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가와 노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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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川 典子(なかがわ のりこ'''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코믹스
3. 그 외
4. 관련 문서


1. 개요


배틀로얄》의 메인 히로인. 시로이와 중학교 3학년 B반의 여자 15번.
지급받은 무기는 원작과 만화에서는 '''부메랑''', 영화에서는 '''망원경'''이다.

2. 작중 행적



작고 둥근 얼굴이 특징인 극히 평범한 여학생으로 작문 솜씨가 뛰어나 음악에 관심이 많은 나나하라 슈야카와다 쇼고도 관심이 많을 정도다.
남동생이 한 명 있으며 쿠니노부 요시토키짝사랑하고 있었지만 본인은 슈야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사실 노리코는 히로인 보정만 아니었다면 프로그램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지극히 낮았다. 프로그램 시작 전 요시토키를 감싸다가 사카모치 킨바츠에게 다리에 총을 맞아 총상을 입었고 무기도 부메랑인만큼 잉여스러웠으며 본인의 신체 능력도 평범해 상당히 불리했다. 그러나 극초반부터 '''슈야''', 중반부터는 '''쇼고'''와 같이 다녔기 때문에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단순히 잉여 캐릭터는 아닌게 의외로 정신력이 강한 외유내강 캐릭터라 열혈바보 슈야의 폭주를 견제하는 등 현실적인 캐릭터이다. 막판에 키리야마 카즈오의 허를 찔러 총을 쐈는데 쇼고가 흥분한 노리코를 진정시키기 위해 카즈오를 확인사살했다. 슈야와 함께 섬을 탈출 후에는 슈야와 함께 수배령이 내려졌고 지하철 에서 총격전을 펼치면서 도망친다. 아마 한반민국을 통해 미국으로 건너가려고 하는 듯하다.

2.1. 코믹스


만화에서는 원작과 다른 점은 거의 없으나, 카즈오한테 총을 쐈지만 확인사살한 것은 슈야이고 함께 탈출한 후 배를 타고 밀항하여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 외에 번외편에 의하면 슈야를 야구 경기에서 처음 보고 반했다. 이후에 슈야가 코치와 싸우다 퇴부당하고 의욕을 잃고 여름방학 동안 잉여처럼 보냈는데 매일 찾아왔다. 슈야는 라디오로 락을 듣고 정신을 차리는데 정작 노리코와 신지가 누군지도 그 동안 있는 줄도 몰랐다.
마지막에 신지의 삼촌의 애인의 도움으로 부모님에게 마지막 전화도 하고 미국으로 간다.[1] 같은 반의 모두가 죽고 자신들만 살아남아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 되는 건지 슈야에게 묻고 모두의 기억을 짊어지고 살아가겠다는 슈야의 대답에 슈야라면 꼭 그럴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2.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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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마에다 아키(前田亜季)이다.[2]
1편에서는 원작이나 만화판에 비해서 그나마 있던 활약상이 너프 먹어 완전 잉여가 되었지만 어째선지 전혀 이상한쪽에서 버프를 받았다.
텐도 마유미, 후지요시 후미요, 야하기 요시미한테 화장실에 갇혀 괴롭힘을 당한 과거가 있다.[3] 유일하게 키타노 타케시 선생에게 마음을 열었던 학생으로 모두 수업을 보이콧할 때 유일하게 수업에 나왔다. 거기다 키타노 선생은 친딸 키타노 시오리에게 전화로 계속 무시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노리코가 친딸과 닮기도 했고 인간적인 정이 느껴지는 노리코에게 친딸 이상의 감정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4]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후미요가 죽은 후 멘붕한 학생들이 날뛰자 군인들이 총을 쏘며 진정시킬 때 왼팔에 총알이 스쳐부상을 입었다. 이에 화가 난 요시토키는 키타노 선생에게 반항하다가 엉덩이에 칼을 맞고 목걸이가 터지며 폭사당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분교에서 나오자마자 석궁을 들고 대기타던 아카마츠 요시오의 목표가 되었으나, 슈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그 때부터 슈야와 함께 행동했으나, 5월 22일 오후 상처가 악화되어 진료소에서 쇼고에게 치료를 받은 후 셋은 동행한다. 하지만 그날 밤 카즈오의 습격을 받아 슈야와 헤어졌다가 5월 23일 오후 신사에서 쇼고와 함께 슈야를 기다리던 도중 등대의 참사를 겪은 슈야가 비틀대며 오는 것을 알고 마중나간다. 하지만 이 때 소마 미츠코를 만났지만 키타노 선생이 나타나[5] 미츠코가 도망치면서 한숨 돌렸다. 그날 밤 쇼고가 카즈오를 죽이고 5월 24일 오전 슈야가 키타노 선생까지 처리하면서 슈야, 쇼고와 함께 섬을 탈출했다. 하지만 카즈오의 싸움으로 입은 총상이 악화되어 쇼고가 배에서 죽은 후 슈야와 함께 지명수배된다. 슈야와 노리코는 도망치는데 노리코는 이 때 버터플라이 나이프[6]를 슈야에게 건네준다.
배틀로얄 2 - 레퀴엠에선 마지막에 아프가니스탄으로 보이는 곳에서 여성진 생존자들과 함께 슈야와 타쿠마를 맞아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명대사를 남기고 슈야와 함께 떠나며 등장 종료, 대신 친언니인 마에다 아이가 2의 히로인인 기타노 시오리(1의 선생님의 딸) 역할로 출연하였다

