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화이트

 

'''타일러 화이트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13번'''
도밍고 산타나
(2014~2015)

'''타일러 화이트
(2016~2019)
'''

아브라함 토로
(2019)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28번'''
프랭클린 구티에레즈
(2017)

'''타일러 화이트
(2019)
'''

공번
'''SK 와이번스 등번호 15번'''
킹엄
(2020~2020.7.2.)

'''화이트
(2020.8.21.~2020)
'''

이태양
(2021~)


<colbgcolor=#134a8e> '''토론토 블루제이스 No.28'''
'''브라이언 타일러 화이트
(Brian Tyler White)
'''
'''생년월일'''
1990년 10월 29일 (34세)
'''출신지'''
노스캐롤라이나 주 무어스보로
'''신체'''
180cm, 102kg
'''국적'''
[image] 미국
'''학력'''
웨스턴 캐롤라이나 대학교
'''포지션'''
내야수[1]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3년 드래프트 33라운드 전체 977번 (HOU)
'''소속팀'''
휴스턴 애스트로스 (2016~2019)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AAA (201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9~2020)
SK 와이번스 (2020)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너 (2020~)
'''응원가'''
SK 와이번스 시절 : 구단 자작곡[2]
'''SNS'''

1. 개요
2. 선수 경력
3. 연도별 성적
4. 여담


1. 개요


미국의 야구선수. 포지션은 내야수이고 주 포지션은 1루수이다.
그리고 '''KBO 역대급 불운의 외인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image]
2013년 드래프트 33라운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을 받았다. 2015년까지 마이너리그에만 있다가 2016년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왔다. 첫 6경기 동안 3홈런을 치면서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에 마이너리그로 다시 내려갔다.
2017시즌에는 22경기에서 OPS .853을 기록했지만, 시즌 대부분 마이너에만 있었다. 휴스턴은 그 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타일러 화이트는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2018년에는 빅리그 66경기에서 12홈런을 치고 OPS .888을 기록, 커리어에서 제일 좋은 성적을 올렸다.[3] 18년에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여러 경기에 출장하였다.
2019년 5월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 전에서는 9회 1루수가 아닌 투수로 출전했다. 그 시즌에만 화이트는 투수로 3경기를 나왔다.
시즌 내내 2할 초반대 타율에 답이 없는 장타력을 보여줬고 결국 7월 20일에 휴스턴에서 지명할당되었다.

2.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절


2019년 7월 26일, 안드레 스크럽을 상대로 다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클레임도 아니고 트레이드가 된 걸 보면 화이트를 원하는 구단이 꽤 있었던 듯 하다. 최근 작 피더슨이 1루수로 들어오면서 내야 수비가 엉망이 되면서 다저스가 영입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저스에서 22타수 1안타의 부진한 성적을 보여줬고 8월 13일에 승모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19년 12월 30일 한때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로 영입된다는 얘기가 돌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였지만 # 차명석 단장이 부상 경력이 없는 선수를 뽑겠다고 언급함과 동시에 화이트 영입설을 직접적으로 부인하면서 일축되었다.
2020년 7월 15일, SK 와이번스와 계약했다는 트윗이 떴다. # 그리고 하루 뒤 오피셜이 떴다.

