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이(나루토)
1. 프로필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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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마을의 닌자.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김정훈.
4대 라이카게 에이의 호위역으로 처음 등장한다. 현실의 흑인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3. 상세
이름처럼 입버릇은 "나른하다"이며, 성격도 상당히 나른한 편이다. 하지만 평소의 모습과 달리 실제론 상당히 반듯하고 두뇌회전이 빠르다. 파트너는 시이.
닌자로서의 실력도 수준급으로 뇌둔과 수둔을 합친 혈계한계 '''람둔'''(嵐遁)을 사용할 수 있다. 유도기능을 지닌 '''레이저서커스'''란 술법을 사용한다. 통상적인 뇌둔보다 강력한 '''검은 뇌둔'''[2]을 구사할 수 있다. 3대 라이카게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雷 문양의 문신을 몸에 새기는 것을 허가받았다. 이는 구름 마을에서 인정받은 최고실력의 닌자에게만 허가되는 명예로운 일로, 실제로 어깨에 '''雷'''자가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그의 아들인 4대 라이카게에게는 '''그의 오른팔'''로 인정받아 크게 신뢰를 받고있다. 오카게 회담때 우치하 사스케의 아마테라스에 의해 에이의 왼팔이 없어진 사건에 대하여 제대로 호위를 못했다며 사과한 적이 있는데, 에이는 그에게 너가 오른팔이라고 말하며 신뢰를 보여줬다.
심지어 제4차 닌자대전때 '''닌자연합군 제1연대장'''을 맡았다.
나른한 성격이지만 자신의 특이한 머리스타일엔 상당히 애착이 있다고 한다.
4. 작중 행적
4.1. 나루토
5카게 회담에서 시이와 함께 라이카게 호위역으로 첫 등장. 회담 도중 사스케 일행이 난입했을 때 호즈키 스이게츠와 붙어서 뇌둔으로 쉽게 제압했다. 이후 가아라 남매들과 함께 사스케를 협공한다.
제4차 닌자대전에선 제1부대의 대장을 맡게 되어 북쪽 해안가의 수비를 맡는다. 이후 사무이와 아츠이의 도움을 받아 함께 대선배인 킨카쿠, 긴카쿠 형제와 상대하지만 사무이, 아츠이가 금은형제의 보구연계 플레이에 당해 홍박에 빨려들어가고 자신도 형제의 도발에 넘어가 분노해 실수로 본의 아니게 자신이 가장 많이 말한 단어를 말해버리고, 빨려들어갈 뻔한다.[3][4]
하지만 빨려들어가는 중 '죄송합니다. 라이카게 님, 죄송합니다. 사무이 씨'을 중얼거리고, 그것이 제일 많이 말한 것으로 간주되어 무효가 된다. 이때 스스로 생각하길 "내가 생각보다 겸손한 놈이어서 다행이군" 평소에 자주 말하던 "나른하다"와 "죄송합니다"가 딱 1번 차이의 횟수였는데 빨려들어가면서 그 타이밍에 죄송합니다를 2번 반복하는 바람에 많이 한 말 1위와 2위가 뒤바뀌어 버려, 그 결과 먼저 말했던 '나른하다'에 의한 흡수 효과가 도중에 끊겨버린 것. 우연이라곤 해도 꼼짝없이 당할 판이었는데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고 볼 수 있다.[5]
이후 그가 완전히 빨려들어간 줄 알고 방심하던 긴카쿠를 역으로 공격, 자신이 당한 대로 홍박을 이용해 봉인한 다음 미수화한 킨카쿠와 싸우지만 4대 라이카게가 보내준 보구와 참모 시카쿠가 일러준 작전대로 연계 플레이를 펼쳐 역시 봉인에 성공한다. 이후 닌자 연합군들과 합류해 10미에 맞선다. 하루노 사쿠라의 서포트를 받아 원거리에서 우치하 오비토와 우치하 마다라를 공격한다. 전쟁 종전 이후에는 자신이 모시던 4대 라이카게인 에이의 뒤를 이어 '''5대 라이카게가 된다!'''
