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타일
[image]
Reptile(본명: Syzoth)
1. 개요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1992년 모탈 컴뱃 시리즈가 시작된 이래 '''28년을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의 녹색 닌자.''' 출신 종족은 자테라(Zaterra)의 사우리언(Saurian). 이름은 파충류를 뜻하는 영어인 Reptile에서 따 왔다.
이 캐릭터가 가지는 의의는 생각보다 가치가 높은데, 바로 '''대전액션게임 사상 최초의 숨겨진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섕쑹의 개인 보디가드로 그림자 속에 숨어서 그의 주인을 해치려는 모든 자들을 막는다.[3] 사실 인간 모습은 변신한 형태이고 실제 모습은 파충류인간의 모습이다. 그의 인간으로의 모습은 수백만년 전에 이미 멸종된 줄로만 알았었던 파충류족 생물의 변신이라고 알려져 있다. 같은 파충인간 캐릭터로 카멜레온이라는 캐릭터가 있다.[4]
2. 작중 행적
2.1. 원래 시간대
첫 등장 때는 일본의 스콜피온, 중국의 서브제로 등 '닌자계' 캐릭터들이 스프라이트를 우려먹었듯이 렙타일 역시 닌자계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썼다. 녹색의 닌자 캐릭터였으며, 서브제로와 스콜피온의 기술을 모두 사용하는 캐릭터였다. 얼리고, 슬라이딩에, 땡기고, 텔레포트까지![5]
2편에서부터는 레귤러 캐릭터로 등장, 파충류인간 고유의 기술을 사용하게 되었다. 유명한 기술로는 산성 가래침 뱉기가 있다.
참고로 PC판 2편에서는 대장간 스테이지에서 페이탈리티를 쓰면 화면시점이 올라가면서 스테이지 천장 위의 깨지는 그래픽이 보이는 버그가 있었다고 한다.
페이탈리티를 쓸 때만 진짜 얼굴이 나온다. 초기작과는 다르게 갈수록 퇴화해간다는 설정으로 인해 점점 파충류스러운 디자인으로 변모해갔는데, 팬들 사이에서 "렙타일 귀엽다"는 반응이 많아서인지 최신작인 9편에선 정말 귀여워졌다. 비록 X에서는 제대로 파충류스러워졌지만.
모탈 컴뱃 세계관에서 최악의 팔자 1~2위를 다투는데,[6] 렙타일을 포함한 사우리언 족의 고향 자테라가 아웃월드에 의해 합병되면서 사우리언 족은 아웃월드의 피정복민이 되었고, 멸망 직전의 사우리언 족을 살리기 위해 아웃월드의 최고 권력자인 샤오칸에게 협력하는 것이며 종족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 누구에게라도 붙을 준비가 되어 있다.(전형적인 기회주의자) 이리저리 시다바리 역할을 하며 살다 디셉션에선 아웃월드의 초대 황제 오나가의 숙주가 되어버렸다. 살아있었을 땐 인간 모습이었던 오나가가(이때의 오나가의 모습은 모탈컴뱃5의 라이덴 엔딩에서 볼 수 있는데 용 모양의 장식이 새겨진 갑옷을 입은 남자였다.) 공룡인간 비슷한 외모로 디셉션에서 부활한 건 이 때문.
그런데 어찌된 건지 아마겟돈에선 오나가와 별개의 캐릭터로 존재하게 되었다. 모탈컴뱃 아마게돈의 렙타일 엔딩을 보면 어떤 파충류족 여성이 한명 언급되는데, 어쩌면 오래 전에 멸종되었다고 여겨진 렙타일 종족의 여왕일 수도 있다고 한다. 이로서 사우리언 족의 사회는 모계사회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언젠가 이 여성은 렙타일의 오랜 염원인 종족 부활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프로듀서 에드 분이 언급한 적이 있다.[7]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기준으로 유파는 홍가권, 해권(蟹拳, 상형권법의 일종). 무기는 키레하시.
