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크롤러
[image]
'''スカイ クロラ. The Sky Crawlers.'''[1]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Production I.G.
2004년 이노센스 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에 제작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장르는 기본적으로 언제나처럼 SF지만, 내용상 SF보다는 로맨스에 더 비중을 두었다. 실상 SF나 로맨스나 부가적인 것이며 기본적으로는 일종의 부조리극으로 구성된다.
최초로 기획한 것은 2004년이라고 하며, 제작발표는 2007년 무렵.
모리 히로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기본적인 배경설정은 어느 미래에 전쟁을 마치 게임처럼 진행하며 쇼처럼 중계하여 오히려 다른곳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으로 사람들을 안심시켜 평화를 유지하는 상당히 어딘가 잘못된 세계관. 이 무의미한 전쟁을 수행하는 것은 '킬드레'라는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소녀들이다.
이 킬드레라는 존재는 이름 표기부터가 좀 미묘한데, 일본 표기는 キルドレ이고, 미국 개봉했을땐 Kildren으로 번역했으나 일본 공식 사이트에서는 kill-dolls로 표기되었다. 킬트런(살인하는 아이들)이나 킬돌(살인하는 인형)이나 양측의 의미로 해석 가능하니 아마 두 표현 다 염두해두고 만든 것인 듯.
사실 내용면에서 보면 항상 오시이 마모루가 다뤄온 실존과 자아의 문제로 반복된 레파토리에 식상할 수 있지만 은근히 연애 스토리로 감동적인 구석도 있다. 실제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각본을 전업 로맨스 작가한테 맡겨버렸다.
게다가 소설은 아예 미스터리물이지만 애니메이션은 사랑에 관한 복선을 깔아놓는다.
3D로 만든 미려한 공중전씬이 매우 훌륭하다. 하지만 전투씬이 자주 나오는 편이 아니고 전투가 중심이 되는 작품이 아니어서 취향에 안맞는 사람은 매우 지루할 수도 있다. 보고 싶은 사람은 이 부분만 따로 보자. ##
로케이션은 오시이 마모루 팀이 직접 폴란드의 도시와 공군기지를 돌아다니고 하여 구상하여, 폴란드의 도심 일부가 극중에 등장하기도 하였으며, 후반의 볼링장이나 대부분 배경도 실제배경을 나름대로 다시 디자인 한 것이다.
극중의 무대는 우리가 사는 지구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곳이라는데 '유럽 연합'이 대사에 언급되며, 분위기는 영국 본토 항공전 분위기가 아주 강하게 난다.
작중에서는 고성능 무선 송신기술이나 컬러 화면 그리고 제트엔진이나 일부 기술이 어떻게 되다보니 발명되지 않았다는 설정이 있다. 이는 소설에서는 직접 언급되지만 애니에서는 음성해설에서 언급되긴 한다. 대규모 폭격장면중 술집에서 티비 음량을 올리는 장면에서 잘 보면 리모컨은 유선식이다. '''LCD모니터이지만 흑백이다!'''
참고로 트랙터식(견인식)으로 프로펠러의 방향이 되어있는 것은 티처의 스카이리 J-2. 원작에는 이 외에도 몇대의 트랙터식이 등장하지만 애니에서는 스카이리의 티처가 갖는 상징성을 위해서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고 모두 풋쳐식(추진식)의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전투기들이 등장한다.
참고로 티처는 로스톡에서 트랙터식을 대부분 퇴역시켜서 라우테른으로 옮겼다고 하지만 실은 아니다.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오시이 입장에선 꽤나 자신작이었으며 속편도 만들려고 했는데 흥행 실패해서 못 했다고 한다. 어차피 자신이 구상한 속편은 원작파괴라서 원작자가 안해줬을지도 모른다고. # 다만 구상이 그렇다는 것이고 이 작품 내용은 속편 없이도 완결된 구성이다.
감독 : 오시이 마모루
연출 : 니시쿠보 미즈호
각본 : 이토 치히로
음악 : 카와이 켄지
캐릭터 디자인 : 니시오 테츠야
메카닉 디자인 : 타케우치 아츠시
작화감독 : 니시오 테츠야
원화 : 혼다 타케시, 이노우에 토시유키, 키세 카즈치카, 우츠노미야 사토루, 니시오 테츠야, 야마시타 타카아키, 아라이 코이치, 고토 타카유키, 스즈키 히로후미, 미즈무라 요시오, 나카타니 세이이치, 니시다 아사코, 나카지마 아츠코, 타니구치 준이치로, 스기우라 코지, 사사키 케이고, 시오타니 나오요시, 아오야마 히로유키, 타나카 히로토, 타케우치 시호, 시미즈 히로시 등
미술 감독 : 나가이 카즈오
음향 감독 : 와카바야시 카즈히로
명언은 '너는 살아라 뭔가가 바뀔때 까지!'