4.2. 보루토
보루토에서도 등장. 나이가 든 만큼 입가에 주름이 생겼고, 수염을 길렀으며[6], 라이카게 특훈이라도 받은 것인지 눈에 띄게 다부지게 변했다. 복장은 상급닌자 시절과 비슷하지만 셔츠가 후드로 바뀌었다. 전대 라이카게들과는 달리 에이(A)라는 코드네임이 아닌 본명으로 활동 중이다.
중급닌자 시험을 관전하다가 7대 호카게가 납치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우치하 사스케 및 나머지 카게들과 함께 아공간으로 이동해 참전한다. 가아라와의 협공으로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를 밀어붙이고 나루토가 합류한 후 비중이 없어진다. 아공간에 난입한 카타스케가 코테의 인술을 난사해 모모시키를 재기 시켜주자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사고 제대로 친다며 깠다. 모모시키 격파 후엔 다시 귀환.
5. 전투력
다루이는 일반 뇌둔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검은 뇌둔'''과 뇌둔 + 수둔의 조합의 혈계한계 '''람둔'''을 사용하는 뛰어난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3대 라이카게와 그의 아들인 4대 라이카게에게 실력을 인정받았고, 제4차 닌자대전때 '''닌자연합군 제1연대장'''을 맡은 것을 통해 닌자 세계에서 충분히 인정받는 실력자임을 알 수 있다. 소위 나루토 세계관 내에서 엘리트 집단인 '''상급닌자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실력자'''다.왼팔이 없다 해도 오른팔이 2개이니 상관없다. 나의 오른팔이 그 중 하나고 '''나머지 하나는 다루이 너다!'''
'''4대 라이카게 에이'''
전투에서는 비록 스이게츠의 수절포정이 반 토막이었고 그가 수화 능력자라 다루이가 상성이 유리했다고는 하지만, 스이게츠를 가볍게 이겼다. 그리고 센쥬 토비라마를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린 킨카쿠 & 긴카쿠 형제와의 전투에서 자신보다 월등하게 강하고 사용하는 무기 또한 넘사벽인 적을 상대로 침착하고 지능적인 전투를 선보였고, 끝내 '''금은 형제를 봉인하는 엄청난 공을 세웠다!'''
그들은 구미의 차크라 일부를 가지고 있는 거의 구미 인주력과 다름없으며, 거기다 그들은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육도선인의 5대 보구중 4개를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다루이는 이들을 봉인하기 위해 이들이 가진 보구를 역이용했는데, 하나같이 미수급의 차크라량을 가져야 사용 가능한 도구들임을 고려하면 이를 잠시나마 다룰 수 있었던 다루이의 차크라량은 평범한 닌자들을 훨씬 상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운이 매우 좋았던 건 사실이지만 다루이는 설정집상 5카게보다 훨씬 강한 적들을 봉인했다.
물론 다루이 혼자서 해낸 일은 아니다. 사무이 남매가 먼저 그들과 싸워 금은 형제의 능력을 파악할 수 있었고, 킨카쿠가 미수화한 후에는 본부에서 나라 시카쿠가 전략을 세워줘서 이노시카쵸와 함께 그를 봉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전투 도중 짧은 순간에 주어진 정보와 전략을 최대로 활용하여 승리를 거둔 것이므로 다루이가 침착성과 뛰어난 전투센스를 갖춘 다재다능한 닌자임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보루토에서는 5대 라이카게가 되어 나루토를 구출할 때 사스케와 다른 카게들과 협력해 모모시키와 싸웠는데, 인술이 통하지 않는 상대라 다양한 인술을 보여주진 못했고 오로지 검술과 체술만으로 그를 상대했다. 하지만 후에 안습하게도 오오츠츠키 킨시키를 흡수해 강해진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의 기습 한방에 쓰러졌다. 허나 이것은 상대가 오오츠츠키 일족이라...