2.3. SK 와이번스 시절


[image]
7월 15일, 닉 킹엄의 대체 용병으로 SK 와이번스와 연봉 13만 달러, 옵션 3만 달러 등 총액 16만 달러에 영입되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득점권 타율을 보고 영입 했다고 한다. 2017년 트리플A의 타격 성적을 보면 주자가 없을 땐 타율이 2할8푼3리였는데 득점권에선 3할2푼5리로 높았다. 2018년에도 주자가 없을 때 3할2푼8리, 득점권에선 3할3푼3리였다. 또 좌투수, 우투수를 가리지 않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수력에 비해 공격력이 약해 극대화를 위한 조치라고 이야기했다. SK는 작년 삼성의 다린 러프-맥 윌리엄슨 듀오에 이어 제이미 로맥-타일러 화이트 외국인 타자 2명으로 남은 시즌을 꾸려 나가게 되었다.[4] 2020시즌부터는 외국인 선수 3명 보유-3명 출전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핀토가 등판하는 경기에도 핀토-로맥-화이트 등 3명의 외국인 선수 모두가 경기에 출전 할 수 있다.화이트는 로맥의 노쇠화로 인해 미래를 보고 영입한거라 볼수있다.
화이트는 메이저리그 통산 256경기서 타율 2할3푼6리, 26홈런 103타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통산 성적은 282경기 타율 3할1푼1리, 49홈런, 230타점을 기록했다.
문제는 수비 포지션. 메이저리거로서는 거의 1루수와 지명타자로만 뛰었던 선수인데 와이번스 1루에는 로맥이 있다. 마이너리그 경험까지 포함시키면 3루수로 2000이닝을 소화했기에 3루수로 써볼만 하지만 와이번스 3루에는 최정이 있다. 2018년 마이너리그 기준 2루수 227이닝, 유격수 72이닝 경력이 있긴 하지만 신뢰할 만한 수준은 아니며, 현재로서는 로맥과 번갈아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때로는 수비 백업을 들어갈 가능성이 제일 높으나, 박경완 감독대행은 로맥을 좌익수로 기용하고 화이트를 1루수로 쓰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순과 포지션에 대해서는 "앞 타순 보다 5,6번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수비 위치는 많이 나갔던 1루수와 지명타자로 출장한다"고 설명했다.
취업비자를 받아 7월 31일에 입국해 2주간 강화도에 머물며 격리 훈련을 해서 8월 18일 한화전에 출전하려고 했으나 좀 더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기사
SK에서는 주로 1루수로 뛰며 kt에서 이적해 온 오태곤은 좌익수 제이미 로맥은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기사
8월 22일 박경완 감독대행의 인터뷰를 통해 23일 데뷔가 확정되었다.
퓨처스에서 2경기를 뛰었는데 두 경기 모두 4타수 무안타이다.
8월 23일 두산전에서 선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KBO 데뷔전을 치뤘다. 첫타석에서 유격수 뜬공, 두 번째 타석에서는 포수 뜬공, 세 번째 타석에 1루수 뜬공, 네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직선타로 외야에 공을 보내지 못했다.
8월 25일 롯데전에서는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은 잘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 호수비에 잡혔다. 그런데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샘슨의 투구에 오른쪽 검지 손가락을 맞았다. 게다가 맞은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해 결국 선수 보호차원에서 오태곤과 교체됐다. 그리고 다음 날 검진 결과 오른쪽 검지 손가락 미세 골절진단을 받았다. 화이트를 통해 공격력 강화를 꾀했던 SK에 날벼락이 떨어진 셈. 복귀에 3주정도 소요된다고 해 9월 15일이후에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5]
9월 10일 한화전에 1군에 콜업되었으며 5번 타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9월 11일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KBO 데뷔 첫 안타와 득점, 장타(2루타), 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9월 12일과 13일 롯데전에서는 도합 7타수 무안타 1삼진이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겼다.
9월 15일 KIA전에서는 볼넷 두 개를 골라 나갔고, 6회 초에는 3점홈런을 기록하면서 KBO 데뷔 첫 홈런까지 기록했다.
9월 16일 KIA전에선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로맥보다 컨택 능력은 좋지만 기복이 좀 심한 모습이다. 다만 주루 플레이는 로맥보다 크게 모자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비능력은 미지수인데, 노화의 영향으로 실책이 늘어난 로맥보다는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다.
9월 17일 NC전에서 5회 루친스키의 투심에 맞아 손가락 골절을 입어 8주 진단을 받고, 9G만에 시즌 아웃 판정을 받게 되었다. 박경완 감독도 황당하다는 반응. 앞선 8월 25일의 부상과 마찬가지로, 자기관리의 문제가 아닌 타 선수에 의한 부상이기에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후 9월 25일까지 1군에 동행하고, 선수단과 작별인사를 한 뒤 9월 29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불의의 시즌아웃은 아쉽지만, 일단 선구안이 괜찮고 컨택도 된다는 점, 한방을 기대할 수 있는 타격을 보유한 점, 낮은 타율 및 성적을 기록했지만 적응기간조차 끝내지 못한 고작 9게임의 스몰샘플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KBO 재취업이 가능할 수도 있다. 당장 SK에서도 외인타자 두 명으로 꽤나 재미좀 봤기에 재계약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다. 단, 웨이버 공시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6] 타 KBO팀과 계약하려면 SK측에 보류권 행사 의사가 없어야 한다. [7] COVID-19의 영향력이 너무나 거대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가능성을 보인 외국인 선수라면 재계약까진 아니더라도 시즌 중 대체선수 용도로 원 소속구단이 보류권을 유지하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
이후 재계약 대상에서 최종 제외되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팀과 계약에 성공했다. 기사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6
HOU
85
249
.217
54
16
0
8
28
24
1
23
.378
.286
2017
22
61
.279
17
6
0
3
10
7
0
4
.525
.328
2018
66
210
.276
58
12
3
12
42
27
0
24
.533
.354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9
HOU/LAD
83
240
.208
50
14
0
3
23
18
0
36
.304
.308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장타율
출루율
2020
SK
9
22
.136
3
1
0
1
4
3
0
8
.318
.367
<color=#373a3c><colbgcolor=#ffff88> '''MLB 통산'''
(4시즌)
256
760
.236
179
48
3
26
103
76
1
87
.409
.315
<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9
22
.136
3
1
0
1
4
3
0
8
.318
.367

4. 여담


  • 현재 KIA 타이거즈에 있는 프레스턴 터커 선수와 미국에서 같은 팀(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AAA팀 프레스노 그리즐리스)에서 뛰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키움에 있는 문찬종과 AA시절 같은 팀(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AA팀 Corpus Christi hooks)에 있었다.
  • 성씨가 화이트라서 그런지 한국에서의 별명도 자연스럽게 '백형', '백씨' 등이 붙었다.
[1] 메이저리그에서는 수비 이닝의 97% 이상을 1루수로만 나왔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1루수보다 3루수로 더 많이 나왔으며, 2루수로도 상당한 이닝을 소화했다. 유격수나 외야수로도 약간의 경험이 있다.[2] 타일러 화이트 날려라 워 ~ 오 ~ 승리를 위하여(*2)[3] 이 해에도 마이너에서 70경기 정도 뛰었으니 풀타임 메이저리거 경험은 없다고 할 수 있다.[4] SK 구단 역사상으로는 2006년 시오타니 가즈히코-켈빈 피커링 이후 14년 만이다.[5] SK의 팬들은 온지 두 경기만에 부상이라니 전임자의 냄새가 난다며 두려워하고(...) 있다. 킹엄의 저주는 아니기만을 바랄 뿐.[6] 시즌 막바지라 SK측에서 웨이버 공시로 얻는 효과가 전혀 없었다. 클레임이 없을 것이 확실하므로 연봉 지출도 아끼지 못한다.[7] 2020년 제도 기준, 재계약 의사가 없어도 외국인 선수의 보류권 유지가 가능하다. 다만 이걸 남용하면 에이전트와 척을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