영화판 모탈 컴뱃 1편에서는 석상에 흡수되어 리우 캉과 싸우는데, 해외에서도 인트로의 나지막한 "렙타일" 에 지렸다는 사람들이 많다. 나름 괜찮은 B급 액션영화인 1편의 전투 중에서도 손꼽히는 전투 중 하나. 리우 캉 역의 로빈 슈와 렙타일 역의 케이스 쿡 두 배우 모두 무술인이었기 때문에 다른 연출기교나 편집(셰이키 캠 등등)없이 쌩쑹과의 보스전보다 더 박진감넘치는 격투씬을 연출해내었다. 후술한 곡인 "Control"이 이때의 음악이다.
2.2. 대체 시간대
2.2.1. 모탈 컴뱃(2011)
성우는 마즈 팀.
스토리 모드에서는 바라카와 함께 전투력 측정기 신세. 모탈 컴뱃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우면 일족의 부활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는 계산으로 대회에 뛰어들었으나... 결과는 현시창. 쟈니 케이지의 첫 상대가 되지만 패배하고, 비 한의 죽음에 대해서 알기 위해 섕쑹을 찾아온 스모크를 섕쑹[8] 과 같이 상대하나 패배하고, 자신의 형을 죽인 스콜피온에게 도전하기 위해 콜로세움으로 간 콰이 량을 샤오칸의 명령으로 싸우게 되나 패배하고, 아웃월드 측이 어스렐름을 침략할 때 스트라이커와 싸우게 되나 또 다시 패배한다.
게임 상 성능은 스피드형. 스텝과 이동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렙타일의 이동은 막혀도 틈 없고 데미지도 강한데다가 이동속도도 광속인 엘보대시 하나면 충분하다. 게다가 엘보대시는 중단, 슬라이딩은 하단이라 중거리에서도 2지선다가 가능한 특이한 성능을 보유. 원거리에서도 맞으면 뜨는 느린 포스볼, 빠른 포스볼, 앉으면 피해지고 맞아도 뜨진 않지만 탄속이 아음속 인 포이즌 스핏으로 장풍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단점이라면 위기탈출용 기술이 인첸트 스킬밖에 없다는 것.
베이발리티를 당하면 알에서 깨자마자 산성 가래침을 뱉는다.(웩!) X-레이는 Tricky Lizard.
게임에서 제공된 클래식 코스튬은 MK1 코스튬과 PS Vita에서만 제공되는 MK2 코스튬과 UMK3 코스튬이 있다.
아케이드 모드 플레이(최상위 난이도)
2.2.2. 모탈 컴뱃 X
[image]
내전(본편으로부터 5년 전)
[image]
본편
성우는 서브제로를 맡았던 스티브 블룸이다.[9]
바리에이션은 기만(deceptive), 유독(noxious), 민첩(nimble). X-레이는 Reptilian Dysfunction.
X-레이 시전은 상대방의 턱을 잡아 비틀어 턱뼈를 부숴버리고, 두눈을 찌르고 마지막은 얼굴을 잡아 바닥에 찍어버린다.
페이탈리티는 산을 내뱉어 얼굴 가죽을 녹여버리고(이는 모탈컴뱃4에서 보여준 렙타일 페이탈리티와 똑같다), 이후 뼈가 드러난 머리를 양 손을 이용해 이등분 한다.
두번째 페이탈리티는 발밑에 산을 뱉어서 상대를 가라앉게 한 다음, 상대의 머리만 빼먹는다.
타케다와 대결 시 타케다에게 냄새난다고 핀잔듣는다(...).
