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등장인물
1. 개요
- 기본적으로 설명이 매우 길어지는 캐릭터들은 따로 문서를 만들고, 설명이 많지 않은 캐릭터는 본 문서에서 언급합니다.
- 이름에 볼드가 붙는 캐릭터는 아군으로서 사용 가능한 캐릭터, 뒤에 붙는 괄호에서 (X)는 맵 아이콘으로 클래스를 유추할 수 있는 캐릭터, (H)는 헥토르편 한정으로 마주칠수 있는 동료 혹은 적 캐릭터입니다.
- 게임 발매순으로 따지면 봉인의 검이 먼저이지만, 본 문서와 하위 문서의 설명은 웬만해선 게임 시대순 곧 열화의 검이 먼저이고 봉인의 검이 나중의 이야기인 것으로 언급합니다.
2. 리키아 지방
팔신장의 한사람인 용자 로랑이 건국. 여러개의 영으로 나뉘어진 풍요로운 동맹국. 그 동맹은 전부 만장일치까지는 못되어서 내란도 간혹 보인다고 한다.
2.1. 페레 후작가
- 엘리우드(클래스:로드→로드나이트)
- 엘버트
- 엘레노아(클래스:사제)(X)
2.2. 페레 기사단
- 마커스(클래스:팔라딘)
- 로우엔(클래스:소셜나이트→팔라딘)
성장률이 소셜나이트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HP와 행운 수비는 고수준이지만 힘 속도 기술에 관해서는 30%라는 어중간한 성장률을 가지므로 주전이 될지 말지는 전적으로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달려있다. 초기능력치만 보면 켄트와 세인의 좋은곳만 가져간 느낌이 들 정도인데 특히 방어력 7이 빛난다. 그 특이한 능력과 성장률 덕에 난수조절 플레이시에는 전 능력치를 녹색떡칠 가능하므로 절대적으로 대우받는 캐릭터. 물론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전투력 기대치는 적녹보다 아래 수준이다. 지원이 가능한 여러 명의 캐릭터들 가운데 커플 엔딩이 가능한 상대가 레베카밖에 없는 사실과 봉검에 등장하는 월트의 충직한 성격으로 미루어보아 공식 커플은 로우엔-레베카일 가능성이 높다.
- 하켄(클래스:용자)
이사도라와는 약혼한 사이. 과거 충성을 맹세한 후작 밑에서 더러운 일만 도맡아 했다가 배신당해 버림당한 과거가 있는데다 치욕을 감수하면서까지 살아남았고, 주군인 앨버트를 지키지 못한 경위 때문에 지원대사의 반절이 신세를 한탄하는 등 폐인이나 다름없는 상태. 그러나 실제 게임에선 상급직으로 가입하는 캐릭터 치고는 초기능력치가 어마어마한 관계로 상당한 전력이 된다. 성장률이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이미 필요한 능력치가 어느정도는 완성된지라 속도만 신경써주면 OK. 특히 하드모드에서는 적일때의 능력치 강화분도 받아서 거의 빈틈이 없는 강캐릭터가 되며 본인을 굳이 안 쓰더라도 들고나오는 용자의 검은 그를 동료로 하지 않으면 입수할 수 없기에 귀중하다. 안 쓰는 사람이라도 '''용자의 검을 얻으면 하켄을 덤으로 준다고 생각하자.'''[3]
직업이 용자라는 점과 성기사와 연인관계라는 설정은 문장의 비밀의 아스트리아와 미티아의 오마쥬. 들고 나오는 무기도 아스트리아는 메리클 소드, 하켄은 용자의 검을 들고 나오는데 둘 다 동료로 삼지 않으면 게임에서 절대 입수할 수 없는 장비란 공통점이 있다.
- 이사도라{클래스:팔라딘)
자신감이 넘치는 기품있는 성숙한 여성이지만, 지원회화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연인인 하켄에게는 연애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고 지원 A 엔딩에선 그대로 결혼하는 결말을 맞지만, 레널트와 지원을 맺으면 마음 속의 불안감을 보이다가 지원 A 엔딩에선 레널트를 따라 사제로 전향하는 어두운 결말이 기다린다. 라갈트하고도 지원 A 엔딩이 존재하지만, 앞의 두 사람과는 달리 대화 자체는 연인 사이가 되거나 숨겨진 이야기같은 결말도 없는데다 엔딩의 내용은 '''각자 자신의 길을 가다가 10년 후 서로 적으로 만난다'''란 찝찝한 결말.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연인인 하켄과 붙여주자.
프리실라와 함께 '''지원상대 7명이 전부 남자'''인데다가 전술한대로 페어엔딩 대상도 3명이나 된다. 알게모르게 마성의 여자. 정작 유닛으로서의 성능은 속도 말고는 딱히 내세울게 없는데다 창/도끼를 버티기 힘든 체격상 팔라딘의 이점인 다양한 무기 사용에도 애로사항이 많아 좋다고는 보기 힘들다.
2.3. 오스티아 후작가
리키아 동맹 최대의 영역을 자랑하며 타국과의 무역이 발달해있다. 초기 맹주는 팔신장의 한 명인 '작은 용자' 로랑이며 오스티아인들은 실상 그의 후손. 형식을 깨는 군주인 우젤이 현재의 리키아 맹주로서 다른 나라를 통솔하고 있다. 기사단은 아머나이트와 제네럴을 중심으로 편성되어있으며 실력만 되면 혈통을 안 가리고 기용하는 풍습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오즈인[4]
- 우젤[5] (클래스: 제네럴)(X)
사실은 정체불명의 병을 앓고 있었으며 친우를 도우러간 헥토르가 이 일을 알면 그 행동에 지장이 생길것을 걱정해서 그 사실을 숨겨왔고 헥토르가 원정간 도중에 숨을 거두며, 이후의 일을 오즈인에게 맡겼다. 본편에서는 알 수 없고 헥토르 시점인 if루트 후반에만 밝혀지는 사실로, 이는 해당 스토리의 메인 갈등요소가 된다. 게다가 부모도 같은 병에 의해 사망했다는 언급도 간간히 있다.
