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나
[image]
Mileena
1. 개요
[image]
[image]
코믹스 초반부
코믹스 중반부터 완전한 타카탄족의 얼굴이었던 이전과 달리 입 주변의 형태가 남아있게끔 바뀌었다.
[image]
X
맨얼굴.
'''입만 아니면 미인이다. 입만 아니면...'[1]
모탈 컴뱃 시리즈의 악역 캐릭터. '''아름다운 모습을 한 야수.'''
샤오칸의 총애를 받는 측근이자 아웃월드의 두뇌파 암살자로, 에데니아의 공주 키타나의 동생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섕쑹이 샤오 칸의 명령으로 만든 키타나의 복제인간 괴물로, 복면을 벗으면 타카탄족의 얼굴이 드러난다.[2] 페이탈리티 기술을 쓸 때 그 얼굴을 볼 수 있다. 페이탈리티 중 하나가 아무리 봐도 식인. 못을 입에 잔뜩 물고 불어서 상대를 과녁으로 만드는 페이탈리티도 있다.
부채를 쓰는 키타나와 봉과 부메랑을 쓰는 제이드와는 달리 사이[3] 라는 무기를 주로 사용하며, 괴물이면서 키타나보다 섹스 어필이 심하다. 몸매는 S급에 얼굴 자체는 눈과 코까지는 예쁜데 문제는 충공깽스럽게 생긴 입... 디셉션 때는 토플레스 월페이퍼까지 있었을 정도. 거기다가 점점 노출이 심해진다.
캐릭터 성능은 전체적으로 우수. 지면밑으로 내려서 날라차기를 한다든가 지상돌진형 롤링 어택 (다만 단독사용시 막히면 튕겨지는동안 반격당할 리스크가 크다.) 을 보유하고 있다. 온갖 트리키한 공격에 스피드 있는 캐릭터라서 쓸만하다.
모탈 컴뱃 9 관련 영상중에선 제작자들이 밀리나와 데이트 (혹은 놀러감) 장소를 얘기하는 영상이 있는데 그 예제가 언더그라운드 파이트 클럽이나, 뷔페[4] , 사파리등이었다. 혹은 치아교정소.
2. 작중 행적
2.1. 모탈 컴뱃(2011)
공개 영상
X-RAY 기술 명칭은 Femme Fatale. 복부를 사이로 난자하고 니킥으로 턱뼈를 부순다.Let us dance!
같이 춤추자!
스토리 모드에선 그녀가 창조된 걸 키타나가 발견하고 싸우게 된다. 참고로 이 때의 복장이 붕대로 가릴 곳만 가린 복장. 작중에선 상당한 파파걸로 "아버지"인 샤오칸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한다. 원래 시간대의 밀리나가 머리를 제법 굴릴 줄 알고 권력의 개념을 맛본 후로는 그걸 차지하려고 기회를 엿보는 인내있는 성격이었다면, 여기서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서 아이 같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베이발리티로 피니쉬하면 누굴 잡아먹으려고 달려들다가 넘어져서 운다.
9에서 제공된 클래식 코스튬은 PS Vita에서만 볼 수 있는 MK2 코스튬과 원판에 나오는 UMK3 코스튬. 아쉽게도 극장판 코스튬은 없고, 클래식 코스튬을 포함해 가장 많은 코스튬을 갖고 있다.
최상위 난이도 래더 플레이
2.2. 모탈 컴뱃 X
[image]
카눔[5] 시절(5년전)
[image]
본편
담당 성우는 캐런 스트래스먼으로 전작 모탈 컴뱃 2011에서도 동일. 재미있는 건 담당 성우가 전작과 본작 계속 밀리나와 키타나 1인 2역을 맡았다.
X-RAY 기술 명칭은 Let us dance. 텔레포트 킥 이후 사이로 관자놀이를 찍어 고정시킨 뒤 이빨로 두개골을 으깨버린 후 사이를 눈에 꽂아 버린다.
