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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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의 초반 주요 악역. 디자인 모티브는 탱크와 성, 룩(체스).[2]
전투민족 드루이든의 간부로 선발대로서, 대검을 이용하여 싸우는 파워형 간부로 전투 실력은 간부 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한다. 무뚝뚝하고 잔혹한 성격. 드룬 병사의 작전 지휘를 맡고, 류소우저로부터 마이너소어의 성장을 보호한다.
2. 능력
- 지진 에너지 흡수: 지진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에너지를 캡슐화시키며, 이 에너지을 활용해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거대화: 지진 에너지를 통해 거대화할 수 있다.
- 지진 에너지 분출: 탱크조가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 자폭 기술로, 등 뒤에 있는 구멍에 지진 에너지를 한꺼번에 쑤셔넣은 뒤 폭발시켜 반경 10km 내의 적들을 싸그리 날려버린다. 6화에서 사용했지만, 키시류오 파이브 나이츠 콕핏 내에서 코우가 사용한 부쿠부쿠 소울에 의해 몸이 부풀려져 공중에 띄여지고는, 필살기 파이브 캐논에 우주멀리 날아가버리면서 폭사했다.
- 무기 - 대검 룬 클레이모어: 룩의 모양을 한 대검을 사용한다.
- 무기 - 캐슬링 그랜더: 가슴에 있는 포대에서 지진 에너지를 통해 만들어진 강력한 폭탄을 발사해 전방의 적을 일격에 쓸어버린다.
3. 작중 행적
3.1. 초반부
1화: 크레온과 함께 류소우 족의 숲으로 쳐들어가 신전에서 기사룡의 힘을 빼앗으려다 코우와 마스터 레드에게 저지 당한다. 압도적인 힘으로 둘을 밀어붙이고 이내 마스터 레드를 살해한다. 그러나 마스터 레드의 의지를 받고 류소우 레드로 변신한 코우에게 힘으로 밀리다가 신전이 무너지자 자신은 '이 지구는 원래 드루이든의 것이다. 반드시 되찾아주마.' 라는 말을 남기고 물러난다.
2화: 유니콘 마이너소어와 크레온을 보호하려 류소우저의 전투 중 나타나 다리를 부숴버려 유니콘 마이너소어를 날려버리고, 크레온과 함께 퇴장. 이후 거대화된 마이너소어와 류소우저의 전투를 지켜본다.
4화: 크라켄 마이너소어 앞에 나타나 토와/코우를 순삭한 후에[3] 밤바와 잠깐 싸웠다. 이 때 밤바를 나름 기골이 있다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크라켄 마이너소어를 데리고 퇴각했다.
5화: 더욱 강해지는 류소우저들을 경계하다가, 크레온이 토와/밤바에게 습격당하자 난입해 크레온을 보호해준다. 토와/밤바의 콤비네이션 공격과 이후 합류한 류소우저 3인방의 다굴에 밀리는데, 그 순간 지진이 일어나자 그 에너지를 흡수해 포탄으로 사용, 흉곽의 대포에서 강력한 빔을 발사해 5명 전원을 날려버린다. 이후 마스터의 원수를 갚기 위해 분노에 눈이 뒤집혀 달려드는 코우는 물론 토와/밤바마저 압도하고는 사라져버린다.
그 뒤 케르베로스 마이너소어를 찾아서 헤매는 류소우저 앞에 등장. 키시류오 쓰리 나이츠를 압도하면서 강력함을 과시했으나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던 순간 등장한 밀 니들의 골판 발사 공격에 포격이 취소되고 이어 합체한 키시류오 밀 니들에게 자랑하던 파워로 압도당하고는 니들 크래셔를 맞고 쓰러지지만...
아직 살아있었다. 본거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류소우저에 대한 분노를 불태운다.
6화: 케르베로스 마이너소어의 독에 의해 류소우저가 모두 쓰러지면 그때 지진 에너지를 이용해 대대적으로 침략하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작전과 달리 회복하고 나타난 류소우저, 그리고 키시류오 파이브 나이츠를 상대하게 된다. 지진 에너지 공격은 무용지물이 되었고, 파이브 나이츠 얼티밋 슬래시를 맞는다. 이에 최후의 발악으로 몸 속의 지진 에너지를 폭발시켜 동귀어진하려 하지만, 푸쿠푸쿠 소울의 힘으로 공중에 떠오르게 되고, 그 상태로 키시류오 파이널 캐논에 맞아 지구 대기권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직후 파이널 캐논에 의한 치명상+체내의 지진 에너지가 폭발 직전인 상황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류소우저를 증오함과 동시에 자폭하여 사망.[4]
이후 공식 사이트에 정보가 올라오면서 확인사살. 탱크조의 사후 7화부터는 새로운 간부 와이즐이 그의 포지션을 대체한다. 하지만 아직 성우의 크랭크업이 뜨지 않아서 후일 부활하거나, 회상씬 등으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그리고...'''"용서 못한다, 류소우저!!"'''[5]
3.2. 중반부
21화: 네크로맨서 마이너소어에 의해 부활하여 크레온 앞에 다시 나타나서 재등장. 기뻐하는 크레온 앞에서 자신의 포인트 카드를 꺼내고 한번 죽으면 포인트는 0점으로 초기화되는 거냐고 묻자 크레온에게서 포인트는 계속 가질수 있고 부활 기념으로 5억 포인트를 더 준다는 대답을 듣고 기뻐하다가 토와, 밤바가 나타나자 감동의 재회 순간에 방해하지 말라며 발끈하는 크레온에게 나는 상관없다면서 한 번은 실패해도 두 번은 없다며 그들에게 맞서 전투를 벌인다. 도중에 가스가 든 캡슐을 던지는데, 토와와 밤바는 그것들을 자르고 디노 슬래시를 사용하자 가스로 인해 폭발이 일어나고, 결국 후퇴한다. 이후 마을에서 크레온과 함께 난장판을 치면서 곳곳에 가스를 뿌려 류소우저가 자신들을 공격하지 못 하게 하지만, 마스터 핑크와 함께 나타난 카나로가 쿠라야미 소울로 블랙홀을 만들어 마을에 뿌려둔 가스를 흡수해버리는 바람에 작전은 실패, 거대화하여 키시류오 파이브 나이츠와 키시류넵튠 섀도 랩터에게 맞선다. 전보다 성장한 류소우저에게 밀리다가 캐슬링 랜더로 압도하지만, 푸쿠푸쿠 소울로 늘어진 주변의 건물에 움직임이 봉쇄당하고, 키시류넵튠 섀도 랩터의 키시류넵튠•블랙홀 캐논에 당해 폭사한다.