애니메이션에선 쿠리타 진로를 진정 사랑하였기 때문에 그를 죽였고 이번에는 칸나미에게 죽여달라고 하지만 소설에서는 단지 반복과 반복이며 서로 사랑한적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결국...... 특히 애니에서는 칸나미를 어필(?)하는 장면이 많다. 정작 칸나미 유이치는 그걸 별로 신경 안쓰는게 더 문제. 핑키스트레이트로 발매되었다.
명언은 '죽여줄까? 아니면 죽여줄래? 이대로 우리는 변할수없다구', '불쌍하지않아, 그런 동정따윈 그를 모욕할 뿐이야'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며, 명언제조기 캐릭터이다.
명언은 '이건 내 총이야', '죽고싶을테면 죽어버려', '그는 죽지 않았어. 단지 네가 되었을뿐.' 등등 명언제조기이자 의문을 던지는 편한 역할
명언은 나는 진로인지 칸나미인지 모른다. 다만 누군가는 칸나미라고 나를 불렀다.
게임 스카이 크롤러 이노센스 에이시즈는 최초의 킬드레가 등장할 무렵을 하고있는데 스토리에 직접 간접적 영향은 전혀 없다. None But air 등등까지 이어지는 몇종류의 트랙터식 전투기가 여기서 등장한다.
제작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 제작진인 PROJECT ACES가 맡았고 Wii 독점으로 발매가 되었다.[2]
영화상에서는 라우테른과 로스톡이라는 전쟁법인이 직접 등장하지만 소설속에서는 단순히 전쟁법인이라는 정도만 등장하고 직접적인 세계정세라든지 전투보다는 킬드레의 이야기 자체를 다루는데 중점을 둔다. 미스터리물에 가깝다. 애니메이션은 희망을 가지고 뭔가 고리를 끊기위해 가는 이야기지만 소설은 반복되며 반복되고 끝없는 반복의 이야기.
완벽하게 이해하려면 나머지 시리즈를 모두 읽으면 좋지만 01년에 나온 하나만으로도 훌륭하고 묘한 이야기다. 결말에서 분기점이 나오는데 소설과 애니의 결말, 그 이후가 다르다. 소설대로 가면 단편작 스카이 이클립스의 내용으로 이어지게 된다. 미츠야의 이야기.
소설은 원판 문고판 일러스트판 3종류고 한정판매로 문고판에 애니메이션 스카이크롤러 커버가 있는 버전이 있었다. 현재 구하기 힘들다.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온 것은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3] 2010년 10월 28일 단 두개의 극장[4] 에서 국내에도 정식개봉하였고, 소규모로 평론가를 초대한 이벤트도 마련하여, 질문과 세계관에관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0년 12월 29일에 DVD가 국내 정식발매, 2011년 2월 24일에 블루레이 정식발매. 영화가 모두 끝난 뒤 워너브라더스 저작권마크가 나오지않고 바로 끊긴다. 내용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참고로 전투기의 계기판은 제대로 돌아간다(!) 그리고 담배불은 하나하나 그렸고 담배불 뱅크샷 따윈 없다(!)
전공투 세대인 오시이 마모루가 실패한 혁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그냥 직접적으로 주인공의 입을 빌어서 얘기하는 작품이다.
1. 개요
'''スカイ クロラ. The Sky Crawlers.'''[1]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Production I.G.
2004년 이노센스 이후로 상당히 오랜만에 제작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 장르는 기본적으로 언제나처럼 SF지만, 내용상 SF보다는 로맨스에 더 비중을 두었다. 실상 SF나 로맨스나 부가적인 것이며 기본적으로는 일종의 부조리극으로 구성된다.
최초로 기획한 것은 2004년이라고 하며, 제작발표는 2007년 무렵.
모리 히로시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기본적인 배경설정은 어느 미래에 전쟁을 마치 게임처럼 진행하며 쇼처럼 중계하여 오히려 다른곳에서 싸우고 있다는 것으로 사람들을 안심시켜 평화를 유지하는 상당히 어딘가 잘못된 세계관. 이 무의미한 전쟁을 수행하는 것은 '킬드레'라는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소녀들이다.