첫 번째 페이탈리티는 사이를 상대의 관자놀이 양쪽을 찍은 후 그대로 머리를 뽑아낸 뒤 우걱우걱 씹어먹고 바닥에 내던진다. 두 번째 페이탈리티는 상대를 마운트 자세로 쓰러트린 후 허리를 마구 파헤치는 것처럼 후벼파는데, 상대는 어떻게든 뒤로 빠져나가지만 하반신이 아닌 분리된 상반신만 빠져나오게 되면서 결국 얼마 못가 즉사. 밀리나는 시체의 살점을 먹어버린다. 두 번째 페이탈리티 Tasty Treat은 MKX 최고의 페이탈리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클래식 페이탈리티로 식인 페이탈리티가 돌아왔다.[6]
바리에이션은 에테리얼 (Ethereal)[7] 레이브너스 (Ravenous)[8] 피어싱 (Piercing)[9]
스토리 모드에선 어스렐름과 네더렐름 전쟁 중 어스렐름과의 동맹을 거부하자[10] 코탈 칸이 반란을 일으켜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 레인과 타냐를 포함한 반군을 이끌고 있으며, 신녹이 봉인된 아뮬렛을 이용해 왕좌를 되찾으려 하지만 드보라 챕터에서 포살당한다. 그래도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한다던가 그런 거 없이 나름대로 당당하게 최후를 맞았다. 먼저 간 샤오 칸 입장에서는 기특할 노릇.
특이하게도 본작에서는 인간 형태의 입술이 있고 입 옆에 타카탄의 이빨이 드러나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다. 프리퀄 코믹스에서는 전작과 게임 본편처럼 노란 타카탄족 눈동자가 아닌 평범한 인간의 푸른색 눈동자로 나왔다. 입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눈의 경우 고증 실수인지는 불명.
앙숙인 키타나와는 스토리 모드에서 전혀 마주치지 못하고 밀리나는 사망, 키타나는 리우 캉과 함께 네더렐름의 새로운 지배자가 되어버렸다. 밀리나의 영혼이 네더렐름에서 키타나와 만난다면 꽤나 묘한 상황이 펼쳐질지도. 아마 지옥에서 못다한 승부를 핑계로 투닥거릴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의외로 같이 지구를 멸망시키자고 손을 잡을지도 모른다. 전작 키타나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둘은 화해하는 모습이 나왔다는 걸 알아두자.
여담으로 서양에서는 드보라에게 살해당하는 장면, 타냐와의 아케이드 모드 인트로 대화, 키타나와의 복잡하다면 복잡한 관계 등으로 인해 백합 쪽으로 얽히는 모양.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한 에일리언에게 일반 패배를 당하면 둥지에 끌려와 숙주가 되어 죽는데, 체스트 버스터를 보면 밀리나처럼 날카로운 이빨들이 있다. 또한 프레데터에게 일반 패배를 당해 수집품이 된 해골은 타카탄 이빨이 그대로 유지.
아케이드 래더 엔딩
2.3. 모탈 컴뱃 11
담당 성우는 이번 작의 키타나도 담당한 카리 월그런.[11][12]
키타나의 프렌드쉽에서 카메오로 출현한다. 서로 박수치고 놀다가 마지막에는 포옹까지 하는데, 이 둘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실로 기묘하다.
이미 전작에서 확실하게 사망했고, 키타나와 바라카가 각각 고유 기믹을 이어받아서 사실상 불참 확정이었으나, 10월 8일 컴뱃 팩 2에서 DLC 참전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2D 시절 색깔별 여캐들이 모두 참전하게 되었다.[13]
외모는 9편으로 다시 회귀했고, 원본과 다소 동떨어진 느낌이었던 전작과 달리 확실히 닮았다는 인상을 심어준다. 정책에 따라서 복장도 전보다 노출도가 더욱 줄어들었다.
신봉선을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오래 전부터 DLC 루머가 돌아다닐 정도로 참전 요구가 많았던 인물이라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다. 다만, 불참 여부가 다들 인물들보다 확실했던지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네더렐름 스튜디오가 올드비들 까지 끌어모아야 할 만큼 전보다 사정이 많이 안 좋아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아니면 모탈 컴뱃 12가 위대한 쿵 라오의 이야기를 다루면 드라마 모탈 컴뱃: 컨퀘스트와 모탈 컴뱃: 아마게돈의 초반부 스토리의 리메이크가 될 가능성이 커서 꽤 오랫동안 스토리에서 못볼 가능성이 높아 일종의 작별인사일 가능성도 있다.
