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민족 드루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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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闘民族 ドルイドン'''
1. 소개
《기사룡전대 류소우저》에 등장하는 악의 세력. 이름의 어원은 드루이드.[1] 디자인 모티브는 체스.[2]
본래 6500만년 전 공룡이 살던 시대에 지구를 지배했던 전투민족이었지만, 지구에 운석이 낙하하려 하자 지구를 버리고 우주로 떠났고 이후 사악한 힘을 얻어 다른 별들을 침략한 뒤 현대의 지구까지 지배하려 다시 침략한다. 본래 지구에 살았지만 우주로 도망쳤다 다시 왔기 때문에 초반엔 그 흔한 아지트도 하나 없이 산에서 은신하거나 길거리를 돌아다녔다. 그나마 14화부턴 와이즐이 어느 폐공장을 임시 본부로 삼긴 했지만 타 전대 악의 조직들에 비하면 매우 초라한 건 마찬가지.
드루이든의 간부들은 지구의 자연 재해를 에너지원[3]으로 삼아 강력한 힘을 얻거나 거대화 할 수 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동물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4]
43화에 의하면 드루이든의 간부들은 에라스에 의해 탄생된 피조물이라고 한다. 또한 모티브가 체스이지만 수령은 퀸이고 킹은 드루이든들 중 가장 마지막에 태어난 것으로 보아 계급의 의미는 딱히 없고[5] 또한 킹은 남자 퀸은 여자로 성별을 의미하는 것으로도 보인다.
2. 구성원
3. 기타
그동안 지구 멸망이 목적이던 공룡전대의 악의 세력 중 유일하게 지구를 지배하려는 세력이다.[6] 또한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마녀 반도라의 일당 이후 본래 지구에 있었던 세력이라는 설정.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사명체 에볼리안과 수전전대 쿄류저의 데보스 군은 우주에서 온 세력들이었고, 쥬레인저의 반도라 일당도 흑막인 대사탄이 있어 규모는 범우주적으로 강대했던 데 비해, 이쪽은 지구로 날아오는 운석을 피해 우주로 도망쳤을 정도로 공룡전대의 악의 조직 중에서 가장 규모가 작다. 이렇게 규모가 작은 조직으로는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버그러스를 연상시킨다. 마이노소어를 제외한 순수 전력으로는 간부와 전투원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그 간부 중에도 외부인이 둘이나 포함되어 있다.수령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초중반에 등장하는 간부도 다섯 명 정도이지만 슈퍼전대 악의 조직들 중에서 드물게 지구를 한번 지배한 전적이 있는 만큼 전력 자체는 강할수도 있다.
또한 고생물 관련 전대 시리즈상 전작들처럼 비조류 공룡의 멸종과 관련된 악당이라는 오래된 설정들을 버리고 지구의 고대 악당들이 다시 나타난다는 새로운 설정을 채용한 악의 조직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쪽도 비중 문제에 대해서는 연쇄 피해를 받았다.
1화 회상에서 보여준 드루이든 간부진의 실루엣의 총 인원은 7명이며 추후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7]..이긴 한데 중반부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새 간부나 수령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상태다. 또한 죽은 줄 알았던 가치레우스가 돌아오면서 사실상 간부 슈트 돌려먹기냐는 반응이 대세. 일단 가치레우스가 죽은 척 하고 우주로 도주했다가 27화에서 '''그 녀석'''[8]을 만났다고 언급했고, 33화에서 새로운 비숍급 간부인 우덴이 등장했다가 결국 순삭 당함과 동시에 34화에는 나이트급 대간부인 프리셔스가 등장. 이후 41화에서 새로운 비숍급 간부인 사덴이 등장했고, 43화에서는 나이트급 간부들인 건조지 형제가 등장했다. 40화에서는 프리셔스가 수령이자 퀸인 에라스를 언급했으며[9] 44화에서는 킹급 대간부인 야바소드도 등장한다.[10]
거기에 계급은 따지지도 상관하지 않는 악의 조직이라서인지 보통 인식과 달리 체스에 맞지 않게 킹보다 퀸이 강한 존재로 등장한다. 퀸이 드루이든의 창조자로 그리고 킹은 퀸이 창조한 존재로 등장한다.[11]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지구희옥집단 유마수 다음으로 9년 만에 여간부가 없는 조직이기도 하다.[12]
4. 진실
46화에서 드루이든의 기원이 등장했다.