- 헥토르(클래스:로드→그레이트로드)
2.4. 오스티아 중기사단·가신
- 오즈인(클래스:아머나이트→제네럴)
- 매튜(클래스:도적→어세신)
- 세라(클래스:시스터→사제)
- 레일라(클래스:도적)(X)
맵상의 그래픽은 어쌔신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본작에서 새로 그려진 레일라의 전용 도적 그래픽이다. 선제공격을 받고 즉사하므로 공격모션까지 보려면 액플을 튀겨야 할 필요가 있지만. 하지만 쟈팔에게 끔살당할때 당시의 수치로 유추하면 상한치는 어쌔신의 것이다(...) 참고로 뮤지엄 쪽에서의 소개에서는 그녀의 직업과 맵 그래픽을 도적으로 은근슬쩍 바꿔놓았다.
2.5. 키아란 후작가
서편에서 후작 하우젠이 위독한 가운데 그 아우인 랑그렌의 음모로 시끄러워진다. 린 일행의 활약으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엔딩 후에는 가문을 이을 생각이 없던 린에 의해 오스티아에 합병된다(봉인의 검에 등장하지 않는 이유).
- 하우젠
- 랑그렌(클래스:제너럴)
- 마델린
- 하잘
왈라스의 언급으로는 생전엔 활의 달인으로 검의 실력도 상당했다고 하는걸 보면 유목기병이었을 가능성이 있고, 자신에게 있어 "숙명의 호적수" 라 했는데, 병사강화 메뉴얼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냈으니 실력이 엄청난듯.
- 린(클래스:로드→블레이드로드)
2.6. 키아란군
- 왈라스(클래스:아머나이트→제너럴)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의 등장인물로, 클래스는 아머 나이트→제네럴.
[image]
린 편의 시점에서는 퇴역했으나, 랑그렌으로부터 가짜 공녀 토벌의 명을 받고 린 일행 앞에 나타난다. 눈빛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버릇이 있어 린의 눈빛을 보고 그녀를 악인이 아니라는걸 확신해 동료가 된다. 린편 종료후 싸움의 감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허나 그는 극도의 방향치라서 베룬을 나와 키아란으로 돌아갈려 했을때 75번이나 같은 장소를 맴돌았다.(…)
그런 한편 굉장한 자신가인데다가 신병의 수련이 특기로 자작의 병사강화메뉴얼을 준비했지만 제대로 된 내용이 아닌지라 먹혀들지도 않고 부하들이 두려워하고 있다. 게다가 신병시절의 켄트와 세인을 훈련시킨것도 그로, 새로 키아란 기사단에 입대한 윌도 단련시키려 하고 있다(…)
린편 노멀에서는 동료가 될때 갖고있는 기사의 훈장을 바로 써서 전직해버리기 때문에 굉장히 민폐가 되며(참고로 린루트 하드모드에서는 이 이벤트가 발동되지않는다.)[6] , 린편 하드에서는 전직 없이 끝내버리는것도 가능하나 그가 재등장하는 사아습래 시나리오가 로이드루트[7] 일 경우 아머나이트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해진다. 특히 헥토르편일 경우 로이드의 AI가 색적형[8] 이고 무기도 마방에 의존하는 빛의 검인지라 자칫 잘못하면 그 맵이 클리어불가 수준까지 가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헥토르편 하드로 본 맵에 들어갔을때의 절망감은 어지간한 고난이도 맵 이상.
유닛으로서의 성능은 전형적인 중기사 타입으로, 속도와 그 성장률이 절망적으로 낮고 다른 능력의 성장률도 오즈인보다 낮다. 그래도 모처럼 간만에 나온 노병 제네랄(게다가 돔즈와 미젤란 이래 간만의 아군 대머리)이다보니 이런 계열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써먹을 수 있도록 키워야하는게 당연. 린편 하드에서 이그라나 랑그렌을 괴롭히며 필사적으로 레벨업해서 전직시키면 재등장했을때 생존률을 높일 수 있고 제네럴 전직 보너스에 힘입어 전력으로서도 기능한다.
그리고 저런 외모에서는 상상할 수 없지만 그의 과거의 은사인 레널트와의 회화에서 밝혀지는 왈라스의 과거사는 충격과 공포로, 옛날에는 '''여자같았다''' 라면서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ºДº);;[9]
- 세인(클래스:소시알나이트→팔라딘)
그런 언동에도 불구하고 실력과 충성심은 상당하며, 특히 이사도라와의 지원에서는 그의 진지한 일면을 볼 수도 있다. 다만 세라의 지원회화 A에서는 린이 좋아하는 남자 타입에 관한 화제로 대화하나, 세라 왈 린은 "니 안중에도 없삼" 이라고 하여 절망하는 세인을 볼 수 있다. 실제로도 린하고는 지원을 맺을수 없고.