이번 스토리 모드에서도 챕터가 없이 나오며 플레이 가능 캐릭터들에게 두들겨 맞는 야라레로 나온다. 안습... 그래도 이번에도 살아남는다. 챕터 6 드보라 장에서는 밀레나가 샤오칸의 후계자가 아니고 썡쑹의 고기 구덩이에 만든 녀석이라고 폭로하고 자기가 똑똑히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챕터 7 타케다 타카하시 장에서는 투명화 능력을 이용해 타케다를 공격할려다가 텔레파시 능력으로 위치를 간파한 타케다에게 역관광당한다. 그리고 챕터 11 잭키 브릭슨 장에서는 투명화 능력을 사용해 잭키를 향해 산성 공격을 하다가 타케다가 대신 공격했다. 그리고 후에는 잭키한테 관광당했다...여담으로 렙타일의 본명이 사이조스(Syzoth)라고 밝혀졌다.[10]
코탈 칸을 만나게 된 계기는 코믹스에서 나왔는데, 아웃월드 대표 전사로 모탈 컴뱃에 나갔다가 잇다라 패배하자 샤오 칸의 눈 밖에 난 그를[11] 코탈 칸이 중용하여 렙타일에게 전투가 아닌 다른 임무를 부여할 것을 샤오 칸에게 추천하였다. 샤오 칸은 회의적이었으나 렙타일을 코탈 칸 휘하로 배치했다.
아케이드 레더 엔딩에서는 어스렐름의 과학 연구소를 습격했다가 거기에서 사우리언 족의 동포들과 재회하게 되고 여왕을 옹립하여 오랜 방랑 끝에 종족과 함께 어스렐름으로 귀향하게 된다.
2.2.2.1. 그의 미래는?
'''정작 20년이 넘도록 자신의 유일한 염원을 이루기 위해 백방 뛰어다니며 피눈물나는 노력을 하지만 여전히 제자리 걸음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렙타일의 팬들은 정말 미칠 노릇. 문제는 사우리언 족도 기회주의자인 렙타일을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는것. 심지어 렙타일의 행적들은 사우리언들에게 있어서 뒷목 잡을 일들밖에는 없다.
모탈 컴뱃 X에서는 살아남기는 했지만 선역이 아닌 그냥 강력한 군주에게 빌붙은 기회주의자의 모습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후속작에서 어떤 계기를 통해 정신차려 이기적인 기회주의자 모습을 탈피한다면 모를까(스콜피온이 복수귀 이미지를 탈피한 것처럼) 이미지나 행보로 보아 선역이 되기는 막막해 보인다. 그래도 선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은 것이 잭키 브릭스의 아케이드 엔딩에 의하면 렙타일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급습한 어스렐름의 과학기술단지에서 코탈 칸으로부터 훔쳐낸 크리스탈 해골에 대해 연구하는 내용이다. 이 두 엔딩이 절충된다면 잘하면 렙타일이 어스렐름측으로 전향할 수도 있다. 게다가 라이덴이 더 이상 어스렐름의 수호에 수단방법 안가릴 만큼 흑화되었기 때문에 라이덴이나 렙타일에게는 천재일우의 기회일수도? 당연히 신중한 온건 성향에 지도자의 인격과 자질을 엄격히 따지고 골라 섬기는 K-카멜레온은 흑화된 라이덴을 불신하여 코탈 칸을 찾아가 그에게 렙타일은 비록 사우리언 족 재건에 대한 생각은 가상하나, 성격은 케이노와 다를 바 없으니 그를 무겁게 신용하지 말고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충고하는 건 물론이요, 이념 상충으로 렙타일과 큰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
2.2.3. 모탈 컴뱃 11
[image]
비중은 없어도 죽지는 않아서 꾸준히 참전해왔으나, 네더렐름 스튜디오가 굳이 스토리에 추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건지 결국 불참했다. 대신 크립트 모드에서 등장하는데 어디선가 세워져 있는 파충류 석상을 켄시의 안대로 점검하면 갑자기 은신을 풀고 나타나 울음소리를 내면서 도망간다. 이때 모습은 위 사진처럼 모탈 컴뱃 X때의 모습이다. 이는 최초의 모탈 컴뱃 영화의 오마쥬이다. 이때 렙타일도 석상에서 나왔다.
