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1. 페르시아에서 발원한 스포츠
1.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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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하자면 '''기마 하키'''이다.
한국인에게는 매우 생소하지만 구미권에서는 대표적인 상류층 스포츠로 자리하고 있다.[1]
4인 1팀으로 구성되며 말을 탄 채 슬레지해머를 닮은 하키 스틱을 들고 당구공을 닮은 폴로공을 사용해서 하는 하키의 일종이다.
사실 두 종목을 합쳐서 만든 종목인데 승마와 하키를 섞은 게 폴로이다. 또, 카누에다 접목 시켜서 '''카누 폴로'''라는 스포츠도 만들었다.
올림픽에서는 1900년 파리 올림픽부터 공식 종목으로 등장했고 이후 쭉 올림픽에 자리를 잡았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퇴출되었는데 이유는 위험한 데다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라고. 공에 신경쓰다 말에서 떨어지고 말발굽에 짓밟히면 사망사고도 순식간이고, 비용적으로도 당장 승마만 해도 올림픽 종목 중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축에 드는데 방향전환도 많고 스틱을 붕붕 휘두르는데 그 비싼 말이 다칠 가능성이 높은 폴로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승마용 말들은 다쳐서 뼈가 부러지는 순간, 경마 1위를 여러번 한 혈통이 좋은 말이 아니고는 대부분 말고기행이기 때문이다.
남아시아식 변종으로 코끼리를 타고 하는 코끼리 폴로가 있다. 동아시아에서는 폴로와 비슷한 형태의 스포츠로 격구가 있었는데, 중세까지는 인기 스포츠였지만 조선시대에 거의 맥이 끊겼다.
1.2. 특징
최초의 선수 배치는 이런식이다. 그렇다고 해서 골키퍼가 있는 것은 아니다.
1.3. 같이보기
2. 미국의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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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은 당연히 1.
그래서 회사 로고에 폴로 선수가 그려져 있다.
3. 네슬레 사의 제품군 중 하나
A candy with a hole
설탕, 물엿, 산화전분, 스테아린마그네슘, 박하향 등을 가공해 O자로 만든 사탕 15개 정도를 은박지와 종이에 둘둘 싸거나 개별 포장해 파는 사탕 종류다. 보통 박하맛 오리지널이 압도적. 개중엔 과일맛 혹은 레인보우라고, 사탕마다 색을 입힌 종류도 판다. 하지만 오리지날의 일관된 시원함에 비하면 어중간해서 수요도 그렇고 판매하는 곳도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빼면 찾기 힘들다. 지하철 자판기에서 파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고기집에서 입가심용도로 낱개포장을 카운터에 비치한 곳도 있다.
참고로 멘토스의 아성(?)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탄산음료에 넣으면 반응해 솟구치는 것 중 하나다.
4. 폭스바겐의 생산차량.
[1] 비슷한 위치의 스포츠가 승마, 요트이다.