유닛으로선 본작의 녹기사 담당이지만, 기존의 녹기사가 밸런스형의 성장률을 보인것에 반해 힘 위주의 성장률을 가졌으며, 그 힘의 성장은 그의 클래스가 팔라딘인게 아까울 정도로 무지막지하다. 첫등장시 공격이 빗나가는 모습에서 볼 수 있듯 기술에 약간 난이 있으나, 다행히 속도는 적절히 올라가고 무엇보다 켄트에 비해 행운이 잘 올라가는게 장점. 방어와 마방은 켄트보다 약간씩 낮지만 기병으로써 큰 문제는 없는 수준이다. 상기의 캐릭터성과 맞물려 켄트와 함께 역대 적녹중 제일 개성적인 캐릭터가 되어있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24위를 기록했다.
- 켄트(클래스:소시알나이트→팔라딘)
린에게의 충성심은 절대적이지만 사실은 그녀를 몰래 연모하고 있었다는것을 세인과의 지원회화에서 들키게 되고, 실제로도 린하고의 페어엔딩이 가능하며 그외에 피오라와 파리나와도 커플엔딩이 가능하다. 평소 보이는 성격이나 지원 상승치, 회화 내용 등으로 보건대 피오라와 이어졌을 가능성은 꽤 높아보인다(...).
본작의 적기사 담당이지만, 성격은 둘째쳐도 기존의 적기사가 힘 위주의 성장률을 보인것에 반해 이쪽은 밸런스형의 성장률을 가졌으며 힘 등도 안정적으로 늘어나지만 세인과 달리 행운이 지지리도 안오른다. 본작의 '콘월병' 환자 중에서 기병을 담당 . 그런데 칭호는 '''진홍의 방패'''다. 1군급 중에서는 루세아와 함께 행운 도핑이 가장 절실한 캐릭터 중 하나.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29위로, 묘하게 여성 유저들의 지지율이 높았던 캐릭터 중 하나.
- 이그라(클래스:팔라딘)
2.7. 구 콘월가
수년전에 횡령죄로 작살난 후작가. 오스티아가의 음모가 아니냐는 설도 흘렀다.
- 프리실라(클래스:트루바톨→발큐리아)
- 레이반(클래스:용병→용자)
- 루세아(클래스:수도사→사제)
2.8. 라우스 후작가
리키아 동맹에 대한 반란을 추진하던 도중 영내를 방문한 엘리우드를 죽이려 하나 반격을 받아 성을 버리고 기사회생을 노려 옆의 키아란을 점령하나 이것도 엘리우드의 공격을 받고 괴멸당했다.
- 다렌(클래스:제네럴)
아버지 실종의 진상을 찾기 위해 방문한 엘리우드의 살해를 아들 에릭에게 일임하나 전황이 위험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지배하여 리키아 왕이 되겠다는 야욕을 우선해 아들을 버리고 키아란에서는 부하들까지 버리며 계속 패퇴하다가 최후에는 용의 문 근처에서의 싸움에서 자신이 에피델에게 버려지고 광기의 끝에 사망한다.
종장에서 몰프로 부활하는데 이때는 S랭크 창 렉스 하스타를 들고 나온다.
- 에릭(클래스:셜나이트)
그리고 20년후의 봉인의 검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라우스 후작이 되었으나 동맹을 배반했고 그 후 로이에게 토벌당해 사망한다. 죽을 때까지 엘리우드와 헥토르에 대한 원한을 청산하지 못한 듯.
2.9. 라우스군
- 베르날드(클래스:제네랄)
- 바우커(클래스:아머나이트)
2.10. 그외의 리키아 출생자
- 마리너스(클래스:수송대)
클래스가 보여주듯 말 그대로 아이템 관리 담당으로 본 캐릭터가 등장할 때까지 견인대 곧 창고를 쓸 수 없는데다가, 출격시켜야만 아이템 획득시 소지품이 꽉 찼을 때 창고로 아이템을 보낼 수 있다. 출격은 출격가능 맵의 경우 맵 시작시 출격할까 말까를 결정할 수 있으나,[12] 처음에는 이동이 불가능한 텐트로 등장하므로 보호를 잘 해줘야 한다. HP가 0이 되어도 사망하지 않으며 퇴각할 뿐이지만 이 경우 레벨업은 물 건너가며, 시나리오 종료시까지 생존해있으면 자동적으로 레벨이 1 올라가며 레벨 20에 도달하면 마차로 승격되어 이동도 가능해진다.
겁 많은 성격을 반영해서인지 행운과 속도의 성장률이 극강이라 최종적으로는 니니안 못지 않은 최고의 떡밥용 캐릭터로서 성립. 단점은 지원효과 관해서는 니니안보다 최악으로, 상대가 마커스, 바이다, 니노로 니노 이외의 2명은 주력으로 쓰기 애매한데다가 붙일 기회도 잘 나지 않는다.[13]
이후 봉인의 검에서는 20년간 뭔 고생이 많았는지 반은 대머리가 되어있으며, HP가 0이 되어도 죽지 않는다는 특성 덕에 자신의 은인인 엘리우드의 아들 로이의 상담역으로서 인터미션 회화에서 자주 등장한다.
여기에서는 마차를 타고 등장하여 진군 중에도 수송대를 이용한 아이템 관리가 가능하나 통상 유닛으로 취급되어서 출격수를 잡아먹고 공격수단이 없고 아이템 관리한다고 경험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라 100회 적과 교전해야지만 레벨 하나 올릴 수 있기에 효율이 최악. 결정적으로 지원회화 상대도 없어서 열화만큼 유용하진 못하다.
- 돌카스(클래스:전사→워리어)
체력과 힘에 올인한 매우 전형적인 도끼전사 캐릭터로 초기능력치는 바아톨보다 훨씬 안정적이나, 그래봐야 극초반 하급직 레벨 2~3 비교라 큰 의미가 없고 속도 성장률이 20%밖에 안 되는 시점에서 실제 잠재력은 한참 아래로 평가된다. 봉인의 검 이래 고체력 저방어력의 물렁살이 특징이 되어버린 도끼전사이면서도 방어력은 높은 편이지만[14] 아무래도 쓰기 어려운 캐릭터.
