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르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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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르모 FC'''
'''Palermo F.C. '''
'''정식 명칭'''
Palermo Football Club
'''별칭'''
Rosanero ('''핑크'''와 '''블랙'''), Aquile (독수리들)
'''창단'''
1900년 11월 1일
'''소속 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C(Serie C)
'''연고지'''
시칠리아팔레르모 (Palermo)
'''홈 구장'''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라(Stadio Renzo Barbera)
(36,349명 수용)
'''구단주'''
마우리치오 잠파리니(Maurizio Zamparini)
'''감독'''
로사리오 페르골리치(Rosario Pergolizzi)
'''주장'''
로베르토 비티엘로(Roberto Vitiello)
'''홈페이지'''

'''우승 기록'''
'''세리에 B'''
(5회)

1931–32, 1947–48, 1967–68, 2003–04, 2013–14
'''세리에 C'''
(1회)

1941–42
'''세리에 C1'''
(2회)

1992–93, 2000-01
'''세리에 C2'''
(1회)

1987–88
'''코파 이탈리아 세리에 C'''
(1회)

1992–93
1. 개요
2. 역사
3. 역사
3.1. 2017-18 시즌
3.2. 2018-19 시즌
3.3. 2019-20 시즌
3.4. 2020-21 시즌
4. 주요 출신 선수
5. 스쿼드
6. 괴짜 구단주
7. 여담


1. 개요


시칠리아 주의 주도 팔레르모를 연고지로 한다. 주요 애칭은 로사네로(Rosanero, 이탈리아어로 "핑크와 블랙")이다. 클럽의 서포터는 "팔레르모 사람"을 의미하는 팔레르미타노라고 부른다. 마찬가지로 시칠리아 섬을 연고지로 하는 칼치오 카타니아와의 더비는 데르비 디 시칠리아라고 불린다. SSC 나폴리와의 경기는 데르비 델 수드(남부 더비), 칼리아리 칼치오와의 경기는 데르비 델레 이조레 (섬 더비)라고하며, 매년 열띤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
유럽에서는 드문 분홍색을 팀컬러로 하는 팀으로 알려져 있지만 1900년 11월 1일 창단 후 7년간은 빨강과 파랑을 사용하고 있었다. 현재 색상을 채택하게 된 이유는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고 여러 설이 있지만, 유니폼을 표백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핑크와 블랙이 되어 버렸다는 설이나, 창시자의 한 사람인 조지프 휘터커(Joseph Whitaker)가 승리 또는 패배한 경기 후 마신 리큐어의 '단맛과 쓴맛'을 표현했다는 설이 가장 유명하다.
원래 팀명은 '''US 팔레르모'''였으나 2019년 세리에D로 강등되며 팀명이 '''SSD 팔레르모'''로 변경되었다. 2020년 7월 16일 팀명을 '''팔레르모 FC'''로 변경했다.

2. 역사


세리에 A에서 보낸 1940~50년대를 제외하고 오랫동안 하부 리그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2002 년에 마우리치오 잠파리니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적극적인 보강 등이 결실을 맺어 2004년에 세리에 A로 승격하였으며, 또한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 달성 등 클럽의 지위를 크게 향상시켰다. 현재까지 통산 26시즌 세리에 A에서 보내고 있다. 또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이 우승하였는데, 팔레르모는 안드레아 바르찰리, 크리스티안 자카르도, 파비오 그로소, 시모네 바로네 등 4명을 보냈다. 이는 유벤투스 소속의 5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이 대표팀에 보낸 것이다. 2008년 G-14(유럽 빅 클럽 연합체)의 후계 조직인 ECA(유럽 클럽 협회)에 가입하였다.
2003-04 시즌 세리에 B에서 우승하며 세리에 A로 승격된 후 중상위권에서 맴돌다가 2011-12 시즌 16위로 마치며 불안감을 보였고, 결국 2012-13 시즌 18위로 8시즌만에 강등되었으나 곧바로 2013-14시즌 세리에 B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다시 세리에 A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1]
14-15시즌은 파울로 디발라의 활약을 앞세워서 안정적으로 중위권 자리를 지켰으나, 다음시즌인 15-16시즌에는 디발라가 유벤투스로 이적하고, 잠파리니 구단주의 감독 갈아치우기 행각으로 인해 순위권은 날이 갈 수록 하락하여 강등을 걱정해야 했다. 37라운드의 순위는 강등권인 18위 카르피 FC와 승점 1점차인 17위. 마지막 경기인 최하위 헬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서로 한명씩 퇴장당하는등 격렬한 경기였고, 결과는 3-2 팔레르모의 승리가 되었다. 결국 팔레르모는 잔류 성공.
지난시즌 잔류를 이끌었던 발라르디니 감독이 팀을 떠난 가운데 로베르토 데 체르비가 새 감독이 되었다. 그러나 16-17시즌 7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1승3무10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크로토네에 골득실 1이 뒤진 꼴찌에 쳐져있다. 코파 이탈리아도 하부리그의 스페치아에 광탈하자 결국 로베르토 데 체르비 감독이 경질되었고, 에우제니오 코리니 감독이 새 감독이 되었다. 하지만 새 감독 버프를 받지 못하고 강등을 확정, 그나마 의미도 없는 최종전에서 크로토네와 잔류전쟁을 치러야 했던 엠폴리를 2-1로 잡아내며 같이 세리에 B로 향할 동지를 직접 선택했다

3. 역사



3.1. 2017-18 시즌


세리에 B 2017-18 시즌을 4위로 마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승격에는 실패했다.

3.2. 2018-19 시즌


세리에 B 2018-19 시즌 21라운드 현재 2위로 2년만에 세리에 A 승격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회계 규정 위반이 밝혀지면서 세리에 C로 강등이 확정되었었다. 하지만 이후 20점 승점 감점으로 감면되어서 일단 세리에 B에 잔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9년 7월 12일 연방평의회에 의해 최종적으로 세리에 D 강등이 확정되었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세리에 C로 강등되었던 베네치아 FC가 대신 승격된다.

3.3. 2019-20 시즌


팀이 강등되면서 팀 이름을 SSD 팔레르모로 변경했고 엠블럼도 바꿨다. 첫 시즌 세리에D I조에 배정되었으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세리에 C 승격에 성공했다.

3.4. 2020-21 시즌


팀명을 팔레르모 FC로 변경했다.

4. 주요 출신 선수



5. 스쿼드




6. 괴짜 구단주


팔레르모는 구단주 잠파리니를 떼놓고 설명할 수가 없는 팀이다. 장사 수완이 상당히 대담하기로 유명하며 특히 남미의 공격 자원을 발굴하여 비싼 가격에 파는 것에 능하다. 팔레르모에서 포텐을 터트린 남미 선수들은 엄청난 가격에 타 팀으로 이적하였으며, 최근 파울로 디발라도 4,000만 유로에 유벤투스로 이적하였다.
또한 감독을 굉장히 자주 바꾸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일일이 다 적을 수 없을 정도이다. 한번 경질했던 감독을 몇경기만에 다시 선임하는 기행을 보이는 등 팔레르모의 감독은 파리목숨으로 유명하다.

7. 여담


[1] 이 시기에 베네치아 FC의 문서에서 보듯, 2002년 이후~2005년 사이에 인수를 당한 것 같은 내용이 있지만, 여기선 찾아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