이미 X에서 죽은 바라카가 과거에서 온 인물이라는 설정으로 11에 참전했으므로 밀리나의 참전이 무리수까지는 아니지만, 키타나 미러매치 시작 대사에서 한 쪽은 키타나가 아닌 밀리나라는 설정이 나오거나, 키타나의 프렌드쉽에서 키타나의 팔레트 스왑일 뿐인, 즉 컴뱃팩2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밀리나가 등장하는 등 원래는 밀리나의 참전이 예정되어 있지 않았다는 정황 증거들이 있다.
울티메이트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크로니카의 시간대 재편성에 따라 밀리나 역시 과거에서 온 설정이 붙었다. X 때처럼 비극적인 미래를 알게 되었으며, 그 결과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할 모습이 예상된다.
29일 짤막한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에론 블랙의 왜 돌아왔냐는 질문에 '''"백만의 영혼들이 나의 귀환을 부르짖었으니까!"'''라고 대답한다. 그녀의 복귀를 바라는 유저들의 심정을 매우 잘 대변한다는 반응이 주류. 다만 목소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골룸 같다는 평도 있는 듯.(...) 롤링어택의 궤도도 다양해졌으며 렙타일의 전매특허인 투명화를 쓰기도 한다.
설정상으로도 키타나의 클론이고 같은 성우이니 당연하겠지만 본인의 원본 목소리를 따라할 수 있다.
이번작에서는 개그기믹이 군데군데 섞여있다. 브루탈리티로 처치한 뒤 나오는 승리 모션 중 모탈 컴뱃 3때 프렌드쉽처럼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는데 거울이 깨지는 연출이 나오기도 하고, 또다른 브루탈리티에선 상대의 얼굴을 뜯은 뒤 씨앗을 떨구자 모탈 컴뱃 2 시절 프렌드쉽처럼 꽃이 피어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몸을 둥글게 말은채 양손에 들은 사이만 살짝 내민뒤 회전하면서 쓰러진 상대를 갈아서 토막낸다. 전작의 롤링어택 브루탈리티가 페이탈리티로 승격된 모습이다. 이때 밀리나가 상대의 살점을 먹어서인지 입에 피가 묻어있다.
- 상대의 얼굴을 혀로 핥아 입맛을 다신 후 복부를 손으로 찢어 구멍을 내고 그 안으로 손을 넣어서 얼굴을 뜯어낸다.
- 프렌드쉽 : 두어걸음을 깡총깡총 뛰어가다가 곰인형을 잡고 한 바퀴를 돈 다음에 소꿉놀이 세트에 앉히고 소꿉놀이를 즐긴다. 이 때 밀리나 오른쪽에 곰인형이 둘 더 있는데 왼쪽 인형까지 포함하면 셋 다 밀리나, 키티나, 제이드의 컬러에 해당하는 옷을 입었다는 것이다.[14]
3. 인간 관계
[image]
해당 항목 참조.[15]
[image]자신에겐 아버지 같은 왕
11에서 컬랙터를 통해 밀레나가 드보라에게 죽었다는 걸 알은 샤오 칸이 분노하며 드보라를 죽이려들었다.[16] 크로니카가 개입해서 말리지 않았다면 드보라는 끔살 확정. 그래놓고 정작 샤오 칸은 키타나한테 "왜 이런 오합지졸을 지금 보여주냐? 전에 보여줬으면 밀리나도 불필요했잖아?"라며 비꼬았다. 11에서는 샤오 칸과 키타나의 대사에 '네(키타나)가 지금처럼 용기있었다면 짐도 밀레나가 필요 없었다.'는 말로 다시 한번 밀리나는 장깃말 이상으로 취급하지 않음을 인증하는듯하나, 이전 챕터에서의 행적을 보면 장깃말 취급했다기 보다는 꼬우면 충성하든가 라는 비아냥에 가깝다. 실제로 샤오 칸 VS 밀리나 인트로를 보면 제법 딸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1에서 컬랙터를 통해 밀레나가 드보라에게 죽었다는 걸 알은 샤오 칸이 분노하며 드보라를 죽이려들었다.[16] 크로니카가 개입해서 말리지 않았다면 드보라는 끔살 확정. 그래놓고 정작 샤오 칸은 키타나한테 "왜 이런 오합지졸을 지금 보여주냐? 전에 보여줬으면 밀리나도 불필요했잖아?"라며 비꼬았다. 11에서는 샤오 칸과 키타나의 대사에 '네(키타나)가 지금처럼 용기있었다면 짐도 밀레나가 필요 없었다.'는 말로 다시 한번 밀리나는 장깃말 이상으로 취급하지 않음을 인증하는듯하나, 이전 챕터에서의 행적을 보면 장깃말 취급했다기 보다는 꼬우면 충성하든가 라는 비아냥에 가깝다. 실제로 샤오 칸 VS 밀리나 인트로를 보면 제법 딸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밀리나의 창조자
[image]샤오칸의 총애를 같이 받은 맹우이자 친위대장
이 자의 세치 혀 한 마디로 밀리나의 모든것이 무너져버렸다.
