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룡 간드라-기가 레이즈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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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점프 2017년 2월호 동봉 카드. 20주년 인기투표 듀얼몬스터즈 부문에서 결투의 의식편이 1위를 하여 그 기념으로 만들어진 간드라의 리메이크 카드다. 일러스트는 디스트로이 기가 레이즈를 시전하는 파괴룡 간드라. 배경 또한 잘 보면 결투의 의식을 치른 그 장소임을 알 수 있다.[1] 이 카드 덕에 간드라가 카드군이 되었다.
원본과는 달리 특수 소환 몬스터이며, 특수 소환 후의 소생 제한이 없는 제외 존 버전 카오스 네크로맨서. 즉, 제외 존의 카드가 덱 / 묘지로 되돌아갔을 경우엔 되돌아간 수만큼 공격력이 감소하므로 주의할 것.
2번 효과의 경우 원본과 그 리메이크 버전인 파멸룡 간드라X의 효과를 적절하게 섞었는데, 간드라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3종류 이상인 경우 서로의 필드 / 묘지 제외로 sophia의 네크로즈와 똑같은 효과를 쓸 수 있게 되어, 창성신 sophia, 카오스 엔드 룰러 -개벽과 종언의 지배자-,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과 매우 비슷한, 아니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사실상 서로의 카드를 제외 존으로 보내면서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리는 셈이다.
단지 카오스 엔드 룰러, sophia의 네크로즈와는 달리 패는 제외하지 않고, 카오스 엔드 룰러와는 달리 번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없고, sophia의 네크로즈와는 달리 체인을 걸 수 없다는 조건이 없을 뿐이다. 거기다가 원본이 일반 소환되었을 경우에 묘지로 보내지는 디메리트도, 리메이크인 간드라X처럼 자신의 LP를 반으로 하는 디메리트 역시 없을 뿐만 아니라, 굳이 2번 효과를 쓰지 않더라도 랭크 8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 있고, 어둠 속성이라 암흑차원의 해방으로 제외 존에서 부활하는 것도 가능한 매우 좋은 카드. 물론 특수 소환 몬스터이기에 소생 제한 룰을 먼저 만족시켜야 한다.
이 카드 자신은 소환이 매우 쉽지만 나머지 2장은 제법 까다로운 편이기에 쓴다면 덱에서 직접 간드라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서 이 카드의 2번 효과의 효율을 늘리는 게 좋을 것이다. 간드라 전원이 어둠 속성 / 드래곤족이기에 종말의 기사나 다크 그레퍼는 물론 용의 영묘나 용의 계곡으로도 쉽게 덱에서 묻을 수 있다. 또한, 라이트로드와 함께한다면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과 동시에 이클립스 와이반도 함께 사용하기 좋다. 더욱이 저지먼트 드래곤이 존재하기 때문에 효과가 무효화될 염려도 적은 편, 덱에 네크로페이스 같은 거라도 넣어 놨다면 10000을 가뿐히 넘기는 공격력이 나온다. 특히 이웃집 잔디깎기를 60장 덱에서 사용한다면 화력 충전은 일순간이다.
다만 서치 수단은 은근히 적어 덱에서 직접 서치하려면 크리터의 유언 효과나 2턴 후 가져오는 봉인의 황금궤 정도가 그나마 가장 쉽다. 급하다면 패의 마법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넘겨주는 조건으로 마도계약의 문도 쓸만할 것이다. 그 외엔 상기한 수단들로 덤핑 후 신룡 아포칼립스나 악몽 재발 또는 다크 버스트로 퍼올리는 수단을 사용하는 등 우회적인 방법 밖에는 없다. 꽤나 아쉬운 점. 허나 상기했듯, 덤핑이 매우 쉬운 어둠 속성 / 드래곤족이기에 이 정도 페널티는 감수할 만하다. 또한 간드라 몬스터들은 모두 어둠 속성이라 어둠의 유혹에 대응하고 모두 레벨 8이라 트레이드 인도 가능하기 때문에 패 순환은 매우 유리해서 전용 덱을 짠다해도 패 말림의 우려가 거의 없다.
즉 일단 패에 잡히기만 하면 간단하게 특수 소환이 가능한데다 효과도 막강하기에 꺼내놓으면 피니셔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강력한 몬스터인 건 변함이 없다.
그러나 파멸룡 간드라X의 금지로 3종류 이상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는 효과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간드라X가 제한으로 풀려야 하거나 간드라 관련 추가 지원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여담이지만 2번 효과의 선택지가 '이하의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묘지의 간드라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고정된 하나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묘지에 간드라 2종류 이상이 모였을 때 왕궁의 철벽이 걸려 있으면 공격력을 더 올릴 수도 없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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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점프 2017년 2월호 동봉 카드. 20주년 인기투표 듀얼몬스터즈 부문에서 결투의 의식편이 1위를 하여 그 기념으로 만들어진 간드라의 리메이크 카드다. 일러스트는 디스트로이 기가 레이즈를 시전하는 파괴룡 간드라. 배경 또한 잘 보면 결투의 의식을 치른 그 장소임을 알 수 있다.[1] 이 카드 덕에 간드라가 카드군이 되었다.