여담으로 미국 출시 광고에서 독이 든 양고기를 먹고 뻗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해당 광고의 양키센스까지 합쳐서 스토리상 비중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양웹에서는 밈으로 통하며, 인기 투표에서 무려 12위나 기록하는 기염도 토한다.
- 윌(클래스:아쳐→스나이퍼)
유닛으로서는 HP, 힘, 기술의 성장률이 우수하지만 다른 능력치들은 평범해서 레베카에 비해 한방은 쎄지만 역으로 잘못 성장하면 2군이 되고도 남는 성장률을 보인다.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1차직 레벨 20부근에서 모든 능력치의 평균이 10자리에 달하는 밸런스형이 될 가능성이 크긴 하다. 그냥 별 생각없이 기용할만한 아처 레벨이라고 보면 된다.
지원회화에서 볼 수 있는 그의 실체는 '''바아톨과 함께 아군 진영의 개그를 책임지는 파엠 희대의 개그맨'''으로, 천연에 가까운 그 성격이 레이반이나 라스한테도 그대로 작용해서 레이반한테 실언대장 소리를 듣질 않나, 라스한테 자신을 마을사람 3이라고 언급하는것으로 웃음보를 찔러 그의 마음을 열기도 하는 등 볼거리가 많다. 그리고 그 친구 단이란 설이 유력한 다츠에 대해서는 윌과 단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된다.
당연하다는 듯이 레베카와 페어엔딩이 가능하며 이 경우 월트의 아버지가 된다. 성장률이나 레베카와의 관계를 보면 보면 월트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제일 높지만, 그 특유의 개그인자까지는 유전되지 않았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18위를 기록했다.
- 레베카(클래스:아쳐→스나이퍼)
유닛으로서는 초기능력치가 낮아서 여러모로 고생하지만 키우면 확실하게 보답받는 타입으로 속도의 성장률이 뛰어나서 스나이퍼로 전직하면 속도상한치 29에 가볍게 도달하며, 다른 능력치는 평범하지만 수비면에 관해서는 불안이 많다. 하지만 궁병이란걸 생각하면 별 문제는 되지 않는 수준. 게다가 월트가 좀 많이 안습한 것에 비해 이쪽은 속성이 화속성이고 지원상대도 대부분 강캐의 가능성이 있는 군상들이라 육성환경에 관해서는 복받은 편. 덧붙여 '''레이반의 지원상대중 유일하게 정상인이다'''.
봉인의 검에 등장하는 월트의 어머니이자 로이의 유모라고 할 수 있으나 HP 0에서 퇴각이 아니라 보통으로 사망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15]
봉인의 검의 개발단계에서는 히로인으로 추정되는 여자 캐릭터가 레베카랑 닯은 외모를 하고 있으며, 동료가 될 때의 대사가 봉인의 검 개발단계의 캡션에서 사용된 대사와 비슷한 대사이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 퍼거스(클래스:광전사)
마의 섬에서의 싸움이 끝난 후엔 등장이 없었다가, 최후반에 네르갈 타도를 위해 다시 가야할때 재등장해 의기소침상태인 닐스의 보호를 부탁받으나 닐스의 기분을 배려하여 전달해줬으면 하는게 있다면서 닐스를 엘리우드 일행에게 보내줬다. 또한 다츠가 살아있다면 헤어질때 그 신변을 걱정해주면서 한마디해주는 등 의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영감님.
그에게 배를 빌리러 가기 위한 과정인 내기대결이 여러가지로 이야기거리가 많다. 해적단의 멤버들의 방해를 뿌리치며 퍼거스가 있는곳까지 도착하는 내용으로, 정면으로 붙는 루트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무기를 들고있는 해적이 있어 마을지형의 좁은 길을 잘 이용하여 막아내야하고 그동안 맵 위쪽의 샛길을 통해 삥 돌아가서 도착하는것이 정석. 아래쪽 길에서는 적 턴에서 등장하자마자 바로 행동하는 유일한 적인 검은 어금니의 다미안이 난입하기도 한다.[17]
참고로 퍼거스에게 대화를 걸면 클리어지만, 그의 능력치를 보면 초중반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이 녹색떡칠되어있고 HP도 표기상한 80을 넘어가있는 어마무시한 능력치를 보고 졸도하게 될 것이다. 하드모드라면 말할것도 없는데, 특히 엘리우드편일때가 헥토르편보다 쎄다(!!!). 대놓고 공격하지 말라고 만들어놓은듯한 스테이터스. 게다가 진짜로 공격해버리면 교전결과 불문하고 "너같이 주제를 모르는 바보를 태울 배는 없다!" 라면서 마의 섬으로 갈 수단이 없어져서 게임오버가 되고, 그 맵에 있는 투기장내지 치트를 이용해서 만렙캐릭을 즉석에서 찍어서 도전해서 원킬로 이겨버리기라도 하면 고유 대사와 함께(이런 짓을 할 줄 알고 사망대사를 따로 준비해놓는 센스..) 역시나 마의 섬으로 갈 수단을 정말로 잃어버려서 게임오버가 된다. '''즉 주제모르고 개겼다간 게임오버되니 건드리지 말란 이야기.''' 별 의미는 없지만 진짜로 만렙 기이 같은걸 끼얹어서(그 시점에서 전직가능한 캐릭터들[18] 중 두목님의 속도인 24를 뚫고 추격이 가능한 스탯상한을 가진게 기이밖에 없다.) 두목님을 골로보내는 야리코미를 성공한 사례가 있긴 하다.