자신을 탈옥시켜준 심복이자... 그 이상?
묘한 분위기를 띄우는 한 쌍. 감옥에 갇혔던 밀리나를 탈옥시킨 것이 타냐이며 이 때문에 밀리나는 타냐를 신뢰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수를 쓰든 에데니아 독립만이 목표인 대체 세계관의 타냐로선 밀리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정확히는 알수 없다. 그러나 스토리 모드에서 밀리나가 에데니아를 독립시켜줄것이라고 믿은 것을 보면 타냐 쪽도 밀리나를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 확실한건 둘이 대면할때 분위기가 우호적인 편인데... 밀리나의 대사가 묘하게 야릇하다. 타냐가 밀리나를 밀리나 카눔이라고 부르자 "네가 날 그렇게 부를때마다 좋더라"라고 하거나, "사랑스러운 타냐"(Dearest Tanya)라고 부른다거나... 여기에 타냐와 트레머가 서로를 디스하는 아케이드 대사에서 보면 트레머는 타냐를 밀리나의 애첩이라고 부른다.
묘한 분위기를 띄우는 한 쌍. 감옥에 갇혔던 밀리나를 탈옥시킨 것이 타냐이며 이 때문에 밀리나는 타냐를 신뢰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수를 쓰든 에데니아 독립만이 목표인 대체 세계관의 타냐로선 밀리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정확히는 알수 없다. 그러나 스토리 모드에서 밀리나가 에데니아를 독립시켜줄것이라고 믿은 것을 보면 타냐 쪽도 밀리나를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 확실한건 둘이 대면할때 분위기가 우호적인 편인데... 밀리나의 대사가 묘하게 야릇하다. 타냐가 밀리나를 밀리나 카눔이라고 부르자 "네가 날 그렇게 부를때마다 좋더라"라고 하거나, "사랑스러운 타냐"(Dearest Tanya)라고 부른다거나... 여기에 타냐와 트레머가 서로를 디스하는 아케이드 대사에서 보면 트레머는 타냐를 밀리나의 애첩이라고 부른다.
음험한 측근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
모탈 컴뱃 9 마지막에서 라이덴이 최후까지 샤오 칸을 무찔러버린다. 그러나 코탈 칸이 즉위하면서 라이덴과 손을 잡을 때 반대하는 현상으로 반란을 일으켰지만...
모탈 컴뱃 9 마지막에서 라이덴이 최후까지 샤오 칸을 무찔러버린다. 그러나 코탈 칸이 즉위하면서 라이덴과 손을 잡을 때 반대하는 현상으로 반란을 일으켰지만...
아버지 같은 샤오 칸 사후 비어버린 권좌를 차지한 인물로 밀리나 입장에서는 부정된 군주라 그의 암살을 기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자신을 살해한 원수 중의 원수
밀리나 자신이 드보라에게 토벌당했다.
밀리나 자신이 드보라에게 토벌당했다.
4. 미래?
비록 스토리에서 드보라에게 살해당했지만,[17] 아케이드 레더 엔딩이 수많은 자신의 클론들과 생각을 공유하게 되는 엔딩이라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열려 있다.[18]
부활의 길은 열려있었지만... 11편에서 초반에는 불참이 확정되었었다. 바라카가 식인 기믹을 물려 받고, 키타나가 당파를 사용, 또 스토리 모드에서 코탈 칸에 의해 짧게 언급되면서 (코탈 칸이 크로니카에 의해 소환된 샤오 칸에게 "넌 죽은 지 오래고 너의 후계자 밀레나도 마찬가지다"라고 한다.) 조금이나마 빈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는 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나.