6. 사용 술법
사용 속성은 수둔과 뇌둔, 혈계한계는 람둔(嵐遁)이다.[7] 그 외에 참마도를 사용하는데, 검술 실력도 상당하다.
원작에서 나오는 술법은 ★ 표시.
6.1. 뇌둔(雷遁)
- 감격파(感激波) ★
전기를 흘려보내 감전시키는 술법. 인은 술-해-인-자. 사스케와 싸울 때는 수진벽을 쓰면서 물에다 이 술법을 흘린다.
- 흑반차(黑班差) ★
'쿠로 팬서'라고 읽으며 표범 형상의 검은 번개를 쏘아보내는 술법. 물을 매개로 사용하면 사정거리와 스피드가 더욱 늘어난다고 한다. 코믹스에서는 이걸 바닷물에 흘려 백제츠 떼거지를 무력화한다. 카카시의 술법 뇌수추아와 유사한 술법이지만 통상적인 번개보다 강력한 검은 번개인만큼 흑반차 쪽이 뇌수추아보단 위력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 더블 흑반차
환영분신과 동시에 흑반차를 날리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술법.
- 역양 ★
검에 번개를 담아서 베는 술법으로 치도리검과 유사하다.
- 뇌격침
검에 번개를 실어 땅에 꼽은 뒤 흘려보내 상대방을 감전시키는 기술.
6.2. 수둔(水遁)
- 수진벽(水陳壁) ★
물로 벽을 만드는 인술의 총칭. 주위의 물이 없다면 입에서 물을 뿜어서 사용한다. 주로 화둔을 막는 데 많이 쓰인다. 작중에서 많이 등장하는 것에 비해 랭크는 B라서 다소 높지만 수둔 사용자들에게는 기본 인술인 듯하다. 그만큼 인 맺는 법도 다양하다. 다루이는 입에서 물을 내뿜어 사스케를 막은 후 뇌둔 감격파와 연계해 사스케에게 타격을 입혔다.
- 파승격
물을 타고 서핑하듯이 미끄러지며 타격하는 기술.
6.3. 람둔(嵐遁)
- 레이저 서커스(勵挫鎖苛素)★
레이저 빔 형태의 차크라를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발사하는 술법. 술자의 의지에 따라 방향을 자유자재로 조종 가능한 유도형 술법이다. 긴카쿠가 사무이를 인질로 잡았을 때 이 방향이 꺾이는 성질을 이용해 긴카쿠를 공격해 사무이를 구했다. 손에서 발사하는 사용법 외에도 공중으로 검을 던진 뒤 검에서 레이저를 뿜어내는 공격법도 있다. 술법 이름에 쓰인 한자는 영어 발음에 해당하는 한자를 대충 끼워맞춘것이다. 나루티밋 스톰4에선 인술로, 닌자 볼테이지에선 오의로 등장한다.
- 블랙헌팅
게임판 다루이의 오리지널 오의. 나루티밋 스톰4와 닌자 볼테이지에서 등장한다. 거대한 흑반차를 생성한 뒤 적을 물어뜯게 하고 이후 전자기 폭발을 일으키는 술법. 연출만 보면 그냥 단순한 뇌둔 흑반차의 거대화 버전인데 왜 람둔으로 분류되는지는 불명.
6.4. 검술(劍術)
- 사영 베기 ★
등 뒤에 짊어진 검으로 크게 베는 기술. 이 기술로 킨카쿠의 팔을 베어낸다. 이후 다시 사영 베기로 긴카쿠를 날려버린 다음 그의 칠성검과 홍호로를 빼앗는다. 기술 이름은 스톰 시리즈에서 등장. 닌자 볼테이지에선 적을 벤 뒤 자신에게 공격+방어 버프를 거는 버프기로 등장했다.
