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븐

 


Taven
1. 개요
2. 행보
2.1. 원래 시간대
2.2. 대체시간대
3. 후속작 참전여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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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아마게돈의 주인공.


2. 행보



2.1. 원래 시간대


에데니아 출신으로 신인 아르거스와 불의 마법사 델리아의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신이다. 형제로는 데이건레인(이복형제)이 있으며 봉인되어있는 동안 '오린'과 '카로'라는 용에게 보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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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린(Orin)
목표는 어머니를 살해한 동생과 에데니아의 역적 레인을 처벌하고 어스렐름의 범죄단체인 흑룡회와 적룡단을 모탈컴뱃 역사에서 말살해버린 뒤 엉망이 된 차원계를 정리하는 것.
아르거스와 델리아가 만들어놓은 피라미드의 꼭대기에서 불의 정령 블레이즈와 먼저 싸워 이기는 것이 형제에게 내려진 시험으로 이긴쪽은 정식으로 신이 된다.
하지만 블레이즈를 두들기면 강력한 힘을 얻는다는 소문이 퍼져 찾아가는 길이 험난해진다.
여기까지가 모탈 컴뱃: 아마게돈의 프롤로그.
테이븐의 여행은 컨퀘스트모드에서 펼쳐지는데,
부모가 만들어 놓은 흔적을 쫓아가며 만나는 놈들은 '''남녀를 가리지않고 일단 두들기고 보는게''' 그의 행동이며 첫번째 희생자는 흑룡단, 코브라는 괜히 길을 막다가 패배하고 그의 실력을 보고 입단을 권유하던 카발은 제대로 대답도 못듣고 공격당해 쓰러진다. 이후 섹터의 뒷치기에 의해 테쿠닌의 함선으로 끌려갔다가 극지방에 떨어져 린 쿠에이의 사원에 도착했는데 서브제로랑 싸우다보니 서브제로가 테이븐의 얼굴의 문신을 보고 어머니가 남긴 갑옷을 얻게된다.
그 후 눕 사이보트스모크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린 쿠에이사원을 나온다.
그의 모험을 막으려는 푸진을 만나지만 푸진마저도 테이븐에게 패배한다.
동생인 데이건이 리더로 있는 적룡단으로 쳐들어가 마바도렙타일을 쓰러뜨리고 자신을 돌봐준 용인 오린이 콴치에게 죽자 콴치를 쫓아 네더렐름으로 쫓아가서 드라민몰라크도 떡실신시킨다.
신녹을 조지고 있던 리 메이를 조지게 되는데 테이븐은 신녹이 타락하기 전에 봉인된 모양이다. 신녹과의 관계는 대략 아저씨정도 인듯.
신녹의 궁전에서 신녹을 잡으러온 킨타로쉬바를 쓰러뜨린다.
콴치를 쫓아 샤오 칸의 궁전에 가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감옥에 갇혀있는 슈진코를 구출하게 되며 에데니아는 내꺼!라고 외치는 밀리나와 괜히 나와서 자기소개나 하는 레이코도 떡실신 시킨다.
샤오칸의 왕좌에 다다라서는 샤오 칸, 오나가섕쑹콴치의 중계하에 연합하게 되는 최고의 떡밥을 직접 목격하게 되며 주인공 답게 그걸 쫓아가려다가 그걸 말리는 라이덴마저도 쓰러뜨리며 주인공 보정을 보여준다.
에데니아에 도착해서는 스콜피온과 그의 해골군단[1]을 무찌르고 데이건도 무찌른다. 이후 블레이즈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여 차원계를 안정시킨 뒤 반신에서 완전한 신이 된다. 다만 이건 컨퀘스트 모드의 스토리이고, 공식 스토리에선 아마게돈 중 행방불명 되며, 블레이즈는 샤오칸이 쓰러뜨린다. 이후 자신의 몸에 원 빙을 강림시켜 라이덴을 끔살하는게 아마게돈의 공식 엔딩이자 모탈컴뱃(2011)의 오프닝이다.
싸우기 전에는 게임상에 나오는 무술들의 포즈를 취해주고 싸우고 난 뒤에 패배한 상대방에 쓰러져서 부들거리는 장면을 보여줘 웃음을 준다.

2.2. 대체시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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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2011)에서는 라이덴이 미래를 보는 장면에서 라이덴과 대결을 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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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X에서는 켄시의 아케이드 엔딩에 동생 데이건과 함께 카메오 출현한다. 데이건에게 포로로 붙잡히지만 아들과 함께 아내 수친의 원수를 갚으러 가고있는(수진을 죽인 자들이 바로 적룡단이다) 켄시에게 구출되었다. 이후 복수도 하고 켄시 부자에게 은혜도 갚기 위해 함께 적룡단을 박살낸다. 여기서도 데이건이 어머니를 죽인 패륜아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으며, 데이건은 당연히 끔살당한다.
또한 컴뱃 팩 2에 추가될 더 핏2 스테이지에서 배경 캐릭터 블레이즈와 맞붙는 것으로 추정된다.

3. 후속작 참전여부


최신작 모탈 컴뱃 X에서 레인은 게임 내 스토리모드에서 등장하여 코탈 칸 세력과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데이건은 자신이 이끄는 적룡단이 프리퀄 코믹스의 주요 악역이 되면서 여러번 언급이 되었으나, 혼자서만 등장이나 언급이 없고, 아케이드 엔딩에서만 잠깐 등장하는 걸로 그쳤다.
어느 모탈리언이 마이클 섀넌이 테이븐 모션 캡쳐 및 성우에 적절하다고 트위터에 올린 걸 스토리 작가 존 보겔이 리트웟해서, 잠깐 등장 가능성이 생긴 적은 있었으나, 결국 등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원래시간대 작품의 주인공이니 만큼, 후속작품에는 비중이 높은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양반은 9편에서 라이덴의 예지에 등장했다: 언젠가는 나올거라는 소리. 나온다면 X후반부에 어스렐름을 버린 코탈 칸을 추궁하려는 흑화된 라이덴과 함께 에데니아의 재건에 힘을 쏟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신작 모탈 컴뱃 11에서는 이름은 물론, 모습조차 언급되지 않아서 불참 확정. 하지만 아직 생존해 있고, 아마게돈에서 주인공급 캐릭터로 활약했기 때문에 가능성은 열려 있다. 세트리온의 미러 매치에서도 동생 데이건과 언급되는데 크로니카의 의지를 따르는 대체시간대의 세트리온이 아르거스의 아들들에게 맡기자는 원래시간대의 세트리온에게 테이븐과 데이건은 이미 기회가 있었다 라고 언급되었다. 다만 동생 데이건이 쉬바의 미러매치 대사에서 쉬바를 복제했음이 언급되는데 그 역시 비중있게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일단 레인의 견갑 중 테이븐의 견갑이 존재하고 컬렉터의 유성추 중에는 테이븐의 얼굴과 데이건의 얼굴이 존재 한다.

[1] 딱히 부연설명 없이 튀어나온다. 심지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집채만한 해골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