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도 마유미

 


'''天堂 真弓(てんどう まゆみ'''
1. 개요
2. 작중 행적
3. 그 외
4. 관련 문서


1. 개요


배틀로얄》의 등장인물. 시로이와 중학교 3학년 B반의 여자 14번.
지급받은 무기는 원작과 만화에서는 '''쌍절곤(...)''', 영화에서는 '''권투글러브(...)'''이다.

2. 작중 행적



긴 머리와 넓은 리본이 특징으로 얌전한 성격의 여학생이다. 나나하라 슈야 바로 전에 나간 여학생으로 분교를 나가자마자 아카마츠 요시오석궁에 머리를 맞아 즉사하는 바람에 뒤이어 슈야가 나왔을 때는 이미 시체가 된 상태였다. 그 후 니이다 카즈시가 요시오를 죽이고 요시오의 석궁을 챙겨갈 때 마유미의 무기였던 쌍절곤도 같이 챙겨갔다.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며 평범한 여학생인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품행이 방정맞았으며 전화를 이용해 원조교제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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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는 원작과 차이점은 없으나, 번외편을 포함하고도 유일하게 단 한 마디의 대사도 없는 학생으로[1] 배경도 일절 언급되지 않는다. 후지요시 후미요, 카나이 이즈미와 더불어 원작 이상으로 존재감이 없다.

2.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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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노미야마 하루카(野見山 晴可).
과거 후미요, 야하기 요시미와 함께 나카가와 노리코화장실에 가두고 괴롭힌 적이 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슈야가 분교를 나왔을 때까지는 아직 살아 있었으나, 이미 석궁 화살이 목에 박혀 있는 채였다. 슈야를 부른 직후 죽었으며[2] 이어 요시오는 슈야도 죽이려고 화살을 쐈으나, 빗나가 이미 죽은 마유미의 넓적다리에 맞았다. 무기가 권투글러브였지만 순삭당한데다가 원작과 다르게 카즈시가 마유미의 무기는 챙겨가지 않아서[3] 작중에는 나오지 않는다.

3. 그 외


  • 원작, 만화와 영화 모두 3번째 사망자이다.
  •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에 죽은 후미요와 쿠니노부 요시토키를 제외하고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죽은 학생으로 단역이지만 원작에서는 상술한 양면성이 이채롭다.

4. 관련 문서



[1] 비슷한 입장의 후미요는 본편에 짧은 대사가 한 마디라도 있고 이즈미는 번외편에 대사가 있다.[2] 비틀거리며 다가 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나나하라... 어떡하지? 이게 뭐야?"였다. 이것은 아직 어리버리하던 슈야에게 프로그램은 벌써 시작되었다는 걸 알린 상징적인 죽음이다.[3] 원작에서는 카즈시가 요시오를 작정하고 죽였으나, 영화에서는 우발적으로 죽였기 때문에 당황한 나머지 냅다 도망쳤다. 거기다 원작의 쌍절곤과 달리 권투글러브는 도저히 살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