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러해시

 


[image]
'''Tallahassee.'''[1][2]
1. 개요
4. 무기
5. 여담
6. 명대사


1. 개요


좀비랜드 2부작의 등장인물이며 또다른 주인공.
배우는 우디 해럴슨[3] / 더빙판 성우는 이재용.
성질 더럽고 만사가 귀찮은 마초맨.
타고 다니는 차들마다 NASCAR 시리즈의 전설인 데일 언하트의 고유 번호인 3을 문짝에 새겨놓고 다니는 버릇이 있다.
항상 카우보이 스타일을 고집하며[4] 왼다리에 찬 홀스터에 총을 휴대하고 다닌다.


2. 좀비랜드


터프한 차량과 화끈한 화기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카우보이다. 하지만 불량식품 트윙키에 환장하는 순수한 일면도 있다. 트윙키 대신 나온 스노우볼 따윈 꺼지라고. 코코넛 맛이 아니라 식감이 싫어서. 게다가 위치타, 리틀락 자매에게 한 번도 아니고 3번이나 차를 뺏기는 등 여자에게는 약한 듯.
어쩌다가 집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처음에는 '''"나에게 있어 집은 키우던 강아지였지."'''라고 이야기해 주지만, 사실은 '''사랑하는 아들'''을 잃어버렸다는 게 밝혀진다. 이 때문에 좀비를 혐오하여 좀비들을 학살하는 데 여념이 없다. 또한 그에게서 부성애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특히 리틀락에게 총 쏘는 법을 가르칠 때 리틀락을 칭찬하는 장면에서 그의 인간미를 느낄 수 있다.
손에 잡힐 수 있는 많은 무기를 들고 그는 플로리다의 목적지를 향해 차를 몰기 시작했다. 도중에 그는 좀비 전염병에서 살아남은 행운아인 겁이 많고 젊은 남자를 우연히 만났다. 이 남자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있는 가족들에게 돌아가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탈라하시는 그에게 "콜럼버스"라는 별명을 붙여주었고, 마지못해 그를 새로운 여행 동반자로 받아들였다.
여행을 하는 동안, 그들은 슈퍼마켓에 들러서 물량을 비축하려고 했다. 탤러해시가 밴조와 한 쌍의 헤지 클리퍼로 다가오는 좀비 떼를 물리쳤다. 하지만 그는 슈퍼마켓에 이용 가능한 트윙키가 없다는 것을 곧 알게 되면서 그의 승리로 거의 만족을 얻지 못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탤러해시와 콜럼버스는 위치타라는 여자와 그녀의 열두 살 난 여동생 리틀 록을 만났다. 위치타와 리틀록은 그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좀비 부상자를 가장한 사기꾼 예술가였다. 기회가 왔을 때, 그들은 탤러해시의 변형된 장갑 트럭을 훔쳤다.
그러다가 자동 무기로 가득 찬 노란 험비를 훔치며 트럭을 교체했다[5] 콜럼버스와 그는 여행을 계속했고 곧 다시 위치타와 리틀 록을 덮쳤다. 탤러해시가 훔친 트럭이 고장나서 그들은 그들의 속임수를 이용하여 험비를 지휘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비록 총구를 겨누고 있기는 하지만 탈라하시와 콜럼버스는 그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허락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상대편 사이에 불안한 휴전이 조성되었고, 네 사람 모두 함께 협력하기로 동의했다.
돌아서서, 그들은 캘리포니아를 향해 서쪽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위치타와 리틀록은 태평양 플레이랜드 유원지가 미국에서 마지막 좀비 자유구역 중 하나라고 믿었다. 도중에 그들은 공급품을 보충하고 증기를 발산하기 위해 아메리카 원주민 상점 매장에 들렀다. 그들이 할리우드에 도착했을 때 탤러해시스는 빈 저택 안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결심했다. 그들은 배우 빌 머레이의 넓은 집을 새 안가로 선택했다. 탈라하시의 기쁨으로, 그 나이든 배우는 아직 살아 있었고 좀비 감염으로부터 가까스로 벗어날 수 있었다. 탤러해시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들 중 한 명 앞에 서 있는 것에 완전히 압도되었고 두 사람은 1984년 머레이의 코미디 고스트 버스터즈에서 나오는 장면들을 연기함으로써 서로를 즐겁게 했다. 탤러하시와 머레이는 좀비 행세하게 함으로써 콜럼버스에게 장난을 치지만 자신이 속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콜럼버스는 불행히도 머레이의 가슴을 쏘아 죽였다.
머레이의 시체를 버린 뒤 일행들에게 그가 어떻게 아들을 잃었는지를 밝혔다.
결국 탤러해시와 콜럼버스는 위치타와 리틀록과 결별했다. 탈라하시는 플로리다에 있는 그의 원래 목적지를 향해 여행을 재개할 계획을 세웠으며, 소녀들은 퍼시픽 플레이랜드로 여행을 계속했다. 그러나 탤러해시는 콜럼버스가 위치타를 사랑하게 된 것을 인식하고 함께 있을 수 있도록 그를 놀이공원으로 데려가기로 했다.
태평양 플레이랜드는 위치타와 리틀록이 믿었던 좀비자유구역으로 판명되지 않았다. 간단히 말해서, 두 소녀는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공원 놀이기구 중 한 곳으로 피난을 갈 수밖에 없었다. 탤러해시와 콜럼버스는 공원에 도착했고 그는 콜럼버스가 소녀들을 구출하는 동안 혼자서 한 무리의 좀비들을 총으로 쏘아 죽였다.
모든 좀비들을 죽인 후 탤러해시는 트윙키를 찾기를 바라면서 패스트푸드 부스를 조사했다. 기다림에 좀비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며 무심코 트윙키 대부분을 파괴하면서 문을 쏜살같이 통과했다. 리틀록은 문 뒤에서 온전한 트윙키를 발견하여 그에게 주었다. 퍼시픽 플레이랜드를 떠난 탤러해시는 차 문으로 마지막 좀비를 죽였다. 그는 새로운 "가족"과의 미래를 찾기 위해 차를 몰고 떠났다.
마지막 놀이공원 장면에서는 홀로 좀비들을 상대하는 대담성을 보인다. 특히 인형뽑기 부스 안에서 쌍권총으로 좀비 무리를 쏘아 대는 장면이 압권. 흡사 영웅본색의 주인공 주윤발의 권총 액션이나 이퀄리브리엄에 나오는 건 카타를 방불케 한다.
한편 저건 혼자서 수백(?)을 상대할때나 그렇고 빈 마트 털러 가면 클리셰 마냥 늘상 있는(...) 좀비 열댓마리는 취향과 그때의 기분에 맞춰(?) 트렁크에 갖고 다니는 정원용 가위, 방망이, 호미 등으로 신명나게 조진다.[6] 좀비는 그냥 스트레스 해소용 고기인형인 듯.

