배하는 맹주국으로 군림하는 세계로 재창조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12] 그야말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존재.[13]
다만 작중에서 언급되는 힘들은 모두 '최대한' 발휘될 경우 '원리적으로' 가능하다고 언급되는 일들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작중에서는 키아의 힘이 '현 시점에는' 그 정도는 아니라서 종을 이용한 증폭이 있어야 크로스벨 전 지역에 결계를 유지하는게 고작이었고, 그 외의 힘의 발현도 신기라는 매개채를 통해서나 가능했다. 로이드가 사망하는 과거에 간섭한 것도 마리아벨이 말하듯이 매우 국소적인 차원에서 그쳤을 뿐이다. 따라서 실제로 키아의 힘이 그 정도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차이트의 말에 따르면 데미우르고스가 그랬듯이 그만한 힘을 '키아라는 인격'이 계속 제어가 가능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고 하며[14], 그 말대로라면 키아의 힘이 그 정도 수준까지 성장하기 전에 한계가 와서 소멸해버릴 가능성도 있고, 푸른 제로의 계획이 성공했을 시 마리아벨과 이안 변호사의 역할이 바로 키아가 버틸 수 있도록 보조[15]하는 것이었다.
아리오스 매클레인이 헤이유에와 르바체 쪽에게 들키지 않게 태양의 요새 지하에서 검은 경매회에 낼 로젠베르크 공방의 인형과 바꿔치기해[16] 마리아벨에게 넘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 중간에 로이드 일행이 구해줘 같이 행동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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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대로라면 전작 제로의 궤적에서 로이드 일행은 최종보스인 요아힘 귄터와의 최종전에서 전원 사망할 운명이었지만 그들을 구하기 위해 렌, 에스텔과 요슈아와의 인연이 있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었다.[17] 인과율에 간섭한다는 것은 이렇게나 무서운 일인 것이다. 그야말로 현실개변.
벽의 궤적에서 원래 기억을 되찾지만 로이드 일행이 또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우로보로스와 크로스벨 간부들의 계획에 가담하게 되고 제로의 지보로서 완전히 각성한다. 덧붙여, 이때부터 키아는 마냥 밝고 긍정적이던 각성 전과는 딴판으로 거의 웃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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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푸른 거목을 피워내지만 로이드 일행의 설득 끝에 마음을 돌리려는 찰나, 키아가 누구에게든 사랑받는 것이 제로의 지보의 힘을 통한 인과율 조작의 결과라고 마리아벨이 폭로[18]해버린다. 예컨데 자기도 모르게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을 좋아하도록 만들고 있었던 것.[19] 자신이 가장 감추고 싶었던 사실이 폭로되자 키아는 폭주하여 벽의 신수와 결합, 벽의 데미우르고스(벽의 허신)이 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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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인공 일행이 벽의 허신마저 격파하자 키아는 하얀 빛이 뿜어져나오는 공간을 만들어 내 그 속에 존재하는 무(無)의 세계로 틀어박혀서 혼자 고뇌[21]하는데, 이내 그녀를 구하기 위해 뒤따라 들어온 로이드와 만나게 된다. 로이드는 자신들이 설령 지보의 힘에 의해 조종당했을지 몰라도[22], 동료들과 키아가 보낸 시간들은 '거짓'이 아니라 '진실'이며 그 진실이 있는 한 어떤 고난이 닥쳐온다고 해도 지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키아 혼자서 모든 것을 짊어 질 필요는 없다는 말에 감정이 북받쳐 올라온 키아는 제로의 지보의 힘을 버리고 평범한 소녀로 돌아와 그동안의 서러움을 털어내기라도 하듯 있는 힘껏 울음을 터뜨린다. 여담이지만 메인 이벤트의 모든 대사가 음성지원 되는 벽의 궤적 에볼루션에서 이 장면을 감상한다면 담당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의 절륜한 연기력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평범한 소녀로 돌아왔지만 엔딩에서의 묘사를 보면 지보의 힘을 버렸음에도 여러 조직들에게 쫓기는 듯하다. 팔콤에서도 키아가 계속 쫓기는 이유에 대해 떡밥을 뿌려놓기도 하였다. 인간의 손에 만들어져서 기존의 지보를 능가하는 위력을 발휘하였으니, 그 힘을 잃었다하더라도, 재현을위한 '샘플'이나 '실험체'로서 확보하려는 심중을 짐작할 수 있다. 단 로이드와 '''아리오스'''가 그녀를 호위한 덕택인지 엔딩 마지막 즈음에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사히 재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그 2년 동안 제국과의 악연이 정리되는 건 확실하지만 쫓겼던 이유까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D∴G 교단은 에이도스를 부정하고 키아가 신으로 떠받들었으나, 정작 키아는 에이도스가 내린 지보 중 하나가 인간의 손에 의해 재현된 존재다. 즉, 키아는 교단의 무녀였기도 했으나 동시에 교단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확인시켜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게임 클리어 이후 열리는 Extra메뉴에 가보면 2년간 성장한 키아의 모습을 볼수있다. 목소리도 조금 차분해지고 옷도 새로 입었다.