본래 에라스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류소우족을 창조했으나 이들은 지구를 지킨다는 사명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진화해 내전을 벌였고 이로인해 "지구가 상처투성이로 되어 버리면 안되겠다."라고 걱정하는 생각으로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드루이든을 창조한 것이었다.
그러나 6,500만년이 흘러 이번에는 드루이든이 본래의 사명을 잊고[13]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류소우족과 격돌하게 된다. 결국 이로 인해 지구가 또다시 상처입게 되었고 사명을 무시한채 지구를 상처입힌 자신의 피조물들에게 실망한 에라스는 아예 두 세력 전부를 말살함과 동시에[14] 지구를 재창조하기로 결심한다.
최종화에서 에라스가 사라지며 와이즐과 크레온이 살아남아 떠났으니 적 조직으로서는 끝까지 괴멸하지 않고 프리셔스도 둘에게 억지로 끌려나며 같이 마무리 된다.
[1] 일칭인 ドルイドン의 ド가 드,도의 용법이 있어 이게 '''드루이든'''인지 '''공룡이름 돈을 합성한 드루이돈'''인지 불명확했고, 그래서 서양권에서는 Druidon(드루이돈)으로 번역되고는 했는데, 한칭이 드루이'''든'''임이 밝혀지면서 전자로 확정되었다.[2] 정확히는 체스보드와 체스의 말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그 중 드룬 병사들이 들고 있는 방패 디자인도 체스보드다.[3] 탱크조와 건조지 형제는 지진, 가치레우스는 태양, 야바소드는 바람 에너지.[4] 크레온은 개구리와 비슷하게 보이고, 와이즐은 귀상어 같은 해양 동물과 비슷하게 보인다. 게다가 이 둘은 의외로(?) 잘 통하는 모습들도 보여주고 출연 수가 다른 악당들에 비해 가장 높다.[5] 솔직히 왜 모티브인가 싶을 정도다.[6] 다만 드루이든도 지구를 지배하려고 인류를 멸망시키는 점은 같다.[7] 그러나 이후 밝혀진 드루이든 간부진의 인원 수는 9명(에라스는 보스라서 제외)이었다.[8] 훗날 vs 시리즈 극장판에서 등장할것으로 추정 [9] 프리셔스가 에라스 님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프리셔스보다 위에 있는 존재일 것으로 보인다. 계급을 봐도 프리셔스는 나이트급이고, 에라스는 그보다 더 높은 퀸급이니까.[10] 에라스가 킹을 만든것으로 보아 드루이든의 킹은 '''바지사장'''인것이 확정되었다.[11] 그러나 킹인 야바소드가 암흑왕 길처럼 반란을 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았고, 프리셔스와 싸우는 모습을 보이며 정말 반란을 드는 듯한 묘사가 보였지만, 47화에서 에라스가 드루이든과 류소우족을 둘 다 제거하기 위해 야바소드를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12] 단, 천장전대 고세이저는 유마수 이후에 등장한 마트린티스라는 조직에 여성 간부인 에이전트의 메탈A가 나와서 여간부가 없는 조직만 나온다고 하기에는 애매하긴 하다.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고정 여간부가 없었던 경우는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아리에나이저가 있지만 아리에나이저는 독자적인 범죄자들을 하나로 뭉뚱그린 이름일 뿐 엄밀한 의미의 조직과는 거리가 있다. 에라스는 여성이지만 최종 보스인 여수령이다. 그리고 크레온과 프리셔스는 여성 성우가 맡긴 했지만 설정상 둘 다 남성이므로 예외.[13] 지구를 상처입힌 류소우족을 말살하는 것.[14] 에라스의 조종을 받은 야바소드가 드루이든, 류소우저 가리지않고 공격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