3. 좀비랜드: 더블 탭



4. 무기


대부분의 총기류는 여자들이 자신의 에스컬레이드를 훔쳐 생깠을 때 이동수단울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주인이 먹혀버린 허머를 노획했을때 뒷좌석의 가방에서 찾았다.
콜트 M1911A1
H&K MP7
모스버그 500 마리너 크루저
베넬리 M4 슈퍼 90
윈체스터 모델 1892 "암말의 다리"
SIG P226
IMI UZI
놀이공원에서 큰 활약을 펼친다.
보위나이프
극중에서 좀비들을 상대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것을 휘두르며 나름대로의 사용하는 품새를 보이며 노는 모습을 보였다.
밴조(...)
주로 좀비들의 어그로 및 백병전 용도로 사용한다.

5. 여담


  • 루벤 플라이셔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레트 리스와 폴 베르닉이 만들었다.
  • 캐치프레이즈: "이제 미치거나 입을 다물어야 할 때야."
  • 탤러해시의 법칙: "작은 것을 즐기세요"(트윙키 먹는 것과 같다).
  • 비록 당시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었지만, 탤러해시스는 원래 텍사스에서 왔다는 것을 암시한다.
  • 탤러해시가 작중에 모는 차량은 마초 이미지와 어울리게 SUV 차랑들이다 그것도 고급 SUV들.[7]

6. 명대사


'''Time to nut up or shut up.'''

'''내가 얼마나 세게 펀치를 날릴 수 있는지 볼래?'''

'''타이타닉 이후로 그렇게 운건 처음이었어!'''

'''작은 것을 즐겨라.'''

'''그거면 됐다, 돼지야.'''

'''트윙키가 필요해'''

'''내 총으로 날 죽이지 마!'''

[1] 미국 플로리다 주의 주도. 플로리다 대학교의 본 캠퍼스가 여기에 있다. 인디언 원주민 말로 '''오래된 땅'''이란 뜻이다. 인물 배역을 생각하면 적절한 네이밍 센스.[2] 플로리다의 탈라하시를 향해 운전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동료인 "콜럼버스"를 만날 때 탤러해시라는 이름이 붙었다.[3] 여담으로 우디 해럴슨은 위의 제시 아이젠버그와 나우 유 씨 미에서 한 번 더 한솥밥을 먹게 된다.[4] 카우보이 모자, 가죽 자켓과 부츠 등[5] 하지만 그는 먼저 운전대에서 좀비 손을 치워야만 했다.[6] 놀이공원에서는 기념품점의 좀비를 유인한 뒤 문 옆에서 대기타고 있다가 헤드샷으로 보내버리고 금주의 좀비 사냥법 수상감 아니냐고 자화자찬한다. 여담으로 콜럼버스가 소개한 금주의 좀비 사냥법 수상자는 니커바커라는 어느 나이 드신 수녀님. 좀비가 달려오는데 여유롭게 집으로 걸어들어가면서 줄을 당기자 위에 설치해놨던 피아노가 떨어지면서 좀비를 깔아뭉갰다.[7] 초반에 주인공과 첫 만남에서 슈퍼마켓까지 이동한 첫번째 SUV는 앞범퍼를 개조한 2세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그리고 에스컬레이드를 위치타 & 리틀락 자매에게 뺏긴이후에 시가지에 위치한 마을에 세워진 트렁크에 무기가 가득실린 두번째 SUV인 노란색 험머 H2를 획득해 몰고가다가 중간에 위치타 & 리틀락 자매를 태우고 LA에 있는 비벌리힐즈까지 몰고 간다 이후 빌 머래이 저택에서 도심 외각에 위치한 놀이동산에 갈때 저택에 세워진 3번째 SUV인 검은색상의 3세대 GMC 유콘을 몰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