3.2. 에레보니아 제국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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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 IV 일러스트'''
'''서로가 서로의 빛이 되어 간다면
몇배건, 몇십배건 강해질 수 있으니까!'''[23]
섬의 궤적은 제로의 궤적처럼 후반부에 나오는 장면을 오프닝 파트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는데, 영궤와 마찬가지로 오프닝 파트에서는 없었던 인물이 본편 스토리에서는 파티에 참여하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섬의 궤적도 무언가 키아가 행한 인과율 변동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키아가 일으킨 현실조작이 전세계적으로 미치는 능력이고 또한 그 순간이 경우에 따라 키아가 현실조작을 할 이유가 충분히 생길 수 있는 타이밍인 걸 생각하면 가볍게 넘어갈 대목이 아닐지도 모른다.[24] 그런데 섬궤3에서도 똑같은 연출을 쓰면서 그냥 스포 방지용 연출이 아니었냐는 의견도 생기기 시작했다.
섬의 궤적 3에서 로이드의 양녀로 들어와 '키아 배닝스', 혹은 '제로의 무녀'라고 불리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그리고 섬궤 4에서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로이드, 엘리와 함께 행동하는 모습이 공개. <지보>의 힘은 잃었으나 인지를 초월한 지식은 여전해서, 궤적 시리즈 최대의 떡밥 중 하나인 '''"바깥쪽"'''을 언급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팬덤을 술렁이게 했다. 또한 인과를 조작하는 능력은 더 이상 없지만 인과를 "가시화"하는 하는 능력은 가지고 있으며, 제국 정부가 그녀를 추적했던 이유는 이것 때문이라는 사실이 잡지 인터뷰를 통해 언급되었다.
콘도 사장이 직접 '''"제국의 이야기를 좌우하는 중요인물"'''이라고 언급.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막상 열고보니 비중이 크지는 않다. 다만 인과를 가시화 하는 그 능력으로 주변에게 도움은 되는 쪽.[25]

3.3. 시작의 궤적



4. 게임 내 성능



4.1. 섬의 궤적 IV


전투 요원이 아니라 직접 싸우지는 못하지만 브레이브 오더를 쓸 수 있다. 그것도 '''4카운트 동안 크리티컬 100%라는 흉악한 성능으로!''' 키아가 게스트 멤버일 때 제로 오더 턴이 온다면 망설임없이 사용해 죽창을 먹여주자. 당장 프롤로그부터 키아의 브레이브 오더를 사용해볼 수 있다.
  • 브레이브 오더
    • 플레저 스마일(プレジャースマイル) : BP 소모 5, 필살(4카운트/필살율 100%) / BP 소모가 높고 카운트가 짧지만, 무조건 크리티컬이 나오는지라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 마스터 쿼츠 궁니르와의 조합이 매우 좋다. 100%가 나오는 유일한 오더이며, 그 다음은 60%가 나오는 주인공 린의 '극광진 신룡'과 애쉬의 '볼케닉 헌트'인데, 린은 카운트가 길며(10카운트) 애쉬는 BP가 적다.(BP 3 소모)