- 다츠(클래스:해적→광전사)
힘과 속도는 잘 오르지만 기술 성장률은 20%라 가뜩이나 도끼 사용자라 불안한 명중률에 애로사항이 많다. 단 기술은 난수조절 혹은 게임상에서 3개까지 나오는 비전서로 보강 가능한데다가, 전직후가 아군 중 둘뿐인 광전사라서 답이 안나오는 공격면의 무지막지한 상한치[19] 를 가지며, 낮은 기술에서 나오는 낮은 필살률은 광전사 자체의 필살보정 15%로 간단히 커버된다. 지원효과에 관해서는 공격면에서 굉장히 유리한 점이 많은 화속성인데다가 상대도 에이스의 소질이 있는 캐릭터들이 꽤 있어서 대우 받을 수 밖에 없는 캐릭터. 그러니 적으로 처음 출현할 때 공격해서 없애버리지 말자. 나중에 후회한다.
하지만 전직 아이템의 단가가 5만으로 극단적으로 비싸다. 이 때문에 높은 총합평가를 노릴 경우 전직템을 사서 전직시키면 재산평가 별 5개는 물 건너가므로 레벨 20에 도달하면 창고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다. 즉 이 녀석을 쓰고 높은 평가를 받고 싶다면 '살아있는 전설'화에서 반드시 전직템을 찾아야한다. 여기서 도적으로 탐색을 하면 무료로 해적전직템을 얻을수 있다.
엔딩 후에는 퍼거스를 구하려다가 부상을 입고 바다에서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 후 페레 근교에서 그와 닮은 사람이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돈다고...
- 한나(클래스: 샤먼)(X)
- 헤르만
3. 베른 지방
팔신장의 리더격 존재인 '영웅' 할트무트가 쓰러트린 용의 대지에 건설된 대륙제일의 군사국가. 비룡이라는 또다른 진화를 이룬 용이 살고 있으며 이것에 탑승해 싸우는 용기사가 있는 유일한 나라.
3.1. 베른 왕국
- 데스몬드
'''사실 따지고 보면 에레브 대륙 최고의 악의 근원'''. 그 이유는 제필 항목에서 알 수 있다.
- 헬레네
- 제필(클래스:베른 왕국 왕자)
3.2. 베른 왕국 가신
- 야안(클래스:맘쿠트)
3.3. 베른 삼용장
베른왕국군을 통솔하는 3대 장군의 호칭으로 본 작품에서는 머독만 등장한다.
- 머독(클래스:제네랄)
이후 봉인의 검에서 봉인의 신전을 지키는 강적으로 등장하는데,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외모가 열화의 검 시절하고 큰 차이가 없는 관계로 팬들 사이에서는 '''불로장군'''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3.4. 베른 용기사단
- 바이다(클래스:드래곤마스터)
시리즈 전통의 붉은 갑옷의 여성 용기사이지만, 상판만 보면 전혀 아군이 될 것 같지 않은 캐릭터인데다가, 처음 등장했을때는 네르갈의 마력에 의한 말도 안되는 버프[22] 를 받아 플레이어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을때와는 반대로 아군이 되었을때는 그때만큼 강력하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성과 성능 양쪽을 봐도 인지도는 최하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전투광에 잔인한 성격이지만 부하들로부터의 신뢰는 두터우며 당연하단듯이 지원회화를 통해 각종 뒷사정을 알 수 있는데, 베른 삼용장에 맞먹는 실력을 갖고 있었으나[23] 부패한 베른군에 의한 민중학살의 오명이 자신의 부대에게 씌여져 살아남기 위해 후술하는 히스를 포함한 부하들과 함께 고국을 떠나야 했다. 얼굴과 몸의 상처는 그때 생긴것으로 검은 어금니단에 들어갔던건 베른왕궁으로 다시 돌아갈 기회를 얻기 위해서였다는것. 하켄과의 지원회화에서는 검은 어금니에 일시적으로 소속했단 것에 따른 묘한 공감대가 있었고(하켄 측의 일방적인 호의지만), 현재의 국왕 데스몬드의 체제가 썩은 것을 간파한 반면 왕자인 제필에게서는 왕의 소질을 보고 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함이 밝혀진다.
후일담에서 베른 토벌군과 싸우다 비명에 죽었다고도, 후에 베른 국왕 제필을 모셨다고도 알려졌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참으로 성의없는 엔딩이 아닐 수 없다.
히스와 지원 A를 찍었다면 같이 베른으로 돌아가지만, 하켄과 지원 A를 찍었다면 서로 섬기는 군주를 위해 헤어진뒤 바이다 측이 소식불명이 되는지라 묘한 여운을 남긴다.
- 히스(클래스:드래곤나이트→드래곤마스터)
3.5. 그외의 베른 출생자
- 마크(플레이어의 디폴트 네임)
4. 에트루리아 왕국
팔신장의 한사람 성녀 에밀리누의 출신지로 에리미느교의 본거지. 예술국가로서 유명하며 베른에 맞먹는 대국.. 이지만 이번작에서는 발을 들이지 않는다. 실존하는 에트루리아 문명에서 지명을 따온듯.
