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의 분노

 

[image][1]
'''파라오의 분노'''
'''Pharaoh's Fury'''
[image]
'''이름'''
파라오의 분노 (Pharaoh's Fury)
'''위치'''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
'''개장일'''
2005년 12월 16일
'''기종'''
'''멀티 모션 다크라이드'''
'''건설비용'''
'''56,000,000,000₩'''[2]
'''설계사'''
인타민, 바타글리아[3]
'''건설'''
롯데건설
'''트랙길이'''
약 621m
'''최고속도'''
42km/h
'''운행시간'''
5분
'''비클 수'''
9대
'''클라이맥스(최고 높이)'''
7m[4]
1. 개요
2. 이용사항
3. 스토리
4. 문제점
5. 만약 이 어트랙션이 없었다면?
6. 파라오의 대사[5](풍선비행 제외)
7. 악령의 파라오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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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비행에서 바라본 파라오의 분노 전경. 왼쪽에 있는 나무 다리가 1차 외부트랙이고, 가운데에 있는 언덕이 2차 외부트랙이다.

탑승 동영상

CF. 내레이션 성우는 시영준.
롯데월드 어드벤처 4층에 자리한 초대형 다크라이드 어트랙션. 파라오의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빠른 속도로 정신없이 흔들리는 지프차를 타고 모험을 떠난다는 테마이다. 2003년 어드벤처 4층[6]을 차지하던 로마전차와 어린이열차를 철거하고[7] 2년 간의 공사를 거쳐 2005년 12월 16일에 개장했다. 이 어트랙션을 오픈하는 데 무려 '''560억 원'''[8]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들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뿐 아니라 대한민국 테마파크를 통틀어 어트랙션에 투자한 금액이 '''1위'''이다. 즉,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건설비용이 투자된 어트랙션'''[9]. 옆동네초대형 롤러코스터보다도 200억 원이 넘게 소모되었다.
출발할 때 정면 모니터에는 COM포트로 안전 시스템과 통신하면서 잠금 상태를 확인한다. 디지털 장비가 많이 사용되어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유난히 트러블(비상 정지)이 잦은 편인데, 이로 인해 시스템 오류로 인한 운행 중단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대기열 스피커로 계속 방송해 준다.
최고시속 42km, 길이 621m로 지프 한 대당 8명까지 탈 수 있다. 멀티모션 다크라이드의 기본적인 탑승인원은 12명이지만, 8명인 곳은 이 어트랙션이 유일하다.
전 세계에서 운행하는 멀티모션 다크라이드 기종 중에서는 유일하게 맨 위에 있는 사진처럼 외부 트랙이 있다. 덕분에 파크에 입장하면 저 멀리 산에서 파라오의 분노 지프차가 다리를 건너거나 언덕을 오르는 모습을 1~2분간격으로 볼 수 있다. 중간점검 중에도 계속 시운전을 하기 때문에 볼 수 있다.

2. 이용사항


110cm 이상과 65세 미만만 이용 가능하며, 운행 도중 차량이 4방향으로 심하게 흔들리니, 차멀미가 심한 사람은 탑승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사진, 동영상 촬영은 가능하지만,[10]자칫하다간 떨어트릴 수 있으니 그냥 얌전히 내려두는 편이 좋다.
매일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11] 중간점검을 하며, 더 지연되기도 한다.''' 매일 중간점검을 하는 이유는 시설 자체가 굉장히 민감한 장비들이 많이 사용되어 잦은 정비가 필요한데다, 2012년 말 하강 각도 수정 공사 등으로 인해 변동점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중간점검 중에는 대기시간이 '''990분'''으로 표기된다.
지프차 모양의 탑승칸 좌석 앞에 보면 버스 좌석에 물건 넣으라고 달린 그물망이랑 비슷한 게 있어서 거기에 소지품을 넣으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그냥 장식이다. 거기에 물건을 애초에 못 넣게 묶어뒀으며, 넣어도 다 떨어진다. 그러므로 소지품은 처음부터 다 빼두거나 가방등에 넣고 꼭 잠그도록 하자. 기종 특성상 어트랙션의 안전장치가 굉장히 민감하여 물건 하나만 떨어져도 바로 운행이 중단된다고 한다.
파라오의 분노를 빨리, 혹은 많이 타고 싶다면 나중에 매직패스 예약을 하지 말고 '''개장하자마자 바로 타러 가도록 하자.''' 파라오의 분노는 아트란티스, 후렌치 레볼루션처럼[12] 개장하자마자 대기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예약이 빨리 마감되는 시설이 아닌데다, 손님들 대부분은 상술한 인기시설들로 스타트를 끊기 때문이며, 입구도 가장 높은 4층 끝에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지는지라 약 1시간 동안은 사람이 모이지 않게 된다. 덕분에 입장하자마자 가면 파라오의 분노를 대기시간 없이 바로 탈 수 있으며, 30분~1시간정도 동안은 여러 번 더 탈 수 있다. 놀랍게도 극성수기 때에도 가능하다!
미라클 나이트 공연 당일에는 파라오의 분노 외벽이 스크린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조기폐장된다.