11편 스토리 모드에서는 돌아온 샤오 칸이 밀리나를 죽인 장본인 드보라와 만나 밀리나가 그녀에게 죽었다는 걸 알자 격노하여 죽이려드나 크로니카가 샤오 칸에게 그가 다스렸던 영토보다 더 큰 제국을 안겨주겠다고 제안하자 협력하여 복수가 이뤄지지 못했다. 그리고 키타나와 샤오 칸이 재회했을 때 샤오 칸은 "네가 이 아비에게 돌아오면 밀리나보다 더 든든하다."라는 투로 발언함으로서 밀리나는 결국 샤오 칸에게 장깃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19]
키타나 미러 매치에서도 카메오로 출현하는데 섕쑹의 클론이냐며 묻는데 '''고기구덩이에서 나왔지 언니.'''라고 한다. 이때 목소리 톤이 밀리나와 흡사하게 바뀌는게 포인트. 그야말로 섕쑹이 원래 바라던대로 키타나를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모습이다. 키타나와 유전자를 바꿔치기 한 아마게돈 엔딩 이후의 밀리나의 모습이거나 섕쑹이 크로니카의 도움으로 만든 완전체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에데니아계 인물들(콰이 량, 제이드, 신델, 프로스트등)의 인트로를 보면 에데니아 내전 떡밥이 있어 후속작에 출현 시 아케이드에서는 키타나, 스토리에서는 키타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섕쑹이 배후조종하는 밀리나였다는 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후 프랜드십 트레일러에선 클래식 버전의 밀레나가 키타나의 프랜드십으로 잠깐 등장했다.
이후 컴뱃팩 2 DLC로 재참전이 확정되었다. 역시 크로니카의 시간대 재편성에 따라 과거의 밀리나가 참전했다는 설정이 붙었다.
5. 기타
[image]
밀리나하면 필수요소인 사이(Sai:釵) 블레이드
모탈 컴뱃 시리즈의 전통적인 초인기 캐릭터중 하나.[20][21] 개성을 중요시하는 북미팬들은 괴물 같은 얼굴이지만 오히려 그런 점에서 독특하다고 추가점을 주고, 살짝 정신나가거나 교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롤링 어택 등 특이한 공격을 하는 모습이 격투게임 팬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괴물이면서도 섹시하다는 아이러니 또한 밀리나의 평가를 높이는 한 요인.
타카탄족으로 키타나를 복제해서 만든 인물이니만큼 신체사이즈는 키타나와 완벽하게 동일하다. 키, 몸무게, 발 사이즈, 리치, 3사이즈 전부 둘이 동일하다.
영화판에선 그저 졸개1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소냐를 공격하고 소냐가 밀리나를 키타나로 착각한 것 빼곤 별 거 없다. 진흙탕에서 싸우는 서비스를 보여준 이후로 퇴장.
2편의 실사배우는 Katalin Zamiar[22] , 3편의 실사배우는 Becky Gable[23][24]
9편에서 DLC로 참전한 스칼렛은 밀리나가 빨간색으로 나오는 버그에서 착안해 만든 케릭터인데 공교롭게도 형제작 인저스티스 2에서 밀리나의 스타일을 계승한 옆동네 거북이가 게스트로 참전한다.
MKX 모바일 공식 한국어판에서 이름 표기가 밀레나가 아닌 밀리나로 확정되었다. 사실 원문에서 'ee' 모음는 거의 대다수의 라틴 문자 사용 언어에서 ㅣ 발음의 i를 나타내는 표기이고 이를 언급하는 대사에서도 분명 밀'''리'''나로 발음하는데 그동안 밀'''레'''나로 표기된 게 신기할 지경.
복면만 벗으면 흉측한 괴물이지만, 복면을 쓴 모습은 나이스 바디의 색기 담당 캐릭터다. 그리고 모탈 컴뱃 X부터는 입이 인간에 약간 더 가까워져 복면을 쓰지 않아도 예쁜 편이다. 특히 9편의 노출도가 심한 복장의 코스프레가 인기가 있는데, 모탈 컴뱃 11에는 공백기간이 길었음에도, 그 동안 스팀 모탈컴뱃 11의 아트워크상에서 러시아나 동유럽 출신 여성의 코스플레이 사진이 추천수 정렬 상위에 노출되어 있다.