4.1. 에트루리아 왕국기사단·가신
- 판트(클래스:현자)
- 루이즈(클래스:스나이퍼)
성능적으로는 궁수 자체의 근접 공격에 대한 취약성 때문에 그렇게 좋지는 못하지만, 초기 궁수인 레베카나 윌이 마르커스 등의 캐릭터들에게 등쌀이 밀려 키울 여력이 없는 열화의 검 특성상 비룡병을 상대로는 꽤 활약할 수 있다. 힘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시작 무기가 은 활인데다가 속도도 준수해서 비룡병 2회 공격을 통해 킬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 즉, 레베카나 윌을 키우지 않았다면 충분히 써먹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궁수 자체의 한계를 넘어서지는 못하기 때문에 뭐 취향껏 쓰든 말든이다.
처음부터 판트와 지원 A가 붙어있어서 판트의 기대성능을 한단계 낮추는 작용을 하며 지원회화는 후반의 특정한 고난이도 스테이지에서 대화 커맨드가 발생하는 식으로 회수해야 하는지라 은근히 귀찮다.
참고로 판트와의 마지막 지원을 확인해보면 작중 내내 임신 상태였음을 알 수 있다.
- 엘크(클래스:마도사→현자)
5. 이리아 지방
에레브대륙 북부에 위치하는 극한의 지방. 팔신장의 한 사람 "기사중의 기사" 바리간의 고향으로 토지의 특성상 남녀 할 것 없이 용병일로 생계를 꾸리며 이 지방에서만 서식하는 페가수스는 여성만이 탈 수 있기에 여성쪽의 입지가 더 높다. 이번작에서는 어떤 루트를 가도 발을 들이는 일 없이 끝난다.
5.1. 천마기사단
- 피오라(클래스:페가수스나이트→팔콘나이트)
등장때는 무모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모습을 보이는데, 등장하는 곳 주변은 도끼를 사용하는 해적 투성이에, 간혹가다가 유목민에게 손창갖고 돌진해서 반격으로 화살맞고 사망하는등, 그야말로 정줄놓 상태. 자책이 심한 성격을 반영해서 부하들이 전멸한것에 실성했다고 봐야할지.. 도 모르겠다. 그나마 하드 모드로 하면 기본장비가 액스버스터로 변해서 해적들에게 닥돌할때 그나마 덜 위험하다.
물리공격계 유닛임에도 50%나 되는 마방 성장률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후반 썬더스톰 미끼로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힘 35%가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초기능력치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P나이트의 상한치에 걸맞는 적절한 능력치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페가수스 세자매 장녀의 숙명인 낮은 행운에 대해서는 알아서 생각하자. 덕택에 루나 드루이드 사냥은 신중히 할 것이 권장된다.[24]
지원상대는 자매 말고도 엘리우드, 세인, 켄트, 판트, 가이츠가 있고 이 중 엘리우드, 켄트, 세인에 관해서는 커플 엔딩이 존재. 켄트는 성격이 비슷해서 납득 가능하나, 엘리우드의 경우 지원회화 이외엔 딱히 전용 이벤트도 없는데다 다른 후보인 니니안과 린에 비해서 인상이 수수한 편이라 거의 복병이라고 할 수 있다. 뭐 그쪽은 다른 커플링들하고는 달리 니니안이 공식인 게 90% 이상 확실하기는 하지만.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23위를 차지했다. 30위 내의 캐릭터 중 가장 남성표 비율이 높았던 게 특징.
- 파리나(클래스:페가수스나이트→팔콘나이트)(H)
성격적으로는 등장시때부터 드러나지만 상당히 돈을 밝히는데 지원회화에서도 돈에 관련된 이야기가 반절이나 된다. 그런데 이렇게 돈에 집착하는덴 사정이 있었는데, 어린 시절에 견습수행중 자신이 위험에 처하자 피오라가 수행중인 임무를 파기하면서까지 그녀를 구했고 그때 피오라의 고용주가 엄청난 돈을 요구해 막대한 빛이 생긴 것에 죄책감이 들어서였다. 그 때문에 싸움이 나서 가출후 2년간 떠돌다가 헥토르가 싸우고 있는 전장에 도달한것.
성장면에 관해서는 페가수스나이트로선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힘과 수비가 잘 성장하는 반면 속도나 기술은 좀 낮게 성장하는 편. 따져보면 P나이트보다는 D나이트의 상한치에 어울리는 성장률이다. 그래도 세자매를 다 꺼내면 트라이앵글 어택도 쓸 수 있다. 즉 트라이앵글 어택은 헥토르편 한정이란 이야기. 커플엔딩 성립 상대는 켄트, 헥토르, 다츠의 3명인데, 여러모로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다(...)
- 플로리나(클래스:페가수스나이트→팔콘나이트)
5.2. 그외 이리아지방 출신자
- 카나스(클래스:샤먼→드루이드)
- 니니안(클래스:무희)
- 닐스(클래스:바드)
6. 사카 지방
에레브 대륙 중앙에 있는 넓은 초원지대. 팔신장의 한 사람 '신기병' 하논이 태어난 장소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몽골과 일본을 섞은듯한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 라스(클래스:유목민→유목기병)
- 카렐(클래스:소드마스터)
쿠트라 족 출신의 소년검사. 강해지기 위해 여행을 떠났지만 아직은 영 미숙하다.
7. 서방삼도
에레브 대륙 서쪽의 제도.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에트루리아의 관할하에 통치되고 있다. 팔신장의 한 사람 '광전사' 튜르반이 최후를 맞이한 땅이다.
- 바아톨(클래스:전사→워리어)
항상 강적을 찾고 있으며 부대 내에서의 개인적 전투가 금지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에게 실력시험해보려는 일이 잦다. 저돌맹진에 의리와 인정이 두텁고 어려운걸 생각하려하면 머리가 아파지는 단순무식한 성격. 간단히 말해 바보지만 상련의 돌카스 왈 "좋은 바보". 예전 자신을 일격에 쓰러트린 여검사를 찾고있다.