이 킬드레라는 존재는 이름 표기부터가 좀 미묘한데, 일본 표기는 キルドレ이고, 미국 개봉했을땐 Kildren으로 번역했으나 일본 공식 사이트에서는 kill-dolls로 표기되었다. 킬트런(살인하는 아이들)이나 킬돌(살인하는 인형)이나 양측의 의미로 해석 가능하니 아마 두 표현 다 염두해두고 만든 것인 듯.
사실 내용면에서 보면 항상 오시이 마모루가 다뤄온 실존과 자아의 문제로 반복된 레파토리에 식상할 수 있지만 은근히 연애 스토리로 감동적인 구석도 있다. 실제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각본을 전업 로맨스 작가한테 맡겨버렸다.
게다가 소설은 아예 미스터리물이지만 애니메이션은 사랑에 관한 복선을 깔아놓는다.
3D로 만든 미려한 공중전씬이 매우 훌륭하다. 하지만 전투씬이 자주 나오는 편이 아니고 전투가 중심이 되는 작품이 아니어서 취향에 안맞는 사람은 매우 지루할 수도 있다. 보고 싶은 사람은 이 부분만 따로 보자. ##
로케이션은 오시이 마모루 팀이 직접 폴란드의 도시와 공군기지를 돌아다니고 하여 구상하여, 폴란드의 도심 일부가 극중에 등장하기도 하였으며, 후반의 볼링장이나 대부분 배경도 실제배경을 나름대로 다시 디자인 한 것이다.
극중의 무대는 우리가 사는 지구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곳이라는데 '유럽 연합'이 대사에 언급되며, 분위기는 영국 본토 항공전 분위기가 아주 강하게 난다.
작중에서는 고성능 무선 송신기술이나 컬러 화면 그리고 제트엔진이나 일부 기술이 어떻게 되다보니 발명되지 않았다는 설정이 있다. 이는 소설에서는 직접 언급되지만 애니에서는 음성해설에서 언급되긴 한다. 대규모 폭격장면중 술집에서 티비 음량을 올리는 장면에서 잘 보면 리모컨은 유선식이다. '''LCD모니터이지만 흑백이다!'''
참고로 트랙터식(견인식)으로 프로펠러의 방향이 되어있는 것은 티처의 스카이리 J-2. 원작에는 이 외에도 몇대의 트랙터식이 등장하지만 애니에서는 스카이리의 티처가 갖는 상징성을 위해서 이외에는 등장하지 않고 모두 풋쳐식(추진식)의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전투기들이 등장한다.
참고로 티처는 로스톡에서 트랙터식을 대부분 퇴역시켜서 라우테른으로 옮겼다고 하지만 실은 아니다.
베니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오시이 입장에선 꽤나 자신작이었으며 속편도 만들려고 했는데 흥행 실패해서 못 했다고 한다. 어차피 자신이 구상한 속편은 원작파괴라서 원작자가 안해줬을지도 모른다고. # 다만 구상이 그렇다는 것이고 이 작품 내용은 속편 없이도 완결된 구성이다.
2. 스태프
감독 : 오시이 마모루
연출 : 니시쿠보 미즈호
각본 : 이토 치히로
음악 : 카와이 켄지
캐릭터 디자인 : 니시오 테츠야
메카닉 디자인 : 타케우치 아츠시
작화감독 : 니시오 테츠야
원화 : 혼다 타케시, 이노우에 토시유키, 키세 카즈치카, 우츠노미야 사토루, 니시오 테츠야, 야마시타 타카아키, 아라이 코이치, 고토 타카유키, 스즈키 히로후미, 미즈무라 요시오, 나카타니 세이이치, 니시다 아사코, 나카지마 아츠코, 타니구치 준이치로, 스기우라 코지, 사사키 케이고, 시오타니 나오요시, 아오야마 히로유키, 타나카 히로토, 타케우치 시호, 시미즈 히로시 등
미술 감독 : 나가이 카즈오
음향 감독 : 와카바야시 카즈히로
3. 등장인물
- 칸나미 유이치 혹은 나 (성우 : 카세 료)
명언은 '너는 살아라 뭔가가 바뀔때 까지!'
- 쿠사나기 스이토 (성우 : 키쿠치 린코)
애니메이션에선 쿠리타 진로를 진정 사랑하였기 때문에 그를 죽였고 이번에는 칸나미에게 죽여달라고 하지만 소설에서는 단지 반복과 반복이며 서로 사랑한적이 없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결국...... 특히 애니에서는 칸나미를 어필(?)하는 장면이 많다. 정작 칸나미 유이치는 그걸 별로 신경 안쓰는게 더 문제. 핑키스트레이트로 발매되었다.