[1] 밀리나의 원본이 되는 키타나가 모탈 컴뱃 세계관에서 미녀로 꼽힐만한 외모니, 밀리나도 타카탄족 입이 아닌 일반적인 입이었다면 당연히 미인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으리라. 당장 복면으로 입을 가린 일러스트를 보면 대부분 멀쩡한 미녀의 눈가다.[2] 키타나의 외모와 타카탄의 공격성이 합쳐진 클론으로 창조되었어야 하는데 입이 그렇게 된 건 예상 밖.[3] 짓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다르다. 사이는 오키나와의 무기로써 짓테의 형뻘이고 비살상 제압용 둔기인 사이와 짓테와 다르게 밀리나의 것은 칼날 달린 살상 무기다.[4] 이빨 때문에 잘 먹을것 같아서.[5] 칸의 여성형. 타냐와의 대화를 보면 타냐가 밀리나를 "밀리나 카눔"이라고 부른다. 11에서의 일부 대사에서도 이 호칭이 언급. 하지만 11에서는 키타나에게 카눔이 아닌 칸으로 불리우는 것을 보면 설정상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6] 그런데 게스트 캐릭터로 참전한 에일리언에게 페이탈리티를 쓰면 자살하는 꼴인데, 에일리언은 피가 산성이기 때문이다.참고로 이는 렙타일에도 동일하게 된다. 게임적 연출을 감안한 고증 오류로 보인다.[7] 우아한, 에테리얼 영체 두 가지 의미.[8] 굶주린, 허기진[9] 찌르기, 쑤시기[10] 아버지인 샤오 칸이 지구를 침략하다 사망했고, 라이덴을 비롯한 지구 전사들과도 한바탕 싸웠던 걸 생각하면 내가 왜 원수를 도와주냐는 생각이었던 걸로 보인다.[11] 전임이었던 캐런 스트래스먼에 이어서 이번 작에도 두 캐릭터의 성우가 같다.[12] 트레일러 발표 후 유튜브를 통해 밀리나의 샘플 보이스 영상이 올라오는데 전작에 비해 조금 더 날카로운 듯한 느낌을 준다.[13] 오마쥬성 스킨들까지 하면 사우리언족 제이드 스킨도 포함이다.[14] 굉장히 귀엽다는 평이 많은 한편, 은근 불쌍해보인다는 평도 있다. 본인은 이들과 그저 친해지고 싶을 뿐인데 태생적 한계 때문에 그러할 일은 매우 요원하기 때문. 물론 프렌드쉽 자체가 개그성이 짙으므로 믿으면 곤란하다.[15] 모탈 컴뱃 X에서 밀리나가 키타나와 대면할 때 "Beloved Sister(사랑스러운 내 언니)"라고 언급했으니 말 다했다. 그러나 키타나는 "You are a perversion"(넌 짝퉁일 뿐이야.)라고 반격했다.[16] 게다가 믿는 구석이 있었던 드보라가 이걸 친히 인증까지 했다.[17] 밀리나가 드보라와 죽음의 키스(...)를 하여 구더기가 다 파먹었다.[18] 밀리나의 동맹이자 흑룡회의 앙숙 적룡단이 연관된 연구 중의 하나가 클론 복제다.[19] 다만 이전 챕터에서의 행적을 보면 장깃말 취급했다기 보다는 꼬우면 충성하든가 라는 비아냥에 가깝다. 심지어 본 작의 아케이드 인트로들은 악당들 조차도 패밀리 컴뱃 프렌즈 컴뱃의 분위기가 상당히 화기애애하다. 샤오 칸의 경우 컬렉터와 신델이 그러한 케이스.[20] 어느정도냐 하면 에드 분이 트윗할때 마다 밀리나 출시해달라는 꾸준트윗들이 반드시 하나이상 올라올 정도다.[21] 이에대한 화답으로 최근 에드 분이 11편 키타나의 모델링을 밀리나로 바꾼 팬의 합성이미지에 기술적으로 컴뱃팩3에서나 가능하다고 인용하긴 했다.[22] 키타나, 제이드도 겸했다.[23] 정확히는 Rebecca Gable. Becky는 레베카의 애칭 정도 되는 듯 하다.[24] 키타나, 제이드도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