엘리우드에게 고용된 용병으로 등장하며, 같이 등장하는 돌카스와 비교하면 밸런스 있게 성장. 특히 속도의 성장률이 돌카스보다 좋다는 것이 장점. 다만 하드모드의 경우 초기 속도가 낮아서 추격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육성이 힘들다. 대신 작정하고 키우면 고성능의 도끼가 많은데다가 전직 후의 워리어의 상한치도 우수해서 헥토르 못지 않는 도끼전사로서 끝까지 활약이 가능하다. 이 녀석은 다른거 다 필요없다. 속도를 우선하자.
상기에서 언급한 도끼캐릭터로서의 강력해질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의 부인 카아라가 등장하는 점 덕에 봉인의 검 시절에 비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다. '''다만 카아라가 등장하는 건 헥토르편 뿐이니 주의'''.
캐릭터 성격상 지원회화는 개그로 첨철되어 있으며, 레이반과의 지원회화에서는 기껏 레이반하고 우정이 싹텄는데 끝에가서 "너 이름 뭐냐?"라고 한다던지, 카나스와는 같이 있다보니 "나은 힘을 단련하는 몸, 너는 지식을 단련하는 몸. 길은 틀려도 서로의 길을 아는건 나쁘지 않다"라고 해놓고 직후 "우선 그 주먹으로 날 패 봐!"라고 말하는 것, 심지어 숙적인 카아라가 "난 여자다"라고 말하는 것에 지금까지 강적이라고 밖에 인식하지 않아 그 사실을 잊고 살았던 것에 놀라는 등…. 레널트가 의외의 실력자라는걸 간파하는 의외의 면도 있지만 나중에가면 레널트에게 자신을 한대 치라고 말해놓곤 주먹 한방에 기절하는 개그를 선보인다(…).
전투가 끝나고 나서는 카아라와의 애정이 싹터 결혼하여 딸인 필을 얻는다. 이후의 행적은 여기를 참조할 것.
8. 미스릴반도
팔신장의 한 사람인 '대현자' 아토스가 이곳의 나바타 사막에 잠적했다고 한다.
- 호크아이(클래스:광전사)
유닛으로서의 능력은 아군 유일의 광전사(보통은 다츠가 자산평가의 사정으로 전직 못할수도 있으므로..)로 다츠랑은 달리 전용 그래픽을 가지며 초기능력만 보면 바로 전투력으로서 기용 가능한데다가 기본 마방도 높아서 헥토르편 하드라면 그 마방덕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성장률이 좀 낮고 지원상대가 B랭크가 한계인 판트/루이즈, 후반에 이탈하는 니니안밖에 없어서 지원보정에 관해서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 가이츠(클래스:워리어)
그의 방랑동기는 피오라와의 지원회화에서 밝혀지며, 원래는 해운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를 존경했었다가 어느날 인력선에서 배 젓는 일로 혹사당하는 노예들을 보고 자신의 입장에 의문을 가졌기에 절연하고 가출에 이르렀다고 한다. 피오라는 이리아지방의 작물이 얼어붙어 모두 굷어가고있을때 벨거상회에서 지원해준덕에 그를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가이츠 본인은 집에 돌아갈 생각은 없고 용병일로 생계를 꾸릴 생각. 게다가 상업은 동생 기스가 이어가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결국 기스도 도저히 장사를 못해먹을 상황에 처해서 해적으로 전업한 걸 보면 참...
원래 봉인의검에서 아군으로 참전하는 맘쿠트. 본작에서는 호크아이가 첫등장하는 화인 "살아있는 전설" 맵에서 사막에 달랑 하나 있는 집 한채를 방문하면 집보기를 이유로 잠시 등장한다.
파와 마찬가지로 봉인의검에서 아군으로 참전하는 캐릭터. 본작에서는 종장 직전의 시나리오인 "배수의 싸움" 맵에서 맵 오른쪽 아래의 유적을 방문하면 잠시 게스트출현한다. 20년후 변함없는 얼굴로 등장.
9. 출신지 불명
- 레널트(클래스:사제)
10. 검은 어금니
베른을 근거지로 하는 암살집단. 항목 참조. 본 문항에는 아군이 되는 인물들만 링크한다.
- 라갈트 (클래스:도적→어쌔신)
도적으로서의 성능은 초기능력치가 (특히 방어 체계 면에서) 탄탄한 덕택에 매튜보다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단 어새신으로 전직시켜 쓸 경우 기술이 살짝 낮다는 점, 필살에 목숨걸어야하는 클래스이면서 본인 지원속성은 방어일변도인 빙속성인 점이 약간 아쉽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14위를 기록했다.
- 니노 (클래스: 마도사→현자)
- 쟈팔 (클래스: 어쌔신)
11. 네르갈 일당
검은 어금니의 인물은 제외한다. 다만 소냐는 미묘한 입장.