3. 스토리


이집트에 위치한 로얄 이집트 박물관의 박물관장 켄트 윌리엄 박사의 방에는 파라오의 발굴 현장과 연결되는 비밀통로가 있다. 관람객은 박물관으로 입장하여 유물들을 관람하다가 그 통로를 이용해 발굴 현장으로 이동하게 되어, 그곳에 도착해 있는 지프차를 탑승하고 여러 고난을 해쳐나가며 파라오의 발굴 현장을 탐사하게 된다.

4. 문제점


'''한국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소모된 시설임에도, 문제점이 너무 많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일본 도쿄 디즈니씨에 있는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 크리스탈 스컬의 마궁'''을 따라했음에도 완성도가 낮다는 것.[13] 참고로 인디아나존스와 파라오의 분노의 제작사가 같다는 여담이 있는데, 인디아나존스는 디즈니 이매지니어링에서 개발했고 파라오의 분노는 인타민에서 개발했다. 이 어트랙션은 이집트를 전체적인 컨셉으로 잡아서 중남미의 숨겨진 사원을 탐험하는 인디아나 존스와 별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라이드 자체의 시퀀스 대부분이 인디아나 존스를 거의 그대로 모방한 것들이 많다. 파라오 상이 도넛 모양 구름을 쏘는 시퀀스, 거미가 등장하는 시퀀스, 화살이 날아오는 시퀀스, 동굴에서 돌이 굴러와 추락하는 시퀀스가 그렇다. 심지어 이 시퀀스는 '''인디아나 존스의 발뒤꿈치에도 따라가지 못하는 효과와 퀄리티'''로 빈축을 샀다.
2012년 리뉴얼 후에는 그나마 평이 좋았던 대기공간인 로얄 이집트 박물관을 없애 욕을 많이 먹었다. 이후 그 자리에는 신기한 미술관이 들어왔다가 그럴싸진관으로 바뀌었다. 테마를 말아먹었다.
한때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트러블''' 때문에 '''운행하는 차량 수를 줄이자'''는 극악무도한 방안을 제안한 적도 있었다. 2021년 1월 7일 기준으로 9대 중에서 6대가 운영되고 있는데, 더 줄인다는 것은 '''대기시간이 더 길어진다'''는 것이다. 그것도 문제지만 더 충격적인 건, 파라오의 분노 차량 한 대의 가격이 '''웬만한 진짜 자동차보다 거의 넘사벽급으로 비싸다'''는 것. 다시 말해, 차량 수를 줄이자는 방안은 '''그야말로 몇 억 가량을 날려먹는 미친 짓'''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멀티모션 다크 라이드는 센서가 민감해서[14] 돌발 상황[15]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 있다. 사실 문제가 일어났다는 건 손님이 떨어트린 물건 등에 의해 안전 센서가 감지되었다는 뜻으로, '''지극히 정상'''이란 뜻이다. 그런데 롯데월드가 이를 고장이라고 착각해 쓸데없이 돈을 들여서 삽질만 하는 탓에 손님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는 것이다.
초기에 파라오의 분노는 리얼 파이어, 티클러, 레이저 빔 등 다양한 특수효과로 무장되어 있었다. 그러나 리얼 파이어는 관리 비용상 없애버렸고, 이 구간이 레이저로 교체되었는데, 현재는 그 레이저마저 가스로 바뀌었다. 티클러 효과는 알게 모르게 없어졌으며, 이로 인해 화려한 광선 효과를 위한 연기가 사라져 마지막 파라오의 방에서 거대 파라오 상이 쏘는 레이저 빔은 효과가 약해졌다. 이렇게 다양한 특수효과가 관리 미흡과 비용 문제로 인해 하나 둘 사라지다 보니, 재미는 당연히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각종 특수효과와 차량에서 나오는 BGM 및 효과음의 싱크가 잘 맞지 않다는 문제점도 있다. 아직 특수효과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효과음이 먼저 꺼지거나, 쇼세트 구간을 다 지나지도 않았는데 음악이 꺼지고 그 다음 구간의 음악이 벌써 나오는 등.