22화: 네크로맨서 마이너소어에 의해 사후세계로 끌려간 코우 앞에 다시 나타난다. 네크로맨서 마이너소어를 가리키며 저 마이너소어의 힘을 쓰면 마스터 레드도 되살릴 수 있다며 그의 마음을 흔들고, 그대로 달려들어 압도적인 힘으로 코우를 제압한 뒤 마이너소어에게 인간의 혼을 더 데려오라고 하면서 이승과 저승을 뒤바꿔서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는 게 목적임을 밝힌다. 이에 코우는 그렇게 하도록 둘 수 없다며 어떤 이유에서든 희생해도 되는 생명은 없다고 일침을 놓자 코우를 집어던지고 룬 클레이모어로 끝장내려 하지만, 밖에서 코우를 지켜본 샤인 랩터가 방출한 빛에 눈 앞이 어두워져 그를 끝장내지 못한 채 탈출을 허락하고 만다.
그날 밤 크레온이 네크로맨서 마이너소어에게 드룬 병사를 제물로 바쳐 다시 현세에 되살아나고, 다음날 행사장에서 마이너소어의 힘으로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영혼을 제물로 바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이를 예측한 류소우저가 카쿠레소울로 간판을 투명하게 만들어 행사장에 사람들이 모이지 않아 작전은 또다시 실패하고, 마이너소어를 쓰러뜨리기 위해 키시류오에 탑승한 코우를 뺀 나머지 멤버들과 싸우는데, 맴버들을 한 번씩 도발하면서[6] 류소우저를 압도하고 류소우켄을 놓친 아스나를 끝장내려 하지만, 마스터 핑크의 검을 받은 아스나에게 반격당해 빈틈을 보이고, 그녀의 검에 깃든 강력한 디노 슬래시를 여러 차례 맞아 치명상을 입어 마지막 한 마디도 못한 채 또다시 폭사하게 된다. 그리고 코우가 네크로맨서 마이너소어를 쓰러뜨리면서 사후세계와의 연결도 끊겨 더 이상 부활이 불가능해진다.
4. 극장판
6월에 밝혀진 극장판 정보에서 가치레우스와 함께 키시류진과 싸우는 모습이 나왔다. 본편에선 6,500만 년 전인 극장판 초반에 키시류진과 전투한 뒤 등장 끝.
5. 기타
- 6화에서 퇴장했지만 크레온에 의해 계속 언급되고 있다. 17화에서 크레온이 탱크조를 부르면서 그리워했고 19화에선 하늘을 보며 탱크조에게 자신이 성장했다고 할때 그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 이후 탱크조의 슈트는 나이트급 간부들인 건조지 형제의 슈트들로 개조된다.
[1] 그간 과거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악역 배역으로 많이 출연했지만 공룡을 모티브로 한 전대에서의 배역은 처음이다. 3년 전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어절드역으로 출연했지만 과거 전대의 팬들은 초신성 플래시맨의 사 카우라,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대교수 비아스로 더 많이 기억한다.[2] 이름부터 탱크와 성(일본어로 조우(じょう))의 합성이다.[3] 토와는 검을 몇 번 부딪히긴 했으나 파워에서 밀렸고 코우는 아예 손도 발도 못 내밀고 얻어맞기만 했다.[4] 이로서 류소우저들은 자신들의 선배이자 스승이였던 류소우 마스터들의 원수를 갚았다.[5] 국내판은 '''"용서 못 해, 다이노소울!!"'''[6] 토와는 스피드만 빠르고 밤바는 한가지 기술만 고집하며, 아스나는 자신의 부하가 되면 더욱 강해질 수 있고 멜토에겐 그가 생각한 최악의 결말을 맞게 할 것이라 말하는데, 카나로는 만난 적이 없어서 넌 누구냐고 무시하는 개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