[1] 오타가 아니라 실제 표기가 이렇다. 차오 리가 '어떤 암호 같은 건가요?'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2] 이 때 로이드는 키아를 딸 처럼 여겼지 이성으로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기에, 키아의 질문의 대상이 자신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키아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대답했다. 즉, 기준인 키아가 9살이니까 로이드가 25살이 되는 7년 후엔 키아도 9 + 7 = 16살이니 법적으론 결혼 가능한 나이가 되지만, '''키아의 아버지로서''' 그렇게 빨리 짝을 찾아 결혼하는 건 허락하지 않겠다고 대답한 것.[3] [image][4] "강아지들, 떽!"하고 말로만 혼낸다[5] 벽의 궤적 1장 1일차 늦은 오후, 시간 상 이미 수업을 마치고 돌아와있어야 할 키아가 보이지 않아 일요학교로 찾아 간 특무지원과 멤버들이 고학년과 함께 수업을 듣고 문제(중등수학)를 풀고 있는 키아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상황이다.[6] 벽의 데미우르고스 테마곡. 시작의 궤적 진 몽환회랑 최종보스 전에도 사용되었다.[7] 또한 크로이스 가가 검은 공방한테 훔친 기술을 토대로 요람을 만들어 키아를 500년간 봉인하였던 것이 시작의 궤적에서 밝혀진다.[8] 7속성 전부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특히 저 3속성이 주[9] 제국의 열차포를 통채로 소멸시켰다.[10] 최종 보스 전투에서 아군이 맥스 가드같은 절대방벽 버프를 거는 즉시, 보스가 무려 전투 시스템을 씹고 난데 없이 기술을 시전하는데, 바로 버프가 걸린 즉시 삭제시켜버린다! 지보의 특징을 전투에서도 잘 반영해놔서 에로사항이 꽃핀다.[11] 최후의 순간에 특무지원과를 구해줄 수 있는 조력자가 없었던 것.[12] 사실 모든 일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여 원하는 현실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환'의 능력만 가지고도 충분히 무시무시한데, 키아의 경우에는 '시'와 '공'의 능력을 통해 '환'의 능력이 미치는 범위를 모든 과거(미래에도 개입 가능한지는 불명)와 대륙 전토로 확장할 수 있다.[13] 후속작인 섬의 궤적에서 땅과 불의 지보가 융합한 '거대한 하나'가 끼친 영향을 감안하면 '영의 지보'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 할 것이다.[14] 이 말에 로이드는 더더욱 키아를 해방시켜야 한다고 다짐했다[15] 사람들의 감정을 혼자서 감당해야 했던 전대 지보와 달리, (자신들이 원하는) 올바른 세계에 부합하는 형태로만 세계를 변경하여 키아의 정신력이 버티도록 보좌, 조언하는 것. 인위적이긴 하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말에 동료들도 한 순간 흔들렸으나, 로이드 만큼은 지금까지 모두가 열심히 살아온 이 세계를 부정하게 됨은 물론 그런 터무니 없는 일을 능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천진난만한 어린 여자아이 한 명 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다는 사실을 강조하여 흑막들의 정곡을 찌름과 동시에 동료들이 마음을 다잡게 해 주었다.[16] 물론 이 인형도 다른 집단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마리아벨 크로이스가 준비한 것이다.[17] 키아가 제로의 지보로서 각성한 것은 로이드 일행이 죽었을 때였다. 그러므로 제로의 궤적 게임 시작부분에 뜬금없이 어딘가를 탐색하는 로이드 일행이 나오다가 장면이 전환되고 꿈을 꾼것같다는 연출로 슬쩍 지나가는데, 바로 이 때 로이드 일행은 전멸했던 것이고 기차에서 눈을 뜨는 부분부터 키아가 리셋한 세계인 것,제로의궤적 세계에서 변한건 에스텔, 요슈아, 렌과 인연이 생기고 벽의궤적으로 간 것.[18] 생판 남이었던 특무지원과가 키아에게 껌뻑 죽었던 것이나, 마물들과 DG 교단이 키아에게 해를 끼치는 데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이 이 때문. 이때의 회상 화면으로는 제로의 궤적에서 마피아들이 사역하는 마수들 머리에 '땀이 삐질'하는 아이콘이 나오는 것.[19] 다만 그랬을 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보면 그러한 힘의 여부는 둘째로 하고 딱히 로이드 일행의 애정은 그와 별개였을 수도 있다.[20] 전투에 들어가기 직전, 티오가 (벽의 허신)의 중추부에 키아가 있다고 동료들에게 설명하는데, 이러한 신체구조는 신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의 최종 보스 오크툼과 유사하다. 오크툼도 주인공 어빈의 여동생 아이멜을 코어에 넣어 부활했다.[21] 자신의 소멸 여부를 결정하던 것이다. 정확히는 전대 데미우르고스가 결정했던 '인과율에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데미우르고스 문서 참조. 전대 데미우르고스의 소멸에 대해 알고 있었던 와지 헤미스피어가 최종 전투 파티에 있을 경우 이 상황을 보고 '설마 전대 지보와 같은 결정을 한 건가.'라고 말 한다.[22] 조종당했다는 실감도 없고, 조종당했다해도 상관없다. 사람이 새끼 고양이나 인간의 아기를 봤을 때에 생기는 애정이 생기는 정도의 힘이 아닐까? 라며 키아의 힘이 자신들에게 아무런 해악이 없다고 설득했다.[23] 특무지원과가 인연의 힘으로 자신의 폭주를 막은 기적을 경험한 그녀다운 말이라고 한다[24] 테러리스트들이 열차포를 강탈해서 서 제므리아 통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크로스벨의 오르키스 타워를 노리려고 했었다. 본편에선 실패했지만 성공했다면 테러리스트들의 목적인 오즈본 재상뿐만 아니라, 경비 목적으로 그곳에 있던 특무지원과 멤버들과 절친인 시즈쿠의 아버지 아리오스까지 모조리 죽었을 것이다. [25] 비중이 크지 않다는 서술과는 별개로 섬궤4가 제대로 된 결말을 도출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비록 토발, 베릴과 함께 조언했다지만 이들의 조언이 없을 경우 꿈도 희망도 없는 노말엔딩으로 진행되는걸 위키러들은 직접 경험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