- 칠성검의 저주 ★
황금승으로 튀어나온 상대방의 언령을 육도선인의 칠성검으로 베어내는 기술. 정식 기술명은 불명이지만, 이걸 사용할 때 '저주해라, 칠성검'이란 대사를 외쳐야 한다. 이후 홍호로로 이 잘라낸 언령을 녹음하면, 상대방이 태어나서 가장 많이 한 말이 상대방의 금지 단어로 정해지며, 그 금지 단어를 말한 상대방은 홍호로 속에 봉인된다. 황금승이 긴카쿠와 함께 홍호로에 봉인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 회멸 베기
공중에서 회전하며 베는 기술.
6.5. 봉인술(封印術)
- 호박의 정병 ★
육도선인의 보구 호박의 정병을 소지한 채로 적의 이름을 불렀을 때 적이 대답하면 그 적은 그대로 봉인된다. 이노시카쵸와 협력하여 이것으로 미수화한 킨카쿠를 봉인했다.
6.6. 분신술(分身術)
- 환영분신술(影分身の術) ★
차크라로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술법. 자세한 건 문서 참조.
7. 기타
여담으로, 애니에서 작화보정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 원작에서는 평범하게 생겼는데, 애니에선 미형 흑인이 되었다. 또한 보루토에 와서는 애니는 물론 코믹스에서도 외모보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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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당시에도 성인이었음에도, 정사 설정인 보루토 극장판 애니메이션 설정화에서 키가 185cm로 더 자랐다는 것이 밝혀졌다.[8].
[1] 특이한 건 다루이는 분명 질풍전 시점에서 26세로 성인이었는데, 그 이후에도 거의 10cm를 더 자랐다는 점이다. 우치하 오비토 같은 케이스인 듯. 하지만 26살이면 성장판이 이미 오래 전에 닫혀버렸을 시기이기에 현실적으로는 설정 변경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하다.[2] 일반 뇌둔에 비해 자세히 어떤 식으로 더 강한지는 불명. 다만 방식은 다르지만 사스케의 검은 치도리, 카카시의 카무이 뇌절도 검은 번개를 구사한다. 카무이 뇌절은 공간 자체를 자르는 번개이므로 당연히 일반 뇌둔보다 훨씬 강하고, 검은 치도리는 자세한 묘사는 없었으나 주인과 육도선인의 힘이 들어간 만큼 일반 뇌둔보다 강력할 것이다.[3] 나는 보스의 오른팔이'''다! 유'''사품 따위가 아냐!라고 했는데 굵게 표시된 부분이 일본어로 다루이로 읽힌다. 한국어 더빙판에선 "나는 보스의 오른팔이다! 내 '''나름이'''지만."으로 처리했다.[4] 영어 번역판에서는 다루이는 '''Dull'''로 저 대사는 "I'm the Boss's Right Arm, and I'll Never Just Be a Tool'"로 처리했다. "and I'll" 부분이 d-ill → dull로 발음된 것으로 처리.[5] 죄송합니다 라는 말을 자주 한다. 5카게회담 중 에이가 부신 책상과 벽에 대해서도 미후네에게 사과했고, 닌자연합군 1부대 소속 부대원들에게도 차크라가 없는 것에 대하여 사과했다.[6] 코믹스에선 턱수염과 콧수염을, TVA에선 콧수염만 기른 것으로 묘사된다.[7] 국내판에서는 '폭풍의 술'로 번역.[8] 성인이 된 나라 시카마루가 176cm며, 사진을 보면 175cm 선을 조금 넘어서 있다. 자세히 보면 시카마루 위쪽의 선이 180cm임을 알 수 있으며, 다루이는 180cm와 190cm 중간인 185cm 선을 조금 넘어서 걸쳐 있으므로 185cm~187cm 정도로 유추할 수 있다. 후드를 감안해서인지 영어권 위키에는 185cm로 기재되어 있다. 또한 칸쿠로 역시 180cm로 자랐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