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모탈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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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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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로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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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85cm
'''체중'''
95kg
에데니아의 자칭 왕자이자 매국노. 첫 등장은 아케이드 판 얼티밋 모탈 컴뱃 3이었으나 오프닝에서만 등장. 페이크 히든캐릭터였다. 정식 등장은 콘솔판 얼티밋 모탈 컴뱃 3.
물이나 번개를 이용한 마법으로 싸우며 첫 등장 시에는 레버조작으로 적을 쫓아가는 물장풍을 썼으나 모탈컴뱃 아마게돈에서는 직선으로 나가는 물장풍으로 변경되었다.
레인의 트레이드 마크 기술은 돌려차기로 대상을 반대 방향까지 날려버리는 기술로 모탈 컴뱃 11에서는 날려버린 대상을 물의 공간을 통해 반대 방향까지 이동하는 방식으로 등장한다.
에데니아 장군의 양아들로 샤오칸의 침공에 의해 양아버지를 잃고 숨어지내다가 결국 사오칸의 절멸분대에 잡혀 살기 위해 에데니아를 배신하고 샤오칸의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모탈컴뱃 아마게돈에서는 린 쿠에이를 찾아가는 테이븐 앞에 나타나 싸움을 걸고 자기도 형제라는걸 알리고 사라진다. 즉, 이 남자의 진짜 아버지는 에데니아의 수호신 에이거스다.

2. 모탈 컴뱃(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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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켄시와 함께 DLC로 공개된 캐릭터로 나온다.
여전히 인간말종스러운 스토리에 샤오칸과 싸우는것도 다른게 아니라 에데니아의 군대를 전멸시켰는데 보상을 안해줘서. 결국 샤오칸을 그 자신의 피에 익사시킨뒤에 라이덴에게 감사를 받고 신급으로 격상시켜줬는데 아웃월드의 군대를 이끌고 어스렐름을 침략한다. 이건 진짜 나쁜 놈이다... 이런걸 볼때 과도한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는 듯하며 감투를 거머쥐면 마구 휘두르는 성격인듯.
X레이 기술 명칭은 Rain Check.
페이탈리티 기술 때문에 이런 드립도 나왔다(...).

3. 모탈 컴뱃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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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 콘셉트. 플레이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음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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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NPC 디자인
성우는 쟈니 케이지, 스모크와 동일한 앤드류 보웬.[1]
스토리 모드 NPC로만 등장하며 아케이드는 선택 불가.
밀리나의 동맹으로 나오며 반신과 필멸자의 차이를 보여주겠다며 코탈 칸과 싸우지만 패배한다. 이후 에론 블랙에게 처형당할 위기에 놓이지만 밀리나가 레인을 구해주고, 밀리나가 아뮬렛을 이용해서 코탈 칸을 제압한 후 아뮬렛의 반작용으로 쓰러지자 이번엔 레인이 텔레포트를 이용해 밀리나를 구해낸다. 이후 드보라 챕터에서 다시 한 번 밀리나를 지키기 위해 싸우지만 또 다시 패배. 사실 신녹의 호부를 훔치는 걸 생각해낸건 레인의 발상이었다.
밀리나와는 서로의 목적을 위한 관계지만 귀 얇은 양덕들은 이미 밀리나와 레인의 팬픽을 우수수 찍어내고 있다.
5월 5일. 에드 분이 트위터에 비틀즈 헌정 뮤지컬 레인(Rain)의 포스터를 올렸다. DLC 참전이 상당히 높아졌고, 프로스트의 출전을 묻는 질문에도 레인, 카발, 바라카 등등등의 뒤라며 제일 먼저 언급하며 타냐의 엔딩에서도 짤막하게 언급되었으나 컴뱃팩2까지 와서도 끝내 추가되지는 못했다.
스토리를 보면 레인이 밀레나에게 호부를 휘두를것을 중용하지만 밀레나는 호부를 쓸 때마다 고통스럽다며 주저하는데...
사실 신녹의 호부는 쓸 때마다 사용자의 수명을 깎아먹는다고 한다. 밀레나가 호부를 계속 사용하게 만들어 코탈 칸 파를 박멸하고 부작용으로 밀리나까지 결국은 죽게 만들어 어부지리로 아웃월드의 제왕이 되려한 것이 레인의 진짜 속셈.[2] 하지만 밀레나는 죽어버리고 코탈 칸의 제국도 건재하며 호부는 흑화한 라이덴이 소지하고 있으니 레인은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제황이 되는 건 고사하고 이제 코탈 칸의 감시망에서 도망칠 걱정이나 해야 할 판. 게다가 타냐 아케이드 엔딩에는 타냐랑 함께 도망치다가 타냐가 코탈 칸의 편을 서서 배신하는 바람에 화형을 당하고만다. 그런데 11의 인트로 대화에서 코탈 칸에 의해 타냐가 죽었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오히려 레인이 이를 역이용해서 타냐를 희생시켜서 살아남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가능하다.
컴뱃 팩 2의 더 핏2 스테이지에서는 배경 캐릭터로 나온다.
이러한 행적 때문인지 후속작에서는 수장인 코탈 칸을 포함하여 관련된 캐릭터들과 상당한 마찰을 일으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동맹인 척 하면서 이용하려 들었던 밀리나와도 사이가 급격하게 나빠진 것을 볼 수 있다.

