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 랩소디
1. 개요
탑골 노래의 세계화 프로젝트로 재한 외국인의 노래 실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곡의 2절을 자국어로 번안해서 불러야하는데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2. 진행자
3. 심사 위원
3.1. 발라드편
3.2. 트로트편
4. 방영 목록
5. 여담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자 출신 2명이 2회에 등장했다. 2기 아일랜드 편의 닐 스미스와 파라과이 편의 아비가일. 닐 스미스가 노래 3절을 게일어로 번안해서 부르는 등 선전했으나 결과는 아비가일 승리.
- 77억의 사랑에서 패널이었던 로즈 키즈킨이 3회에서 나왔다.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들고온 같은 프랑스인인 조던과 맞붙어 승리했지만 3회전에서 패배.
- 9회에서 비정상회담 출연자 출신 장위안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으나, 칠레의 폐냐를 이기지 못했다.
- 번안 과정과 나오는 가수들의 배경을 틈틈이 보여주는데 감동적일 때가 많다.
- 중국인 참가자는 많았으나, 일본인 참가자는 나오질 않았다.
6. 논란
9회에서 이지혜의 행동에 이상한 점이 많았다. 모두들 새로운 우승자라고 생각할 만큼 프랑스 출연자가 정말 잘 부른 아버지를 듣고 이지혜 본인이 폭풍오열하면서 칭찬을 하더니 심사위원중 최저점수를 줬다. 다들 이상하다는걸 느끼자 자신은 그런 뜻이 아니라며 구렁이 담넘어가듯 해명을 하면서 얼버무렸다. 그러자 다음 노래의 시작부터 심사위원들이 이지혜의 점수 주는게 이상하다는 걸 돌려서[4] 말하더니 아예 이지혜의 점수를 공개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그리고 다음 우크라이나 출연자도 역시 잘 불러서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이어졌는데(물론 이건 예의상 하는 칭찬이 많지만) 이지혜 혼자 잘 했지만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결과는 역시 최저점수. 이에 다들 왜그러냐는 눈빛을 보내자 역대급 명언인 '''요즘 육아가 힘들어서...ㅠ''' 라는 영혼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변명을 시전하였다. 편집으로도 메울 수 없는 몇초간의 정적도 큰 웃음 포인트. 어차피 프로가 종편에서 나오고 인지도가 낮아서 묻힐 일이긴 하지만 이런 태도에 대한 평가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이승철이 연상될 법하다. 뭔가 마음이 찜찜했는지 SNS에 엄마라서 행복해요라는 글을 올린 것도 코미디.
그 때문인지 10화에서는 이지혜를 잘 안비추고 마이크도 많이 안넘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