그 뒤로 절벽 다리 중[12] 어딘가에서 특정한 시간대에 등장해 은신한 상태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는데[13] , 얘를 망치로 끔살시키면 스콜피온 팔레트 스왑 스킨을 준다.
에론 블랙이 모래탄 대신 사용하는 산성병은 설정상 렙타일의 위산이라고 하는데 획득 경로는 불명. 일단 멀쩡히 살아있는 걸 보면 죽여서 얻은 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섕쑹의 경우 렙타일로 변신이 가능한데, 근래의 완전한 파충류인간이 아닌 초창기 시리즈 시절 녹색 팔레트 스왑 닌자 모습이다. 아울러 스콜피온의 스킨 중 렙타일 기반 스킨이 유출되었다. 섕쑹이 변신한 것과 다르게 자테라인 특유의 파충류 피부를 가지고 있다. 적룡단에게 납치당해 복제된 한조라는 설정인듯.
레인의 두번째 페이탈리티에서 복면닌자 모습의 렙타일이 잠깐 모습을 드러낸다.
3. 피해자? 가해자?
멸종 위기에 처한 자신의 종족을 구하려 하는 다급한 마음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문제는 렙타일이 그걸 이루기 위해 타종족들의 희생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것. 개념파 동료인 카멜레온들이 꾸지람과 함께 렙타일의 성격을 하나부터 열까지 뜯어고치려는 이유도 이 때문.
밝혀진 얼티밋 모탈 컴뱃 3 정설에서는 샤오칸의 침공이 실패한 후 에데니아와 어스렐름이 해방되어 승리한 어스렐름 전사들에게 잡혀 에데니아로 송환되어 제노사이드 참가라는 죄목 아래 전범 재판을 받았는데, 재판을 받으면서 "그게 뭐?", "왜 나에게 뭐라고 하지? 너네가 약한데도 투항하지 않고 고집부려서 도륙당한 거잖아. 나에게 뭐라고 하지 마라고. 내 종족 먼저 살려줘. 그럼 뉘우칠게. 그럴 능력 없어? 그럼 닥쳐." 식의, 카멜레온들이 있었으면 사우리언 족 특유의 예리하고 매서운 눈초리와 후환이 두려워서 못했을 희대의 파렴치한 태도로 어그로를 잔~뜩 끌어줬다. 카멜레온들의 입장에서 뒷목 잡고 쓰러질 만큼 정말 미쳤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신델, 키타나, 제이드가 참석해 있는 재판소는 당연히 난리가 났다.
운이 참 좋다고 해야 할까? 그 난리를 초래했는데도 불구하고 사형은 모면했으나 대신 네더렐름으로 귀양살이 판정을 받았고, [14] 이건 렙타일이 모탈컴뱃4에서 신녹을 섬기게 되는 계기가 된다. 대체 시간대의 X에서는 코탈 칸을 섬기지만.
반쯤 비공식 처리됐지만, 모탈 컴뱃 9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샤오칸을 때려잡아 사우리언 족을 향한 일차적 위협을 제거하고, 섕쑹을 협박해 자신의 복제병사들을 만들어 평소 자신들을 핍박하던 타카탄족을 몰살시킨다.[15] 물론 타카탄들이 아웃월드 내에서도 큰 재앙으로 간주될 정도로 악랄하고 사우리언 족이 약소종족이라는 걸 감안해도 그렇지, 1명도 남기지 않고 전부 죽였으니...[16] 이 때문에 모탈 컴뱃X에서는 사우리언 족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악역이 아닌 선역으로 등장하기를 바랬지만 여기서도 카멜레온들이 보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할 정도로 여전히 기회주의자로 나왔다.