4. 모탈 컴뱃 11



성우는 뎀프시 파피온.[3]
크립트 모드에서 다리 위에 블레이즈와 싸우는 배경맨으로 나온다. 또한 섕쑹의 기술에서 클래식 복장을 한 모습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그 외에는 아무런 언급조차 없었다가 2020년 10월 8일, 컴뱃 팩 2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밀리나, 람보와 함께 두 번째 DLC 참전이 확정되었다. 이는 최초의 사례이며, 덕분에 대체시간대 기준 '''기본 셀렉트에 포함되지 않고 DLC로만 참전한 유일한 캐릭터'''가 되었다.
무기로는 자마다르를 사용하고 있으며, 3갈래의 칼날로 변형할 수 있으며, 날려버린 대상을 물의 공간을 통과시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자신을 액체화시켜 대상의 공격을 무효화, 그리고 보라빛 물의 공간절단 공격에다가 파도 공격을 일으키거나 자신을 액체화시켜서 돌진하다가 위로 날아가 반강 떨구기 공격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오만한 성격은 전혀 변함이 없다... 라기 보다 더 직접적으로 드러나는데 자신을 신이라 자칭하거나 복종하라고 하는 대사가 생겼다. 모델링은 어째 영화 미이라에서 이모텝을 연기한 배우 아놀드 보슬루를 닮았다.
엔딩에서 그의 어머니가 밝혀진다. 아마라 라는 이름의 필멸자 여성이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물로 만들어낸 기원참을 날려서 허리를 자르고, 강력한 수압의 파동을 일으켜서 피부와 안구를 모조리 날려버린다. 그리고 물의 기원참을 다시 조종해 반대쪽으로 날려서 세로로 가른다. 이후 뽑혀나간 안구가 레인이 만들어낸 물방울에 빠진다.
  • 프렌드쉽 : 오른쪽의 어트랙션 의자에 앉아서 표적을 향해 물총을 쏴서 풍선을 터뜨린다. 그 후 경품으로 나오는 물고기 인형을 물의 파동을 써서 띄운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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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의 검 스톰 소드
이름과 특유의 보라색 색상은 프린스의 'Purple Rain'에서 따왔는데, AVGN으로 유명한 Screwattack에서 엄청 까댔다.
어스렐름은 물의 신이 있었으나, 신녹이 지옥에서 해방된 후 어스렐름에 거한 깽판을 친 바람에 현재 어스렐름은 수신이 부재한 상태이다. 마침 레인이 물 속성이고 '''반신반인'''인지라 어스렐름으로 전향해서 미솔로지스에서 소멸된 물의 신의 뒤를 이을 차기 어스렐름의 수신으로 등극하면 좋겠지만, '''그놈의 성격이 문제'''...
시리즈에 나오는 다른 닌자들에 비하여 대접이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11탄에서의 몇몇 인트로 대사와 아케이드 엔딩을 통해서 이복 형제인 테이븐데이건을 상당히 증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기에다 아케이드 엔딩에서 모래시계를 통해 자신의 과거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이러한 일의 원흉(?)이 된 아르거스에 대한 반감마저 커져버린 이상... 미시마 카즈야의 모탈컴뱃 버전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 동일 성우가 연기한 줄 모를 정도로 매우 목소리가 굵다.[2] 그래서인지 11의 인트로 대화에서 밀리나가 레인을 반역자 취급하며 이를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3] 도타 2에서 닉스 암살자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