명언은 '죽여줄까? 아니면 죽여줄래? 이대로 우리는 변할수없다구', '불쌍하지않아, 그런 동정따윈 그를 모욕할 뿐이야'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며, 명언제조기 캐릭터이다.
- 토키노 나오후미(성우 : 타니하라 쇼스케)
- 유다가와 아이즈
- 아에하라
- 시노다 우로유키
- 사사쿠라 토와 (성우 : 사카키바라 요시코)
- 쿠사나기 미즈키 (성우 : 야마구치 메구미)
- 미츠야 미도리 (성우 : 쿠리야마 치아키)
명언은 '이건 내 총이야', '죽고싶을테면 죽어버려', '그는 죽지 않았어. 단지 네가 되었을뿐.' 등등 명언제조기이자 의문을 던지는 편한 역할
- 후코
- 쿠스미
- 티처
- 사가라 아오이
- 나
명언은 나는 진로인지 칸나미인지 모른다. 다만 누군가는 칸나미라고 나를 불렀다.
- 칸나미
- ????
- 오리시나 마우미
4. 원작소설 시리즈
- The Sky Crawlers
- None But Air
- Down to Heaven
- Flutter into Life
- Cradle the Sky
- Sky Eclipse
- The Sky Crawlers Innocent Aces
게임 스카이 크롤러 이노센스 에이시즈는 최초의 킬드레가 등장할 무렵을 하고있는데 스토리에 직접 간접적 영향은 전혀 없다. None But air 등등까지 이어지는 몇종류의 트랙터식 전투기가 여기서 등장한다.
제작은 에이스 컴뱃 시리즈 제작진인 PROJECT ACES가 맡았고 Wii 독점으로 발매가 되었다.[2]
영화상에서는 라우테른과 로스톡이라는 전쟁법인이 직접 등장하지만 소설속에서는 단순히 전쟁법인이라는 정도만 등장하고 직접적인 세계정세라든지 전투보다는 킬드레의 이야기 자체를 다루는데 중점을 둔다. 미스터리물에 가깝다. 애니메이션은 희망을 가지고 뭔가 고리를 끊기위해 가는 이야기지만 소설은 반복되며 반복되고 끝없는 반복의 이야기.
5. 그 외
완벽하게 이해하려면 나머지 시리즈를 모두 읽으면 좋지만 01년에 나온 하나만으로도 훌륭하고 묘한 이야기다. 결말에서 분기점이 나오는데 소설과 애니의 결말, 그 이후가 다르다. 소설대로 가면 단편작 스카이 이클립스의 내용으로 이어지게 된다. 미츠야의 이야기.
소설은 원판 문고판 일러스트판 3종류고 한정판매로 문고판에 애니메이션 스카이크롤러 커버가 있는 버전이 있었다. 현재 구하기 힘들다.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온 것은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3] 2010년 10월 28일 단 두개의 극장[4] 에서 국내에도 정식개봉하였고, 소규모로 평론가를 초대한 이벤트도 마련하여, 질문과 세계관에관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010년 12월 29일에 DVD가 국내 정식발매, 2011년 2월 24일에 블루레이 정식발매. 영화가 모두 끝난 뒤 워너브라더스 저작권마크가 나오지않고 바로 끊긴다. 내용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참고로 전투기의 계기판은 제대로 돌아간다(!) 그리고 담배불은 하나하나 그렸고 담배불 뱅크샷 따윈 없다(!)
전공투 세대인 오시이 마모루가 실패한 혁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그냥 직접적으로 주인공의 입을 빌어서 얘기하는 작품이다.
[1] 영문명 발음을 충실히(?) 옮기자면 가타카나 표기가 'ザ スカイ クローラーズ'가 될 법도 하건만, 웬일인지 걍 'スカイ クロラ'.[2] HUD와 브리핑/리뷰 시스템, 시리즈 전통의 Unknown 투성이 정보의 주인공(콜사인 만이 유일한 정보로, 이 주인공 즉 상술한 선생의 콜사인은 Lynx.) 등등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제작진이 만들었다 보니 관련 요소가 짙게 들어가있고, 플레이영상에는 예외없이 에컴 1940 등등 에컴 관련 드립이 하나씩은 적힌다.[3] 비록 상영 중에 1시간 동안 스크린이 먹통이 되는 사고가 터지긴 했지만..... #[4] 메가박스 코엑스, 씨네코드 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