또 다른 문제점은, 이렇게 다양한 효과와 첨단 장비가 사용되는 민감한 시설임에도 무려 4층이라는 높은 위치에 얹혀 있어 애초부터 운행의 안정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파라오의 분노가 위치해 있는 바위산 모형 내부는 정글탐험보트의 수로, 후렌치 레볼루션의 레일, 다이나믹 시어터의 극장, 그리고 손님들이 다니는 통로들로 베베 꼬여있다. 만들기 전에도 너무 좁아터지는 곳을 무턱대고 560억이란 거금을 들여서 막상 좁은 곳을 더 좁게 만들었으니...
이 시설의 원조격인 인디아나 존스도 하강 시퀀스의 높이가 그렇게 높지 않은데, 스릴에 욕심을 부려 높은 하강 시퀀스를 억지로 쑤셔넣다 보니 결국 중간에 그 높이를 완화하는 리뉴얼까지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때문에 돈을 더 많이 들여서 오픈했어도 아직까지 인지도와 인기면에서는 신밧드의 모험이 이 어트랙션을 앞선다. 단, 대기시간은 이 어트랙션이 더 길다. 신밧드의 모험 성수기 대기시간은 60분이지만 이쪽은 '''175분'''이나 된다.[16]
게다가 이 어트랙션 하나 때문에 '''중세 유럽'''이 테마였던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정체성이 크게 흐려졌고, 어드벤처를 순환하는 풍선비행과 후렌치 레볼루션이 뜬금없는 이집트 구간 때문에 간접피해[17]를 보았다. 풍선비행에서 바라볼 수 있는 롯데월드의 모습이 너무 많이 가려지고 만 것. 특히 후렌치 레볼루션의 피해가 더 심한데, 원래 카멜백 코스 직후 나오는 540도 회전구간은 개방된 구간이어서 탑승중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전망을 볼 수 있었으나 파라오의 분노가 들어서면서 터널 구간으로 바뀌고 말았기 때문에 전망이 가려지고 말았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후렌치 레볼루션은 프랑스가 테마인데 뜬금없이 이집트가 등장해 테마의 정체성을 잃었다.
즉, 파라오의 분노는 타 어트랙션에 간접적인 피해를 입혔고, 파크의 테마를 흐려 버렸으며, 장점으로 살릴 수 있는 특수 효과마저 비용 등을 이유삼아 없애버리는 등 문제점을 장점보다도 더 많이 보유한, 없었더라도 괜찮았을 어트랙션이라는 점에서 롯데월드는 '''치명적인 돈지랄'''을 저지른 것이나 다름없다. '''560억의 분노'''라는 부정적인 별명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닌 셈이다.

5. 만약 이 어트랙션이 없었다면?


한국에서 가장 비싼 어트랙션은 로스트 밸리가 되었을 것이다.
또한 롯데월드의 중세 유럽 테마가 유지되었을 것이고, 베스비우스 화산도 계속 있었을 것이며, 어린이 열차와 로마전차 모두 없어지지 않았을 것이다.[18] 무엇보다도 후렌치 레볼루션과 풍선비행이 간접피해를 입지 않았을 것이다. 정글탐험보트, 신밧드의 모험, 환타지 드림, 혜성특급, 드래곤 와일드 슈팅 등 타 어트랙션이 파라오의 분노를 대신해 줬을 것이다.
사실상 한국에 파라오의 분노처럼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희귀한 기종이 없어서 아쉬운 것만 빼면, 딱히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6. 파라오의 대사[19](풍선비행 제외)


나는 파라오이니라. 내 보물을 훔치는 놈들에게는 저주가 내릴 것이다.[20]

[21]

여기에 왜 들어왔는지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봐라.[22]

어리석은 자들... 내 보물을 훔치려거든... 지금 당장 돌아가라![23]

내 신성한 신전을 더럽혔으니 이제 너희는 파라오의 분노로 고통받게 될 것이다.[24]


7. 악령의 파라오


롯데월드 할로윈 나이트파티 때 운영했던 파라오의 분노의 호러버전인데, 환타지 드림의 호러버전인 좀비 나이트메어에 비하면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고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매년 할로윈 시즌마다 진행되는 좀비 나이트메어와는 달리 매우 한정적이고 소극적인 이벤트로만 진행했기 때문이다.