물론 그동안 선역으로 나온 적은 한 번도 없다. 비록 동족인 카멜레온들에게는 꼼짝 못하지만, 기회주의자이자 이기심을 버리지 않는 한 선역이 될 가능성은 없다. 이 때문에 또다시 엉뚱한 짓을 못하게 하자는 차원에서 카멜레온들에게 렙타일을 감시할 기회를 주자는 유저들도 있다.
4. 기타
- 모탈 컴뱃 영화에서 나온 테마곡이 일품이다. 곡명은 Control.트레이시 로즈의 곡에서 보컬만 삭제하여 영화에 수록되었으며 연예가중계 오프닝에서 쓰였다.
- 모탈 컴뱃 인기 캐릭터 10위 설문 조사에서 9위를 차지했다.(꼴찌는 모면)
- 스크릴렉스가 테마곡을 만들기도 했는데 역시나 명곡이다. 스타일~ 이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콘서트 코너 패션 No.5에서 쓰였다.
- 인저스티스 2에서도 등장했다는 해당 영상이 있는데, 방법은 렙타일 코스튬을 맞추고 나서, 미러 매치로 선택을 3번 반복했다가 경기 재시작을 3번 반복하고 나면 렙타일이 나오는 것이지만... 댓글 반응보면 알다시피 실은 MKX 목소리 그대로 가져온 페이크 영상. 그래도 MK11에선 이스터에그로나마 등장했다.
[1] 원 이미지는 모탈 컴뱃 2의 복장으로 추정[2] 이미지는 모탈 컴뱃(2011)에 나왔던 모탈 컴뱃 1 클래식 닌자 복장[3] 모탈 컴뱃 11에서 샤오 칸이 람보에게 나이트호크 부대에 대해서 언급한 것을 보면 나이트호크 암살부대 소속으로 보인다.[4] 재미있는 것은, 이 카멜레온이란 캐릭터는 Khameleon과 Chameleon의 두가지가 존재한다. C멜레온은 남자, K멜레온은 여자. 또, 팬메이드로는 Qhameleon도 있는데 사이보그이다.[5] 이름을 아직 안정해서 그런지 몰라도 렙타일이 아닌 스콜피온으로 나온다.[6] 이 녀석과 견줄만한 최악의 팔자 캐릭터는 스콜피온이 유일하다시피하다. 물론 그쪽은 진실이 밝혀진 뒤 개과천선했지만.[7] 프로듀서/게임 메이커가 이렇게 말을 했으니 정식 설정이 되었으며 X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그 꿈이 이루어졌다.[8] 서브제로로 변신한 상태였다.[9] 옆동네 닌자 만화에서도 뱀닌자 역을 맡았다는 점이 흥미롭다. [10] 라이덴:물러가라, 사이조스. 렙타일:넌 내 본명을 알고 있군! 라이덴:그리고 너의 패배의 길이 되겠지.[11] 렙타일의 회상에서 밝혀지길, 기회주의 성격을 간파당해 샤오 칸의 신임과 총애를 잃은 순간부터 한쪽 눈을 뜬 상태로 밤잠을 지냈다고...[12] 그 유명한 가시나 칼로 가득찬 낭떠러지 맵이 맞다.[13] 켄시의 안대로만 볼 수 있다. 도중 안대를 풀면 렙타일은 바로 플레이어를 끔살시킨다.[14] 4편에서의 성우가 Toasty!로 유명한 작곡담당 댄 포든(Dan Forden). 이쪽은 데하카의 색채가 완전 빠진 음색이라는 평.[15] X의 프리퀄 코믹스와 본편을 거치면서 타카탄족은 개체수도 많이 줄어들고 코탈 칸이 즉위하면서 위상이 내핵뚫고 네더렐름으로 향한 것으로 모자라 근위대장 바라카가 드보라에게 살해당해서 반은 공식이다.[16] 재미있게도 바라카를 숙주로 해서 태어났다는 설정으로 X에서 게스트 참전한 에일리언엔딩에서는 제일 먼저 사우리언 족이 털린다. 타카탄족 멸족에 대한 간접적 복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