- 네르갈(클래스:재앙을 부르는 자)
- 소냐(클래스:현자)
- 림스텔라(클래스:현자)
- 에피델(클래스:현자)
- 키슈나(클래스:마봉자)
[1] 정신력, 생명력에 관련된 생체 에너지.[2] 엘버트가 입힌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해 에길을 쓰고 모으느라 용의 문을 여는 계획이 늦춰지게 된다.[3] 본편의 경우 '카렐-왜도 or 하켄-용자의 검'으로 양자택일이다. 헥토르편에서는 바아톨을 육성했을 경우 가입하는 카아라를 통해 왜도를 하나 더 얻을 수 있다.[4] 평민 출신으로서 중기사에 가신까지 된 인물이다.[5] 영문판 이름은 Uther. 아더왕의 아버지 이름이다. 사족으로 봉인의 검에 나오는 에트루리아 왕 이름은 모드레드, 호크아이의 딸 이름은 아더왕의 누이동생이자 모드레드의 어머니인 이글레인인 것을 보면 개발진에 아더왕 덕후가 한 명 있을지도. [6] 들여올 수 있는 동료들을 한명도 빼놓지 않고 동료로 들이고 아군 캐릭터를 하나도 안 죽이고 깨는 행위 못지 않은 파엠 유저들의 무언의 철칙중 하나로, 전직은 어지간한 제한 플레이라도 아닌 이상 레벨 20까지 꽉 채운다음에 전직시키는게 기본이다.[7] 그 시나리오에 도달하기 전까지 엘리우드, 헥토르, 린의 레벨 합계가 49이하면 로이드루트, 50이상이면 라이너스루트가 된다. 제한 플레이 등으로 로드들을 전혀 쓰지 않거나 로드들의 레벨업을 억제할 경우는 로이드 루트가 된다 보면 되고 필사적으로 로드들을 키웠다면 라이너스 루트가 된다 보면 된다.[8] 공격 최대사정 범위안에 들어오면 가서 공격하는 타입. 범위안에 아무도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다.[9] 게다가 레널트 왈,''' "미안하지만 도저히 상상이 안간다." '''라고….[10] 이것은 13장 외전을 거쳐서 마리너스를 보호해야 할 때의 이야기로 만약 안 거쳤을 경우 엘리우드편 16 or 헥토르편 17장 시작시 갑툭튀로 합류한다.[11] 니노와의 지원회화 혹은 유구의 황사 시나리오에서 출격시키지 않으면 적이 습격해오는 상황에 실성해서 돌아다니는 닐스를 안전한 곳으로 피난시키는 면에서 확인가능. 참고로 후자의 경우 '''마리너스의 맵 그래픽은 솔저(...).'''[12] 즉, 마리너스가 맵에 부재시 아이템이 꽉 차면 뭔가 소지품 하나를 버려야 한다. 마리너스가 아예 출격 불가능한 맵인 소냐와 직접 결판을 짓는 외전인 결별의 밤과 엘리우드 or 헥토르가 전직후 신장기의 시련을 받는 맵, 종장은 이 점에 주의해서 출격 멤버의 아이템 배분을 신중히 해야한다.[13] 바이다의 경우 등장 시나리오인 운명의 수레바퀴 시나리오 이후에는 마리너스가 출격가능한 맵이 종장 직전의 배수의 싸움 빼곤 전부 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바이다랑 160턴을 붙여주지 않으면 바이다와의 지원회화를 채우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14] 지원에서 오즈인이 그를 보고 '그야말로 아머나이트가 되기 위해 태어난 몸'이라 평가하면서 영업을 시전한다.[15] 물론 플로리나같이 히로인 후보인데도 보통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이게 성전의 계보처럼 열화의 검과 봉인의 검이 연동되는 식이었다면 여러모로 위험했을지도. [16] 참고로 내기대결 전에는 엘리우드 일행은 진짜로 투기장이라도 가서 돈을 벌까라고까지 했다. 세상에..[17] 봉인의 검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적 페이즈 직전에 나타나서 적 페이즈 시작과 함께 바로 행동하는 적 증원의 위협과 공포가 꽤 많이 빈축을 샀는지(실은 초대파엠부터 이런 사양이었다) 본작부터 한동안은 적 증원이 적 페이즈 끝에 나타나게 설정하여 등장하자마자 행동하지 않게 되었다. 다미안만 적 페이즈 시작전에 나타나서 등장하자마자 행동 가능.[18] 정확히는 돌카스, 바아톨, 레이반, 기이(영웅의 증표) / 켄트, 세인(기사훈장). 즉 치트 없이는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단 이야기.[19] 직접전투 캐릭터로서는 파격적인 힘 30. 기술 29. 속도 28. 그 사기라는 헥토르도 이 정도는 아닌데다가 이것에 맞먹는 직접전투 캐릭터는 워리어랑 여성현자다.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20] 하지만 다 본뒤 리셋해버리면 결과적으로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 일종의 먹튀 플레이.[21] 이때는 봉인의 검때와는 달리 말석을 차지.[22] 실은 슬렌드스피어의 장비보정. 이때 그가 갖고 있는 슬렌드스피어가 통상의 슬렌드스피어랑 다른 데이터의 물건으로, 지뢰버그를 이용해 물물교환 릴레이를 함으로서 아군이 써먹을 수 있다. 이걸 쓸지 말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양심에 달려있다. 특히 통신투기장에서 쓰면 우정파괴로 직결.[23] 히스 왈, '''슈터에게 맞은 화살이 어깨를 관통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싸웠다'''고 하며, 얼굴과 몸에 생긴 상처에 대해서도 "맞은데가 팔이었으면 못 싸웠어!" 라고 할 정도란다. 세상에...[24] 루세아도 그렇지만 본작에서 마방 기본치및 성장률이 높은 전투계 캐릭터들 대부분이 행운이 낮게 설정된 경향이 있다. 즉 루나 드루이드 자체가 높은 마방캐에 의한 무쌍을 막기 위한 일종의 밸런스 조절일지도 모르지만, 너무 심하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성마에서 루나가 너프되는 요인이 되었다. 참고로 신문장의 그라우아가 루나의 계보를 잇는 마방무시 마법이지만 이쪽은 아예 적 전용이 되었는데, 이것의 존재때문에 안그래도 한자리수 성장률이라 올라가는걸 거의 포기해야하는 마방성장을 잊고 살아도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