8. 기타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30주년을 맞이하여 미라클 나이트라는 야심작을 준비했는데, 파라오의 분노 외벽을 스크린으로 사용하였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위치한 다크라이드 시설 중에서는 정글탐험보트와 함께 사진촬영 제한에서 가장 자유로운 시설이다.[25]
  • 차고가 있긴 하지만 워낙 꼭꼭 숨겨져있고[26] 들이거나 내보내는 과정이 불편하여 앵간하면 사용하지 않으며 그냥 스테이션에 지프들을 늘여놓는다.
  • 2016년 이후로 꾸준한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 환타지 드림신밧드의 모험과는 달리 파라오의 분노는 조명 말고는 변화된게 거의 없다.

9. 둘러보기



[1] 사진속의 비클에 줄줄이 달려있는 소품들은 그냥 촬영을 위한 연출이며 실제 운영중인 비클에는 아무것도 안달려있다.[2] 국내 어트랙션 중 가장 많은 건설 비용이다. [3] 인타민은 기종을 만들었으며, 바타글리아는 조형을 담당했다.[4] 원래 9.75m 였는데, 개편으로 인해 7m로 바뀌었다. 사실 큰 차이는 없다.[5] 성우는 신한호[6] 해당 층에 풍선비행도 있다.[7] 어린이열차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로마전차는 쿠웨이트로 팔려갔다.[8] 미국에 가면 건설비용만 한화로 '''약 2200억 원'''이나 든 다크라이드가 있다. 그 어트랙션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 있는 '''라디에이터 스프링스 레이서'''라는 다크라이드 어트랙션이다. 하지만 애니매트로닉스보다는 외부트랙 밎 외관 테밍에 그 엄청난 돈을 쏟아부은 듯 하다. 그래서 외관상으로 보기엔 규모가 거대하다. 이를 넘어 월트 디즈니 월드의 앱콧에 위치한 '''테스트 트렉'''은 한화로 '''약 3200억 원'''이나 투자하였다.(디테일부터 다르다.)[9] 2위는 로스트 밸리, 3위는 T 익스프레스.[10] 놀랍게도 플래시를 켜도 딱히 상관없다. 플래시에는 센서가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멀티모션 기종이 얼마나 민감한 시설인지를 상각해본다면 의외인 부분. 직원들 역시 이를 아는 듯, 플래시를 사용한 촬영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쓴다.[11] 민방위 훈련이 있으면 2시부터 운행을 중단한다.[12] 혜성특급은 예약이 순식간에 마감되는 이 둘과는 달리, 매직패스가 남아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13] 일부 트랙이 외부로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도쿄 디즈니 씨의 '''센터 오브 디 어스'''도 참고한 것으로 추정된다.[14] 의외로 카메라 플래시에는 반응하지 않는다.[15] 차량이 갑자기 멈추는 것.[16] 극성수기 기준. 평균 대기시간은 약 7~80분정도. 175분이면 대구, 전주, 삼척 등지에서 롯데월드까지의 소요시간에 맞먹는다.[17] 월드모노레일은 트랙이 외부에 있어 다행히 그 피해를 보지 않았다.[18] 물론 다른 어트랙션이 생겨 없어졌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베스비우스 화산에 새로운 거대 어트랙션이 생겼을지도 모른다.[19] 성우는 신한호[20] 시작하자마자 1차 하강 직전 파라오 석상.[21] 너무 웅웅거려서 잘 안 들린다.[22] 1차 외부 트랙 지난 후 가스 뿜는 해골 파라오 석상.[23] 2차 외부 트랙 직전 4면 파라오 석상.[24] 파라오의 방 구간의 파라오의 얼굴 석상.[25] 환타지 드림과 신밧드의 모험은 플래시만 제한하고 있으며, 드래곤 와일드 슈팅은 기종 특성상 아예 촬영 금지이며 LTE에그도 꺼야한다. 혜성특급도 롤러코스터 특성상 카메라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촬영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26] 2차 하강 구간 밑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