원본과는 달리 특수 소환 몬스터이며, 특수 소환 후의 소생 제한이 없는 제외 존 버전 카오스 네크로맨서. 즉, 제외 존의 카드가 덱 / 묘지로 되돌아갔을 경우엔 되돌아간 수만큼 공격력이 감소하므로 주의할 것.
2번 효과의 경우 원본과 그 리메이크 버전인 파멸룡 간드라X의 효과를 적절하게 섞었는데, 간드라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3종류 이상인 경우 서로의 필드 / 묘지 제외로 sophia의 네크로즈와 똑같은 효과를 쓸 수 있게 되어, 창성신 sophia, 카오스 엔드 룰러 -개벽과 종언의 지배자-,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과 매우 비슷한, 아니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사실상 서로의 카드를 제외 존으로 보내면서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리는 셈이다.
단지 카오스 엔드 룰러, sophia의 네크로즈와는 달리 패는 제외하지 않고, 카오스 엔드 룰러와는 달리 번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없고, sophia의 네크로즈와는 달리 체인을 걸 수 없다는 조건이 없을 뿐이다. 거기다가 원본이 일반 소환되었을 경우에 묘지로 보내지는 디메리트도, 리메이크인 간드라X처럼 자신의 LP를 반으로 하는 디메리트 역시 없을 뿐만 아니라, 굳이 2번 효과를 쓰지 않더라도 랭크 8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 있고, 어둠 속성이라 암흑차원의 해방으로 제외 존에서 부활하는 것도 가능한 매우 좋은 카드. 물론 특수 소환 몬스터이기에 소생 제한 룰을 먼저 만족시켜야 한다.
이 카드 자신은 소환이 매우 쉽지만 나머지 2장은 제법 까다로운 편이기에 쓴다면 덱에서 직접 간드라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서 이 카드의 2번 효과의 효율을 늘리는 게 좋을 것이다. 간드라 전원이 어둠 속성 / 드래곤족이기에 종말의 기사나 다크 그레퍼는 물론 용의 영묘나 용의 계곡으로도 쉽게 덱에서 묻을 수 있다. 또한, 라이트로드와 함께한다면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과 동시에 이클립스 와이반도 함께 사용하기 좋다. 더욱이 저지먼트 드래곤이 존재하기 때문에 효과가 무효화될 염려도 적은 편, 덱에 네크로페이스 같은 거라도 넣어 놨다면 10000을 가뿐히 넘기는 공격력이 나온다. 특히 이웃집 잔디깎기를 60장 덱에서 사용한다면 화력 충전은 일순간이다.
다만 서치 수단은 은근히 적어 덱에서 직접 서치하려면 크리터의 유언 효과나 2턴 후 가져오는 봉인의 황금궤 정도가 그나마 가장 쉽다. 급하다면 패의 마법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넘겨주는 조건으로 마도계약의 문도 쓸만할 것이다. 그 외엔 상기한 수단들로 덤핑 후 신룡 아포칼립스나 악몽 재발 또는 다크 버스트로 퍼올리는 수단을 사용하는 등 우회적인 방법 밖에는 없다. 꽤나 아쉬운 점. 허나 상기했듯, 덤핑이 매우 쉬운 어둠 속성 / 드래곤족이기에 이 정도 페널티는 감수할 만하다. 또한 간드라 몬스터들은 모두 어둠 속성이라 어둠의 유혹에 대응하고 모두 레벨 8이라 트레이드 인도 가능하기 때문에 패 순환은 매우 유리해서 전용 덱을 짠다해도 패 말림의 우려가 거의 없다.
즉 일단 패에 잡히기만 하면 간단하게 특수 소환이 가능한데다 효과도 막강하기에 꺼내놓으면 피니셔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강력한 몬스터인 건 변함이 없다.
그러나 파멸룡 간드라X의 금지로 3종류 이상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는 효과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간드라X가 제한으로 풀려야 하거나 간드라 관련 추가 지원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여담이지만 2번 효과의 선택지가 '이하의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묘지의 간드라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고정된 하나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묘지에 간드라 2종류 이상이 모였을 때 왕궁의 철벽이 걸려 있으면 공격력을 더 올릴 수도 없다.
'''수록 팩 일람'''
[1] 꼬리 끝부분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보면 기억의 석판과 명계로의 문, 문에 박힌 우자트의 눈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