"'''알고 있었니? 수십년간 전쟁이 지속된 이 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봄이 온다는 사실을... 돌아오지 않는 계절은 없어 놀라워"'''


3. 그 외


  • 기록상 41번째 사망자이며 만화판 프로필에 의하면 키(신체) 156cm, 체중 49kg, 동아리는 없고 잘 하는 과목은 국어[7], 못하는 과목은 수학.
  • 이 작품의 히로인이지만 극히 평면적인 캐릭터인데다가 활약상이 적어 인기는 그다지 좋지 않다.
  • 영화에서는 원래 이와무라 아이(岩村 愛)[8]가 캐스팅되었지만 부상을 입어 마에다 아키로 교체되었다고 한다.[9] 여담이지만 영화에서 후미요가 죽고 멘붕하는 학생들 틈에 끼여 넘어질 때 잠시 1초 정도 화면이 정지되는데 이것은 촬영 실수나 원본 필름 문제가 아니라 감독의 의도적인 연출이라고 한다.
  • 노리코는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슈야와 맺어질 수 없었다. 사실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노리코의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슈야는 노리코에게 관심이 전혀 없었다. 애초에 슈야부터가 요시토키를 응원하는 입장에다 노리코를 지킨 것도 요시토키에 대한 의리 때문. 그러다가 슈야도 노리코에게 정이 들고 노리코는 배틀로얄이라는 엿같은 상황에서도 슈야가 자신에게 정이 들었다고 카와다에게 말하는 것을 몰래 듣고 행복해했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 단 둘이서 기적적으로 살아남고 미국에서 살게 된다. 가족과 헤어지고 친구들을 다 잃었지만 본인의 가망 없던 연애는 성공한 것이다.

4. 관련 문서



[1] 프로그램 참가에 반대했다는 이유만으로 부모가 살해당하고 원래 담임 선생도 반 아이들을 사지로 몰 수 없다며 극렬하게 반대했다가 사고를 위장한 살해를 당하는데 무려 국가 반역죄를 포함한 23개의 죄목이 씌여진 노리코의 부모가 정부로부터 아무런 해꼬지를 당하지 않은 이유는 불명이다. 결국 히로인 보정이라고 봐야한다.[2] 참고로 그의 언니 마에다 아이는 2편에서 키타노 타케시 선생의 딸 키타노 시오리를 맡았다.[3] 아마 키타노 선생과 꽤 가깝게 지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노리코를 괴롭혔던 이 셋은 모두 초반에 죽었는데 후미요는 프로그램이 시작되기도 전에 키타노 선생한테 이마에 나이프를 맞고 죽었고 마유미는 프로그램이 바로 시작된 후 요시오한테 석궁을 맞아 죽었으며 요시미는 쿠라모토 요지와 목매달아 자살했다.[4] 키타노 시오리는 1편, 2편 모두 나오는데 실제로 마에다 아키의 언니마에다 아이가 맡았다. 1편에서는 전화할 때 목소리만 나오지만 2편에서는 히로인으로 나온다.[5] 아마 노리코가 위험하다는 알고 도와주러 왔을 가능성이 높은데 분교에서 모니터로 보면 위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6] 과거 요시토키가 키타노 선생의 엉덩이를 베었던 것으로 당시 노리코가 몰래 품 속에 감춘 것이다. 책상 서랍에 넣어둔 것으로 노리코는 이것을 키타노 선생한테 말했고 둘 만의 비밀로 간직하기로 한다.[7] 특히 작문을 잘한다고 한다.[8] 나중에 개명해서 현재는 이와무라 아이코(岩村 愛子)[9] 극초반 떠들썩하게 보도되는 장면에서 지난번 우승자로 나오는 여학생이 잠시 나오는게 그게 이와무라 아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